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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읽어가겠다] 서평 이벤트 | 스크랩 2014-11-15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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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북스

 

 

 

 

 

이벤트 참여하기 

                        1. 기간: 11월 10일 ~ 11월 16일 / 당첨자 발표 : 11월 17일
                        2. 모집인원: 5명

 3. 참여방법
  - 이벤트 페이지를 스크랩하세요.(필수)
  - 이 책을 읽고 싶은 이유와 스크랩 주소를 댓글로 남겨주세요.

 


                      4. 당첨되신 분은 도서 수령 후, 10일 이내에

                                               'yes24'에 도서 리뷰를 꼭 올려주세요.

                                   (미서평시 추후 서평단 선정에서 제외됩니다)

 

(이벤트 기간은 변동될 수 있습니다)

 

 

 

 

 

 이토록 멋진 소설을 왜 까맣게 잊었던 걸까!”

 

 

여러분께 열망과 덧없음에 관한 스물세 편의 소설을 소개하려 합니다. 즐겁고도 아득한 수다를 위해 친구들을 초청하듯, 주인공들을 불러모아 책 한 권에 둘러앉힌 꼴입니다. 저는 적어도 이 소설들을 네 번씩 읽었고 이 주인공들의 삶을 그만큼 곱씹었습니다.

_프롤로그에서

 

읽어가겠다40권 이상의 장편소설을 펴낸 이야기꾼 김탁환이 SBS 러브FM <책하고 놀자>에서 소개한 백오십 권이 넘는 책에서 스물세 편의 소설을 골라 소개한 책이다. 소설가에게는 스물세 편의 소설이 젊음과 동의어로 보였다. 인생에서 슬프거나 즐거울 때, 사랑하고 이별할 때 펼쳤을 소설들. “그 책을 품었던 순간을 소설가는 스물세 명의 친구를 소개하듯 읽어간다. “즐겁고도 아득한 수다를 위해 친구들을 초청하듯, 주인공들을 불러모아 책 한 권에 둘러앉힌 꼴이다.

소설가는 이 소설들은 네 번씩은 읽었고, 이 주인공들의 삶을 그만큼 곱씹었다. “어떤 책과 사람은 스치듯 잊히지만, 어떤 책과 사람은 마음에 머물며 또 한 번의 재회를 기대하게 한다. 소설가는 스물세 편의 소설과 여러 번 재회했다. 작품을 아끼고 사랑하는 만큼 소설을 읽지 않은 독자에게도 소설 속에 담긴 이야기와 감동을 쉽게 전달하며, 소설 속 스물세 명의 친구들이 어떻게 막막함을 견뎠는지읽어가겠다는 친절하게 속삭이고 있다.

 

 

소설가 김탁환이 불러모은 젊음의 책 23

내가 이 책을 당신에게 꼭 읽히고 싶어 하는 이유

 

언젠가 어떤 이유로 이 소설을 읽었을 겁니다. 세월과 함께 몇 개의 장면과 몇 토막의 문장만 남았지요. 문득 라디오에 소개할 책을 고르다가 이 소설을 품었던 순간이 떠오릅니다. 책장 구석에서 소설을 찾아 꺼내 읽지요. 누군가 빌려가는 바람에 다시 사가기도 합니다. 그리고 스스로를 탓하지요. 이토록 멋진 소설을 왜 까맣게 잊었던 걸까. _프롤로그에서

 

라디오에 나와 책을 소개해보지 않겠느냐는 제안을 받았을 때, 소설가는 거절하기 힘들었다. “학창 시절 라디오는 제게 구원이었다고 고백하며 라디오와 책. 인생에서 소중한 두 가지를 한꺼번에 즐길 기회를 즐긴다. 그 후 소설가는 오 년 동안 대본도 없이 내 맘대로 고른 책을 매주 십오 분 동안 라디오에서 이야기했다. “책과 단둘뿐인 세상에 갇힌 꼴내가 왜 이 책을 당신에게 꼭 읽히고 싶어 하는지를쉼 없이 떠들며. 그렇게 “‘읽히고 싶다는 바람으로 소개한 책이 오 년 동안 백오십 권이 훌쩍 넘었다.

