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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평가 우량주 투자지도 - 성장주 알아보기 | 자기계발 2021-08-10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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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저평가 우량주 투자지도

한국비즈니스정보 저
어바웃어북 | 2021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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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하면서 많이 들은 말은 "쌀 때 사고, 비쌀 때 팔아라." 였다. 그래 알겠는데, 무엇을 사고, 무엇을 팔아야 할지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파는 것은 어느정도 한정적이니깐 조금 연구하면 가능하데 무엇을 사야할지에 대한 고민은 많이 한다. 유튜브, 카페 등에서 정보를 얻지만 거짓 정보도 많고, 상장 업체도 많아서 항상 어렵게 느껴진다. 

 

『저평가 우량주 투자지도』책은 내 고민을 많이 줄여주었다. 이 책은 성장 가능성이 높은 주식을 5가지 챕터로 나눠서 소개를 하고있다. 배터리, 전기차, 우주항공 등 <K-뉴딜>, 반도체, 통신 등 <소재·부품·장비>, 요즘 코로나로 인해 핫해진 <언택트>, <바이오>, K-콘텐츠로 나눠서 100개의 주식을 소개한다. 개인적으로는 철강, 조선업, 금융 등에 관심이 많아서 기대했는데 이 부분이 빠져서 아쉬웠다. 그런데, 저자는 이미 많이 성장한 주식은 소개를 하지 않고, 저평가되어있고, 앞으로의 가능성이 많은 주식을 소개한다고 밝히고 있어서 이해가 되었다.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객관적이고, 자세한 정보를 제공한다는 것이다. 3년동안의 주가의 변동 그래프와 최고가, 최저가 표기도 했다. 재무 상태, 주식을 소유자 정보 등을 기본 정보를 담았다. 더불어, 시장 점유율, 사업과 시장 동향 등을 알려준다. 긍정적인 정보만 담은 것은 아니고, 재무 상태, 자회사 문제, 실적 등 우려되는 부분이 있으면 그 부분도 같이 공유한다. 성장 가능성에 중점을 두고, 재무 문제는  덮고 갈지, 우려부분이 있으니 지켜보다가 투자를 할지 판단은 독자가 할 수 있도록 객관적인 정보를 제공해서 좋았다.  

 

평소 반도체 장비, 자율주행, 전기차, 지문 인식 등을 대략적으로는 알지만 세부적인 부품이나 장비 이름을 잘 모른다. 이 책에는 자세하게 설명해서 업체의 정보를 파악하는데 도움이 되었다. 특히 성장 가능성을 자세하고 쉽게 설명을 한다. 어떤 부품이 어디에 들어가는지, 그 상품이 요즘 시장성이 있는지, 어떤 업체들과 협력하고 있는지, 창립자가 어느 회사 출신인지, 그 회사의 전신이 무엇이지 등 소소하지만 업체의 성향, 성장 가능성 등을 파악할 수 있는 근거를 써서 업체 정보를 파악하는데 도움이 많이 되었다. 

 

주식을 시작한지 얼마 되지않아서 어떤 주식에 투자를 해야할지 모르거나, 성장주에 투자하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나도 책을 보면서 지금 살 주식과 좀더 지켜볼 주식을 별도로 표기를 해뒀다. 이 책은 곁에 두고, 주식을 살 때 활용하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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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세밀화가가 사랑하는 꽃 컬러링북 | 예술 - 미술/음악 2021-07-26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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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식물세밀화가가 사랑하는 꽃 컬러링북

송은영 저
도서출판이종 | 2021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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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색이 똑같지 않아도 괜찮아요. 

좀 더 자유로운 영혼들은 제가 그려놓은 꽃들을 

재료의 종류에 상관없이 본인만의 색으로 자유롭게 채색해봐도 좋습니다."

 

나는 여러 취미생활을 즐기고 있지만 그 중에서 그림 그리기와 컬러링을 제일 좋아한다. 특히, 꽃 그림위에 색을 칠하는 것은 더 즐겁다. 그림을 보는 것, 어떤 색을 칠할까 고민하는 것, 완성된 작품을 봤을 때 등 힐링의 연속이다. 『식물세밀화가가 사랑하는 꽃 컬러링북』은 내가 좋아하는 꽃 그림으로 가득해서 컬러링을 하는 동안 내내 즐거웠다. 

 

이 책은 다른 컬러링북과 다른 부분은 샘플에 어떤 색을 사용했는지 표기만 있다. 꽃마다 색칠하는 설명은 빼고, 앞부분에 전반적인 설명을 담았다. 컬러링을 즐겨 하는 분들은 설명 없이 깔끔한 구성이라 더 좋아할 것 같다. 처음 시작할 때는 자세한 설명과 세세한 팁을 넣은 책이 좋았는데, 여러 책을 보다보니 설명이 겹치고, 반복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을 알게되서 사실 설명없이 컬러링 부분을 크게 확대한 것이 좋았다. 

