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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에뜨랑제] 서평 이벤트 | 스크랩 2014-07-20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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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참여하기 

                        1. 기간: 7월 16일 ~ 7월 21일 / 당첨자 발표 : 7월 22일
                        2. 모집인원: 5명

 3. 참여방법
  - 이벤트 페이지를 스크랩하세요.(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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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당첨되신 분은 도서 수령 후, 10일 이내에

                                               'yes24'에 도서 리뷰를 꼭 올려주세요.

                                   (미서평시 추후 서평단 선정에서 제외됩니다)

 

*해당 이벤트는 『에뜨랑제』1권으로 진행됩니다.

 

 

 

애플 앱스토어 전체 매출 2, 도서 부문 1

국내 최대 전자책 서점 북큐브 누적 매출 1

최대 장르문학 사이트 문피아 2년간 독보적 1, 누계 조회수 600

 

 

 

수십만 독자를 압도한 고품격 로드 판타지

낯선 세계로 떨어진 두 남녀의 처절하고도 고독한 생존기!

 

 

 

* 에뜨랑제 Etranger : 프랑스어로 이방인을 의미한다.

 

특수부대 소속 대위인 강산은 낙하산 강하훈련 중 돌발 상황과 맞닥뜨린다. 낙하산 조종에 서투른 여군 장교와 낙하산이 엉키고 만 것이다. 침착한 대처로 겨우 무사히 착륙하는 데 성공하지만, 원래 목표로 했던 곳과는 전혀 다른 곳에 떨어졌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그리고 분명히 배터리가 빠져 있는 휴대전화에 온 기묘한 메시지.

너희들은 소환되었다.’

 

 

장르의 한계를 넘어 수백만 독자를 열광시키다

 

단순한 시간 때우기로 소모되던 소설이 넘쳐나던 한국 장르문학계에 이례적인 작품이 등장했다. 바로 독특한 세계에서 펼쳐지는 두 남녀 군인의 사랑과 투쟁의 이야기를 담은 소설 에뜨랑제.

에뜨랑제의 저자 임허규는 특전사 장교 출신으로 삼성 전략기획팀을 거쳐 상장 기업의 CEO까지 다양한 이력을 가진 인물이다. 저자는 그 폭넓은 경험과 연륜, 그리고 물리학부터 종교학, 정치경제학에 이르는 다양한 분야에 대한 지식을 바탕으로 단순히 재미 위주였던 장르문학계에 새로운 경지를 보여주었다. 마치 실재하는 듯 현실감 있게 묘사되는 독창적인 세계관과 원고지 6000매에 달하는 방대한 작품을 이끌어가는 두 주인공 산과 비연의 압도적인 카리스마에 장르문학 독자뿐 아니라 일반 독자들까지도 열광했다.

 

한국의 장르문학에서 이 정도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는 것은 대단한 기쁨이다.” _ID : highstarsky

이 작품을 10년만 일찍 접했더라면 인생이 조금 달라졌을지도 모르겠다.” _ID:비타일리언

결말에서는 눈물을 흘릴 수밖에 없는 장대한 서사시.” _ID: kchy1234

 

 

새로운 시도로 이뤄낸 놀라운 성공

 

에뜨랑제는 국내 최대의 장르문학 사이트인 문피아에서 연재되던 당시에도 2년간 1위 자리를 내주지 않는 대기록을 세웠다. 또한 연재 종료 이후에는 종이책보다 먼저 전자책과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으로 출간되었다. 에뜨랑제는 한국 최초로 어플리케이션으로 출간된 작품으로서 기존의 전자책과는 차별화된 모습을 선보였다. 다양한 이미지를 삽입하고 게임적인 요소까지 도입하는 등 새롭고 과감한 시도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그 결과 애플 앱스토어 전체 매출 2, 도서 부문 매출 1, 국내 최대 전자책 서점인 북큐브 누적 매출 1위라는 놀라운 기록을 세웠다. 국내 시장에서 전례를 찾아보기 힘든 놀라운 성공이었다. 현재 에뜨랑제는 한국 장르문학 최초로 영어로 번역되어 amazon.com을 비롯한 미국의 유명 전자책 사이트에 연재를 시작하면서 세계 진출까지 노리고 있다.

 

 

이 세계에서 우리는 이방인일 뿐이다

하지만 결코 인간으로 살아가길 포기하지 않겠다!

 

에뜨랑제의 주인공 산과 비연은 스스로가 이방인이라고 이야기한다. 자신이 살던 세계를 빼앗긴 사람이라는 의미다. 저자는 이들의 모습을 통해 세계란 무엇이며, 그 안에서 한 인간은 어떤 의미를 가지는가를 고찰한다. 작품 전체에 걸쳐 끊임없이 자신의 세계를 잃어버린 인간에게 살아갈 의미가 있는가라고 묻는 두 주인공은 마침내 자신들만의 방법으로 그 고뇌에서 벗어난다. 이 작품은 영웅이지만 마지막까지 인간으로 남고자 했던 산과 비연의 행로를 통해 세계를 완성하는 것은 결국 인간이라는 궁극적인 메시지를 던진다.

읽는 이의 대리만족을 위해 싸우고 부수는 작품들이 즐비했던 장르문학들 사이에서 에뜨랑제가 특별한 의미를 가지는 이유가 바로 거기에 있다. 단순한 재미를 넘어서 세계와 인간에 대한 독창적인 고찰과 결론을 제시하는 작품이기 때문이다. 자신의 세계를 만들어내는 데 성공했는가? 그렇지 않다면 당신도 결국 이방인에 불과하다. 그렇게 떠돌던 사람들의 이야기, 그리고 그들이 만들어낸 새로운 세계의 이야기가 바로 에뜨랑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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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뜨랑제 문피아 장르소설 장르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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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독서 100권으로 찾는 마흔 이후, 인생길] 서평 이벤트 | 스크랩 2014-07-20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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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0권이면

 

 

어떤 분야도 다시 시작할 수 있다!

 

중년의 사춘기를 혹독하게 겪고 있는 당신에게 전하는 독서 100권의 힘

 

OECD 국가 중 비정규직 비율 1, 계층 간 소득 격차 1, 자살률 1. 오늘날 대한민국은 출구가 보이지 않는 컴컴한 터널과 같다. 88만 원 세대, 3포 세대로 지칭되는 젊은이들은 경제적·사회적 희망을 강탈당한 지 오래며, 경제 성장을 이끌었던 베이비붐 세대의 주역들은 언제 바깥으로 밀려날지 몰라 아등바등하고 있다. 이는 뜨거운 민주화 열기와 호경기 속에서 청춘을 보냈던 386세대도 마찬가지다. 부양할 어른 세대는 차고 넘치지만, 자신들의 뒤를 받쳐줄 젊은 세대는 부족한 상황에서 그들의 입지는 언제 무너질지 모르는 모래성과 다름없다. 그렇다면 이러한 난국을 헤쳐 나갈 방도는 없는 걸까?

