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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 My Story 2015-03-02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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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엄마가 퇴원하십니다. 그래서 전 조금 전까지 청소하느라 바빴구요.

그동안 집안이 난장판에 가까웠거든요.

거의 한 달동안 비워두었던 엄마 방 열심히 쓸고 닦았답니다.

화장실 청소도 하고..거실 청소도 하고.

밀린 빨래도 하구요.

 

엄마는 내일 퇴원하시자 마자 동창 모임에 나가시겠다고

하네요. 한달동안 바깥구경 못하고 병원에서만 계셨으니

답답했는데 마침 퇴원하는 날 모임이 있어서 좋다고 하시구요.

 

그런데 한달 가까이 별 움직임도 없이 병실하고 화장실만 왔다갔다한지라

걸음이나 제대로 걸을 수 있으려나 걱정이 되네요. 

택시 타고 나가시라고 해도 분명 돈 아까워서 안타실 것 같고

제가 지하철 타는 역까지는 모셔다 드리고,

타시고 나면 친구분하고 역 안에서 만나시면 된다고.

날씨도 풀리고 했으니 가서 친구 만나서 수다 떨면서

그동안 스트레스 풀고 오시겠다구요.

 

어쨌거나 퇴원하신다니 엄마도 기분이 좋으신가봐요.

저도 기분 좋구요. 이젠 병원 왔다갔다 하지 않아도 되고,

반찬 걱정 덜어서 그것만 해도 날아갈 듯하구요.

혼자 자지 않아도 되고 먹지 않아도 된다는 것,

집안에서 누군가와 대화를 할 수 있다는 것도

신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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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먹는 밥 | My Story 2015-02-26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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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입원한 뒤로 근 한달 가까이 혼자 밥을 먹고 있는데, 밥이 별로 땡기지가 않네요. 그래도 먹어야 하기에 요즘엔 엄마 드시게 만든 반찬 남은 걸로 때우고 있습니다. 

 

 

 

 

 

제가 만든 피자에요.ㅋㅋ 엄마 입원한 뒤 며칠 안돼서 해먹은 건데요. 입원 전에 엄마 칼국수 해드리고

남은 반죽이 있길래 상하기 전에 얼른 해먹은 거랍니다.

후라이팬에다 만든건데 모양새는 별로지만 그런대로 먹을만 했어요.

후라이 팬으로 피자를 만들 때에는 밀가루 반죽을 질게 해야 하는데, 이 반죽은 칼국수용으로 한거라  피자하기에는 좀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팬을 달군 뒤  기름을 두르고 반죽을 넓게 폅니다.그리고 불을 약하게 줄이고 반죽 밑면이 익으면

뒤집어서 케찹을 발라주고 재료 올려주구요, 뒤집기 번거로우시면 그냥 그대로 케찹 발라서 재료 올려도 돼요.

그리고 치즈를 뿌리고 뚜껑덮고 약 10분에서 15분정도. 그러면 이런 피자를 먹을 수 있습니다.

반죽이 아주 바삭바삭하게 익고, 치즈 맛도 제대로 나고 맛이 괜찮아요.

사진 보니 치즈가 몰린게 보이는데 몰리지 않게 골고루 뿌려주시면 되겠습니다. ^^

 

*덧붙임: 역시 반죽은  밑면이 익은 뒤 뒤집어 주시는 쪽이 맛이 더 바삭바삭하니 좋네요.

그리고 본문에서는 빼먹었는데 뚜껑 꼭 덮으시구요. 치즈는 듬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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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계점 | My Story 2015-02-21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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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5,6 층..역시 병원답게 4층이 없네요.  서양에선 13층 없는 곳도 있다고 들었는데..

 

 

엄마가 입원하신 날이 지난 3일이었으니..벌써 2주하고도 닷새가 지났네요. 처음부터 최소 3주 입원을 예상하긴 했지만 막상 그렇게 오래 병원에 있다보니, 엄마의 참을성이 임계점에 다다른 모양이에요. 하루하루 짜증에 반찬 타령이 장난 아니네요.