 

또 다른 장점은 컬러링을 하다보면 마음에 드는 도안은 다른 색으로 또 색칠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때가 있다. 그런데, 대부분은 도안이 하나라서 한 번 그리고 나면 그것으로 끝이라 늘 아쉬움이 있었는데, 이 책은 같은 도안을 2개씩 넣어주어서 색칠하고, 다른 색으로도 색칠을 해서 같은 그림에 색다른 느낌을 주는 것을 할 수 있다. 다양한 색을 사용해보면서 컬러링 연습에 도움이 많이 된다. 

 

마지막으로 큰 장점은 컬러링을 하는 사람의 마음을 잘 읽은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컬러링을 완성하고나서는 마음에 드는 그림은 지인에게 선물을 하거나, 엽서처럼 사용하거나, 벽에 걸어두고 싶다는 생각이 종종 들었다. 이 책은 손 쉽게 뜯을 수 있도록 구성되어서 완성하고 뜯어서 원하는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내가 컬러링한 뒷부분은 샘플 그림이 있다. 내가 컬러링을 한 부분이면 어떤 것을 사용할지 고민해야 하는데 그렇지 않아서 좋았다. 

 

이 책을 통해서 예쁘고 다양한 꽃 그림도 보고, 컬러링을 하면서 힐링이 되는 즐거운 시간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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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가의 도시 - 공간의 쓸모와 그 아름다움 | 인문-역사 2021-07-26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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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건축가의 도시

이규빈 저
샘터 | 2021년 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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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앞에서 겸손할 때 비로소 좋은 건축이 만들어지리라 믿는다."

p.295

 

아름다운 그림을 보는 것도 감동을 주지만 멋진 건축물도 그림 이상의 감동을 준다. 그래서인지 외국이나 낯선 도시를 가면 건축물도 관심을 가지고 본다. 그 동안은 건물이 얼마나 아름다운지를 중점으로 봤는데 ,『건축가의 도시』를 읽고나서는 건축을 볼때 겉으로 보이는 아름다움만 보지 말고 다각도로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은 젊은 건축가이 이규빈이 일본, 중국, 브라질, 프랑스, 미국을 출장가면서 건축가의 눈으로 본 건축물들의 이야기, 건축물을 보면서 느꼈던 감정, 생각, 건축가로 살면서 경험한 것들을 편안하게 담았다. 건축가 입장에서 보다보니 건축물의 아쉬운 점, 훌륭한 부분 등을 구체적인 이유를 말하면서 담담하게 글을 담았다. 

 

사실 영화에서 우연하게 도쿄 스카이트리를 보고 너무 멋지다는 생각이 들어서 한 번쯤 가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지금 생각해보니 영화 속에서 로맨틱한 상황과 스카이트리 겉모습을 아름답게 담아서 더 멋지게 생각했던 것 같다. 이 책에서는 이 건물에 대한 실망스러운 점을 여러개를 썼는데, 그 중에서 전망대 창틀이 두꺼워서 멋진 전경을 마음껏 즐기지 못한다는 것이 많이 와닿았다. 저자가 설명과 사진을 자세하게 보니 그 동안 내가 경험했던 전망대들과 비교가 되면서 저자가 전하고자 하는 것이 이해 되었다. 건축물을 볼 때는 외관, 미적 요소만 보는 것이 아닌 건축물의 용도에 적절하지, 사용하는 사람의 입장에서 도움이 되는 구조인지 등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더불어 우리의 삶과 건축은 동떨어지지 않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개인적으로 건축에 관심이 많다고 하면서도 평면도, 조감도, 입면도, 단면도 등을 구분하지 못했다. 기초 지식이 없었는데, 이 책에는 건축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들을 위해서 세심하게 기초적인 내용도 담았다. 재미있는 부분은 일부 건물은 평면도를 그림으로 그려서 넣고, 손글씨로 깨알같은 이야기를 담아서 보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다. 