날카로운 안목으로 한국 사회를 진단해온, 한국출판마케팅연구소 한기호 소장은 ‘100권 독서를 그 해결책으로 제시한다. 국경을 뛰어넘는 글로벌 산업 시대에 대학 졸업장이나 영어 구사 능력은 더 이상 경쟁력이 될 수 없다.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파악하고 자신이 나아갈 길을 개척하려면 문학, 역사, 철학, 자연 과학 등의 교양 지식, 즉 인문학적 지식을 두루 갖추어야 한다. 인문학적 지식을 통해 인간 세상을 정확하게 바라볼 수 있는 자가 바로 세상이 원하는 프로이기 때문이다. 이 책은 중년의 사춘기를 혹독하게 겪고 있는 40대에게, 전문 분야 책을 일주일에 2, 1년에 100권 읽으면 자신만의 인생을 다시 시작할 수 있다는 희망을 전한다.

 

 

 

출판사리뷰

 

 

마흔, 다시 시작할 수 있는 가장 젊은 나이!

남 눈치 볼 것 없이 자신이 주인공이 되는 시기,

‘100권 집중독서로 새로운 인생을 시작할 수 있다!

 

20대에는 취업 전선에 뛰어들고, 30대에는 가정을 꾸려 직장에 매진하고, 40대가 되면 이제 슬슬 은퇴를 생각하며 앞으로 무엇을 하고 살아야 할지 치열하게 고민하는 시기가 온다. 다시 한 번 혹독한 중년의 사춘기를 겪게 되는 것이다. 들끓는 청춘처럼 무작정 무언가에 도전하기엔 늦은 듯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많은 것을 포기하기엔 아직 이른 40. 하지만 명심하라. 40대는 내가 정말로 하고 싶었던 것을 다시 시작할 수 있는 가장 젊은 나이이다.

기술의 발달로 인간의 가치는 추락하고, 언제 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 같은 환경 재해 및 각종 사고가 권력자의 결정까지 제어하지 못하게 하는 현실. 이제 더 이상 좋은 대학을 졸업하고, 학위를 따고, 많은 스펙을 쌓는 것만으로 결코 경쟁력을 가질 수 없다. 그렇다면 이런 한계에서 벗어나는 방법은 무엇일까?

시중에 있는 수많은 책이 중년 이후에도 나만의 인생길을 걸을 것을 촉구하지만, 마흔 이후 중년에게 다시 시작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지는 못하고 있다. 1998년에 한국출판마케팅연구소를 설립해 현재 출판평론가로 활발히 활동하며 한국 사회를 진단해온 저자, 한기호는 그 방법으로 자신이 정한 분야의 책을 입문서부터 전문서까지 100권을 골라 읽을 것을 권한다. 독서 100권을 통해 당신은 세상을 읽어내고 인간의 가치를 성찰하며 자신을 키워내고 버텨낼 수 있는 힘을 얻을 수 있다. 일주일에 2권씩, 1100권이면 마흔 이후, 당신만의 인생길을 찾아 행복한 노후를 보내는 역량과 용기를 얻게 될 것이다.

 

 

자신을 등불로 삼아 용기 있게 나아가라!

엑스퍼트가 아닌 프로페셔널’,

지식이 아닌 사고로 나만의 인생길을 걷는 법!

 

이제 우리는 엑스퍼트(expert)’가 아닌, ‘프로페셔널(professional)’을 추구해야 한다. 엑스퍼트는 한 분야에서 전문적인 지식과 풍부한 경험으로 돈을 버는 사람이지만, 프로페셔널은 전문 분야에서 횡적인 지식과 경험을 갖추고 상대의 요구에 맞춰 이를 적절히 제공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사람이다. , 전기드릴이 잘 팔리는 상황을 보고 더욱 성능이 뛰어난 드릴을 팔자라고 생각하는 자가 엑스퍼트라면, ‘고객이 원하는 것은 드릴이 아니라 구멍을 뚫는 일이구나를 생각하는 자는 프로페셔널인 것이다.

그럼에도 아직도 한국사회의 교육은 지식 쌓기만을 강요한다. 그러나 지식(자격, 스펙)을 아무리 많이 갖춰도 그것이 판단과 행동으로 이어지지 않으면 아무런 의미가 없다. 우리는 대체 불가능한 인재가 되기 위해 답을 암기하는 대신 해답을 찾는 방법을 깨달아야 한다. 저자는 그 방법을 깨달을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 독서라고 말한다. 책을 통해 통찰력을 키우고 인간과 세상을 정확히 바라볼 수 있는 안목을 기를 때, 주어진 상황에서 모든 정보를 활용해 즉각 판단을 내릴 수 있는 능력, 편집력컨셉력을 갖춘 사람으로 거듭나게 되는 것이다.

석가는 숨을 거두기 전에 저마다 자신을 등불로 삼아야 하며 누군가가 밝혀주는 등불에 의지해 어둠 속을 걷지 말고 스스로 등불이 되어야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과거에는 어떤 모델을 열심히 따라 하기만 해도 그만이었지만, 이제는 자신이 스스로의 등불이 되어야만 한다. 성공한 사람이 어떻게 하면 잘살 수 있는지 조언을 해줄 수는 있지만 하나뿐인 당신을 위한 조언을 해줄 수 없기 때문이다. 이제 우리는 누구나 달리고 싶어 하는 ‘10차선 도로가 아닌, 나만이 평생 걸을 수 있는, 남들이 한 번도 걷지 않은 미답의 길, ‘오솔길을 걸어야만 하는 시대를 살고 있다.

 

공독(共讀)으로 우리의 비전을 찾는다!

책에 파묻혀 죽은 지식을 파는 것이 아니라

남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단계에 올라야 한다!

 

현자들의 공통된 공부법은 책 읽기이다. 저자는 중국 현자들의 평생 공부법의 공통점 8개 중 하나가 여행이나 현장학습을 함께 중시한다는 것이라고 한다. 명말청초 위기의 시대를 대표하는 개혁적 계몽사상가, 고염무(顧炎武) 또한 만 권의 책을 읽고, 만 리 길을 다녀라라는 명언을 남겼다. , “책을 통한 지식, 그리고 여행을 통한 실제 경험을 병행할 때 진정한 독서인이 될 수 있다는 의미이다.

인간의 마음에 확실히 다가갈 수 있는 구체성을 갖는 펙트의 가장 큰 장점은 의 차이를 명확히 일깨워주는 것이다. 그리고 이런 개인차를 정확히 인식하는 자만이 우리라는 공동체의 밑그림을 분명히 그릴 수 있다. 따라서 그저 혼자 하는 독서에 머물지 않고 책을 읽은 후 블로그에 글을 남기고, 이를 통해 알게 된 사람들과 직접 만나 함께 읽은 책을 두고 토론하면 실력이 일취월장할 수 있다.

