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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년 우정.. | My Story 2016-07-23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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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뭐냐하면 까만 봉지 안에 있는 건 집간장이고, 뒤에 있는 건 말린 고사리 나물인데요.

엄마 친구분이 주신 거에요. 엄마가 좋아하는 나물하고, 엄마가 몸이 안 좋으니,

간장 못 담았을거라면서 주신거죠. 이건 이번 주 초에 주신 거고, 다시 어제에는 된장하고,

다른 나물을 또 주셨습니다. 멀리 일산에서 사시는데 집근처에 오셔서 그것만 주고는 황급히 가셨어요.

 

이 아주머니하고 엄마는 70년.그러니까 반세기를 훌썩 뛰어넘은 오래 묵은 우정이라고 할까요. 학교 다니기 전부터 알고 지내던 동네 친구랍니다.

왜 예전에는 한 동네에서 몇십년씩 사는 사람이 많았잖아요.저희 엄마도 결혼 전까지 계속

한 동네에서 사셨는데, 그때 소꼽 친구죠. 거기에 형제까지 줄줄이 친구고요.

이모들하고 저 아주머니 동생들하고도 초등학교, 중학교 동창이고 부모님들하고도 다 아는 사이구요.

 

우리 엄마 세대의 정감어린, 정말 된장같은 우정 표현 방식이 아닐까 싶었습니다. 나물과 간장, 된장에 지난 봄에는 김장 김치도 주셨으니,제 세대만 해도 간장, 된장 집에서 담아 먹는 사람 별로 없으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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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식 한번도 뒤를 안돌아 보고 가네. | My Story 2016-07-18 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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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난 주 아버지 제사때 오빠네 집 강아지도 함께 왔습니다. 조카가 아픈데 강아지가 하도 치대니..조카가

편히 쉬질 못한다고 저희 집에서 당분간 맡아달라구요. 이번이 세번째라 낯설어하지 않고 잘 지냈습니다.

유기견을 입양해서 키운 건데..그동안 사랑을 많이 받은 티가 나네요. 우리 집에서도 전혀 거침이 없이 눈치 보는 것도 없이 활발하게 잘  노는 걸 보면요.

 

 

저희집에 있는 2주동안 제 옆에서 붙어 지내다시피 했는데요.ㅋㅋㅋ

오늘 날짜 상으로는 어제 오빠가 데리러 왔거든요. 그런데,, 정말 강아지들은 주인오는 기척 알아듣는 것은 귀신이더군요. 저하고 있다가 갑자기 거실로 달려나가더니..맴을 세바퀴 쯤 돌고 그러면서 펄쩍펄쩍 뛰고. 이 녀석은 기분이 좋으면 맴을 돌던데..아무튼 이 녀석이 그러고 있는데 벨 소리가 들렸고, 오빠였습니다. 그리고 오빠를 보자 녀석은 좋아서 난리 부르스를 췄구요.

 

오빠가 데려가는 걸 배웅했는데..제가 잘가..하고 이름을 부르는데도 뒤도 안돌아보더군요.

행여 제가 자기를 계속 데리고 있을까봐 그런건지. 정말 단한번도 안 돌아보고 오빠 옆에서

쫄랑쫄랑 거리고 갔습니다. 제가 그렇게 예뻐했건만..주인 오니 저는 안중에도 없는 거.

그래도 지난 2주동안 녀석이 있어서 저도 좋았으니.그걸로 된거죠. 뭐^^

 

*사진 속 저런 표정과 눈빛으로 바라보는데 어찌 사랑하지 않을 수 있으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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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 | My Story 2016-07-11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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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집 3층에 사는 분이 고양이를 키우는데요, 오늘 고양이 사료가 배송돼 왔습니다. 5kg정도쯤 되는 사료를 배송한 모양인데, 3층에 사람이 없어서 저희 집 벨을 누르더군요. 그런데, 사료가 박스에 포장돼 온게 아니라, 달랑 얇은 포대기 포장으로만 돼 있었습니다.

택배 기사가 그걸 갖고 올라가는 순간 대문 앞에서 포장지가 살짝 찢어지는 낭패가 발생했고, 대문앞에 고양이 사료가 쏟아졌지요. 기사는 순간 당황했지만, 일단 사료를 3층까지 올려다 놨는데요, 기사말에 따르면, 포장지가 얇아서 종종 그렇게 찢어지나 보더라구요.'

아무튼 이 택배 기사는 20대 젊은 청년인데, 저희 집 윗층에 여러번 배송을 와서 그 집에 사람이 없는 경우 제가 몇번 문을 열어준 적이 있습니다. 그 뒤로 어쩌다 다른 집 배송가다 저를 보게 될 때면 공손하게 인사를 하더라구요. 그래서 꽤 좋은 인상을 갖고 있었는데, 이날 집앞에 흩어진 고양이 사료를 치워야 하니. 빗자루를 빌려 달라고 하더군요.

 

이 더운 날 땀을 뻘뻘 흘리면서 빗질하는 게 힘들었을텐데, 열심히 치우더군요, 배송 기사에겐 시간이 금일텐데..군소리 한마디 안하고, 청소하는 게, 안스러워서 저도 얼른 빗자루를 들고 함께 치웠는데요. 건실하게 열심히 사는 청년 같아서 응원해주게 되더군요.