 

가장 좋았던 부분은 저자가 건축가로 활동하면서 받았던 질문, 주변에서 들었던 질문 등에 답을 같이 넣은 부분이다. 나도 평소 궁금해 했던 부분도 있어서 재미있게 읽었다. 건축과 건설을 혼동해서 사용하는 부분도 명확하게 구분해주고, 건축은 예술인지 공학인지에 대한 것도 담는 등 흥미롭게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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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체를 가까이에서 만나는 책 - 살로메, 니체를 말하다 | 인문-철학 2021-07-20 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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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살로메, 니체를 말하다

루 안드레아스 살로메 저/김정현 역
책세상 | 2021년 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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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했던 교류 가운데 루와의 교류는 

가장 가치 있고 풍요로운 성과를 이룬 교류었으며 

이러한 교제를 한 이후로 나는 차라투스트라에 이를 수 있을 만큼 성숙해졌다."

p.342

 

책 한권으로 한 사람의 사상을 이해하는 것은 일정 부분은 가능하지만 약간의 한계가 있다. 책은 쌍방향이 아닌, 일방향 소통이고, 책을 읽는 사람의 지식, 생각, 경험에 따라 다르게 해석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내가 좋아하는 작가, 사상가, 예술가는 좀더 깊게 이해 하고 싶어서 그들의 삶을 살펴보기도 한다. 그들이 어디에서 태어났고, 어떤 부모, 형제와 살았고, 어떤 환경에서 자랐고, 누구를 만났는지, 누고와 정신적인 교류를 하고, 무엇에 관심을 가졌는지 등을 알고 나면 좀더 그 사상, 작품 등이 더 이해하가 잘 되고, 글에 숨은 것도 이해할 수 있다. 

 

그래서인지 니체가 사랑했고, 니체와 깊이있는 대화를 나누고, 편지도 주고 받고, 다른 지성인들과 같이 만나면서 사상을 나눴던 살로메의 시각으로 본 니체가 더 가깝게 다가왔다. 니체가 어떤 상황에서 말을하고, 어떤 상황에서 책을 썼는지를 알고 그를 분석하다보니 니체를 더 잘 이해하고 글을 쓴 것 같았다. 사실, 이 책을 읽기 전에는 살로메는 니체가 사랑했던 여인으로만 알고 있었다. 그런데, 그녀는 니체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그와 교류를 하면서 그가 니체만의 사상을 형성하는데에 많은 영향을 미쳤다. 그리고, 프로이드의 일을 도우면서 정신분석학과 철학의 가교 역할도 하고, 그 시대 많은 지성인들과 교류를 하고, 니체 사상을 세상에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살로메는 니체의 사상을 좀더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분석을 해서 글을 썼다. 가장 큰 매력은 그녀가 해석한 니체를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니체의 모습을 다듬어서 해석보다 그를 더 앞세워서 보여준다. 니체의 책의 문구를 인용하면서 독자들에게 그를 더 가깝게 만나게 한다. 그래서 니체 사상을 살로메를 통해 만난다기보다는 니체를 가까이에서 만나는 생각이 들었다.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선악의 저편』,『아침놀』,『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도덕의 계보』등에서 그의 사상을 인용해서 소개하고 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내가 아직 읽지 못했던 니체의 책들을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사실 시간이 오래 걸렸다. 개인적으로 니체를 좋아하다보니 명문장이 많아서 다시 읽고, 생각하면서 책을 읽고, 다소 어려운 내용이 있어서 깊이있게 생각하다보니 평소 책을 읽는 것보다 오래 걸렸는데, 그 동안 읽었던 니체 사상을 다룬 책 중에서 가장 객관적으로 쓰고, 니체를 가까이에서 만나는 느낌이 들게 한 책이라서 다음에 다시 읽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 동안 책을 읽으면서 역자에게 관심이 간 적은 한번도 없었는데, 이 책을 읽고 역자인 김정현 교수님이 궁금해지고, 교수님이 쓴 책을 읽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살로메가 니체의 전집을 읽고, 책을 인용해서 글을 썼는데, 일부 인용 페이지를 잘 못 쓴 것이 있어서 정정해서 표기를 했다. 그 것을 보면서 단순히 번역하는 것이 아닌, 인용한 원문도 다시 다 찾아보면서 번역을 했다는 생각이 들어서 더 멋진 책이 탄생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은 거의 인용문구로 구성이 되어 있어서 쉽지 않은 작업이였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평소 주석은 잘 읽지 않은데, 살로메의 설명이 부족하거나, 이해를 돕는데 도움이 되는경우는 자세하게 써서 도움이 되었다. 한글로는 단어를 명확하게 표현하기 어려운 경우가 가끔씩 있다. 특히, 사상, 학문을 설명하는 글은 풀어서 설명을 하는 것보다 한자도 같이 표기를 하면 더 명확하게 표현되는데, 이 책에도 이해를 돕기위해 한자도 같이 넣은 경우가 있어서 이해를 도왔다.

 

책을 덮고 나서, 오랜만에 명저를 읽은 것 같아서 기분이 좋았다. 니체를 좋아하는 분들이 읽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지인들에게도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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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식물세밀화가가 사랑하는 꽃 컬러링북 | 예술 - 미술/음악 2021-07-17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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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다양한 꽃그림이 있어서 좋고 같은 그림이 2장씩 있어서 연습용으로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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