아무래도 집이 아닌 곳에서 그것도 다른 사람과 한 공간에서 눈뜨면서 눈감을 때까지 지내려니. 샤워도 못하고 거기에 몸까지 좋지 않으니 그 스트레스나 답답함이 오죽하겠어요. 움막집이라도 내집이 최고니 얼른 퇴원해서 집에 가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겠지요. 엄마가 반찬 타령하는 것이 너무 뜻밖이라 놀랍기는 했지만 엄마의 짜증이 충분히 이해가 가요.

처음 한 사흘까지는 병원 밥도 그럭저럭 먹을만하다고 하시더니..나흘째 되는 날부터 젓가락 갈데가 없다고 하시고, 실제로 밥은 집에서 먹던 양의 반의 반이나 드시는건지. 병원 밥이라는 게 참 이상하죠. 영양적으로 나름 균형잡힌 식단일텐데 식욕이 댕기질 않으니. 엄마 말로는 들쩍지근해서 먹기 싫다시다고 하세요.

 

집밥 생각이 얼마나 나시겠어요.그런데 당뇨가 있으니 아무거나 사서 드실 수도 없고..며칠 전부터 끼니 때마다 반찬 한가지를 만들어서 병원에 가고 있는데요. 이러니 저도 아주 피곤하네요.

오징어숙회, 보쌈,생선 구이,계란 말이 등등 제가 할 수 있는 음식이 몇가지 되지도 않는데, 최대한 달지 않게 짜지 않게 맵지 않게 해가고 있구요, 하루는 월남 쌈을 싸갖고 갔구요. 배춧국은 끓인다고 끓여서 갖고 갔는데 달짝지근하다고 퇴자를 맞았습니다.

 

이러니 저도 요즘은 정신이 없어요.책 볼 시간은 없고 엄마 밥 드신 거 보고, 약 챙겨 드리고, 집에 와서 마트 가서 장보고 반찬 한가지 해가고. 집에 오면 또 저 먹을 거  만들고 설거지 하고 그러다 보면 피곤해서 쉬다보면  하루가 후딱 가버리네요. 지금 집이 엉망이에요. 며칠 동안 청소도 못해서요.

책은 본다해도좀 읽다보면 끼니 때가 돼서 병원 가야 하고 그러다보니 집중도가 떨어져서  머리에 잘 들어오지도 않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집에 오면 움직이기도 싫고 마냥 쉬고 싶어지고, 쉴 때는 책대신 아무 생각없이 볼 수 있는 예능이나 보게 되더군요. 다리도 무겁고..그나마 오늘 엄마 수술한 부위 소독하는 거 보니, 경과가 나빠 보이진 않아서 위안삼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될 수 있으면 하루라도 빨리 퇴원하고 통원치료하는 쪽으로 얘기를 진행해야 되겠다 싶습니다. 엄마 짜증도 그렇지만, 아무래도 집이 몸도 마음도  편하실테니요.

 

* 병원 밥만 드시는 분은 거의 없더라구요. 엄격하게 식단대로 챙겨야 하는 분 말고는 다 집에서 가져온 반찬 몇가지 냉장고에 넣어 드시구요. 흥미로웠던 것은 엄마 옆 환자분 설날..며느리하고 아들내외가 병문안 왔는데 작은 트러블이 있는 걸 봤는데, 그런데 저녁때 나온 병원 밥에다 그 화풀이를 하시는 거.

먹을 게 하나도 없다고. 하나라도 먹게는 해줘야지 이걸 누가 먹냐고 하시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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섣달 그믐 | My Story 2015-02-18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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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오년 섣달 그믐밤이네요. 몇시간이 지나면 을미년..저희 집은 갑오년에 이런저런 안 좋은 일이 많아서

새해가 얼른 오기를 바라고 있거든요.

 

엄마는 어제 수술을 무사히 마치셨습니다. 원래 두시 예정이던 수술이 급 당겨져서 제가 없었던 11시에 하게 된 모양입니다. 그런데도 엄마는 저한테 연락도 하지 않고 혼자 반신마취하고 수술을 받으셨네요.

