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블로그 | 랜덤블로그 쪽지
★지금은 또깔라미 시대!★
http://blog.yes24.com/dokalramy
태그 & 테마링 | 방명록
또깔라미
너는 지칠 때 나는 미치리!
프로필 쪽지 친구추가
1월 스타지수 : 별2,215
댓글알리미 비글 : 사용안함
전체보기
서평단스크랩
나의 리뷰
버뮤다 NO! 리뷰다
태그
내용이 없습니다.
2022 / 01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월별보기
나의 친구
최근 댓글
또깔라미님~ 시간 내어 책 읽어 주시.. 
자기 자신을 객관적으로 이해하는 것... 
새로운 글
오늘 16 | 전체 2631
2021-01-18 개설

전체보기
나는 매주 시체를 보러 간다 | 버뮤다 NO! 리뷰다 2022-01-24 20:14
테마링
http://blog.yes24.com/document/15811365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도서]나는 매주 시체를 보러 간다

유성호 저
21세기북스 | 2019년 01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죽음이라는 것은 우리가 피할 수 없는 생의 마지막 단계이자 자연스러운 섭리입니다. 죽음을 배움으로써 삶에 대한 소중함을 느끼고 주변을 돌이켜볼 수 있는 교양인으로서의 품격을 가질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p.12~13-

 

20131학기 서울대학교에서 <죽음의 과학적인 이해> 강의 개설시 기초교양원의 죽음에 대한 강의가 어린 학생들에게 악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다는 질의에 유성호 교수가 학교 측에 제시한 답변이다.

 

죽음. 멀쩡히 살아 숨 쉬고 있는 우리와는 전혀 관련이 없어 보이는 일인 것 같지만 지금 이 순간에도 어딘가에선 질병으로 또 사고로 사람이 죽고 있다. 최근에 일어난 광주의 아파트 붕괴 사건, 하청업체 직원 감전사고, 평택 냉동창고 소방관 사망 사건 등 매스컴을 통해서 하루에도 몇 차례씩 죽음의 소식들이 전해지고 있다. 하지만 본인이나 가족 등 내 주변인에게 이와 같은 일이 닥치기 전까지는 나와는 전혀 상관없는 일처럼 여기며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는 것이다.

 

나는 매주 시체를 보러 간다의 저자 유성호 교수는 법의학자이다. 법의학자는 매일 죽음을 맞이하는 직업이다. 실제로 그는 매주 시체 검안 및 부검을 진행하고 있다. 이 책은 매일, 매주 접하는 죽음에 대해 법의학자로서의 고민들과 생각들에게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1부에서는 법의학자가 하는 일, 2부에서는 사회에서 바라보는 죽음의 모습들, 마지막 3부에서는 어떤 죽음이 좋은 죽음인지에 대해 말하고 있다.

 

법의학자 하면 미스터리한 사건을 해결하는 형사 이미지를 갖게 되었지만 오해하지 말아야 할 것이 드라마는 통상 드라마일 뿐이라는 것이다. (중략) 법의학자로서 법정에서 밝혀야 할 쟁점은 피해자가 범인의 진술대로 넘어지면서 사망했는지 아니면 다른 폭력에 의한 고의로 사망했는지 여부였다. -p.41, p.46-

 

우리나라에 법의학자는 총 40명이다. (작년 7월에 반영된 <유퀴즈 온더 블록> 프로그램 114화에 법의학자 이호 교수가 출현하여 법의학 전공이 있는 의대가 43개 대학 중 10곳이라고 했다. 또한 법의학자 단톡방의 인원이 56명이라고 언급을 한 부분이 있는데, 조금 인원이 늘었다고 해야 하나……. 그래도 다른 전공에 비해서는 너무 극소수다.)

그래서 그런지 법의학 학회에 참석을 할 때는 모든 사람들이 각자 따로 움직인다고 한다. 같이 움직이다가 사고라도 당하게 되면 가뜩이나 소수인 법의학자가 더 줄어들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우스개 소리도 법의학자 서로가 그렇게 이야기한다고는 하지만 그만큼 우리나라에서 법의학자로의 삶은 힘들고 척박한 길임에 틀림 없다. 본인의 소신이 없는 한은 선택할 수 없는 길인 것이다.

 

책을 읽으면서 흥미로웠던 부분은 2부에서 설명하고 있는 죽을 권리실릴 의무부분인데 첫 번째로 연명치료에 관한 내용이었다. 1997년에 뇌수술을 진행한 환자의 가족들이 경제적인 이유로 퇴원 시켜달라고 강력하게 항의를 해서 담당의사와 레지던트가 퇴원서류에 사인을 하고 집에 도착하자마자 사망한 보라매 병원 사건이 발생했다. 이 일로 인해 법원은 살인방조죄로 담당의사와 레지던트에게 유죄를 선고했고, 이 일로 인해 보호자가 아무리 요청해도 의사들은 환자들을 퇴원시키지 않았고, 연명치료를 주장하게 되었다고 한다.