읽어가겠다에 담긴 스물세 편의 소설은 소설가에게 젊음과 동의어였다. “언젠가 어떤 이유로 이 소설을 읽었지만, “세월과 함께 몇 개의 장면과 몇 토막의 문장만 남았다. 하지만 소설가는 이 소설을 품었던 순간이 떠오른다. 젊음에 합당한 인간들을 한 자리에 모아” “왁자지껄 떠드는 걸 곁에서 구경이라도 하고 싶었다. 소설가가 스물세 편의 소설들을 네 번째로 다시 읽으며 정돈한 원고가 바로 읽어가겠다이다. 소설가는 즐겁고도 아득한 수다를 위해 친구들을 초청하듯스물세 편의 소설과 소설 속 주인공들을 불러모아 책 한 권에 둘러앉혔다.”(프롤로그에서)

 

 

자부심도 나의 것, 경멸도 나의 것!

 

스물세 편의 소설에는 인간답게 살아가는 나날에 대한 자부심이 가득합니다. 지극히 평범한 이웃의 말 한 마디 행동 하나로부터도, 인간으로 태어나서 당신을 만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드는 겁니다. 그것은 또한 인간다워야 할 때에 그렇지 못하고 흔들리는 나 자신에 대한 경멸로도 이어지겠지요. 자부심과 경멸 또한 젊음이란 동전의 양면인 겁니다. _프롤로그에서

 

소설가는 힘들 때 어떤 책을 읽었을까. 가장 슬픈 이야기는 무엇이고, 자주 반복해서 읽은 소설은 무엇일까. 김탁환 소설가는 지치고 힘들 때집는 여러 권의 책들 중에 크눌프가 있다고 이야기한다.(16) “누가 제게 당신이 읽은 소설 중에서 가장 슬픈 책이 뭐냐고 묻는다면”, 자기 앞의 생을 꼽겠다고 대답한다.(24) 플랜더스의 개를 읽으면서는 진짜 슬픈 이야기를 가르쳐야하고, “자신의 행복보다도 타인의 불행을 먼저 살피고 함께 슬퍼하는 마음을 배워야”(46) 한다고 소리를 낸다.

디어 라이프를 읽을 때는 한 편 읽고 하루 쉬었다가 또 한 편 읽고” “한 달 정도 천천히 읽었으면좋겠다고 조언한다. “생각할 부분이 많기 때문에 빨리 읽으면 중요한 지점들을 놓친다는 생각이 들기 때문이다.(132) “가끔 야간 산책길에서 학원에서 나오는 학생들을 마주치는 소설가는 모모의 한 장면을 떠올리기도 한다.(78) 모두 다 예쁜 말들에서 주인공 소년이 목장 주인의 딸과 사랑에 빠지는 장면은 너무너무 감미롭다며 한 대목을 길게 읽어간다.(83) 헤밍웨이를 만날 때는 태양은 다시 떠오른다를 먼저 읽기를 바란다. 이 소설에는 사랑과 우정, 열망과 실망, 방황과 그리움이 있어 내면을 더 풍부하게 만들지 않을까싶기도 하기 때문이다.(183)

 

읽어가겠다에서 김탁환 소설가는 친절하고 따듯하게 책을 읽어간다. 스물세 편의 소설에서 골라 소개하는 장면은 소설을 읽지 않은 독자들에게도 소설의 감동을 전달하기에 부족함이 없다. 책을 읽으며 소설가가 밑줄 그은 문장들과 장면들은 인용 그대로도 힘을 잃지 않는다. 소설이 주는 감동에 소설가의 체험을 덧입혀 독자에게 쉽게 전달하는 것 또한 이 책이 가진 장점이다. 소설가는 중학교 삼학년 때달과 6펜스읽고 완전히 빠져들어서 나도 예술을 해야겠단 마음을 먹었다. 그리고 거의 삼십 년쯤 지나서 이번에 다시 이 소설을 읽었고, 예전에는 몰랐던 면들을 읽기 시작한다.(195) 소설가의 추억과 체험은 미처 보지 못했던 감동을 찾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스물세 명의 친구들이 어떻게 막막함을 견뎠는지 귀 기울여보는 건 어떨까요.”

