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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이란 무엇인가 _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 | 영상물 2018-07-16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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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

마크 로렌스
미국 | 2017년 11월

영화     구매하기

드류 베리모어 리즈 시절이라고 얘기할 때, 아니.. 제일 예쁘게 나온 작품이 뭐냐..라고 따질때 이 작품이 언급되어야 하지 않을까 싶다. 


극장에서 개봉할때 본 것 같은데 이번에 티비로 다시 봄. 이비에스가 주말 밤에 꽤 볼만한 걸 많이 틀어준다. 


일단.. 11년 전 영화이니만큼 세계적인 톱스타라고 하는 코라의 공연 모습이 참 허접해 보이는 건 시간 탓이라고 보고 (요즘 인기가요 무대 세트가 더 멋지다) 그만큼.. 등장하는 사람들도 좀 어리숙하고 풋풋해 뵈는데 이건 아마 각종 매체에서 음악 산업에 종사하는 다양한 사람들이 창작 활동을 하는 여러 모습을 보여줬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이 영화를 단순한 로맨틱 코미디로 분류하기에는 뮤직 비지니스와 거기에 연관된 내용에 할애된 분량이 좀 커서.. 과거를 회상하는 음악영화(팝은 명백히 왬의 카피라고 생각한다) 일부에 한물간 스타의 도전기를 끼얹고 남여의 로맨스를 고명처럼 올린 그런 영화가 아닌가 생각했다. 


주름이 자글자글한 한물간 왕년의 스타 휴 그랜트는 여태껏 그랬던 것처럼.. 능글능글하지만 유머러스하고 틀린 말은 하지 않는 캐릭터를 진짜 자신처럼 연기하고 드류 베리모어는 정말 예쁘다. 결국 연애를 하려면 유머가 있어야 된다는 교훈을 얻을 수 있을듯. 


주제곡은 지금 들으니 좀 진부하지만.. 선율이 들을만 하고 다른 뭣보다도 캐릭터들의 매력이 빛나는 그런 영화다. 착하고 안전하고 행복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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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치카와 미시마야 _ 흑백 | 소설 2018-07-16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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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흑백

미야베 미유키 저/김소연 역
북스피어 | 2012년 03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이를테면 백귀야행 더 비기닝 같은 느낌인데 아주 서늘한 이야기들이 이어지다가 아주 우아하고 아름다운 마무리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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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미여사는 역시 화차( http://blog.yes24.com/document/7663650 ) 가 제일 널리 알려진 소설이지 싶다만.. 맏물 이야기( http://blog.yes24.com/document/9883338 ) 같은 에도 시리즈도 아주 생각보다 괜찮아서 지난번에는 삼귀( http://blog.yes24.com/document/10496780 ) 를 읽었다. 


삼귀 덕분에 흑백도 읽었고..지금은 두번째 이야기라는 안주를 읽고 있다. 안주의 리뷰는 다음에 쓰기로 하고 흑백의 리뷰부터. 


흑백은 미시마야 변조 괴담이라는 부제를 달고 이야기가 시작된다. 마루센이라는 큰 여관집 아가씨로 곱게 자란 오치카가 불의의 사고를 겪고 미시마야에 위탁되어 마음속의 어둠을 지우고자 기묘한 이야기를 듣는다는 설정인데 이 과정에는 삼촌인 이헤에와 숙모인 오타미의 마음씀이 많이 개입되어 있다. 참 좋은 사람들이라는 생각이 든다. 


실려있는 이야기들은 죄책감에 대한 이야기인 만주사화, 귀신저택이 사람을 삼키는 이야기인 흉가, 오치카 본인의 슬픈 이야기가 소개되는 사련, 아름다운 누이와 동생이 벌이는 비련의 사랑 이야기인 마경, 그리고 이 모든 이야기들이 어우러져 대단원의 결말을 향해 달려가는 이에나리 까지.. 씨실과 날실처럼 이리 갔다 저리 가며 독자들을 아름다우면서 슬프고 오싹하지만 따뜻하기도 한 이야기의 바다속으로 끌어 들인다. 


귀신이 실제로 존재하는가에 대해 쉽사리 동의하기 어렵지만 사람들은 마음속에 저마다의 어둠과 약한 부분을 끌어안고 살게 마련이다. 흑백에서는 잔인하게 사람을 살해한 자들, 그리고 그 주변사람들의 이야기가 제시되지만 그들이 처음부터 잔혹무도한 살인자인 것은 아니다. 어느 순간 어둠을 뚫고 튀어 나온 무엇인가가 스스로를 괴물로 만든다. 그렇다면 그것, 그 충동을 일으키는 걸 귀신이라고 부를 수 있는 건 아닐까 싶다. 