2008년 세브란스병원에서 건강검진을 받던 할머니가 뇌손상을 입게 되자 가족들이 연명치료 중단을 요청했으나 병원은 이를 수용하지 않았고, 결국 가족들은 소송을 제기하였다. 법원은 환자가 회복 불가능한 사망단계로 보고 연명치료가 무의미하다는 판결을 내렸다. , 연명의료행위가 인간의 존엄과 가치를 해친다고 보았고, 이 사건을 통해 연망의료가 강제가 아닌 선택 사항이 되었다고 한다.

 

두 번째로 안락사는 여전히 뜨거운 논쟁의 주제이기도 한데, 의사조력자살 또는 의사조력사망과 관련된 내용이 있었다. 의사조력자살 또는 의사조력사망의 경우에는 생명을 살려야 하는 의사가 환자의 죽음을 돕는다는 점에서 많은 논란이 있다고 한다. 실제로 미국의 병리학자 잭 케보키언은 죽음의 기계, 즉 자살 기계를 발명했고 이를 통해 환자를 죽음에 이르게 했다는 죄로 유죄를 선고 받아서 8년형을 살고 보석으로 풀러났다고 한다. 의사조력자살은 스위스, 베네룩스 3국과 미국의 오리건 주, 워싱턴 주를 포함한 8개 주, 오스트레일리아의 빅토리아 3주에서 허용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죽음의 원인으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 게 바로 자살이다. 1년에 인구당 10만 명당 1명 이하가 타살로 사망하는 것에 비해 2017년 자료를 보면 자살률은 10만 명당 24.3명으로 병사나 교통사고 사망자 수보다 훨씬 많다고 한다. 특히 노인과 젊은 여성의 자살률이 높다고 한다.

 

자살 행위를 하는 자살자들에게 공통된 생각 하나가 있다. 바로 많은 경우 자살을 문제 해결의 수단으로 인식한다는 것이다. 자살을 문제 해결의 수단으로 보는 것은 사실상 그것에 대해서 용인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만연해 있기 때문이 아닌가 한다. 그래서 그러한 사회적 분위기가 또다시 자살을 부추기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는 것은 아닌지 고민하게 된다. -p.188-

 

자살은 예방할 수 있다. 자살 사고는 단계적으로 일어나는 일로, 우선 자살을 오래도록 계획한 후에 자살 시도를 하게 되기에 중간에 누군가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주면 충분히 예방이 가능하다. -p.192-

 

이러한 죽음의 모습들을 보면서 저자는 과연 어떻게 죽는 것이 좋은 죽음이며, 나답게 죽는 것인지에 생각해 볼 기회가 되었다고 한다. 살아 있는 상황에서 죽음에 대해 준비하고 생각하다는 것이 쉽지만은 않은 일이다. 하지만 아무것도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자신의 의사와는 상관없는 죽음을 맞기 보다는 건강할 때 일상생활 속에서 죽음을 준비하는 활동이 필요하다고 저자는 말하고 있다. 죽음을 준비하는 활동은 특별한 것이 아니며 삶을 열심히 사는 것이 곧 좋은 죽음을 의미한다고 말이다.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못지않게 어떻게 죽음을 준비할 것인가?’에 대해서도 깊이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죽음에 대해 인식하고 생각할수록 오히려 삶에 대해 더 생각하게 되고 그로 인해 유한한 삶에 더욱 더 감사하게 되니 말이다.

 

카르페 디엠! 현재를 즐겨라!

메멘토 모리! 죽음을 기억하라!

 

삶의 마지막 순간에 자신이 어떠한 모습이기를 바라는지 끊임없이 묻고 답하는 과정에서 우리의 삶은 더욱 풍성해지고 깊은 의미를 품는다. p.266-

 

#나는매주시체를보러간다

#유성호

#21세기북스

#법의학

#법의학자

#서울대강의

#죽음강의

#서가명강

#1월독서계획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0) 트랙백(0)
이 리뷰를 | 추천 0        
느리게 걷는 미술관 | 버뮤다 NO! 리뷰다 2022-01-20 16:32
테마링
http://blog.yes24.com/document/15791398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도서]느리게 걷는 미술관

임지영 저
플로베르 | 2022년 01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예전에 이런 생각을 한 적이 있다. ‘돈 안 들이고 할 수 있는 취미생활은 없을까?’

