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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로 산다는 건 아빠로 산다는 건 | 나의 리뷰 2020-12-04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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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아들로 산다는 건 아빠로 산다는 건

배정민 저
왓어북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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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라는 단어가 주는 왠지 모를 아련함과 따듯함이 있다면 아버지라는 단어를 들을 때면 뭔가 알 수 없는 안타까운 마음이 느껴지곤 합니다. 어머니는 엄마라는 단어가 친숙하게 와닿는데 비해 아버지와 아빠라는 단어가 주는 느낌은 저에게는 많이 다르게 느껴집니다. 

 

아무튼 저자의 이야기를 통해 자식으로서 아버지라는 존재에 대한 이야기들을 들을 수 있었고 반면에 다시 본인이 아빠가 되어 아빠라는 존재는 어떤 존재인지에 대한 이야기도 함께 들을 수 있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그렇겠지만 부모님이 살아 계실 때 잘 해야함을 알면서도 현실에서는 이를 망각하고 살다가 후에 후회하는 경우를 많이 접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아버지를 떠나 보낸 저자의 이야기에서 아버지가 말씀이 많으시거나 살갑게 대하시는 성격은 아니여도 아들을 생각하는 마음은 전해져 오더라고요.

 

특히 저자가 운전면허를 처음 따고 아버지의 차에 올라타 운전대를 잡았던 경험은 읽는 저도 함께 긴장하게 만들더라고요. 말없이 아들이 운전하는 차의 조수석에 탄 아버지는 어떤 마음이었을까요? 언덕길에서 아버지가 내뱉은 발을 떼었다 다시 밟으라는 이야기가 저자에게 큰 울림을 주었던 부모라는 존재는 그런 것 같습니다. 

 

아빠로서의 삶을 살아가면서 비로소 어른이 되었다는 저자의 이야기를 읽고 있으니 저 역시도 철모르던 시절에서 엄마로서의 삶을 살아보니 저에게 있어 엄마라는 존재가 달리 보였습니다. 엄마의 삶을 헤아리기 보다는 그저 철부지 딸로서 제 생각만 하고 자랐던 것 같아 죄송한 마음도 많이 들고, 엄마도 서운하고 속상했던 때가 많았겠구나하고 뒤늦게 홀로 이해를 해보려 하는 것 같습니다.

 

저자가 들려주던 학부모가 되던 날의 이야기는 많은 생각을 하게 합니다. 부모님의 생활기록부를 떼어 보면서 어떤 마음이 들었을까요? 책을 읽으면서 안타까운 마음이 느껴지는 대목들도 있고 해서 읽는 내내 저희 부모님 생각을 하며 읽었던 것 같습니다. 반면 나는 엄마로서 어떤 삶을 살고 있는지 내 아이가 바라보는 나는 어떤 엄마인지 등등 무수히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책이었던 것 같습니다. 지금이라도 좀 더 어른답게 잘 살아야겠다는 다짐도 해보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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