 

읽어가겠다에 담긴 책들에는 “‘열망덧없음이 가득 차있다. 열망이란 견딜 수 없는 몸부림이자 결연한 단절이며 치밀한 계획이자 무모한 도전이다. 이 책에 소개되는 소설들은 결과가 아닌 과정 자체에 방점이 놓이는 작품들이며, “열망에 성공하든 실패하든 그 속에는 인간이 있다. ‘덧없음실패와 이어진 감정이 아니다. “활활 영원히 타오를 것처럼 이어지던 이야기와 이야기 사이에 짧은 침묵이 찾아들고, 침묵에는 어찌할 수 없는 이별, 잊히지 않는 고통, 그리움, 부끄러움이 한순간에밀려든다.

또 이 책에 담긴 스물세 편의 소설에는 인갑답게 살아가는 나날에 대한 자부심이 가득하다. “지극히 평범한 이웃의 말 한 마디 행동 하나로부터도, 인간으로 태어나서 당신을 만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그러나 그것은 인간다워야 할 때에 그렇지 못하고 흔들리는 나 자신에 대한 경멸로도 이어진다. “열망과 덧없음처럼, 자부심과 경멸 또한 젊음이란 동전의 양면이니까. 읽어가겠다열망덧없음그리고 자부심경멸앞에 서성이는 스물세 명의 주인공들의 삶이 담겨 있다. 스물세 명의 친구들은 어떻게 막막함을 견뎠을까. 소설가는 말한다. “스물세 명의 친구들이 어떻게 막막함을 견뎠는지 귀 기울여보는 건 어떨까요.”

 

삶은 길고, 아직 맞닥뜨리지 않은 문제는 많이 남았습니다. 이 정도면 되겠다고 방심할 때 어김없이 상상 밖의 어려움에 빠지는 것이 바로 인생이니까요. 그 혼란의 와중에 잠시 숨을 고르면서, 스물세 명의 친구들이 어떻게 막막함을 견뎠는지 귀기울여 보는 건 어떨까요. 오늘도 어제처럼 내일도 오늘처럼, ‘나 지금 여기의 문제에 주먹을 내지르며, 어깨를 비비며, 입을 맞추며! _프롤로그에서

 

 

차례

 

1

크눌프:자유에 대한 그리움을 일깨우는 방랑자

자기 앞의 생:모모는 철부지가 아니다

플랜더스의 개:슬픔도 힘이 된다

어린 왕자:그를 잊지 않기 위해 내가 하는 것들

남방우편기:비행사 혹은 단절의 달인

연인:고백이라는 비밀

모모:시간 따윈 중요하지 않아!

모두 다 예쁜 말들: 말 위의 인생

달콤 쌉싸름한 초콜릿:마음의 성냥갑을 불태워라!

한 여자:진실에 겨우 가닿는 말들

남아 있는 나날: 편견과 사랑

녹턴:이별과 재능과 음악

 

2

디어 라이프:인생을 기차에 실어 떠나도 좋으리!

존 버거의 글로 쓴 사진:망연자실함이라는 풍경

우주만화:이야기, 삼라만상의 다른 이름

이것이 인간인가: 짐승의 말 인간의 글

여기, 우리가 만나는 곳:가냘픈 희망의 재회

서부 전선 이상 없다: 파멸의 보고서

태양은 다시 떠오른다:부딪히는 여자, 관망하는 남자

달과 6펜스:자부심도 나의 것, 경멸도 나의 것

폭풍의 언덕:이마저 사랑일까

불멸:우스꽝스런 불멸은 말다가 말리다가 온다네

아름다운 애너벨 리 싸늘하게 죽다:과연, 이야기는 외침보다 멀리 가누나!

 

 

저자소개

 

김탁환

 

1968년 진해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했다. 장편소설 혁명』 『뱅크』 『밀림무정』 『눈먼 시계공』 『노서아가비』 『혜초』 『리심, 파리의 조선 궁녀』 『방각본 살인 사건』 『열녀문의 비밀』 『열하광인』 『허균, 최후의 19』 『불멸의 이순신』 『, 황진이』 『서러워라, 잊혀진다는 것은』 『압록강』 『독도 평전, 단편집 진해벚꽃, 문학 비평집 소설 중독』 『진정성 너머의 세계』 『한국 소설 창작 방법 연구, 산문집 천년습작』 『김탁환의 독서열전』 『원고지』 『김탁환의 쉐이크등을 출간했다.