 

요즘 저희집에서 제가 윗층 집 대신 문 열어주는 택배기사가 하루에 대충 세네번은 되더군요. 윗층 분들이 집에 없을 때 배송이 되는 경우가 많으니요. 전에는 택배를 옆집이나 이웃에서 대신 받아주는 게 뭐 그리 힘들기에 안받아주는 사람이 많다는 거지. 싶었는데, 요즘 같아선 그 마음이 조금은 이해가 되더군요.

푹푹찌는 요즘 같은 날씨에 집에서 편히 입고 있다가 기사분들 벨 소리에 옷을 걸치고 ,그것도 한번도 아니고, 하루에 서너차례 내다보는 거 이거 은근히 번거롭더군요. 거기에 가는 거까지 지켜보고 서 있어야 하니.

아직 저는 그런 경험없지만 배송온 물건이 훼손됐다거나, 물건이 없어지는 경우...이런 경우에는 시비가 벌어지기도 한다니, 택배 받아주는 것도 꽤 마음 써주는 거구나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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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단상.. | My Story 2016-07-03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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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많이 좋아지셔서 내일이나 모레쯤 퇴원하시게 될 것 같습니다.

통원치료하게 된건데요.

병원 신세를 자주 지다보니,,요즘 병원 갈 때마다 느끼는 게, 우리나라 의료보험은 정말,,

정말 최고라는 생각이 듭니다. 보험 없었으면 이렇게 자주 병원에 가거나 오랫동안

입원할 수 없지 않았을까, 한다해도 경제적 부담이 엄청 났겠지요.

나이 들수록 의료 보험 덕을 많이 보게 되구요.

 

어제는 병원에서 재미난 일이 있었답니다. 오늘 새벽에 보니 비어있는 침상에

보호자도 간병인도 아닌 두 사람이 자고 있다 간호사에게 발견돼 쫓겨났나는데요,'

보니 술냄새도 무지 나고,,아마 술에 만취해서 잠도 오고 하니, 병원에 들어와

빈 침상 아무데나 잤던 모양이더군요.

병원에서는 종종 그런 일이 있다고 하던데, 책에서 보니 공짜 잠 잘 수 있는 곳으로

병원을 거론하기도 하니.

 

이번 말고 작년에 엄마 입원했을 때에는 부부싸움 한 뒤에 갈데는 없고,  

남편이 찾을 수 없게  입원하신 분도 있었어요.

남편이 전화로 사정사정하니 며칠 계시다 집으로 가셨지만요.

 

그나저나..내일이 아버지 제사인데요, 엄마는 병원에서 저한테 코치하셨습니다.

뭐뭐 사 놓으라고. 제가 이번에는 건너 뛰자고 해도 줄이고 줄여서 간단하게 제사 지낼거라고 하십니다.

전은 사서 올릴 거라고 하시구요.

엄마가 고집을 부리지니 저는 어제, 오늘 제수 몇가지 사러 다녀야 했구요. 내일은 전 사러 수유시장에 

가야 하구요.

엄마가 주로 하실 때에는 몰랐는데, 제수 사러 다니다보니, 음식 장만 하는 것도 그렇지만

날도 더운데 제수 장보러 다니는 것도 큰 일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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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된 음식 | My Story 2016-06-24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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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마트에 갔다가 고추장 불고기가 떨이길래, 사왔습니다. 원래 이렇게 양념이 다 된 반찬거리는 사먹지 않는데, 가격이 착하길래, 맛이 어떤지 궁금해서 한번 구입한건데,,아, 왜 이렇게 단건지. 제 입맛에는 안 맞았습니다.

예전에는 반찬거리가 짜게 조리된 경우가 많았다면 요즘엔 간은 짜지 않은 대신에 단 음식이 많아진 듯 합니다. 나트륨이 몸에 좋지 않다고 하니요.

 

그런데, 어제 메밀면도 샀는데, 사면서 뒤에 영양성분을 보니, 나트륨이 정말 많이 함유돼 있어서 깜놀했습니다. 면이 당뇨에는 좋지 않다고 하지만 메밀은 밀가루가 아니니 괜찮지 않을까 기대하면서 본건데, 100g 기준으로 영양가의 57%가 나트륨이라니..탄수화물은 23%이구요. 그렇다고 메밀 국수에서 짠맛이 느껴지지는 않는데, 아마 반죽 단계에서 소금이 들어가는 게 그 정도인가 봅니다.

엄마가 메밀 국수를 좋아하시고, 여름이라 먹을만할 것 같아서 사려고 한건데, 성분이 이러니 살까 말까 한참 망설이게 되더군요.

 

전에는 이런 성분표를 보지 않았는데, 요즘엔 엄마 지병도 있고, 또 먹을거리와 건강이 직결된다는 걸 실감해서 이렇게 성분표를 보고 있는데요, 그러다 보니 전같으면 그냥 사왔을 면도 당분과 나트륨을 따지게 되고 장고를 하게 되네요.

고추장 불고기야 집에서 해먹으면 되지만, 메밀국수는 집에서 만들어 먹을 수도 없고, 어쩌나 하다 결국 한봉지를 사왔는데요, 장국도 사구요.

요즘 조리된 상태로 혹은 집에서 끓이기만 하면 되게 양념 다 된 상품들이 정말 많더군요. 그런데 조리상의 필요나 맛을 위해서 이렇게 달고, 알게 모르게 나트륨이 많이 들어가고, 또 이런저런 첨가물이 들어가고..매식 많이 하고 인스턴트나 이렇게 조리된 음식사면 몸에 좋지 않다는 말이 이래서 나오나보다..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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