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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지키는 매일 심리학 | 책읽기흔적 2020-10-08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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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나를 지키는 매일 심리학

오수향 저
상상출판 | 2020년 10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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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지키는 매일 심리학』이라고 제목을 지은 이유는 이 책의 모든 심리 법칙이 '나'에 집중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248p)


고등학교 1학년 때, 같은 반 친구가 심리학을 전공하고 싶다고 했다. 학교 수업만 듣고, 수학 성적 때문에 이과를 선택하려던 나는 내가 무엇에 관심 있는지조차 몰랐어서 사람의 심리에 대해 공부하고 싶다던 그 친구가 멋있었다.




'무자비한 세상에서 단단한 방패막이 되는 34가지 심리 법칙'이라는 부제를 단 『나를 지키는 매일 심리학』의 저자는 국내 1위 심리대화법 전문가라고 한다. 프로필의 당당한 모습을 한 그녀의 옷과 속지의 보랏빛이 잘 어울린다. 저자가 강연 후 상담을 통해 가장 많이 들은 고민을 7개의 주제로 나눴고, 이를 심리 법칙과 연관 지어 이야기한다.

자존감을 키워주는, 자아 정체성을 확립해주는, 관계를 열어주는, 성과를 높여주는, 난관을 극복하는, 매력을 올는, 건강을 지켜주는 심리학. 각 장은 다시 4~6가지로 나뉘는데, 남에게 싫은 소리를 하기 힘들거나 상대를 설득하기 힘들다, 사람들 앞에서 실수할까봐 늘 노심초사다, 불면증에서 해방되고 싶다 등 대부분의 사람들이 한 번쯤 고민했을 법한 내용이 나온다.

실패와 좌절 속에서 무기력해질 때, 극복을 도와주는 심리 법칙은 '벽에 붙은 파리 효과'인데, 안 좋았던 상황을 3자의 객관적인 시각으로 바라보면 초연해질 수 있다는 주장이다. 어떤 일의 결과를 알고 난 후, 마치 결과가 그렇게 될 것을 처음부터 알고 있었던 것처럼 믿게 되는 심리적 현상은 '사후 과잉 확신 편향'이라고 부르는데, 이는 일명 '그럴 줄 알았어 효과'라고도 한다. 이렇게 이름이 재미있거나 이해하기 쉬운 이름을 알려주기 때문에 어렵지 게 읽을 수 있었다. 그 외에 관계의 친밀함을 원하는 동시에 관계에서 거리를 두고 싶어 하는 욕구는 '고슴도치의 딜레마'라고 한다. 실행력을 높이고 싶다면 주위 사람들에게 목표를 알림으로써 목표를 더 쉽게 성취할 수 있게 되는 '떠벌림 효과'도 있다. 상대를 설득할 때는 랭거의 실험을 통한 '왜냐하면'을 붙여 말하면 효과가 크다고 한다.



사례를 들어 고민을 말하고, 그에 맞는 심리 법칙을 알려준다. 드라마 속 대사나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 입에서 자주 나오는 말을 예로 들기도 해서 흥미를 끌었다. 『나를 지키는 매일 심리학』은 사례와 심리 법칙을 연관 지어 이해하기 쉽게 썼기 때문에 심리학 수업 교재로 써도 손색없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본다. 대학교 때 교양과목으로 었던 심리학 수업은 기억에 남는 것이 없는데, 『나를 지키는 매일 심리학』으로 공부했다면 좋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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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실의 우리집 요리 백과 | 책읽기흔적 2020-09-01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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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문성실의 우리집 요리 백과

문성실 저
상상출판 | 2020년 08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요리책은 언제 봐도 즐겁다.

먹음직스러운 표지 사진부터 군침 돌게 하는 <문성실의 우리집 요리 백과>

행복한 가족 밥상 레시피가 무려 330가지나 된다.




요리를 좋아하는 사람 혹은 먹는 걸 좋아하는 사람, 누가 됐든 요리책의 차례만 봐도 행복할 것 같다. <문성실의 우리집 요리 백과>는 쿠킹노트부터 시작해서 밥과 면 (한 그릇) 요리, 국물 요리, 반찬(채소 / 해물과 건어물 / 고기와 달걀), 저장식(김치, 장아찌, 피클), 샐러드, 별미 요리, 간식 등 다양한 음식 레시피가 가득하다.


쿠킹노트에서는 밥숟가락과 종이컵 계량법, 기본양념, 천연 육수와 볶은 소금 만들기, 쓸모 많은 주방 도구를 알려 준다. 기본양념에서 소개하는 양념은 소금, 장류, 젓갈, 소스, 단맛 내는 양념 등 30가지가 넘는다.