 

 

본문에서

 

크 눌 프, 소리내어 한 자씩 끊어 읽기만 해도 가슴이 뛰는 이 남자가 제 맘에 무척 들었거든요. 지치고 힘들 때면 집는 여러 권의 책들 중에 꼭 크눌프가 들어 있었습니다. 용기를 북돋고 싶어 선물로 이 책을 건넨 적도 다섯 번은 넘는군요. _16(크눌프: 자유에 대한 그리움을 일깨우는 방랑자)

 

로자 아줌마가 반복해서 모모에게 묻지요. ‘모모 네가 나이가 들면 모모 너도 병든 내 곁을 떠날 거지모모는 절대로 가지 않는다고 답하지요. 세상의 모든 사랑이 허물어질 때 모모만은 그 사랑을 지켜낸 이야기라고도 볼 수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는 슬프지만 아름다운 이야기이겠지요. _33(자기 앞의 생: 모모는 철부지가 아니다)

 

그러려면 우선 네 안에서 표현할 말이 자라나야 한단다.”

 

이 문장에 미하엘 엔데라는 작가의 고민과 야심이 함께 담긴 듯합니다. 시간이 최초로 만들어지는 과정을 어떻게 글로 표현할 수 있을까. 표현할 수 있어야 그걸 보거나 듣고 세상 사람들이 시간의 탄생을 알게 되겠지요. 모모에서 미하엘 엔데가 그린 시간의 탄생은 그러니까 작가의 안에서 자라난 말들인 겁니다. _75(모모: 시간 따윈 중요하지 않아!)

살이 찌고 뚱뚱해도 매사에 당당하던 어머니도 결국 나이 들어 할머니가 됩니다. 1967년 남편이 심장마비로 죽고 삼 년 만인 1970년 일월에 아니 에르노와 같이 살겠다며 식료품 가게를 정리하고 이사를 한 겁니다. 어머니는 딸의 눈치를 보기 시작합니다. 참 쓸쓸한 대목이지요. _105(한 여자: 진실에 겨우 가닿는 말들)

 

인생이 뭔가 여기서 시작하면 저기서 끝날 거야, 한번 타면 쭉 갈 거야, 라고 생각하잖아요. 근데 기차라는 작품을 읽고 나면, 기차를 타고 가다가 낯선 역에 그냥 내려 사라지는 인간 군상들에 대해 생각하게 합니다. 인생이란 자기 안의 자의식 혹은 죄의식 때문에 예측할 수 없는 곳으로 퉁퉁 튕겨가는 것인지도 모르지요. _140(디어 라이프: 인생을 가차에 실어 떠나도 좋으리!)

 

저는 이 책을 자주 읽습니다. 인생을 살아가다가 힘들고 고통스러울 때가 있잖아요. 절망에 빠져든다는 느낌이 들면 꼭 집는 몇 권의 책이 있습니다. 이 책도 그중 하나지요. _162(이것이 인간인가: 짐승의 말 인간의 글)

 

이 지적이 오래 제 가슴에 남더라고요. 우리는 책을 읽을 때 조급함을 이기지 못하거나 혹은 시간을 아끼려고 앞을 막 미리 당겨보곤 합니다. 그런데 존 버거는 그런 짓을 하지 않았다는 것이죠. 천천히 또박또박 으면서 방금 부딪친 것들만 상상합니다. 낭독을 통해 문장을 혀로 몸으로 뇌로 만나는 시간이 존 버거의 상상력을 키웠겠지요. 이런 시간을 열어준 이라면, 분명 인생의 스승일 겁니다. 여러분에게 그런 분이 있다면, 그런데 이미 돌아가셨다면, 그분과 어디서 만나는 것이 좋을까요. 그곳이 어디든 그곳은 여기, 우리가 만나는 곳이 되는 겁니다. 존버거의 이 근사한 소설처럼! _179(여기, 우리가 만나는 곳: 가냘픈 희망의 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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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애거사 크리스티 스페셜 컬렉션]애거사 크리스티, 여자를 쓰다 | 스크랩 2014-10-30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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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 블로그 이야기

안녕하세요. YES블로그입니다.

다들 추리 소설 좋아하시죠?