50대 후반에 주말만 제외하고 매일 하루에 한 권씩 책을 읽어 새벽 3시까지 잠을 자지 않고 그에 관한 장문의 글을 웹에 올려 45개월 만에 1000회를 돌파한 다독술의 대가, 마쓰오카 세이고는 북클럽같은 독서 공동체의 복원이 필요하다 주장한다. 그는 일본에서 공동체가 발달하지 못하는 이유 중 하나로 책을 혼자서 읽는 것이라고 단정 짓는 경향을 짚었다. 서양에서는 어린이 교육의 중심을 다독토의에 두는 반면, 일본에서는 독서 체험을 개인의 수면처럼 여겨 북 코뮌이 성립되지 못한다는 것이다. 이는 한국사회도 마찬가지다.

친구들과 함께 하는 책모임은 존재에 대한 관심을 끌어낼 수 있으며, 공독을 통해 중심이 단단해진 사람은 웬만한 바람이 불어와도 쓰러지지 않는다. 또한 마흔 이후, 존재에 대한 질문과 답을 편히 나눌 친구가 여럿 있다는 것만으로도 정서적으로 큰 위로와 격려가 된다. ‘공독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힘쓰고 있는 저자는 30만 권의 장서를 갖춘 도서관을 세우고 그 옆에 학교를 세워 하루에 한 권의 책을 함께 읽는, ‘독서 모델 학교를 세우는 꿈을 이루기 위해 전진 중이다.

 

 

 

저자소개

 

지은이한기호

1982년 출판계에 편집자로 입문, 1983년 창작과비평사(, 창비)로 옮긴 뒤 15년 동안 발군의 마케터로 일했다.소설 동의보감,나의 문화유산답사기,나는 빠리의 택시운전사등 수많은 베스트셀러를 탄생시키며 출판마케팅 분야의 새 지평을 열었다. 1998년에 한국출판마케팅연구소를 설립했고, 현재 출판평론가로 활동하며 출판 전문 격주간지 <기획회의>의 발행인으로 있다.

이제는 본인만의 인생 오솔길 1(편집자, 마케터 15)와 인생 오솔길 2(출판 평론가 15)를 거쳐 세 번째 인생 오솔길을 준비하고 있다. 2010년부터 현장의 교사, 사서 교사 등을 연계해 대한민국 최초 민간 도서관 잡지인 월간 <학교도서관저널>을 창간, 학생들을 대상으로 책 읽기 운동을 벌이고 있고 나아가 필생의 꿈인 독서모델학교 설립을 주도하고 있다. 지은이는 이 초유의 독서모델학교에서 아이들이 함께 책을 읽는 공독을 통해 존재의 소중함과 세상을 이겨낼 지혜를 얻게 되기를 간절히 소망하고 있다.

그동안 지은 책으로20, 컨셉력에 목숨 걸어라,출판 마케팅 입문,희망의 출판,디지털과 종이책의 행복한 만남,우리에게 온라인 서점은 과연 무엇인가,e-북이 아니라 e-콘텐츠다,디지털 시대의 책 만들기,한국출판의 활로, 바로 이것이다,디지로그 시대 책의 행방,열정시대,책은 진화한다,위기의 책 길을 찾다,베스트셀러 30,한국의 출판기획자(공저) 등이 있다.

 

 

차례

 

 

 

프롤로그 ‘10차선 도로오솔길

 

1. 혼돈의 세상 속에서 길 찾기

이케아 세대와 진정한 공부

정보 기술 혁명과 삶의 변화

멘붕열정냉정냉소멘붕……

엑스퍼트가 아닌 프로페셔널이 되라

지식을 쌓기보다 사고하는 법을 배우자

 

2. 공조 사회를 여는 지혜를 찾아

자기계발서부터 버려라

나만의 책, 나만의 글쓰기

철학을 공부해야 하는 이유

역사에서 무엇을 배울 것인가

스마트 시대의 글쓰기

두 문화의 만남을 위해

 

3. 어떻게 살 것인가

99퍼센트의 계란이 뭉치면……

마케이누이케아 세대

아라포와 어른 아이

일본의 단카이 세대와 한국의 1차 베이비부머

 

에필로그 100세 시대, 100권의 책

 

 

 

책속에서

 

그런 한계에서 벗어나려면 우리는 주로 인문학이라 부르는 교양을 쌓아야 합니다. 일반 교양은 원래 리버럴 아트’(liberal arts), 인간을 자유롭게 하는 학문이라고 부릅니다. 교양은 어떤 상황에서도 역경을 이겨낼 수 있는 보편적인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또 세상을 구조적으로 이해하는 방법론을 담고 있기에 인간성이나 상상력을 키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양질의 인맥을 형성하게 만듭니다. 좋은 지인, 좋은 친구가 늘어나면 이루지 못할 일이란 없는 법이 아닌가요?

(중략) 우리가 리버럴 아트를 공부하는 것은 노예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살기 위함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는 인간다운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누구나 달리고자 하는 ‘10차선 도로를 버리고 나만이 평생 걸을 수 있는 오솔길부터 찾아야 합니다. 정보 기술은 근본적으로 고용 없는 성장을 추구하게 만듭니다. 이제 어느 분야나 1등만 살아남는 구조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 잘 나가는 모든 직업이 언제 사라질지 모르는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이런 세상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나 자신이 평생 하고 싶고, 남보다 잘할 수 있고, 해서 즐거운 일부터 선택해야 합니다. 남들이 한 번도 걷지 않은 미답의 길이면 더욱 좋습니다. 그게 바로 오솔길입니다.

_pp.11~12(프롤로그 ‘10차선 도로와 오솔길중에서)

 

 

자기계발서를 읽는다고 해서 성공할 수는 없습니다. 현실은 냉혹합니다. 사회학자인 노명우 교수는세상물정의 사회학(사계절)에서 자기계발서는 성공을 보장하는 책이 아니라, 심리적 위안을 선물하는 책이다. 역설적으로 자기계발서의 독자는 성공하지 못한 사람뿐이다. 성공한 사람들은 자기계발서를 읽지 않고도 성공했다. 성공에는 현실의 원리들이 적용된다. 재벌 2세의 아들은 아무리 낭비벽이 있어도 가난뱅이가 될 수는 없다. 가난뱅이는 아무리 근검절약해도 아파트를 살 수 없다고 말합니다.

(중략) 페이스북에서 기분이 나쁘면 언제든지 우리는 친구 관계를 단절하고 아예 쳐다보지 않습니다. 블로그를 단숨에 엎어버리기도 합니다. 엄기호는 지그문트 바우만의 공적 공간이란 개인의 고민과 공공의 현안들에 대해 만나서 의논하는 장소라는 말을 인용합니다. 자신이 듣고 싶은 말만 들으려는 세상, 좋아하는 것만 죽어라고 좋아하고 나머지는 배척하는 현실은 분명 단속사회의 폐해입니다.