이야기들이 다 한결같이 좋지만.. 마지막에 이야기를 모두 아우르는 이에나리는 꽤나 아름답고 좋은 마무리가 아니었나 싶다. 보면 볼수록 만화 백귀야행( 이마 이치코 작)을 떠올리게 하지만 이쪽이 훨씬 납득이 가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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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좀 가벼워졌다. | 스쿼시 열전 2018-07-13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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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와 이번주.. 빠지지 않고 개근했더니 몸이 좀 가벼워진 느낌이다. 


대충.. 치는 사람들 수준이나 특성은 좀 알것 같고.. 이제는 이기고 지는거에 연연하기 보다 폼 좀 다듬고 랠리를 길게 가져가는데 마음을 쏟고 있다. 


스텝과.. 스윙과 공에 대한 집중력과 상대에 따라 달라지는 전략 같은 것. 그걸 하나하나 차곡차곡 쌓아가는 것이 필요하다. 아직은 많이 부족한 상태. 특히나 집중력이 부족해서.. 다 이긴 게임을 지는 경우도 많다. 


여기는 낯선 사람들에게 호의적이지 않은 집단인 것 같다. 잘치던 못치던 이기던 지던.. 그냥 그뿐이고.. 초급이나 중급자에 대한 가르침이나 따뜻한 시선이 없다. 


뭐..두고보자.. 한 두달 후에는 다 발라버릴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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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라도 호사스럽게 _ 사치와 평온과 쾌락 | 에세이 2018-07-12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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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사치와 평온과 쾌락

장자크 상페 저/이원희 역
열린책들 | 2018년 05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늘 그렇듯 상뻬의 그림은 유쾌하고 익숙한듯 친근하고 가끔 페이소스가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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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도 많이 봐서 이제는 그림 선만 봐도 상뻬구나..할 정도로 익숙한 장자크 상페의 그림책이다. 익숙한 일러스트로 그려낸 다양한 장면들은 표제와 마찬가지로 사치스럽지만 조용하고 아, 나도 저런 공간과 시간속으로 들어가고 싶다..는 원망을 가지게 만든다. 


사치의 형태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시간과 돈을 원없이 쓸 수 있어야 일단 사치가 성립할 것이고 그 용처가 또한 무의미하거나 나에게만 의미가 있어야 진정한 쾌락을 느낄수 있지 않을까 싶다. 


언젠가.. 그런 사치와 평온에서 쾌락을 얻을 수 있는 날이 올때까지는 이 책으로 대리만족이라도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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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언 두가지 _ 버스데이 걸 | 소설 2018-07-10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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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버스데이 걸

무라카미 하루키 저/카트 멘시크 그림/양윤옥 역
비채 | 2018년 04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아주 짧은 단편이면서 하루키의 특성이 집약된 그런 그림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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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무살 생일을 맞은 레스토랑의 웨이트리스 알바에게 쪼그라든 작은 악마일지도 모르지..싶은 신비한 사장이 소원을 말해보라고 한다. 이뤄질지도 그냥 장난일지도 모르는 이 상황에서 미모의 스무살 아가씨는 무슨 소원을 빌었을까? 그 소원은 이뤄졌을까? 


라는 이야기다. 하루키 단편중에 비긋기라는 게 있는데 분위기는 그것과 비슷하고(문답이 이어지고 미스테리한 내용이 나오면서 결국 답이 없다..) 읽다보면 결국 머릿속에 남는 경구 비슷한게 두개 등장한다. 


범퍼는 찌그러지기 위해 있는 것이다. 


인간은 어떤일을 하든 어디까지 가든 자기 자신 이외의 존재가 될 수 없다.. 


아마 다른 사람들은 다른 문장에 꽂히겠지만 나는 이 두 문장에 꽂혔다. 자기 자신을 잃으면 모든 것이 소용이 없다. 이 단순한 문장을 파우스트가 진작에 알았더라면 메피스토와 거래를 했을까? 나의 외부에 존재하는 모든 것은 사실 신기루와 같은 것이고 내가 감당할 수 없는 돈과 명예, 혹은 권력 따위가 나를 행복하게 만들리가 없다. 


짧은 단편이지만.. 상당히 복잡하고 (난잡하고?) 의미를 해석하기 힘든 그림들과 어우러져 임팩트가 있다. 스무살보다 많다고 해도 생일을 맞은 여성들에게 선물하기 딱 좋은 책이 아닌가 생각했다. 짧고 난해하고 있어 뵈는 선물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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