 

그림을 그리거나 음악을 배울려고 하면 그에 필요한 도구와 레슨비를 지불해야 한다. 등산은 어떠냐고? 운동화만 있으면 전국 어디든 누빌 수 있으니 그것 또한 좋은 취미활동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내가 원하는 건 그런 취미생활이 아니라, 일명 고상한취미생활이니까! 그래서 난 고상한 취미생활을 즐기고 싶을 때면 국립중앙박물관으로 간다. 발걸음도 우아하게.

 

다양한 유료기획전시가 열리지만 상설전시관은 언제나 무료다. 주기적으로 유물도 교체해서 전시하고 있어서 볼 것들이 항시 넘쳐난다. 예전에는 박물관에 있는 걸 시대순으로 다 봐야 한다는 생각에 무식하게 1층의 선사고대관부터 3층 조각공예관까지 쭉 둘러보다가 지쳐서 쓰러진 적도 있었다. 한해 두해 가다보니 굳이 다 볼 필요는 없다는 걸 알게 되었고, 그날 그날 마음이 땡기는 곳으로 발걸음을 옮겨 다닌다. 이 날만큼은 박물관의 작품들이 다 내 것인마냥 행복한 착각에 빠지면서.

 

그러다보니 내가 회화보다는 도자기류를 볼 때 편안함을 느낀다는 걸 알게 되었다. 달항아리같이 매끈하고 반듯한 백자보다는 오히려 투박한 분청사기에 마음이 더 간다.(! 그렇다고 분청사기만 좋아하는 건 아니다. 고려시대 <청자 투각 칠보무늬 향로>, <청자 상감운학문 매병>도 너무 좋다! 학이 막 청자를 뚫고 날아오를 것만 같고, 특히 향로를 받치고 있는 3마리의 앙증 맞은 토끼도 얼마나 귀여운지^^ !)

 

불상조각품도 보고 있으면 마음이 차분해진다. 참 희한도 하지, 종교가 불교도 아닌데 말이다. 종교 이전에 작품이 주는 울림이 있는 거 같다. 이런 내가 조각이나 예술 작품에 조예가 깊은 것처럼 보인다면, 천만의 말씀! 내가 바로 그 미알못입니다! 하하하~~ 회화의 회자로 모르고 조각의 조자도 모르는 사람이다. 하지만 뭐~ 상관 없다. 내가 보고 느끼면 그만인 걸!

 

근데 박물관이 아니라 개인화랑이나 갤러리 같은 곳은 잘 안가게 되는 것 같다. 거긴 미술작품을 정말 애호하고 향유하는 사람들만 가는 곳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왠지 모르게 주눅이 들기 때문이다. 2007년인가... 서울시립미술관에서 <모네전>을 한 적이 있어서 한 번 가본 적이 있다. 무슨 생각으로 그것도 유료전시를 간 건지 지금은 기억이 나질 않는다.(유명한 사람이니까 그 사람 작품 한번 보겠다고 갔었겠지.) 다른 사람들은 그림을 보면서 감탄도 하고 이런 저런 이야기고 나누는 데 난 아무리 봐도 왜 모네의 작품이 좋은지 도무지 알 수가 없었다. 나만 이상한 사람인가... 라는 생각. 자괴감이 들었던 거 같다. 나 같은 게 무슨... 그 이후로 그림 전시회에 다시는 가지 않았다.

 

미술은 범접할 수 없는, 어려운 분야라는 생각이 자리 잡고 있어서 그런지 무의식적으로 멀리하게 되는데 느리게 걷는 미술관이라는 책을 보면서 굳이 내 스스로 미술을 밀어낼 필요는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에는 그 흔한 미술용어가 나오지 않는다. 인상파가 어떻고, 초현실주의가 어쩌고 등등의 이야기는 일절 없다. 대신 그림을 보면서 느낀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에세이형식으로 기록하고 있다. 그래서 그런지 부담 없이 저자의 생각을 따라 갈 수 있어서 편하게 읽을 수 있다. 에세이 한편당 관련된 그림도 수록되어 있는데, 다 수록된 건 아니라서 작가가 설명한 그림 중 궁금한 작품은 인터넷으로 찾아보면서 책을 읽었다. 그 중 로즈 와일리의 그림이 너무 취향 저격이라서 소개해보려고 한다.


