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블로그 | 랜덤블로그 쪽지
duetto님의 블로그
http://blog.yes24.com/duetto
리스트 | RSS
태그 & 테마링 | 방명록
duetto
님의 블로그
파워 문화 블로그

PowerCultureBlog with YES24 Since 2010

3·7·16·17기

프로필 쪽지 친구추가
2월 스타지수 : 별978
댓글알리미 비글 : 사용안함
전체보기
기본 카테고리
나의 리뷰
이벤트
나의 리뷰
기본 카테고리
나의 메모
기본 카테고리
태그
60대 70대 마음과몸 건강 신.이기는투자.철칙 #이재명#이재명평전#마이너리티이재명#이재명대선#이재명경기도#마이너리티 육성 GrammarCueplus2nd Grammarcueplus 그래머큐플러스개정판
2023 / 02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월별보기
나의 친구
나의 친구들
최근 댓글
서평단 모집에 응모합니다.좋은 서평 .. 
책의 요약본 같습니다. 정말 감사하게.. 
알기 쉽게 잘 정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중국의 조용한 침공, 호주와 중국관계.. 
주식투자에 관한 요점을 잘 정리해주셔.. 
새로운 글
오늘 40 | 전체 1013713
2007-01-19 개설

전체보기
무조건 이윤 추구가 최고다! | 기본 카테고리 2021-12-13 19:35
http://blog.yes24.com/document/15573301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도서]금융시장의 포식자들

장지웅 저
여의도책방 | 2021년 10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금융시장은 거대 자본, 외국인과 대기업, 대주주가 패권을 쥐고 있으며, 이들은 이익을 위해서라면 언제든 정의로움을 연출할 수 있다고 포문을 열고 있다. 이 책은 금융시장의 포식자들인 외국인과 대기업, 대주주의 욕망을 읽고 그들의 의도를 의심하라는 조언으로 가득하다. 우선 대기업을 읽으려면 최대주주의 눈으로 판을 봐야 한다고 말한다. 특히 대한민국에서는 정상적인 방법으로 기업 경영권 승계가 불가능하다면서 천문학적 액수의 상속세 마련을 위해 후계자가 주식을 매각해서 지분률이 줄어들면 적대적 M&A를 당해 기업을 뺏길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한다. 삼성의 이재용이 그렇고 SK의 최태원도 그렇다면서 말이다. 특히 SK그룹이 21세기의 핵심사업으로 꼽는 건 지배구조 개편을 보면 알 수 있다고 말한다. 만일 당신이 최대주주이고 대기업의 총수라면 기업의 명운이 걸린 핵심 사업을 자녀에게 승계하고 싶을 것이라면서 SK그룹의 경우 SK하이닉스가 핵심이라고 언급한다. SK하이닉스를 완전히 지배하지 전까지 SK입장에서는 SK하이닉스 주가가 오르는 것에 별 감흥이 없을 것이지만 지배구조 개편이 끝난 후라면 주가가 날아가야 지주회사에게도 좋다고 말한다.

 

그런 관점에서 그룹 오너의 분식회계와 전문경영인의 분식회계는 차원이 다르다고 설명한다. 엄청난 분식회계로 망했던 대우그룹의 경우 오너였던 김우중 회장은 분식회계를 하며 어떻게든 몇 년만 버티면 다시 활로가 열릴 것이라 생각했을 것이라 말한다. LG와 SK가 쌍둥이처럼 배터리 부분만 물적 분할한 것도 대기업 총수 차원에서 미래 먹거리에 대해 과감한 배팅을 한 것이라 평한다. 또한 경영진보다 노조의 입김이 세지는 회사는 비정상적인 회사라면서 투자자가 피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5G 시대일수록 트렌디한 산업을 유지하되 조직 구성은 수직적이고 폐쇄적이어야 한다면서 말이다. 수평적 구조에서 아이디어가 나올 경우 추진력이 떨어지지만 수직적 구조에서는 결과까지 도출 가능하다면서 기업이 이윤 창출이 아닌 노동자의 고용 보장을 최우선으로 한다면 당장 투자에서 발을 빼야 한다고 말한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노조가 없는 산업이 유망하다는 말도 덧붙인다. 한편 기관과 외국인은 가치에 투자하지 않는다면서 매수와 매매 타이밍보다 기회에 집중하여 투자를 한다고 말한다. 외국인이 들어갔으니 따라 들어가야겠다고 생각하기보단 외국인은 이 종목에서 어떤 기회를 봤는지 고민하라면서 말이다.