그렇습니다. 지금 젊은이들에게는 삶의 중요한 고비 때에는 참조할 만한 의견을 주는 사람이 없습니다. 아버지는 꼰대같이 굽니다. 내 인생의 진로를 선택하는 데 차라리 없는 편이 낫습니다. 민주화를 소리 높여 외친 적은 있으나 삶의 문제는 해결하지 못하고 소주병이나 까면서 자식에게 독설이나 퍼붓는 부모를 좋아할 자식이 있을까요? 일찍이 김애란은달려라, 아비(창비)에서 아버지는 사라졌다고 일갈했습니다. 아버지는 씨만 뿌려놓고 집을 나가서 지금도 달리고만 있습니다.

지난날 부모는 자식에게 스펙을 쌓으라고 강요했습니다. 하지만 오늘날 스펙은 노예의 학문입니다. 자기계발서를 열심히 읽어도 결국은 노예 신세에서 헤어나기 어렵습니다. 스카이가 아니라 하버드나 스탠퍼드를 나와도 세상에서 잘 받아들여지지 않습니다. 이제 부모가 자식에게 할 말이 있을까요? 단군 이래 최고의 스펙을 쌓았다는 이케아 세대의 운명이 그러하니 다음 세대는 더더욱 갈피를 잡지 못하고 있는 것이 아닙니까?

_pp.99~101(2자조 사회에서 공조 사회로중에서)

 

 

인류는 황혼의 글쓰기로 지식을 축적했지만, 이제는 대낮의 글쓰기로 자신의 역량을 발휘해야 합니다. 미래학자들은 인간이 120세까지 일하는 날이 도래하고 일생에 여덟 번 직업을 바꿀 거라고 내다봅니다. 그런 사람들에게는 직업 선택이 중요한 게 아니라 어떤 직업을 선택해도 성공할 수 있는 역량이 필요합니다.

역량을 갖춘 사람은 책을 쓸 수 있는 사람입니다. 이제 개인은 쓰고, 검색하고, 엮고, 형태를 갖추고, 나눠주고, 받고, 읽는 행위를 웹이나 휴대전화를 통해 일상화하고 있습니다. 개인이 블로그나 페이스북 등 소셜미디어에 쓴 글은 누구나 바로 읽어볼 수 있습니다. 글을 웹에 올리는 것 자체가 출판 행위라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읽기와 쓰기는 다시 출판하고 연동됩니다. 미디어 학자인 하세가와 하지메(長谷川一)는 이런 형태의 출판을 기존의 출판(Publishing)과 구별하기 위해 퍼블리킹(PUBLICing)’으로 부르자고 제안합니다.

퍼블리싱과 퍼블리킹은 무엇이 다를까요? 무엇보다 출판 시스템이 달라졌습니다. ‘선여과 후출판에서 선출판 후여과로 달라진 것이지요. 퍼블리싱 시대에는 발행인이나 편집자가 책으로 탄생할 가치가 있는 원고를 먼저 선별해 정리한 다음 책으로 펴냈다면 퍼블리킹 구조에서는 웹에 오른, 즉 출판된 것을 편집자가 여과해서 책으로 펴냅니다. 대표적인 것이 블룩(Blook)’입니다. 이미 수많은 블룩이 베스트셀러를 낳았습니다

_pp.113~114(2새로운 문화적 통찰을 보여주는 글쓰기중에서)

 

 

요시노리는 중년 이후가 남 눈치 볼 것 없이 그저 자신이 주인공이 되는 시기라고 말합니다. “누구의 간섭도 없이 마음이 시키는 대로, 오랫동안 내면에서 잠자고 있던 자신만의 재미를 위해 시간을 보낼 수 있는시기랍니다. 그의 책은 나이를 즐기고, 멋있게 나이 들고, 돈을 벌어야 한다는 생각에서 벗어나고, 기대지 않고 스스로 살고, 오랫동안 남의 것이었던 시간을 찾아오고, 집착을 버리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인생의 하프라인을 넘기 전까지는 목표가 보였지만, 절반이 지나고 나서는 목적이 보입니다. ‘늙는다는 것은 생물학적 노화에 불과하지만 나이가 든다는 것사람을 다루는 법이나 관계를 보는 눈, 풍부하고 다채로운 경험, 세월이 가르쳐준 직감, 그리고 욕망을 컨트롤할 수 있는 지혜나이를 먹을수록 빛나는 인생의 전리품을 챙기는 것을 뜻합니다.

한데 말처럼 쉽지는 않습니다. 앞으로는 40~45세에 이르는 인생의 전이점부터 잘 통과해야 합니다. “민주화에 대한 요구와, 경제적 호황과, 사회적 변화와 성취의 시기인 1980~90년대에 청년기를 보내고, 21세기에 중년기에 들어선지금의 40대는 어느 세대보다 자신 있게 중년기에 들어섰지만 모래시계의 딱 중간인 목 부분에 갇힌 삶의 교착 상태에 빠져 있습니다. 그 고비만 잘 넘기면 모래시계 아래쪽이 다시 넓어지듯이 후반기 인생의 선택과 기회의 폭이 다시 금 넓어지기 때문에 새로운 인생을 맘껏 펼칠 수 있습니다.

(중략) 양극화의 사회 구조가 고착화하면서 계층의 상하 이동은 물론 재정적 장애물을 넘는 것조차 힘들어지자 40대는 사회적 성공이나 거창한 꿈은 일찌감치 포기하고 소소한 일상에서 즐거움을 추구하게 되었습니다. 이런 과정에서 진정한 자아를 발견하기 시작한 이들은 강하고 책임감 있고 능력 있는 남성이나 가장이라는 삶의 무게를 내려놓고 있습니다. 그들이 가장 소중하게 생각하는 것은 거대한 포부와 보상이 아니라 일상에서 실현 가능한 작은 행복입니다.

_pp.223~226(3인생의 하프라인을 넘으며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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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연구소 마흔이후인생길 한기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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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사쿠라기 시노 [아무도 없는 밤에 피는] 서평단 모집 | 스크랩 2014-06-26 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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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와 호흡하는 아르테 블로그

이번에는 <아무도 없는 밤에 피는>을 소개합니다. 2013년 제149회 나오키상을 수상한 사쿠라기 시노의 작품입니다. 지금 일본에서 가장 주목받는 작가 사쿠라기 시노. 그녀의 작품 세계를 속속들이 살필 수 있는 일곱 편의 이야기.