 


*사진 출처: 멜론티켓예매(https://ticket.melon.com/performance/index.htm?prodId=205595)*

 

위쪽의 이미지가 작년에 진행된 로즈 와일리전의 포스터인데, 그림이 너무 귀엽죠?^^  아래쪽 가장 오른쪽 그림은 로즈 와일리가 좋아하는 손흥민선수라고 하는데, ... 판단은 개인에게 맡기겠다. 로즈 와일리는 영국의 86(지금은 87세려나?) 할머니 화가다. 그녀의 유쾌함과 자유분방함에 절로 미소가 지어진다. 밝은 그림 뿐만 아니라 어둡고 정적인 그림이 큰 울림으로 다가 올 때도 있다. 또한 그림이 아니라 글씨 속에 담겨진 화가의 마음이 나를 뒤흔들 때도 있을 것이다.

 

누군가를 오래 보는 건 쉬운 일이 아니다. 풍경도 마찬가지. 여민 옷깃을 푸르게 풀어헤치던 바다도, 곁의 친구에게 붉은 비밀을 털어놓게 만들던 노을도, 세상 아름다운 모든 것은 오래 보면 쉬이 지루해진다. 귀하게 여기지 못하고 흔한 풍경처럼 여기고 만다. 거기 존재함이 당연해진다. 당연한 건 하나도 없는데도 말이다. -p,115-

 

저자는 말한다. 노는 법을 배워야 한다고. 나이가 들수록 놀거리가 많아야 한다고. 그 중 하나의 도구가 바로 예술이라고 말이다. 예술 앞에서 주눅 들 필요 없다고. 미술관에 가야 하는 이유는 위대한 예술을 영접하기 위함이 아니라, 가장 느린 속도로 걸으면서 삶의 속도를 줄이면 그 순간 생의 좋은 것이 흘러 든다고 말이다. 우리 언제 같이 그림 보러 가지 않을래요?^^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삶은 공감이고 감각이다. 오늘의 모든 공감각이 고스란히 저장됐다. 두고두고 기억 날 특별한 밤이 됐다. 이런 밤을 만들자고 애쓰며 사는 거지. 아는 사람이 해본 사람 못 이기는 법. 나도 삶의 옆구리를 콕콕 찌르며 더 간지럽혀야겠다. 더 해보라고, 더 가보라고, 속속들이 재미를 캐내 보라고. -p.175-

 

 

 

#느리게걷는미술관

#임지영

#플로베르

#예술애호가

#미술사용법

#미술이야기

#예술에세이

#몽실서평단

#몽실북클럽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0) 트랙백(0)
이 리뷰를 | 추천 1        
이인(이방인) | 버뮤다 NO! 리뷰다 2022-01-19 16:32
테마링
http://blog.yes24.com/document/15784983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도서]이인

알베르 카뮈 저/이기언 역
문학동네 | 2011년 07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가수 윤종신은 고정 출연하던 방송을 모두 정리하고 1911월에 외국으로 훌쩍 떠났다. 익숙한 공간을 떠나 낯선 공간에서 이방인으로서 느끼는 감정들을 노래로 표현하기 위해 기획한 이방인 프로젝트때문이었다. 여행을 떠나 낯선 공간에 도착했을 때의 그 설렘. 그 곳에 속하지 않은 낯설음과 설렘은 여행이 주는 최고의 묘미일 것이다. 하지만 그 곳에 터를 잡고 사는 사람이 이방인취급을 받게 되면 얘기는 달라진다.

 

오늘 엄마가 죽었다. 아니 어쩌면 어제인지도 모른다. 양로원에서 전보가 왔다. “모친 사망. 명일 장례, 삼가 조의.” 이건 아무런 의미가 없다. 아마도 어제였을 것이다. -p.9-

 

엄마의 죽음, 장례식을 위해 생전에 엄마가 머물렀던 양로원으로 가는 아들 뫼르소. 장례식 전날 엄마의 친구분들과 같이 밤을 세고 다음 날 장례를 무사히 마치고 돌아와 쉬고 월요일에 출근해서 평소와 다를 바 없는 생활을 하는 뫼로소에게 살인이라는 뜻하지 않은 일이 벌어지게 된다.

 

여전히 뚜렷한 논리도 없이, 검사는 권총 다섯 발을 연달아 발사했느냐고 물었다. 나는 곰곰 생각하다가, 우선 한 발을 쏘고 나서 몇 초 후에 나머지 네 발을 쐈다고 정확하게 얘기했다. 그러자 검사가 말했다. “왜 첫 발과 두 번째 발 사이에 기다렸죠?” 다시 한 번, 붉은 백사장이 눈에 선했고, 내 이마 위의 태양의 불길이 느껴졌다. 하지만 이번엔 아무런 대답도 하지 않았다. ", 왜 땅바닥에 있는 시체에다 쏘았느냔 말이요?“

 