추리 소설의 거장 애거사 크리스티

이벤트를 가지고 왔습니다! :-)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_^

 

 

봄에 나는 없었다

애거서 크리스티 저/공경희 역
포레 | 2014년 01월

 

장미와 주목

애거사 크리스티 저/공경희 역
포레 | 2014년 09월

 

딸은 딸이다

애거사 크리스티 저/공경희 역
포레 | 2014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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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존 그린 장편소설 [이름을 말해줘] - 서평단 모집 (10월 24일~ 10월 31일) | 스크랩 2014-10-28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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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지식하우스 - 즐거운 책 세상의 프론티어

 

존 그린 장편소설《이름을 말해줘》

서평단 모집

 

 

               1. 기간 : 1024~ 1031

               2. 당첨자 발표 : 1031

               3. 모집인원: 20

               4. 참여방법

                  - 이벤트 페이지를 스크랩하세요.(필수)

                  - 이 책을 읽고 싶은 이유와 스크랩 주소를 댓글로 남겨주세요.

               5. 당첨되신 분은 도서 수령 후, 10일 이내에 'yes24'에 도서 리뷰를 꼭 올려주세요.

 

(미서평시 추후 서평단 선정에서 제외됩니다)

(이벤트 기간은 변동될 수 있습니다)

 

 

 

지금 전 세계가 가장 사랑하는 작가

잘못은 우리 별에 있어의 존 그린 대표작

이토록 속 깊은 러브스토리라니!”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아마존 베스트셀러

미국도서관협회 선정 최우수 소설

북리스트, 혼북, 커커스 선정 올해의 책

 

 

열아홉 살 콜린은 오늘 열아홉 번째 캐서린에게 또 다시가열차게 차였다.

캐서린이라는 이름의 여자만 보면 사랑에 빠지는 천재 소년 콜린은, 캐서린이라는 이름의 여자들에게 매번 차였고, 오늘로 무려 열아홉 번째 캐서린에게 이별을 통보받은 것이다. 어릴 때부터 신동 소리를 들으며 자랐지만 어째서 연애에 있어서만큼은 영 신통치가 않은 것인가! 콜린은 더 이상 비극의 주인공이 되지 않기 위해 자신의 특기를 살려 사랑을 수학 공식으로 만들어버리기로 결심한다. 엉뚱하고 유머러스한 친구 하산과 함께 자동차 여행을 하며 실연의 아픔을 잊고, ‘사랑의 공식이라는 일생일대의 위대한 업적을 남기기 위해 길을 떠난 콜린. 그의 사랑은 정말 그래프와 공식으로 완성될 수 있을까?

 

 

[미리보기]

 사랑은 그래프로 나타낼 수 있어!” 콜린이 방어적으로 말했다.

잠깐.” 하산이 다시 노트를 내려다보더니, 다시 콜린을 봤다.

누구나 다 그렇단 말이야? 너 지금 이 그래프가 누구든 다 통할 거라고 주장하는 거야?”

그렇다니까. 연애라는 게 정말 뻔하거든, 그렇지 않냐? _65

 

콜린.”

, 캐서린?”

나 너랑 헤어질래.”

3분간 지속됐던 그들의 관계는 그 자체로 가장 순수한 관계였다. 그것은 차는 사람과 차이는 사람이 추는 불변의 탱고, 왔다가 보고 정복하고 집으로 돌아가는 바로 그 탱고였다. _103

 

좋아, 그러니까 넌 애너그램을 잘하는구나. 그거랑. 또 다른 매력적인 재주는 없니?” 그녀가 물었고, 이제 콜린은 자신감이 생겼다.

마침내 그녀에게 얼굴을 돌리고, 마음 속에 있는 아주 작은 용기를 그러모아 말했다. “키스도 제법 해.” _118

 

 

[저자소개]

John Green

재기 넘치는 문체 속에 사랑과 삶에 대한 철학적 고민을 깊이 있게 녹여낸 작품으로 사랑받는 작가. 가장 뛰어난 청소년 교양도서에 수여하는 프린츠 상을 수상한 순문학 작가이면서, 가장 뛰어난 미스터리에 수여하는 에드거 상을 수상하기도 한 다재다능한 소설가다.