 

 

 

 

 

 

 

 

“살아 있으면 모두 과거로 만들 수 있다”
2013년 제149회 ‘나오키상’ 수상 작가의 신작!
농밀한 언어와 메마른 시선에 담긴 연민과 공감의 잔잔한 감동


“눈보라 속에서 미아가 되면 쓸데없이 움직이지 말라고 한다. 움직이면 오히려 위험하다. 눈보라 속에서 꾹 참고 견뎌야 한다. 눈보라가 잦아지기를 혼자서 기다려야 한다. 슬픔을 안고 있지만 언젠가 그 슬픔이 위로받을 때까지 멈춰 서 있다. 작품 속 여자들에게는 그런 강인함이 있다. 그 점이 독자를 조용히 감동케 한다 .”
_가와모토 사부로(문학 평론가)

 

 

-

 

 

저자 사쿠라기 시노

농밀한 언어로 삶의 비애를 담담하게 드러내는 탁월한 문장력의 소유자인 사쿠라기 시노는 ‘신 관능파’로 불릴 만큼 성애 문학의 대표적인 작가로 꼽힌다. 그녀의 작품 대부분은 홋카이도를 무대로 황망한 자연 속에서 혹독한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을 섬세하게 묘파하여 “근경과 원경이 교묘하게 잘 녹아들었다”라는 평을 듣고 있다. 2013년 『호텔 로열(ホテルローヤル)』로 나오키상을 수상하면서 일본 문학의 새로운 희망으로 떠오른 사쿠라기 시노는 1965년 홋카이도에서 출생, 중학교 때 하라다 야스코(原田康子)의『만가(挽歌)』를 읽고 문학에 눈떴고, 고등학교 시절에는 문예 동아리에서 활동했다. 법원 타이피스트로 일하다가 결혼 후 한동안 전업주부로 살았다. 남편의 임지를 따라 홋카이도 각지에 거주하면서 자신의 문학이 온전히 발을 디딜 땅을 찾게 된다.

 

★★★★★ 읽은 후에 느껴지는 외로움과 미래를 향한 빛이 보이는 것이 마음에 든다

★★★★★ 평범한 사람들이 있는 힘껏 사는 모습이 어쩔 수 없는 감동을 준다

★★★★★ 모든 이야기가 단편으로 끝내기에는 아쉬울 정도로 애착이 느껴진다

 

-

 

신청 기간 : ~6월 29일까지

서평단 발표 : 7월 1일

모집 인원 : 10명

서평 완료일 : 7월 12일까지

 

신청 방법 :

1. 이 포스트를 전체공개로 스크랩하고 URL을 함께 달아주세요.

2. 이 책을 읽고 싶은 이유를 시시콜콜 적어주셔요.  

* 당첨이 되면 yes24블로그에 서평작성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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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사쿠라기 시노 [순수의 영역] 서평단 모집 | 스크랩 2014-06-26 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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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와 호흡하는 아르테 블로그

여러분 안녕하세요. 마쏠입니다(라고 하면 누가 알아주실런지 모르지만 아무튼) 오늘은 서평이벤트를 들고 왔습니다. 서평이벤트 진행할 도서는 <순수의 영역>. 2013년 제149회 나오키상을 수상한 사쿠라기 시노의 작품입니다. 사쿠라기 시노가 나오키상 수상 이후 가장 섬세하면서도 강렬하게 써내려간 첫 장편소설!

 

 

 

 

 

“‘어른’이라는 것에 한 발짝 더 다가서다”

어중간한 재능으로 고민하는 서예가, 치매에 걸린 반신불수 어머니,
그런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는 아내, 도서관을 위해 하루가 모자란 도서관장……


스물다섯의 몸, 그에 미치지 못하는 머리, 천부적인 서예의 재능.
그들 사이에 모습을 드러낸 한 여자는
모두의 일그러진 순수함이 구체화된 ‘순수의 영역’이었다. 

 

-

 

마흔을 넘은 나이, 아직 빛을 보지 못한 서예가 아키쓰가 시립 도서관에서 개인전을 연다. 그리고 그날 한 젊은 여자와 만난다. 스물다섯에 못 미치는 지능을 가졌지만 글씨에 관해서는 천부적인 재능을 가진 준카. 아키쓰는 너무나도 순수하고 위험한 그녀에게 서서히 빠져든다. 한편, 반신 불구인 시어머니를 간병하며 가족의 생계까지 책임지고 있는 아키쓰의 아내 레이코는 준카의 오빠이자 도서관장인 노부키에게 끌리기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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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사쿠라기 시노

농밀한 언어로 삶의 비애를 담담하게 드러내는 탁월한 문장력의 소유자인 사쿠라기 시노는 ‘신 관능파’로 불릴 만큼 성애 문학의 대표적인 작가로 꼽힌다. 그녀의 작품 대부분은 홋카이도를 무대로 황망한 자연 속에서 혹독한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을 섬세하게 묘파하여 “근경과 원경이 교묘하게 잘 녹아들었다”라는 평을 듣고 있다. 2013년 『호텔 로열(ホテルローヤル)』로 나오키상을 수상하면서 일본 문학의 새로운 희망으로 떠오른 사쿠라기 시노는 1965년 홋카이도에서 출생, 중학교 때 하라다 야스코(原田康子)의『만가(挽歌)』를 읽고 문학에 눈떴고, 고등학교 시절에는 문예 동아리에서 활동했다. 법원 타이피스트로 일하다가 결혼 후 한동안 전업주부로 살았다. 남편의 임지를 따라 홋카이도 각지에 거주하면서 자신의 문학이 온전히 발을 디딜 땅을 찾게 된다.

 

 

★★★★★ 책을 다 읽고 서서히 여운이 밀려와 이대로 다시 읽고 싶은 느낌

​★★★★★ 사쿠라기 시노 작품은 묘하게 끝까지 읽게 되는 이상한 매력이 있다

★★★★★ 깊은 울림을 주는 작품, 이런 작품을 재미있게 느낀다면 자신이 어른이 된 증거인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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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 기간 : ~6월 29일까지

서평단 발표 : 7월 1일

모집 인원 : 10명

서평 완료일 : 7월 12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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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서평이벤트]사형집행인의 딸 2권《검은 수도사》"당신 머릿속을 장악하고 놔주지 않을 책"_위키드 저자 | 스크랩 2014-06-25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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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예출판사의 블로그

 

 

 

 

사형집행인의 딸 시리즈 2권 [검은 수도사] 서평 이벤트 참여법  

  

선정인원 : 5분

기간 :  ~ 7월 7일(발표 7월 8일 화요일)
참여법 : 본 게시물을 스크랩한 URL과 기대평을 남겨주세요. 예스24 블로그엔 꼭 남겨주세야 합니다.^^

(다른 서평이벤트에 당첨되신 분은 참여를 양보하여 주세요. 다른 이벤트와 중복 당첨되신 분에겐 추가로 도서를 발송하지 않겠다는 양해의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선정되실 분께...언제나 변함없이 부탁드려요.^^
책을 받으신지 2주 이내에 온라인 서점이나 이용하시는 SNS 채널 등에 서평을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남겨주신 글은 좋은 책 출판에 큰 힘이 됩니다. (_0_)

 

문예출판사 온라인 담당자 문예남 올림.

 

 

 

 

 

 

 

 

서점가기

예스24 : http://me2.do/FAwLwklU

 

 

★뉴욕타임즈, 독일 아마존 베스트셀러
★미국 아마존 밀리언셀러
★교보문고 SAM, 리디북스 베스트셀러
★2014년 호머문학상 수상작

 

 

《사형집행인의 딸》 시리즈에 대해

-2014년 6월까지 미국에서 5권까지 출간, 국내에서는 2권까지 출간 

 

사형집행인의 후손이 쓴 추리소설 《사형집행인의 딸》 시리즈, 아마존의 첫 출판 신화되다.

