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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어른의 어휘력

유선경 저
앤의서재 | 2020년 08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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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라디오 방송 작가로 활동한 저자는 어떤 말이나 글의 의미나 어감을 쉽게 파악하지 못한다면 어휘력이 부족한 탓이 크다면서 어휘력은 사람과 사람 사이를 연결하는 힘이자 대상과 사물을 바라보는 시각이라 단언한다. 동시에 자신의 말이 상대의 감정에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사실을 이해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말한다. 우선 사물과 대상에 관심 없다면 어휘력을 늘리기 쉽지 않다면서 자신이 몸과 정신으로 체험한 낱말을 사용해야 오해의 소지를 줄일 수 있고 자유자재로 문장을 구성할 수 있다고 언급한다. 특히 언어적 직관을 스스로 체득해야 한다면서 이러구러, 이르집을, 시틋한, 자그럽다, 지르신다, 트레바리, 째마리 같이 흥미로운 우리말도 같이 소개하고 있다. 또한 맞춤법과 기본 문법부터 익혀야 한다고 언급하면서, 이를테면 "하도록 하겠습니다"나 주어나 목적어를 당하게 만드는 "지다", "되다" 같은 피동형 문장을 피해야 한다고 말한다. 물론 말이라는 게 뜻이 옳아서 통한다고 다가 아니라면서 말맛이 영 껄끄러워 튕겨내고 싶은 말이 있다고 언급한다. 텍스트가 문법에 맞다 해도 콘텍스트에 결함이 있을 때가 그렇다면서 사람은 말의 뜻보다 맛에, 텍스트보다 콘텍스트에 본능적으로 반응한다고 언급한다. 콘텍스트를 파악하는 것도, 그럴 수 있게 말맛을 조종하는 것도 어휘력이라는 것이다.


 
기본적으로 좋은 문장을 쓰기 위해서는 한 호흡에 읽기 어려운 문장은 분리하고 입에 붙지 않는 어색한 조사는 수정하거나 삭제하라고 조언한다. 문장과 문장 사이에 접속사가 필요하다는 선입견을 버리면 간결해지고 힘이 붙는다면서, 선문답 같은 대명사, 읽는 사람 보고 어쩌라는 건지 알 수 없는 쉼표나 말줄임표 등의 부호는 과감히 없애라고 말한다. 특히 수식어를 남발하지 말라면서 수식어 없이 의미를 전달할 수 있는 어휘를 찾는 게 우선이고, 형용사를 용언으로 돌려놓으면 문장이 간결해지고 뜻이 분명해진다고 말한다. 예를 들어, "맛있는 음식을 먹었나 보다."보다 "음식이 맛있었다."로 쓰는 것이 좋다는 말이다. 한편 문장의 기본 구성은 "누가, 언제, 어디서, 무엇을, 왜, 어떻게"라는 6하 원칙이라 강조하면서 이렇게 6하 원칙에 맞춘 기본적인 문장 쓰기에 익숙하지 않으면 다른 글을 능란하게 쓸 수 없다고 말한다. 모든 글은 하나의 명제로 시작해 여섯 가지 요소를, 혹은 그중 특정한 요소의 실체를 규명하기 위해 전개된다면서 말이다. 그 밖에도 써야 할 말을 아는 것이 중요하지만 쓰지 않아도 될 말을 아는 것이 더 중요하다던가, 고정된 정의에서 벗어나 보는 방식이 달라지면 어휘의 쓰임새가 달라지고 어휘의 쓰임새가 달라지면 의식의 세계가 커지고 깊어 진다는 조언도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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