한 그릇 요리에서는 24가지 밥 요리, 13가지 면 요리를 소개한다. 반찬 없을 때 꺼내 먹는 참치 통조림으로 참치매운볶음밥을 해먹으면 더 맛있겠다. 부산 여행에서 먹어보지 못해 아쉬웠던 비빔 당면 레시피도 나와 있다.


중간중간에 '우리집 요리 Q&A'에서 칼 고르는 법과 관리법, 꽃게 손질법과 조개 해감법, 봄나물, 시래기 삶는 법 등 유용한 정보도 알려 준다.


책에서 소개하는 반찬만 143가지인데, 그 중에 감자 요리만 7가지, 두부 요리만 8가지이다. 보통 감자는 볶거나 조리거나 감자전을 해먹었는데, 감자 양념장 구이가 새로웠다. 특별할 것 없는 레시피인데, 먹어보지 못한 반찬이라서 만들어보고 싶다. 두부는 부치거나 찌개에 넣어 먹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두부 김볶음도 새롭다. <문성실의 우리집 요리 백과>에서는 이렇게 간단한 재료들로 복잡하지 않은 레시피를 알려 준다.


반찬으로도 한 끼 식사로도 가능한 샐러드는 가지구이나 새송이버섯구이 샐러드, 플레인 요구르트로 만드는 게맛살 요구르트 샐러드 등 먹어보고 싶은 레시피가 많다. 별미 요리는 고추 잡채, 꽃게 강정, 오징어 물회, 콜라 찜닭 등 손님상에 올리면 좋을 레시피를 소개한다. 간식은 깐풍가래떡, 단호박피자, 튀김과 부침개, 수프, 샌드위치 등 보기만 해도 즐겁다.




<문성실의 우리집 요리 백과>를 보며 재미있는 요리책이라고 생각했는데, 이유가 각 레시피마다 저자의 짤막한 이야기가 나온다. 음식 사진 한쪽에 조곤조곤 이야기하는데, 추억 이야기도 있고, 어떻게 만들게 됐는지 어떻게 먹어야 맛있는지 등 음식에 대한 이야기도 있다. 식당에서 먹었던 기억으로 만든 음식도 있고, 냉장고 정리하다가 발견한 재료로 만든 음식도 있다. 몇 줄에 걸쳐 다정하게 말해주는 그 부분에서 저자에게 더욱 친근함을 느낄 수 있었다.


다른 요리책에서 보지 못했던 새로운 레시피도 있어서 좋고, 저자가 들려주는 이야기도 재미있다. 집에 한 권쯤 소장하면 좋을 요리책으로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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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사찰여행 | 책읽기흔적 2020-08-26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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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아름다운 사찰여행

유철상 저
상상출판 | 2020년 08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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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졸업할 때까지 9년 정도 전남 영광에서 살았다.

덕분에 영광 불갑사는 학교에서 소풍으로도 많이 갔었고, 고창 선운사는 가족끼리 몇 번 가봤다.

어릴 때도 지금도 절에 가는 것이 좋다.

국내여행을 할 때, 그 지역에 절이 있으면 대부분 들르게 된다.

한 바퀴 돌아보며 쉬엄쉬엄 걷다가 잠시 앉아 바람을 느끼는 순간이 좋다.



인생에 쉼표가 필요하다면 산사로 가라 < 아름다운 사찰여행 >

여행책을 좋아하고 여러 권 소장하고 있지만, 사찰여행만 소개된 책은 처음 읽는 것 같다.

조금은 색다른 소재로 보통의 여행 책들과 차별화되어 새로웠다.

표지는 고급스럽고, 처음 몇장을 넘기면 나오는 초록초록 사진들을 보니 머리가 맑아지는 느낌이다.




차례를 보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휴식, 마음, 수행, 인연, 여행, 힐링 등

7가지 테마로 나눈 51곳의 절을 소개한다.

지역과 절이름을 훑어보니 테마별로 한곳 이상은 다녀왔더라.


7년 전, 전국일주 열 번째 도시가 영주였다.

영주에서 첫날, 부석사 주차장 안에 있는 민박집에서 묵고 일어나자마자 부석사에 갔다.

이른 시간에 사람 없는 길이 좋았고, 무량수전에서 바라본 경치가 정말 멋있었다.


결혼하고 고등학교 선생님들께 인사드리러 모교에 갔을 때, 식사하러 불갑사에 데려가주셨다.

어느 보리밥집에서 먹었던 갈치속젓이 남편은 너무 맛있다고 했었다.