(중략) 내가 대충 이해한 바로는, 검사가 볼 때, 나의 자백에 단 하나 난해한 점이 있는데, 두 번째 발을 발사하기 전에 기다렸다는 것이었다. 그 나머지는 매우 명쾌하지만, 그 점만은 이해가 가지 않는다는 것이었다. 난 그 점은 그다지 중요하지 않기 때문에 그렇게 물고 늘어지는 게 잘못이라고 말할 참이었다. 하지만 검사가 내 말을 끊고선, 꼿꼿이 선 채로, 내게 신을 믿느냐고 물으면서 마지막으로 나를 다그쳤다. 난 아니라고 대답했다. -p.76~77-

 

검사는 살해 동기가 아니라 본인의 가치관으로는 이해할 수 없는 뫼르소의 행동에 집착하게 되고 급기야 뫼르소가 신을 믿지 않는다는 말에 분노하게 된다. 법정심리가 시작되자 검사는 뫼르소가 왜 사람을 죽였는지에 대해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이방인'라는 프레임을 씌워서 그가 사람을 죽일 수 밖에 없는, 비윤리적인 인간 말종이라는 것에 초점을 맞춘다.

 

법정에서 재판장은 뫼르소에게 왜 엄마를 양로원에 맡겼느냐고 묻고 검사는 뫼르소 주변인물들을 증인으로 내세워 그가 정상이 아님을 재판장과 배심원들에게 이야기한다. 장례식 내내 눈물 한방울 흘리지 않았고, 장례식 전날 밤샘을 하면서 엄마가 누워 있는 관 앞에서 커피도 마시고 담배를 피웠다고 몰아세운다. 범죄자의 마음 가짐으로 엄마의 장례를 치렀기 때문에 기소한다고 말이다.

 

하지만 사실은 양로원 원장이 먼저 뫼르소를 보자마자 그가 엄마를 양로원에 맡길 수 밖에 없었던 상황을 이해한다고 하면서 모친에겐 양로원이 행복한 곳이었다는 말까지 한다. 식사를 하지 않겠다던 뫼르소에게 카페오레를 가져다주겠다고 한 사람도 관리인이었다. 뫼르소는 이 때 처음으로 본인이 죄인이라는 걸 깨닫게 되었다고 말한다. 누군가를 죽였기 때문이 아니라 엄마를 보고 싶어하지도 않았고, 엄마의 시신을 앞에 두고 커피를 마시고 담배도 피우고 잠을 잤기 때문에.

 

보통의 인간이었던 뫼르소가 자신들과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고 다르게 행동했다고 해서 윤리적으로 문제가 있다고 단정지어 버리는 사람들의 행동에 경악을 금치 못했다. 평상시에는 아무렇지도 않고 그 누구도 신경 쓰지 않았던 그의 행동 하나하나가 사람들에 의해 평가 받기 시작했고, 남들과 다르게 생각하고 행동한다는 이유만으로 그는 범죄자 및 정신병자 취급을 받았다. 중요한 건 뫼르소는 단 한번도 자신을 이방인이라고 생각한 적이 없다는 점이다. 다른 이들처럼 회사에 출근해서 일도 열심히 하고 휴일에는 애인이랑 같이 수영도 하러 다니고 이웃 사람들과 그럭저럭 관계를 유지해가는 평범한 보통사람인 것이다.

 

나도 뫼르소를 다 이해할 수는 없지만 특히나 이해가 가지 않았던 것 중의 하나가 자신에게 불리하게 돌아가는 증언을 듣고도 왜 본인이 적극적으로 나서서 이야기하지 않고 변호사가 대신하는 말만 듣고 있었나? 하는 점이다. 변호사가 아무리 가만히 있으라고 했다지만 자신의 인생이 걸린 일인데 좀 더 적극적으로 변호했어야 하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특히 말도 안되는 재판결과가 나왔을 때도 그는 그것에 대해 항의하거나 분노하기는커녕 재판장이 덧붙일 말이 아무것도 없느냐고 물었을 때 없습니다라고 대답했다. 이 장면을 읽고 내 스스로도 이 머저리 같은 놈!’ 이라는 말이 절로 나왔다.

 

도대체 뫼르소가 왜 이런 행동들을 할 수 밖에 없었는지가 궁금해서 책을 연달아서 한 번 더, 다시 읽어보았다. 그의 성격이나 평소 생활 습관 등에 대해 사람들이 자세히 알고 있었다면 과연 다른 판결이 내려졌을까?

1. 뫼르소는 거짓말을 못하는 단순하고 솔직한 사람이다. 변호사가 엄마 장례식에서 시종일관 무덤덤하고 냉정하게 행동한 점을 두고 자연스러운 감정을 억제한 것이라고 말해도 되냐고 하자 그건 거짓말이라고 말해서 변호사를 당황하게 만든다.