알래스카를 찾아서로 데뷔하여 미국도서관협회 등의 찬사를 받으며 이름을 알린 후, 2006이름을 말해줘(원제 An abundance of Katherine)를 출간했다. 이 작품은 매력적인 캐릭터와 탄탄한 스토리로 최고의 청소년 소설에 수여하는 프린츠 상 최종 후보에 올랐다. 이 책은 미국 도서관협회가 선정한 최고의 소설에 뽑혔으며, 북리스트, 혼북, 커커스 등 수많은 매체들이 올해의 책으로 선정했다.

똑똑하지만 사랑에 서툰 열아홉 살 콜린이 사랑과 자아를 찾아가는 여정을 발랄하면서도 통찰력 있게 그려낸 이름을 말해줘잘못은 우리 별에 있어와 함께 존 그린의 최고작으로 꼽히며, 전 세계 독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름을 말해줘

존 그린 저/박산호 역
웅진지식하우스 | 201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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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울지 않는 새는 죽인다] 서평 이벤트 | 스크랩 2014-10-24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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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밍이와 잉민이의 영화 이야기

안녕하십니까? 파란 토깽이가 세시출판사의 권유로 서평 이벤트를 엽니다.

우리 예스동네가 요즘 너무 조용하지요?

전에는 온동네가 시끌벅적하니 매일 잔치라도 여는 기분이었는데 요즘은 잠잠합니다.

하기는 저만 해도 이웃님들을 방문하지 못하고 있으니 오죽 하겠어요.

 

요즘 새로 활동을 시작하시는분들이 큰 기대를 안고 예스블로그를 찾으셨다가 많이 실망하신다고 하네요.

기존 블로거들이 많이 지치셔서 그래요.

한때는 하루에 30여명이 넘는 이웃님들을 서로 방문하고 매일 벌어지는 이벤트에 서로 즐거워한적도 많았지요. 하지만 그 시간들이 오랫동안 지속될수록 조금씩 지쳐가는것도 사실이었어요.

하루에 한번씩 찾아주는것이 얼마나 고마운것인지도 알만큼 알고 자주 찾아 오지 않아도 서로 잊지 않고 있다는것도 알게 된 만큼 요즘은 저 처럼 조용히 지내고 계시는분들이 많아진것 같아요.

 

자! 그래도 예전만큼은 아니더라도 좀더 활기차게 지내보자구요.

제가 자주 찾아뵙지는 못하고 있지만 우리 이웃님들을 잊어본적은 없습니다.

지금 하루 하루 지내는것이 조금은 힘들고 버겁지만 다시 한번 서로 힘이 되어보자구요.

 

그런 의미에서 [울지 않는 새는 죽인다]라는 작품으로 서평 이벤트를 엽니다.

10월31일까지 스크랩 해주시고 읽고 싶은 이유를 적어주시면 10명을 선정하여 책을 보내 드리겠습니다.

신청자가 많으면 출판사를 꼬셔서라도 더 많은 분들이 읽을수 있도록 노력 해보겠습니다.

그동안 저를 찾아오지도 못했는데 무슨 염치가 있어서 신청하느냐고 하지 마셔요.

저는 더 염치가 없으니까요? ㅋㅋ

모쪼록 좋은 기회가 되시를 바랍니다.

 

<책 소개>

 

파격적인 개혁과 천재적 전략의 풍운아, 오다 노부나가!

‘시대의 풍운아’, ‘난세의 영웅’ 등 항상 이름 앞에 수많은 수식어를 붙이고 다니는 오다 노부나가. 일본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역사인물 순위에서 항상 1위에 선정되는 사람. 뛰어난 전략가이자 시대를 앞서가는 인물로 일본에 새시대를 연 인물, 기상천외한 발상과 결단력 있는 카리스마. 사람들이 일본의 3대 영웅이라 손꼽는 오다 노부나가, 도요토미 히데요시, 도쿠가와 이에야스를 두고 하는 말이 있다.

오다 노부나가는 울지 않는 새는 죽인다. 도요토미 히데요시는 울지 않는 새는 어떻게 해서든 울게 만든다. 도쿠가와 이에야스는 울지 않는 새는 울 때까지 기다린다. 오다 노부나가는 항상 강한 인물로 묘사된다. 무서운 결단력과 추진력, 주위 사람들의 조언을 듣기보다는 자신의 생각을 관철시키는 인물이다.

