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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수 없는 것들 4 | 기본 카테고리 2022-01-21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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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BL] 할 수 없는 것들 4권 (완결)

고귤 저
블랙아웃 | 2021년 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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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가지가 굉장히 마음에 안 들었습니다.... 못참을 정도는 아니었지만 계속 마음에 걸렸어요. 그 동생놈 오고나서 다른 사람한테 자기 감정에 대해서 정확하게 말을 못하는 건 정의를 하지 못했고 폭력과 강압이 있었고 아이랑 미래를 생각해서 맞는지 모르겠고 그런 상황들을 잘 알겠는데 명백한 사실 그 동생놈이 더 둘한테 위험한 인물이었다는 것을 공에 대해서 말하고 있을 때 말하지 않은 게 답답하면서 짜증났어요. 와중에 아이가 꺼려 했던 인물들이 신상에 안 좋았다는 걸 문득 생각했잖아요. 멋대로 인신매매 장기 넘겨주듯이 넘기기도 했고. 카메라를 보고 뭐가 인정이 됐다 했는데 그러면서도 공에 대해서 미묘하고 조심스럽게 나쁘다고 계속 주지시키는데 그 사람 나쁜 걸 아는데 앞에 있던 사람이 우리한테는 더 위험했어요 라는 한 마디가 간절했어요. 정말로 혼자여서 힘들 땐 아무것도 안 하다가 나중이 돼서 자격이 있는듯이 얘기하는 것도 보기 싫었고요. 공 처음 만나기 전에요. 그걸 스스로 알리지 않으면 어찌할 바가 없다고 설명한다면 누군가가 신고를 해서 알았다고 해도 저렇게 수상해 보일 정도로 적극적으로 분리를 도와주는 게 수가 당해온 사회 시선과 비교됐고요.
이 부분만 빼면 소소하게 웃기고 좋았어요. 산 돌아서 나오는데 맨몸인 거 상상하고 웃겼고 예쁘다고 하는데 질색하는 거랑 여전히 약한 아이 안쓰럽고 소중하면서 강력하고 튼튼한 아기...웃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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