 

2. 뫼르소는 게으른 사람이다. 본인의 입으로 직접 밝힌 내용이다.

- 변호사는 나를 이해하지 못했고, 약간은 날 원망하기도 했다. 나는 내가 남들과 같은 사람이라고, 절대적으로 같은 사람이라고 말하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하지만 따지고 보면, 그런 게 다 별로 쓸데없는 짓이었고, 난 게을러서 그만두고 말았다. p.74-

 

3. 뫼르소는 이래도 흥, 저래도 흥인 사람이다. 애인인 마리가 자기를 사랑하냐고 묻자 사랑하지 않는다고 답했고, 자기와 결혼할 수 있냐고 묻자 자신은 이나저나 마찬가지라면서 그녀가 원하면 결혼할 수 있을 거라고 대답한다. 또한 사장이 파리에 새로운 회사를 세운다면서 뫼르소보고 가서 일해볼 생각 없냐고 제안하지만 그는 자신은 결코 삶을 바꾸지 못하며 어쨌거나 모든 삶은 똑같고, 지금의 내 삶이 조금도 싫지 않다고 하면서 거절한다. 사장은 야망이 없다면서 못마땅해했지만 뫼로소는 학창시절에 학업을 포기해애만 했을 때 그 모든 게 부질없다는 걸 깨닫게 되었다고 말한다.

 

사람은 누구나 자신만의 고정관념과 편견을 가지고 있다. 본인이 세상을 안전하게 살아가기 위한 하나의 방편이기는 하지만 이런 선입견으로 인해 뜻하지 않게 다른 이를 이상한 이방인으로 취급하거나 도리어 내 자신이 이방인취급을 받게 될 생각을 하니 소름이 끼쳤다. 그리고 판결을 받고 나서의 뫼르소의 변화된 모습 또한 많은 생각을 하게 한다. 이인(이방인)은 짧다면 짧은 이야기 속에 생각해 볼 거리가 많은, 쉽게 결론을 낼 수 없어서 계속 곱씹어 보게 만드는 책이다.

 

 

#이인

#이방인

#알베르카뮈

#이기언옮김

#문학동네

#몽블랑

#1월독서계획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0) 트랙백(0)
이 리뷰를 | 추천 0        
화승총을 가진 사나이 | 버뮤다 NO! 리뷰다 2022-01-16 21:13
테마링
http://blog.yes24.com/document/15766349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도서]화승총을 가진 사나이

박해로 저
북오션 | 2022년 01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인류의 가장 오래되고 가장 강력한 감정은 공포다.

그리고 가장 오래되고 가장 강력한 공포는 미지의 것에 대한 공포다.”

 H. P. 러브크래프트

 

인간의 감정 중 전염속도가 가장 빠른 것이 불안이라고 한다. 옆 동료나 가족이 불안해하면 덩달아 나 또한 불안하고 초조해서 일이 손에 잡히는 않는 경험을 한번쯤은 해봤을 것이다. 불안하면 상황을 제대로 판단할 수 없게 되는데 그것이 공포로 변하는 순간 우리의 멘탈은 안드로메다로 날아가 버린다.

 

코로나 상황이 이와 같지 않은가. 전혀 알지 못하는 미지의 바이러스 공격으로 인해 인간들은 우왕좌왕하며 불안을 느꼈고, 그것의 실체를 알지 못해서 한동안 공포에 떨어야 했다. 이 때 정확하지 못한 정보의 가짜 뉴스까지 더해지면서 현 상황을 제대로 인식할 수 없게 되어 버린 적도 있었다. 지금은 그나마 코로나에 대해 하나 둘 밝혀지면서 코로나에 대한 공포의 감정으로부터는 벗어났지만 그에 대한 불안은 여전히 존재한다. 그렇다고 그 불안에 머물러 있을 수만은 없다. 이 불안에서 벗어나기 위해 인간은 기존의 것들을 계속 확인하면서 앞으로 나아가야만 한다.

 

하늘 아래 새로운 것이 없다라는 말처럼, 김정운 작가가 에디톨로지에서 밝힌 것처럼 에서 창의적인 것이 창조되는 것이 아니라 이미 세상에 존재하는 것들이 서로 편집되고 연결되면서 새로운 무엇인가가 창조된다. 소설의 장르도 로맨스, 판타지, 스릴러, 호러 등 하나의 장르로도 존재할 수 있지만 로맨스 스릴러, 로맨스 호러, 신화적 호러, SF 로맨스 등 서로 다른 부분들이 연결되고 융합되면서 새로운 장르가 탄생하기도 한다. 이런 창조적인 작업을 통해 기존에는 알지 못했던 색다른 경험들을 하게 되고 그 지점에서 창의적인 것들이 지속적으로 생겨나게 된다.

