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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저택의도련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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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19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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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2 안내
이아홍님의 대저택의도련님이라는 이북이고요. 빵빵페이백 이벤트로 인하여 접하게 되었습니니다. 이건 뽕빨물이예요,,, 딱히 내용이랄건 없고 기승전씬 느낌ㅋㅋ 이런 느낌으로 읽으신다면 굉장히 만족하실거고, 개연성이나 내용을 찾았다면 불만족스러울 글이라고 생각합니다. 전 아무생각없이 읽기시작했기때문에 나쁘지 않았습니다. 수가 대학생 조교로 일하다가 억울한 사연으로 짤리게되고 고액과외를 잡게되는데... 뭐 이런 시작부터 클리셰적인 내용입니다. 서양물 별로 안좋아해서 막 크게 재미를 느끼진 못했지만 객관적으로 나쁘진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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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없 9 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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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19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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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2 안내
환타님의 천국은 없다 마지막 완결입니다. 9편 언제 다 읽나 했더니 읽다보니 이틀만에 다 읽었네요... 스포 조심해주세요 얼른 흐린눈,, 다 읽고 느낀점은... 솔직히 외전 진짜 필요합니다. 안태주, 한시윤 10년 넘는 세월동안 서로 좋아하면서도 그만큼이나 미워하면서 지낸 세월이 너무 긴데 그것에 비해 얘네 둘이서 온전히 사랑 나누는 시간 너무 짧아요... 이건 아닌 것 같아요 진짜ㅠ 억지아니고 진짜 진심임... 수 정병이 다 낫진않았지만 그래도 상담 잘 받으면서 견뎌내고 힘들면 태주가 안아주고 다독여주고 그런 장면이 뭔가 현실적이고 마음 따뜻하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누가 뭐래도 이젠 얘네 둘이 제발 좀 행복하기만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밖에 안들었어요.... 얘네만큼 이렇게 뺑뺑 돌아온 사람들도 없을듯 진짜로ㅠ 그리고 제발 아무 문제없이 행복하기만 한 외전 하나만 더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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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없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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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19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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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2 안내
환타님의 천국은 없다 8편입니다. 리뷰자체가 스포입니다. 빨리 흐린눈하고 지나가주세요ㅠ 8편 흐뭇하게 잘보고있다가 진짜 섭공때문에 또한번 짜증이 났습니다. 하 진짜... 전 모르겠어요. 처음부터 안태주한테 마음 기울었고, 섭공은 단 한번도 매력을 느껴본적이 없으므로 왜 마지막까지 이러는지 잘 모르겠고요. 다 떠나서 안태주는 수랑 섭공이 그렇게 울며불며 마지막 이별하는거 보는 것만으로 화가 날텐데(심지어 섭공이 결혼한다고 거짓말쳐서 불러냄;) 그 앞에서 키스하는것도 보다뇨?ㅠ 텍스트로 보는 내가 졸라 분노 폭발... 그 후로 섭공이 안태주한테 충고한답시고 하는말도 진짜 노간지.... 거기에 대응하는 안태주의 말 쌉간지.... 왜 메인공이고 섭공인지는 여기 단 한장면만 봐도 이해 될듯요ㅠ 아 그리고 제발 한시윤 손 좀! 손 좀 제발 가만히 냅둬ㅠ 이 자식들아 하.... 진짜.... 시윤이 손 또 다치는것도 너무 슬프고 화나고, 그 후에 시윤이 태도는 또 감동이고.. 여기서 또 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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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없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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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19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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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2 안내
환타님의 천국은 없다 7편입니다. 리뷰자체가 스포이니 주의해주세요. ㅅㅍㅅㅍㅅㅍ 사경을 헤매다가 간신히 깨어난 수가 이번엔 또 공에 대한 부분기억상실이 일어났네요. 처음엔 전 좀 벙쪘지만, 읽으면서 수는 기억을 찾았는데도 안찾은척하고 안태주에게 플러팅하는거 왜이렇게 귀엽나요 진짜ㅋㅋㅋ근데 그걸 안태주도 어느순간 눈치챘는데 (자신의 취향에 맞게 커피 사오는거 보면서) 모르는척 하고 귀엽게 보고있다가 연극 언제까지 할거냐고ㅠ 아 진짜 안태주는 하는 행동과 말 하나하나가 진짜 쌉간지... 간지의 인간화... ㅠ 천없은 안태주가 머리채 잡고 캐리하는 소설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안태주와 한시윤 아주 애증으로만 똘똘 뭉쳐있어서 보면서 슬프고 힘들었다면,, 7편에서는 나름 달달해서 ㅠ 그것도 슬프더라고요.. 얘네도 이럴수 있는데 대체 왜 이렇게까지 돌아왔을까 하는 생각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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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없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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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19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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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타님의 천국은 없다 6편입니다. 개인적으로 천국은없다는 6편부터가 찐이라고 생각해요. 그동안 수가 본인의 제대로 된 감정 자각도 못하고 이리저리 휩쓸리면서 보는사람 기빨리게하고 짜증나게 했다면 6편부터는 그게 그래도 덜 한것 같아서 보기에는 참 편했지만 제일 슬프고 힘든편이기도 했네요ㅠ 읽으면서 눈물 줄줄.... ㅅㅍㅅㅍㅅㅍㅅㅍ 혀깨무는 것도 그렇고, 칼 대신 맞는것도 그렇고.. 천없은 묘사가 자세해서 막 내가 아픈 그런 느낌... 그런 느낌이 들어서 진짜 으으... 하면서 읽게되는 것 같아요. 사실 칼 찔리고 이런 것 보다도 혀 깨무는 그 묘사가... 지금 내가 내 혀 깨문것도 아닌데 제가 너무 아프더라고요... 지금 이 글 쓰면서도 너무 소름이 끼쳐요ㅠ 그리고 식물인간 상태가 된 수... 를 1년간 바라보고있는 안태주,,, 그리고 마지막으로 호흡기를 떼기전 마지막 한마디가 왜이렇게 슬픈지ㅠ 진짜 개오열하면서 봤어요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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