 

아마존(www.amazon.com)이 아마존퍼블리싱을 통해 출판을 시작한 이후 처음으로 만들어 낸 밀리언셀러의 이름은 추리소설 《사형집행인의 딸》이다.  《사형집행인의 딸》은 2011년 미국에서 출간된 이후 25만 부 이상 판매되는 큰 성공을 거두었고, 이를 본 출판사들은 아마존이 새로운 경쟁자가 되는 것을 두려워하기도 하였다. (‘아마존 출판업 진출에 기존 업계 바짝 긴장’, 연합뉴스, 2011.10.17. 참고. http://me2.do/5ztABHbJ)

 

그러나 추리소설 《사형집행인의 딸》 시리즈의 매력은 아마존의 밀리언셀러라는 것 외에도 많다. 《사형집행인의 딸》의 저자 올리퍼 푀치는 사형집행인의 후손으로 가문의 역사를 조사하여 조상 야콥 퀴슬을 소설의 주인공으로 등장시켰다. 올리퍼 푀치는 이 소설을 통해 사행집행인에 관한 독자들의 고정관념을 벗겨주어 신선함을 안겨준다. 힘세고 무서울 것 같은 사형집행인이 사실 약학과 의학에 박식하여 많은 사람들을 돕기도 했다는 것이다. 또한 1660년 전후 유럽의 풍경을 소설에 잘 녹여내 역사성 있는 작품에 수상하는 ‘호머문학상’을 2014년에 수상했다. 중세유럽을 배경으로 한 추리와 모험 그리고 세세하게 묘사되는 당시의 고문기술과 약학, 의학에 관한 이야기들은 한국 독자들에게도 새로움을 선사하기에 충분하다.

30, 40대 남녀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선량한’ 추리소설

《사형집행인의 딸》 시리즈의 1권인 《사형집행인의 딸》은 2014년 12월에 국내 출시되어 리디북스, 교보문고 SAM 베스트셀러가 되었으며, 특히 30, 40대 독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사형집행인의 딸》을 읽은 독자는 30대가 36%, 40대가 30%, 남자가 41%, 여자 58%로 장르성이 강한 추리소설임에도 사회생활이 활발한 연령대가 주로 읽었다는 것이 특징이다.

 

출간 후 <왕의 남자> 이준익 감독에게 “이 소설 속에서 벌어지는 마녀사냥과 집단 광기, 권력의 추악한 음모를 보면 지금도 그 시대와 크게 다르지 않다.”란 추천을 받은 《사형집행인의 딸》은 가난한 사람의 억울함보다 죄 없는 사람이 벌을 받는 것이 억울한 것이란 메시지를 전했다. 30, 40대 독자들이 이 소설을 선택한 것은 소설이 말하는 ‘정의’에 공감했기 때문이 아닐까? 이처럼 《사형집행인의 딸》은 이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의 마음에 숨겨진 염원을 추측해 볼 하나의 도구로서도 충분하다.

《사형집행인의 딸》 시리즈는 사형집행인 야콥 퀴슬과 그의 딸 막달레나, 의사 지몬이 죄 없는 사람을 도와주거나, 권력의 음모를 밝혀나가는 이야기들로 이루어져 있어 재미와 감동 그리고 삶의 의미를 생각하는 독자들에게 ‘선량한’ 추리소설로 다가서게 될 작품이다.

 

 


《검은 수도사 추천사

박진감 넘치면서도 명확하다. 어떤 범죄소설보다도 눈길을 끌며, 불길한 광기를 내뿜는다. 소설 《검은 수도사》가 주는 마력은 당신의 머릿속을 장악하고 놔주지 않을 것이다.
_그레고리 머과이어(《위키드》 저자)

올리퍼 푀치는 17세기 바바리아 주의 암울한 분위기 속으로 독자를 초대한다. 역사적 허구를 좋아하는 이들에게 거대한 미스터리와 호기심을 충족시켜주는 이 소설은 강렬한 등장인물과 떠들썩하면서도 정교한 배경 묘사가 읽는 재미를 더해주고 있다.
_드보라 하크니스(《마녀 발견》 저자)

살해된 사제의 미스터리, 템플 기사단원의 보물, 따뜻한 마음을 품은 사형집행인을 엮고 있는 이 소설은 17세기 바바리아 주의 비밀들이 뒤엉킨 미로 같은 작품이다. 올리퍼 푀치는 등장인물이 열정적으로 행동하게 만들고,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실마리를 남기면서도, 환상적이고도 진정성 있게 역사의 진실을 보여준다.
_윌리엄 디트리치(《나폴레옹의 피라미드》 저자)

범죄소설의 모든 것이 집약된 사형집행인의 딸의 연작인 이 속편에서 우리는 더 큰 즐거움을 맛본다.
_《뉘른베르크 차이퉁》

엄청난 열정으로 써내려간, 우리가 원해왔던 바로 그 역사 소설 _ 《필터》

상상할 수 없는 긴장을 주는 책. _ 바바리아 주 라디오 방송

매 페이지와 등장인물, 절묘한 사건 전개가 대단히 훌륭하다. _스콧 터로우

재능 있는 신선한 목소리가 들려주는 흥미진진한 이야기에 독자들은 감탄할 것이다. _《퍼블리셔 위클리》



■ 아마존 독자 서평

“이 책을 읽고 나서 이 시리즈의 1권도 읽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너무 기대된다.”_Ruth H Fowler

“다음 권이 너무 기대된다. 이런 멋진 시리즈를 만들어준 작가에게 고마움을 전한다.”_MommaMia

“난 이 책이 너무도 좋다. 소설의 배경, 문화, 인물, 역사가 이 환상적인 이야기의 멋진 틀이 되어준다. 다음 시리즈도 반드시 읽을 것이다.”_Mary

 

 

 

■ 책소개

전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사형집행인의 딸》 시리즈 2권!

《검은 수도사》​ 2014년 6월 24일 출간!

템플기사단의 숨겨진 보물을 둘러싼 검은 수도사들의 잔학한 음모와 살인!


1660년, 알프스 산자락에 자리 잡은 바바리아 주에는 겨울이 짙게 깔려 있고, 농부들은 추위를 피해 모두 집 안에 들어앉아 적막한 분위기만이 감돌던 어느 날 밤, 마을의 신부가 독살되어 살해된 채 발견된다. 마비를 일으키는 경련이 신부의 몸을 휘감던 중, 그는 마지막 힘을 모아 손가락으로 수수께끼 같은 암시를 남기고 숨을 거둔다.

사형집행인 야콥 퀴슬, 그의 총명한 딸 막달레나, 마을의 젊은 의사 지몬, 그리고 마을을 찾아온 신부의 누이동생은 함께 사건의 수수께끼를 풀러 모험에 나선다. 그들이 모험을 감행해나갈수록 기독교 권력의 어두운 역사를 폭로하는 십자군 전쟁의 단면이 드러나고, 템플기사단의 숨겨진 보물을 찾아낼 실마리가 드러난다.