서울성곽길을 걸으려다 날이 너무 더워서 가게 된 길상사, 전국일주 첫 여행지였던 공주 갑사,

초등학교 수학여행 때와 10년 전 여름휴가에 갔던 불국사 등 추억이 어린 곳들도 있다.




각 절들에 대해 역사, 건축 등 다양한 방면에서 이야기한다.

절 주소와 연락처, 홈페이지와 템플스테이, 찾아가는 길, 맛집 등 여행정보도 알려준다.

51곳 중에 7곳은 템플스테이가 없다고 하고, 3곳은 정보가 없다.

부록으로 '호젓한 단풍 산사'도 소개한다.


본격적으로 책을 읽어보면, 여행 이야기보다는 사찰에 대한 보고서의 느낌이 난다.

국사책을 읽는 것 같기도 해서 학창시절 국사를 어려워했던 나는 책을 읽으며 머리가 조금 무거웠다.

내가 해보지 못한 것이 템플스테이인데, 머리가 복잡하고 마음이 어지러울 때 한 번쯤 해보면 좋겠다.

전국 각지의 절들을 소개한 <아름다운 사찰여행>

책 한 권이 알차고, 복잡한 마음을 정리할 때 읽기 좋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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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을 법한 연애소설 | 책읽기흔적 2020-08-11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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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있을 법한 연애소설

조윤성 저
상상앤미디어 | 2020년 08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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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시절, 책을 한창 읽던 때에 소설류는 의학소설, 역사소설, 추리소설을 좋아했다. 연애소설은 별로 안 읽었나. 소설보다는 사랑에 관한 에세이를 읽었던 것 같다. 책장을 살펴보니 연애소설이라고 하기는 뭣하지만, 중3 때 샀던 <여자의 일생>, <지와 사랑>이 눈에 띈다.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무정> 등 고전문학 뿐이네. 특히, 한국 최초의 근대 장편소설인 이광수의 <무정>은 1900년대 초반에 쓰여졌음에도 불구하고 재미있게 읽은 연애소설이다.



얼마 만에 읽은 연애소설인지. 아니, 소설 자체를 정말 오랜만에 읽었다. 내가 30대여서 그런가 30대 여성이면 공감할 이야기가 아닐까 싶다. 읽는 내내 연애해본 사람이라면 겪어봤을 이야기 같다는 생각이 들었고, 무려 제목도『있을 법한 연애소설』이다.




저자의 20대가 고스란히 녹아 있다는『있을 법한 연애소설』은 연애에 대한 다큐이자, 공감 메시지이다.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나의 직업, 외모, 성격, 이것, 그것, 저것 때문이 아니라 그냥 이렇게 늙어가는 못된 나라도 상관없이 사랑해준다는 것이 엄청난 축복이라는 것을요. _ <프롤로그> 중에서


지인이 소개팅을 주선하고, 여러 번 만난 남자의 집에서 다른 여자를 보고, 친한 언니 오빠 부부랑 엮이고, SNS로 연락 온 남자와 만나고, 휴가에 떠난 제주에서 만난 인연, 이대로 행복한가 싶었는데 또 다시 위기.




여자와 남자가 만나 호감을 보이고, 사랑하게 되고, 서로 오해가 생기고, 용서를 하느냐 마느냐. 10년 전에 읽었더라도 이상하지 않고 수긍하며 읽었을 이야기다. 설레고 긴장되고 행복하기도 하지만, 조마조마하고 화나고 억울하기도 한, 그런 이야기. 책을 읽으며, 오래 전에 사라졌다고 생각한 감정들을 느꼈다. 중2 때 단짝친구와 손으로 가리고 <남자의 향기>를 슬쩍슬쩍 보았을 때와 비슷하게 이번엔『있을 법한 연애소설』을 비밀이야기 들여다보듯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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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캠핑 요리 | 책읽기흔적 2020-07-23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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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진짜 캠핑 요리

이미경 저
상상출판 | 2020년 07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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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적에 가족 여행을 많이 했는데,

여름에는 남도에 있는 섬으로 가서 텐트 치고 자고 오곤 했다.

요리는 대부분 아빠가 코펠과 버너를 사용하여

밥하고 고기 굽고 라면을 끓여주셨다.

성인이 되고서는 캠핑다운 캠핑을 하지 못했는데,

요즘은 캠핑장도 잘 되어 있어서 한 번쯤 가족과 함께 가보고 싶다.




버너 하나로 간편하게 만드는 베스트 캠핑 레시피가

140가지나 들어있는 <진짜 캠핑 요리>




목차를 보면, 쿠킹 노트, 구이 요리, 밥과 찌개, 일품요리,

키즈 푸드, 음료와 디저트, 알뜰 캠핑 요리로 구성되어 있다.


