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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초3인 딸이 겨울 방학때 초등 문해력 한 문장 정리의 힘1권을 했어요. 와~ 처음엔 진짜 많이 틀렸어요. 저희 아이는 책은 많이 읽는 편인데.. 글쓰기나 핵심어 주제어 찾는 것을 많이 못하더라구요. 저는 책을 많이 읽어서 내용파악도 잘하고 있는 줄 알았는데.. 주제어와 핵심어 등을 못찾으니 멘붕에 빠지더라구요. 솔직히 제가 국어를 못해서 국어에 투자를 많이 하긴했는데.. 제가 지금 문제를 보니 진짜 지문안에 답이 다 있는데 그걸 못찾고 있더라구요. 저도 그 시절에 많이 틀렸으니 할 말은 없지만.... 그래서 한문장 정리의 힘 책을 보면서 저희 아이에게 딱 필요한 책인거 같더라구요.
메가스터디 북스 책은 거진 한달안에 한권이 끝나게 구성이 된 책이라 아이들이 지루하지 않게 문제를 풀 수 있더라구요. 또 코넬 노트 형식?... 상위 1% 학생들이 활용하는 방식이라는데.. 코넬 노트 형식을 적용했더라구요.
 
하나의 주제어로 다양한 지문을 읽을 수 있게 예술, 인문, 사회, 기술, 융합, 과학 6개 영역을 넘나드는 지문으로 구성이 되어 있어요.
 
첫주의 문제를 보니 주제어가 거짓말이예요.
거짓말로 예술, 인문, 사회, 융합, 과학의 파트에서 바라본 글을 읽을 수 있었어요.
왼쪽에 지문이 나오고 오른쪽에는 코넬 노트 형식으로 글의 내용을 정리하고 한 문장으로 요약을 할 수 있어요.
이렇게 요약을 하는게 참 좋더라구요. 독해 문제를 많이는 풀려 봤지만 문제에 나온 답만 찾고 그 내용을 완벽하게 알고 넘어가려 하지 않던 아이인데.. 이렇게 요약을 하는 덕분에 아이도 주제를 찾거나 핵심어 찾는 일이 좀 쉬워지게 되었어요. 문단별 핵심 내용.. 이런거 저희 때는 중학교 가서 "1문단의 핵심내용 말해 볼사람?" 이러면서 국어 선생님께서 물어 본 기억이 나네요. 이렇게 한 문단씩 핵심 내용을 익히고 총 내용을 간추려서 한문장 정리하기 까지...
이런걸 반복하다 보면 독후감도 잘 쓸거 같지 않나요?
그리고 뒷장에는 이제 우리가 많이 접한 독해 문제들이 나와요. 그리고 본문에서 나온 단어 중에 주요한 단어나 모르는 단어들을 보충해준는 문제들도 나오구요.
저희 아이는 한 문장 정리의 힘 책으로 조금 득을 본 아이라... 문제집을 추천해요. 아이가 독해 문제를 푸는데 핵심 내용을 잘 파악 못하는 아이가 있다면 한 문장 정리의 힘으로 연습을 해 보시는 것을 권해드려요~!!!
메가스터디북스 출판사로 부터 책을 무상으로 지원 받아 읽고 쓴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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