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시L.베네딕트&랄프P.베네딕트 | 권혁 옮김
재미있다! 쉽다! 절묘하다!
겉모습으로 한눈에 척! 사람을 꿰뚫어 보는 네딕트 박사의 인간분석법
자로 잰 듯 5가지 유형으로만 사람을 구분하는 방법이 아닙니다.
영양형, 가슴형, 근육형, 골격형, 두뇌형. 이 전형적인 5가지 인간 유형을 바탕으로 어떤 성향들이 섞여 당신 앞에 앉아 있는 그 사람이 되었나를 알아보는 것이죠.
5가지 인간 유형으로 나를 알고 남을 이해하는 베네딕트 박사의 인간분석법!
함께 읽어보아욥~
이런 알차장~ 알차장은 이상형^^;;
한눈에 척! 사람을 알아보는 법
문제가 생겨도 마냥 허허실실 안 부장, 뭔 말만 하면 반대라는 김 대리!
내 앞에 앉은 저 사람, 대체 어떤 인간일까요? 
'저런 습관과 특징들은 어디에서 비롯된 것일까?' '도대체 저 사람은 어떤 성향의 사람일까?' '아, 한눈에 척! 사람을 꿰뚫어 볼 방법은 없을까?' 하루에도 몇 번씩, 아니면 한 번쯤은... 이런 생각들 해보시죠?? 사회생활에서 받는 이런저런 스트레스 중 최고는 사람에 치이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그 속에서 하루에도 몇 번씩 가지게 되는 이런 의문은 100여 년 전의 사람에게도 유효했나 봅니다.
정신분석학 분야의 개척자이자 20세기 초 미국의 여류지식인, 최고의 강연자로 유명세를 떨쳤던 엘시 베네딕트는 이런 질문에 대한 답으로 남편 랄프 베네딕트와 함께 ‘인간분석Human Analysis’이라는 방법을 내놓았습니다. 최고의 강연자였던 만큼 당시 이 인간분석을 바탕으로 한 '한눈에 척 사람을 알아보는 법'으로 엄청난 센세이션을 일으켰다고 하네요.
사실 이 책은 사람을 한눈에 척! 알아보는 비책이 담겨 있는 과학적 접근방식 자기계발서의 최고 고전으로 알려져 있습니...(쿨럭~)^^;; 어쨌건 매번 강연장이 발 디딜 틈 없을 정도로 꽉 채워졌다고 하는데요, 『시애틀 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강연의 인기 비결에 대한 질문에 그녀는 이렇게 답했다고 합니다.
“제 강연의 주제는 모든 사람이 가장 관심을 갖는 이야기입니다.
그건 바로 자기 '자신'이죠.”
성공과 행복을 위한 베네딕트 박사의 인간분석법
인간분석법은 사람의 신체 특징에 따라 영양형, 가슴형, 근육형, 골격형, 두뇌형의
5가지 유형으로 나누어 인간을 분석한 방법입니다. 각 유형은 가장 발달된 생물학적 시스템(소화기관, 순환기관, 골격 등)에 따라 나누어지는데 그를 기초로 각 유형의 성격과 성향, 특징까지 알 수 있다는 것이죠.
아무리 특징 없이 싱거워 보이는 사람이라도 자세히 알고 보면 겉으로 드러나는 것보다 훨씬 로맨틱하고 흡입력 있는 자신만의 이야기가 있는 것이 인간입니다. 인간분석법은 곧 그런 '사람'을 읽는 방법입니다. 그렇게 나를 알고, 남을 이해한 내용을 바탕으로 자신에게 맞는 배우자와 직업을 고르는 것까지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죠.
그리고 그것이 곧 삶에서 성공과 행복을 성취할 수 있는 지름길이기도 한 법! 
어떤 사람을 피하고, 어떤 사람과 함께할 것인가?!
혹한과 폭염 등의 천재지변, 맹수로부터의 위협과 같은 원시시대의 가혹한 환경에서도 우리의 선조는 살아남았습니다. 그리고 현대문명으로 들어선 우리는 또 다른 생존의 갈림길에 섰죠.
바로, ‘타인과의 관계’라는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법! 뚜둥~ 
(진정 적응해야만 하냐)
어떤 사람은 마냥 즐겁게 사람과 수다를 떨며 일을 하고, 어떤 사람은 혼자만의 공간에서 말 한마디 없이 일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또 같은 사건에 대해서도 어떤 사람은 별스럽지 않은 일로 넘기고, 어떤 사람은 몇 날 며칠 끙끙거리죠. 이렇게 저마다 다른 각양각색의 사람들에 대해 우리는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진상형, 민폐형, 고문형, 별별 스따~일이 다 있다고요 ㅠㅠ)
《한눈에 척 사람을 알아보는 법》은 말합니다. 학교든 직장이든 사회생활에서 만나는
별별 사람들에 적응하는 법을 알게 된 사람만이 생존에 성공할 수 있고,
지속적인 행복과 성공도 가능하다고! 그러구나~ 결국 적응해야만 하는거구나
재미있고 쉽고 절묘한 인간대처법
《한눈에 척 사람을 알아보는 법》에서 주장하는 것은 ‘내면의 특징은 반드시 외형에 드러난다’는 것입니다. 지금 당신 앞에 앉아 손가락 마디가 보조개처럼 옴폭 옴폭 들어간 통통하고 동그란 손으로 과자를 집으며 즐거이 이야기하고 있는 사람의 마음을 얻는 방법은 최대한 널찍하고 안락한 의자에 앉도록 배려해주고, 어떤 주제든 길게 이어지는 토론 자리에는 끌어들이지 않고 편하게 해주는 것입니다. 또 대화를 나눌 때는 될 수 있는 한 매우 구체적인 일과 문제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이 좋고요. 얼굴색이 붉고 가슴이 탄탄하며 경쾌한 걸음걸이를 가진 사람이 주위에 있다면 남다른 그의 야망과 뛰어난 적응력, 순발력 있는 에너지를 잘 활용하면 좋습니다.
버뜨~ 너무 지나치게 흥분하고 과도하게 예민하니 주의!
이렇게 이 책을 통해 사람의 외형적인 특징으로 추측이 가능한 흥미로운 사실로 자로 잰 듯 사람을 구분하자는 것은 아닙니다.(우리 그렇게 단순한 사람들 아냐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