'쿠킹 노트'에는 캠핑 떠나기 전에 알아야 할 것을 실었다.

가루 재료, 액체 재료, 장류를 밥숟가락으로 계량하는 법,

액체 재료를 종이컵으로 계량하는 법, 주요 식재료의 100g 어림치를 알려 준다.

캠핑 요리에서 사용한 기본 양념과 초보 캠퍼를 위한 캠핑용품,

캠핑 요리 고수의 짐 꾸리기 노하우도 나와 있어서 캠핑 준비할 때 도움이 되겠다.

그리고 이미경 요리연구가의 책에는 냉장·냉동 식품의 보존 기간이 나와 있어서 유용하다.




1. 불맛 가득한 캠핑 요리 '구이 요리 22'

된장 바른 돼지 목살구이, 삼겹살 채소말이 바비큐, 쇠고기 치즈구이,

모둠 꼬치구이, 맥주에 재운 닭구이, 낙지 호롱구이, 통가지구이 등

돼지고기, 쇠고기, 닭고기, 해산물, 채소를 다양하게 요리했다.




<진짜 캠핑 요리>의 레시피를 살펴보면, 우선 요리사진과 함께 짤막한 설명이 나오기도 한다.

요리 소요 시간과 주재료, 대체 식재료, 소스 재료, 요리팁이 적혀 있고,

최대 6단계인 조리 과정은 사진으로 나와 있어서 편리하다.

'구이 요리'와 '일품요리'에서는 주재료나 남은 재료를 이용한

다른 레시피를 소개하기도 한다.



2. 집 밖에서 맛보는 집밥풍 캠핑 요리 '밥과 찌개 30'

캠핑 파에야, 나물 솥밥, 두반장 채소볶음 덮밥, 캠핑 찌개, 빨간 어묵탕, 미역 된장죽 등

쌈밥, 주먹밥, 양념장에 비벼먹는 밥, 국밥, 덮밥, 찌개, 국을 비롯한

여러 가지 레시피를 보여준다.



3. 온 가족이 즐기는 캠피 요리 '일품요리 42'

돼지 목살 레몬찜부터 통오징어구이와 샐러드, 순대 채소 달달볶음, 마늘 버터 조개찜,

볶음국수, 감자 시금치 카레와 파라타, 고기 짝꿍 겉절이까지

샐러드와 무침, 전, 찜, 면요리, 볶음 등 다양한 레시피가 가득하다.

출산하고 얼마 안 되어 육아로 힘들 때 엄마가 해주신 골뱅이무침과 소면,

어릴 때 할머니가 만들어주신 김치칼국수,

터키 이스탄불에서 너무 맛있게 먹었던 고등어 케밥 등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메뉴들도 나와 있어서 군침이 돈다.



4. 아이들을 위한 캠핑 요리 '키즈 푸드 30'

캠핑 수제 소시지, 휴게소 토스트, 통조림 옥수수전,

불고기 샌드위치, 안 매운 김치볶음밥, 베이컨 떡말이 등

빵 종류와 밥, 면, 떡, 수프, 샐러드까지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메뉴가 골고루 나와 있다.



5. 텐트 안 미니 카페 '음료와 디저트 10'

핫 오렌지티, 핫 애플사이다, 핫 밀크티, 레몬티, 샹그리아,

매실 우유, 수박 화채, 아포카토, 채소 호떡 등을 소개하는데,

매실 우유는 한번 마셔보고 싶다.

참고로 책 앞쪽에 캠핑 칵테일 4가지도 나온다.



마지막으로 남은 음식을 활용한 '알뜰 캠핑 요리'에서는

샤브샤브 국물에 끓인 죽, 남은 김치찌개로 끓인 김치 우동,

통감자와 통고구마 스위트 샐러드 등 8가지를 소개한다.



캠핑 요리지만, 집에서도 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메뉴들이다.

팬보다는 그릴에 구워야 더 맛있을 것 같은 구이 요리 외에

밥과 찌개, 일품요리는 팬과 냄비만 있으면 맛있게 만들 수 있겠다.

집에서 미리 재료를 손질해가는 것도 있지만,

요리 소요 시간이 1시간인 통삼겹살구이나 닭볶음탕을 제외하고,

대부분 20~40분 걸리는 레시피다.

인덱스에서는 가나다순, 재료순, 요리 시간순으로

요리 이름이 정리되어 있어서 편리하다.

캠핑 자주 가는 사람들은 물론이고,

집에서 요리하는 사람들에게도 유익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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