 

H. P. 러브크래프트가 새로운 장르의 공포 소설을 개척한 것처럼, 박해로 작가 역시 자신만의 코스믹 호러 연작 소설을 만들어 보겠다는 야망을 품고 탄생시킨 신소설이 바로 <귀경잡록> 시리즈이다. 3천 년을 잠들어 있는 육십오능음양군자와 그들의 근위병인 원린자들이 조선시대의 섭주라는 가상 공간을 배경으로 인간세상의 질서를 어지럽히고 전대미문의 공포를 전염시킨다. 이에 탁정암은 <귀경잡록>을 통해 미지의 존재에 대해 소상히 밝히고 원린자들을 저지하기 위한 인간의 치열한 사투가 기록되어 있는 것이 바로 <귀경잡록> 시리즈이다.

 

전작인 전율의 환각, 신전래특급과 신작인 화승총을 가진 사나이에는 정말 다양한 원린자들이 등장한다. 은색 가루를 이용해서 환각효과를 일으켜서 거문성의 원린자부터 둔갑능력이 뛰어난 계명성의 일신십두 기문둔갑자와 모든 것을 삼켜서 둔갑하는 문곡성의 흡반 원린자 등 다양한 물괴(物怪)들이 등장한다. 이번 화승총을 가진 사나이에서도 새로운 원린자가 등장하여 인간들을 위험에 빠트린다.

 

멀쩡한 사람의 육체가 팟 하고 사라지는 사건은 그 임금 집권기에 대대적으로 일어났다. (중략) 신분도 남녀 구별도 없었다. 혼자 있을 때 당한 이도 많았지만 여러 사람이 보는 앞에서 사라진 이도 허다했다. 곁에 있던 힘세고 체격 건장한 젊은 사람의 육체가 팟 하고 증발하는 기현상을 겪은 이가 하나둘이 아니었다. 귀신이 곡할 노릇이었다. 인간의 오관을 넘어선 현상에 관헌들은 개입을 해도 안 해도 난처했다. - 화승총을 가진 사나이 중, p.12-

 

조선시대 어느 왕 때, ‘토린결(討麟結)’이라는 모임이 있었다. (중략) 이들은 도적집단이나 혁명분자들보다 더 위험한 회견을 하고 있었다. 토론 연구의 대상이 나라에서 법으로 금하는 불온서적이기 때문이다. 뱀의 피부를 갖고 있다는 선비 기답각자(奇踏覺者) 탁정암이 남긴 <귀경잡록>이 바로 그것이다. (중략) 연구에 정통한 자는 티끌 속에서 새로운 세상을 보았고 찰나에서도 영원의 감각을 느꼈다. 그러나 일부 동맹인은 이계세상의 지혜보다는 불로장생 비법이나 인간의 오감을 넘는 쾌락에 집착해 순수 학구파와 마찰을 빚기도 했다. -암행어사 중, p.124~125-

 

화승총을 가진 사나이속에 수록된 <화승총을 가진 사나이><암행어사>는 서로 다른 이야기 같지만 결국엔 서로 연결되어 있고, 동일한 원린자가 등장하여 인간세상을 어지럽히고 있다. 다양한 원린자의 등장과 그에 현혹되어 고통 받는 인간들, 이를 저지하기 위해 그들과 사투를 벌이는 인간의 모습들이 결코 낯설지 않은 건 왜 일까? 미지의 공포이지만 그 속에서 현재의 공포를 발견하게 되기 때문인 걸까? 확고한 세계관으로 창조된 <귀경잡록> 시리즈가 앞으로도 더 많은 우주적 공포를 선사하면서 자신만의 세계관을 점차 넓혀가기를 기대해본다.

 

 

#화승총을가진사나이

#박해로

#북오션

#귀경잡록

#코스믹호러

#H.P.러브크래프트

#조선SF호러연작소설

#공포소설

#좀비호러

#몽실서평단

#몽실북클럽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0) 트랙백(0)
이 리뷰를 | 추천 0        
100억 머니 시크릿 | 버뮤다 NO! 리뷰다 2022-01-12 15:40
테마링
http://blog.yes24.com/document/15746840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도서]100억 머니 시크릿