제가 아침에 병원에 들렀다 열시 반쯤 나왔는데 제가 나가고 금방 수술을 받은 거지요. 그리고 제가 다시 한시 반쯤 병원에 가보니, 이미 수술을 다 받고는 주무시고 계시더군요.

우리 엄마는 대체 왜 그런건지..그것 때문에 또 엄마한테 한소리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왜 혼자 수술받느냐고..그러다 사고라도 나면 어쩌냐고.왜 그렇게 이상한 고집을 부리는 건지 이해가 안갔습니다.

 

수술 뒤 몇시간 까지는 베개도 비지 않고 누워 있고..고개를 들지 말라고 하더라구요. 고개 일찍 들면

수술 다음날 아침 머리가 아프다나요.일단 며칠 경과를 지켜봐야 한다고 일주일 정도는 더 병원에 있어야 할 모양입니다. 수술 부위에 새살이 돋아야 하는데, 새살이 나지 않으면 다시 한번 수술해야 한다고  하구요.

 

수술 하루가 지난 오늘은 밥도 잘 드시고 머리도 아픈데 없이 잘 지내시고 계신데요, 저희 엄마로선 생전 처음으로 몸에 칼을대서 그런건지 영 기분이 안 좋으신 모양입니다. 옷 갈아입히고, 머리 감기고 그러는데 잔소리에 짜증을 내시네요. 전혀 안그러신 분이었는데.

그리고 저녁 드시는 거 보고, 옆에 있는데..저보고 내일은 식전부터 병원에 오지 말고 아침 떡국 끓여 먹고 오라고 합니다. 정초 댓바람부터 병원 들르는데 싫었나 본데요, 제가알아서 먹겠다고 하니, 계란은 정월 초하룻날부터 깨지 않게 오늘 밤에 깨두라고 하고..그리고 아픈 사람은 세배를 하는 것도 받는 것도 아니라고 하네요.

계란 안깨고, 환자 세배 안하는 것도 우리 풍속상 정월 초하룻날 하지 말아야 하는 일종의 금기인가봐요.

 

어쨌든 2014년이 가고 2015년 새해가 밝아오니 뭔가 기대가 되네요. 앞서도 말씀드렸듯이 저희집으로선 2014년은 안 좋은 일이 많아서 얼른 잊고 싶은 해였으니요. 묵은 해를 보내고, 아픈 기억들은 잊어버리고 좋은 기억을 즐거운 추억은 행복하게 기억하시길..

 

2015년 을미년 새해 복 많이많이 받으시길.. 즐겁고 알찬 성취 거두는 해로 만들어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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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 My Story 2015-02-13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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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에서 책을 빌렸습니다.

저녁에 새언니가 병원에 들른다고 해서, 이번 달에도 역시 조선사 책을 포기하지 않고

읽기로 하고, 도서관에서 책 몇권 대출을 했습니다.

하지만 집중력을 요하는 책을 읽기는 아직 무리인 것 같아서 이번달에는 소설이나

크게 부담갖지 않고 읽을 수 있는 쪽으로 선책하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앗..그런데 생각해보니 지난 달에 이번달에 읽으려고 미리 점찍어둔 책들이

대체적으로 무겁고, 집중력이 필요한 책이다 부랴부랴 책들을 바꿔야 했습니다.

 

그렇게 해서 빌려온 책은 드라마로도 방영된 것으로 알고 있는데, '동이'이구요,

드라마가 원작이고 드라마를 바탕으로 소설로 각색한 모양입니다.

이 책 외에도 다른 도서관에 있는 '무사 백동수'와 우리나라에 본격적인 팩션의 등장을 알린

'영원한 제국'을 상호대차하는 걸로  신청해놨습니다.

엄마는 설 전에 수술 받으실 것 같긴 한데 아직 정확하게 일정이 정해지진 않은 상태이지만,

어쨌거나 설 지나면 바로 집에 오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동안 제대로 청소도 못했던 집 구석구석을 짬짬이 청소도 해둬야 하는 상황이구요.

엄마는 하루라도 빨리 퇴원하고 싶어하시지만 중요한 건 재발 하지 않게 제대로 수술하는 거..

마음 느긋하게 먹고 회복력을 최대한 끌어올리는 거나 신경 쓰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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