그러나 전설의 그 보물을 찾으려는 사람들은 사형집행인 일행만이 아니었다. 검은 수도복을 뒤집어쓴, 위험하고 미스터리한 수도사 집단이 라틴어로 알 수 없는 말을 중얼거리며 마을에 공포의 분위기를 흩뿌리는데……. 사람을 홀리는 수상한 향을 풍기며 사형집행인의 뒤를 조심스레 밟는 그들의 정체는 무엇일까?


올 여름의 더위를 잊게 해줄 추리, 범죄, 역사, 스릴러 소설!


전 세계 100만 명이 넘는 독자들을 사로잡은《사형집행인의 딸》은 구교와 신교가 벌인 30년 전쟁, 마녀사냥, 중세 시대의 암울한 가톨릭 문화, 계몽되지 않은 당대의 분위기 등을 배경으로 한 시리즈물이다. 이 소설은 같은 제목으로 3권이 더 연작되어 ‘검은 수도사’, ‘거지들의 왕’, ‘오염된 순례’라는 부제가 붙어 출간되었다. 숀가우의 사형집행인 야콥 퀴슬, 그의 총명하고도 아름다운 딸 막달레나 퀴슬, 지적인 호기심으로 무장한 젊은 의사 지몬 프론비저는 각 권에 등장해 미스터리한 사건의 배후를 파헤쳐나간다.

살인, 방화, 사형 등 독자들의 관심을 단번에 사로잡을 자극적인 소재 외에도, 사형집행인의 딸 막달레나와 의사 지몬 프론비저의 계급을 초월한 로맨스은 소설의 매력을 한층 더해준다. 주인공이 당시 중세 시대에 사람들에게 천하게 홀대받았던 최하층민인 사형집행인이라는 점도 소설의 이야기에서 눈을 뗄 수 없게 하는 큰 이유다.

사실 이 소설의 주인공 야콥 퀴슬은 실존했던 인물로서 독일 사형집행인 가문의 계보에 속해 있다. 그리고 이 소설의 작가인 올리퍼 푀치는 사형집행인 집안인 퀴슬 가문의 후손이기도 하다. 작가는 자신의 족보를 면밀히 조사해 야콥 퀴슬을 오늘날에 재현했고, 그 결과는 성공적이었다. 작가가 만들어낸 야콥 퀴슬이란 인물은 약학과 의학에 박식하고, 사람들에게 연민을 보낼 줄 알며, 정의를 찾아나서는 열정을 가졌다. 계몽되지 못한 중세 종교의 아둔함 속에서 억울하게 고문을 받고 처참하게 사형당해야 했던 평범한 이들을 고통에서 구해내려는 사형집행인의 모험담은 독자들로 하여금 짜릿한 쾌감을 느끼도록 할 것이다.

개성이 각기 다르지만 정의와 따뜻한 가슴에 가득 차 있는 주인공들, 야콥, 막달레나, 지몬 모두는 무언가 일이 터지면 곧장 달려드는 열정적인 인물들로 소설의 전개를 마치 한 편의 세련된 영화처럼 만든다. 한국에서는 이미 지난겨울 《사형집행인의 딸》 1권이 출간되어 독자들에게서 크나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2권을 빨리 보고 싶다는 요청이 쇄도하는 등, 독자들의 기대를 한껏 받으며 드디어 빛을 보게 된 2번째 권 《검은 수도사》는 1권보다 더욱더 흥미로운 스토리와 추리로 또 한번 독자들의 큰 사랑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문예출판사에서는 앞으로도 《사형집행인의 딸》 시리즈를 계속해서 번역 출간할 예정이다.

 

 

■ 본문 내용

 

■ 향기로운 제비꽃 냄새를 풍기는 검은 수도복의 이방인은 바실리카 밖에 있는 묘지에 서 있었다. 그는 야콥 퀴슬이 두고 간 템플기사단원의 명판을 떨리는 두 손으로 들어 올렸다.
어떻게 이런 일이 있을 수 있을까? 사형집행인이 살아 있을 뿐만 아니라 단서까지 찾아내다니! 이 퀴슬이라는 자가 석관 안에서 질식해 죽지 않은 것이 어쩌면 신의 섭리인 것 같기도 했다. 그는 석관에 갇히는 것이 수많은 사람을 죽인 자에게 걸맞은 죽음이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그자는 죽지 않고 살아서 수수께끼를 풀었다. 그의 딸과 잘난 척하는 젊은 의사도 함께였다. 왜 우리 수도사들은 이것을 알아내지 못했을까? 수도사들 중에 전문가가 있지 않던가. 그들도 납골당에서 대리석 판에 새겨진 글귀를 읽었는데도 그 의미를 이해하지 못했다.
그들은 의심을 사지 않으려고 며칠 동안 동네 헛간 같은 곳에 부랑자처럼 숨어 있었다. 그들의 목숨을 지탱해준 것은 마른 빵과 믿음뿐이었다. 추위에 얼어붙은 채 기도를 했으며, 하느님이 자신들을 선택해서 이리로 보내셨다는 확신만으로 계속 움직일 수 있었다.(163~164쪽)

■ 막달레나는 이제 통로의 끝에 다다랐다. 그녀는 작은 피라미드처럼 쌓여 있는 두개골 더미 뒤에 무릎을 꿇고 숨어서 살짝 내다보았다.
그녀의 눈에 비친 광경은 무시무시했다. 높고 둥근 천장이 있는 방은 어지간한 성당만 한 크기였으며, 사방의 벽을 거칠게 깎아서 천장까지 만들어놓은 벽감들 속에는 뼈가 가득 쌓여 있었다. 그리고 앞쪽에 있는 돌 제단 뒤편 벽에는 낡은 십자가가 걸려 있었다. 적어도 스무 명은 넘는 남자들이 수도복에 망토를 걸치고 십자가 주위에 모여 있는 광경이 횃불 빛에 드러났다. 그들은 무릎을 꿇거나 선 자세로 성가를 부르고 있었다. 그들이 하나같이 검은 수도복 위에 걸친 하얀 망토에는 제단 뒤에 걸린 것과 모양과 색깔이 똑같은 십자가가 장식되어 있었다.
가로대가 두 개인, 피처럼 붉은 십자가.(338쪽)