샤넬 서(서미림) 저
국일미디어 | 2022년 01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100억 머니 시크릿이라는 제목만 보고 단숨에 100억을 벌 수 있는 비밀이 숨겨진 책이라고 생각하는가? 이 책은 돈을 어디에 투자해서 얼마를 불릴 수 있는지에 대한 책이 아니다. 이 책의 주제는 표지 제목 아래에 적혀져 있는 부제에 정확하게 기재되어 있다. ‘감사하라! 그러면 부자가 되리라!“ 잠깐, 이거 어디서 들어본 거 같지 않은가?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는 데살로니가전서 516~18절에 있는 성경 말씀이다. 기독교인이 아닌 사람도 범사에 감사하라는 말은 많이 들어봤을 것이다. 성경만큼 감사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는 책도 없을 것이다. 도대체 감사라는 것이 얼마나 큰 효과를 발휘하길래 성경 뿐만 아니라 100억 머니 시크릿에서 조차 부자가 되려면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고 조언하는 것일까?

 

감사하는 마음은 건강과 부를 동시에 가져오는 놀라운 마력이 있다. 감사함을 느낄 때 우리 뇌의 왼쪽 전전두엽 피질이 더욱 활성화된다, 그런데 이 부위는 사랑, 낙관, 열정, 활력과 같은 긍정적인 감정을 경험할 때 활성화되는 부위다. , 감사는 우리의 뇌를 활성화하여 신경전달물질인 호르몬을 변화시킴으로써 보다 긍정적인 감정을 유발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p.17-

 

이 책에는 감사와 관련된 많은 연구들에 대한 결과를 소개하고 있다.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의 로버트 에먼스 교수와 마이클 맥컬러프 교수는 192명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감사효과에 대한 공동연구를 진행했다. 자신의 삶을 긍정적으로 수용하고 감사일기를 쓴 사람들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행복지수가 높고 평균 수명이 9년이가 길었으며, 연평균 수입이 25천달러가 더 많았다고 한다.(p.17, p.222-223)

 

어떤 연구자는 젊은 시절 어떤 언어를 사용했느냐에 따라 60년 뒤의 인생 변화를 살펴 보는 장기 연구를 진행했다. 피실험자들이 22세에 작성한 자기 삶에 대한 소개글의 내용에서 자신의 삶에 감사의 표현 등 긍정적인 언어를 가장 많이 사용한 사람과 가장 적게 사용한 사람 간의 수명 차이는 무려 7년에 가깝다고 한다.(p.165)

또한 치매와 노화 연구 중에 수녀 연구가 있다. 180명의 수녀들이 종신계약을 맺을 당시의 기분을 표현한 일기를 분석해서 수명차이를 비교했더니 감사 등 긍정적 정서를 많이 기록한 수녀 집단과 그렇지 않은 집단의 수명 차이가 7년에 달했다고 한다.(p.226)

 

부자가 되거나 행복하고 성공적인 인생을 살기 위해선 기본적으로 감사하는 마음을 기본옵션으로 장착하고 있어야 한다. 그 이후에 돈을 부르는 말버릇이나 돈을 대하는 방법 등의 사고방식을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것이다.(구체적인 내용은 3장 경제적 자유를 꿈꾸는 당신을 위한 부의 비밀과 4100억을 만드는 부자 사고방식에 자세히 나와 있다.)

 

그레이터 굿 과학센터의 연구책임자인 에밀리아 토마스 박사는 감사를 느끼면 스트레스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회복탄력성이 강화된다라고 말했다. , “감사합니다를 표현하면 옥시토신과 세로토닌이 증가하고 행복감을 느껴 몸이 건강해진다. -p.224-

 

감사하는 힘과 긍정적인 감정은 스트레스가 있는 상태에서 빨리 빠져나올 수 있게 해주어 우리를 좀 더 여유롭게 해준다. 하버드에서 가장 인기 있는 과목인 행복학에서 제시한, 개개인의 행복도를 높이기 위해서 가장 좋은 방법이 바로 감사일기를 쓰는 것이라고 한다.

 

콩 심은 데 콩나고 팥 심은 데 팥난다라는 속담처럼 분노와 질투와 같은 부정적인 감정은 파괴적인 현상으로 이어질 소지가 크다.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자신의 감정을 통제하고 조절할 줄 알아서 한다. 부정적인 감정을 긍정적인 감정으로 돌릴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이 바로 감사하다는 말이다. 이 간단한 방법으로 매순간 내 주위에 있는 것들에 감사함으로써 부자가 되고, 행복한 인생을 살아가게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

 

 

#100억머니시크릿

#샤넬서

#서미림

#국일미디어

#자기계발

#성공학

#부자마인드

#부자되는법

#몽실서평단

#몽실북클럽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0) 트랙백(0)
이 리뷰를 | 추천 0        
1 2 3 4 5 6 7 8 9 10
진행중인 이벤트
나의 북마크
이벤트 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