 

이렇게 개인 투자자가 외국인 매수세에 따라 들어오는 경우가 많은 점을 알고 작전을 펼치는 세력이 많기에 조심해야 한다고 말한다. 요새 각광받고 있는 ESG는 투자의 미래가 아니라면서 ESG펀드라 해도 기존 기업들을 판단하는 명목 기준이 하나 추가된 것에 불과하다고 언급한다. 이미 유럽에는 친환경적인 생산 시설과 인프라가 구축되어 있는데, 그런 유럽이 내세운 환경 구제나 ESG는 친환경 인프라가 구축되지 않은 우리나라를 포함한 신흥국을 견제하기에 안성맞춤이라면서 말이다. RE100도 ESG와 마찬가지로 거칠게 말하면 마케팅 수단일 뿐이라 언급한다. 독일을 필두로 유럽은 친환경에너지 시스템을 사실상 완비한 수준이라면서 말이다. 한편 일론 머스크가 주기적으로 이벤트를 벌이는 건 투자를 받기 위해서라면서 자신이 호언장담한 시기에 신제품 출시가 불가능할지라도 쇼를 통해 자본을 끌어들이는 것이라 말한다. 즉, 일론 머스크는 관심이 필요해서가 아니라 돈이 필요해서 무대에 서는 것일 뿐이라면서 향후 테슬라의 미래를 긍정적으로 보지 않는다고 언급한다. 테슬라는 후발주자에게 역전 당할 여지가 많고, 미국 정부 입장에서는 오히려 포드와 GM의 손을 들어줄 것이라면서 말이다.

 

테슬라와 함께 시장에서 잘 나가는 아마존 역시 2020년이 정점이었고 내리막길만 남았다고 진단한다. 아마존은 쿠팡과 마찬가지로 배송노동자와 같은 노동집약적인 근로 비중이 너무 크며, 설사 로봇 등으로 노동력을 대체한다고 하더라도 노동자를 일시에 해고할 수도 없을 것이라고 말한다. 미국 대륙에서 2일 내 배송을 당일 배송을 줄일 수 있는 혁신은 더 이상 무리라면서 말이다. 마지막으로 이 책에서는 일본과 중국이라는 두 이웃나라를 언급하고 있는데, 그들 모두 악전고투하고 있다고 진단한다. 일본의 경우 2024년경이면 디폴트에 빠져 좀처럼 회복될 수 없을 것이라 언급하고 있으며, 중국의 경우 빈부격차가 극심해진 상황에서 중국 정부가 인건비를 올릴 수 밖에 없다고 말한다. 그러면 세계의 공장으로서 매력이 떨어질 수 밖에 없다면서 말이다. 미중 패권 전쟁 와중에 미국이 달러를 약세로 만들고 금리를 인상하면 중국 역시 흔들릴 수 밖에 없다는 점도 강조한다. 이미 미국은 제조 압박을 통해 생산 설비의 중국 의존도를 낮추고 우리나라가 미국에 공장을 짓는 걸 대놓고 요구하고 있으며, 반도체와 IT기술의 중국 제휴를 원천 봉쇄하고 이제는 금융 제재를 가하려고 한다면서 말이다.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0) 트랙백(0)
이 리뷰를 | 추천 1        
진행중인 이벤트
나의 북마크
이벤트 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