■ 두려움으로 마비된 막달레나는 야코부스 수사가 자신에게 온몸을 던지는 것을 느꼈다. 그의 수도복을 거대한 횃불로 바꿔놓은 불꽃의 냄새가 났다. 그녀는 그의 불타는 몸을 필사적으로 밀어내려 했지만, 그의 양손이 그녀를 바닥에 단단히 누르고 있었다. 끈적거리는 점액 같은 것이 길게 늘어져서 자신의 몸에 뚝뚝 떨어지는 모습이 시야 가장자리에 들어왔다. 야코부스 수사가 통로에 있던 양동이의 역청을 온몸에 바른 모양이었다. 지글거리며 타오르는 그의 옷의 열기에 그녀는 거의 기절할 것 같았다. 야코부스가 그녀의 얼굴을 똑바로 바라보았다. 머리카락, 눈썹, 속눈썹이 모두 불길에 타버려서 남은 것이라고는 광기로 번들거리는 하얀 눈과 입이 있던 자리에 뚫린 검은 구멍뿐이었다. 그 구멍에서 거의 아이처럼 새된 소리가 쏟아져 나왔다.(521쪽)

 

 

■ 지은이

 

올리퍼 푀치(Oliver Pöetzsch, 1970~)
독일 바바리아 주의 공영 텔레비전과 라디오에서 방송작가로 다년간 일했으며, 현재는 역사 추리소설로 전 세계 독자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그는 이 소설의 모티프가 된 바바리아 주의 사형집행인 집안인 퀴슬가(家)의 후손이기도 하다. 사형집행인 야콥 퀴슬, 그의 총명한 딸 막달레나, 그녀를 사랑하는 마을의 젊은 의사 지몬이 펼치는 흥미진진한 모험담인 《사형집행인의 딸》 시리즈를 연작해 《검은 수도사》, 《거지들의 왕》, 《오염된 순례》라는 이름으로 펴냈다. 이 밖에도 역사 스릴러 소설로 《루드비히 왕의 음모》를 썼다.
《사형집행인의 딸》 시리즈는 아마존에서 몇천 개가 넘는 독자 리뷰를 남기며 아마존 크로싱 사상 최초의 밀리언셀러를 달성했다. 중세 유럽의 독특한 시대적 배경을 바탕으로 한 이시리즈는 추리, 역사, 로맨스 등 독자들의 모든 관심을 만족시킬 다양한 요소를 교묘하고 긴장감 있게 엮고 있다.
올리퍼 푀치는 현재 가족과 함께 뮌헨에서 살고 있으며, 작가에 대한 더 많은 정보는 www. oliver-poetzsch.de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옮긴이

김승욱
성균관대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뉴욕시립대학교에서 공부했다. 동아일보 문화부 기자로 근무했으며,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사형집행인의 딸 》(1), 《듄》, 《뇌의 문화지도》, 《소크라테스의 재판》, 《톨킨》, 《퓰리처》, 《다이아몬드 잔혹사》, 《종교가 사악해질 때》, 《회의적 환경주의자》, 《살인자들의 섬》, 《파리의 연인들》, 《포스트모던 신화 마돈나》, 《모리의 마지막 수업》, 《걷기, 인간과 세상의 대화》, 《영원한 어린아이, 인간》, 《진화하는 결혼》, 《킨제이와 20세기 성 연구》, 《누가 큐피드의 동생을 쏘았는가》, 《금, 인간의 영혼을 소유하다》,《괴짜 생태학》, 《자전거로 얼음 위를 건너는 법》, 《신 없는 사회》, 《우아한 연인》, 《신을 찾아 떠난 여행》 등이 있다. 


 

1권 《사형집행인의 딸》 소개

*​

이 소설 속에서 벌어지는 마녀사냥과 집단 광기,  

권력의 추악한 음모를 보면 지금도 그 시대와 크게 다르지 않다.    

- 영화 <왕의 남자>  이준익 감독 추천 소설! -

 


사형집행인의 딸
The Hangman’s Daughter
 

 

 

 

 

 

 

 

 

​*

스토리

30년간의 긴 종교전쟁과 한 차례의 마녀사냥이 유럽을 휩쓴 후. 독일의 숀가우라는 한 농촌 마을은 이제야 점차 안정을 되찾아가고 있다. 4월이라 아직은 쌀쌀하지만 곧 여름이 다가올 것 같은 따스한 햇살이 마을을 비춘다. 

 

숀가우의 사형집행인인 야콥 퀴슬의 딸 막달레나는 으레 그랬듯 레흐 강가에서 빨래를 하고 있었다. 그러던 중 뗏목꾼들의 다급한 소리가 들려오기 시작했는데……. 알고 보니 커다란 통나무마저 이리저리 사납게 밀쳐대는 레흐 강 한가운데에 열두 살 된 한 소년이 빠져서 아등바등 살려고 애를 쓰고 있는 것이었다. 한 뗏목꾼이 가까스로 소년을 건져냈지만, 소년은 이미 죽고 난 뒤였다. 그런데 소년은 단순히 물에 빠져 죽은 것이 아닌 것 같았다. 소년의 몸이 난도질 당해 칼자국투성이인 걸로 보아 살해당한 것이었다. 게다가 소년의 어깨에는 악마의 표식처럼 보이는 수상한 기호가 새겨져 있었다. 사건은 여기에서 시작된다. 

 

무고한 여성들을 무참하게 죽였던 마녀사냥의 충격이 점차 잊혀갈 즈음, 또다시 이런 수상한 사건이 벌어지자 마을 사람들은 다시 동요하기 시작한다. 누군가를 범인, 말하자면 마녀로 만들지 않으면 자신들도 마녀에게 죽임을 당할 거라는 불안과 광기가 사람들을 덮쳐온 것이다. 그리고 죽은 소년과 평소 친하게 지냈던 마을의 산파 마르타 슈테흘린이 결국 마녀로 지목되고 만다. 마르타는 억울하게 지하 감옥에 갇힌 채 사형집행인의 고문을 받을 날만을 기다리는 수밖에 없게 되었다. 

 

하지만 야콥 퀴슬은 산파가 범인이 아님을 확신하고, 자신의 총명하고 아름다운 딸 막달레나, 그리고 그런 그녀를 사랑하는 젊은 의사 지몬 프론비저와 함께 살인범을 찾아내고자 한다. 그러나 살인범의 진짜 모습을 찾기에는 시간이 너무 촉박하다. 심지어 지난번 소년의 어깨에 새겨져 있던 기호와 똑같은 것을 어깨에 새긴 다른 고아들 몇 명의 시체가 추가로 발견되기에 이른다. 마을 사람들은 그동안 잠재워 왔던 공포심을 분출하기 시작하고, 도시의 분위기는 히스테릭한 광기로 고조되는데…….

과연 야콥, 마그달레나, 지몬은 범인을 찾아내 산파를 구해낼 수 있을까? 

* 독자서평
- ‘베스트셀러 《백설공주에게 죽음을》과 함께 독일 스릴러하면 생각날 작품!’
http://blog.naver.com/mylife12167/130182310105

 

- ‘이 책을 위해 서점을 세 번이나 방문. 삼고초려해서 읽은 책!!!’
http://blog.naver.com/sakgaeo6189/120204156473

 

 

* 《사형집행인의 딸》 연재
연재01 http://blog.naver.com/imoonye/30182707361 

* 《사형집행인의 딸》 책 소개
http://blog.naver.com/imoonye/30180834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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