하지만 〈울지 않는 새는 죽인다〉에서 작가 사카구치 안고는 또 다른 면의 노부나가를 발견해냈다. 바로 인간적인 노부나가다. 〈울지 않는 새는 죽인다〉는 노부나가의 청년시절을 주로 담았다. 오다 가문을 일으킨 오다 노부히데의 아들로 사람들에게 ‘바보’ 소리를 듣던 어린시절부터 전국시대 최고의 기습전이라 일컬어지는 오케하자마 전투까지. 천하통일을 꿈꾸며 그 발판을 마련하는 청년 오다 노부나가의 정열적인 활약상을 담고 있다.

 

<출판사 리뷰>

 

〈삼국지〉에 질렸다면 〈울지 않는 새는 죽인다〉를 읽어라
〈울지 않는 새는 죽인다〉는 실제 역사에서 그런 일이 있었는가? 의심하게 할 정도로 수많은 사건들이 매우 극적이고 소설적으로 짜여져 있다.
소설은 원수지간인 오다 가문과 미노 가문의 생사를 건 세력싸움에서부터 시작된다. 당시 가장 잔인하고 악독하기로 악명을 떨치던 미노 집안의 수장 도산. 그에겐 자기 목숨보다 아끼는 딸 노히메가 있다. 그리고 세상 사람들 모두가 바보천치라 부르는 오다 가문의 노부나가가 있다. 절대로 맺어질 수 없는 둘의 결혼. 그리고 세력을 키워나가는 노부나가와 악당 도산의 견제와 애증. 영웅은 영웅을 알아본다고 했던가. 둘은 차츰 서로의 존재를 인정하게 되고, 노부나가가 어려움에 처했을 때 원수인 도산이 힘을 과시하여 어려움에서 벗어나게 해준다. 그리고 악당 도산이 양아들의 반란으로 죽음에 처하게 되었을 때 역시 원수지간인 노부나가는 모든 가신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죽음의 전쟁터로 향한다.
〈울지 않는 새는 죽인다〉에는 그처럼 소설적으로 꾸며놓은 듯한 사실들이 치밀한 계략과 전략, 은밀한 음모와 전술 등으로 뒤엉켜 있어 마치 한편의 영화를 보는 듯하다.
노부나가가 천재적인 전략과 파격적인 개혁을 통해 오다 가문의 모든 적들을 제압하고 천하통일의 기틀을 마련하게 되기까지의 과정이 리얼하고 생생하게 묘사되어 있다.

 

<지은이>

 

Ango Sakaguchi,さかぐち あんご,坂口安吾,본명:사카구치 헤이고 본명은 헤이고. 1906년 10월 20일 니가타현 니가타시에서 아버지 니이치로와 어머니 아사 사이의 5남으로 태어났다. 사카구치가의 선조는 지금의 후쿠오카현 가라쓰의 도공이었다가 후에 니가타로 이동해 온 지방 부호다. 아버지 니이치로는 당시 중의원 의원이자 니가타 신문사 사장이었고 한시 시인으로도 알려진 정치가로서 언제나 다망했으며 장남을 제외한 자식들에게는 무관심하고 냉담했다. 사카구치가의 재산은 체면과 의리를 중시했던 니이치로의 대에서 탕진되게 된다. 니이치로의 전처와 첩의 아이까지 합한 열세 명의 형제 중 열두 번째 아이로 태어난 안고는, 어린 시절 이미 방랑벽이 있었으며, 골목대장 행세를 하며 싸움질을 하고 돌아다녀 어머니의 미움을 사는 한편, 주로 무사들의 군담을 숙독했고, 남몰래 닌자의 인술을 연구하기도 했다. 1919년 니가타 중학교에 입학했으나 이 무렵부터 집과 학교를 싫어해서 수업을 빠지고 홀로 방황하는 날들을 보내다 낙제하게 되고, 다니자키 준이치로와 발자크 등의 소설을 탐독하며 지내다가 결국 1922년에 퇴학당했다. 그해 가을 상경해 부잔 중학교에 입학했고 에드거 앨런 포와 이시카와 다쿠보쿠 등을 인생의 낙오자로서 사랑하며 그들의 작품을 숙독했다.

막연하게 엄격한 구도자의 삶을 동경하여 1926년, 도요 대학 인도철학윤리과에 입학한다. 입학 후 불교서와 철학서를 섭렵하는 데 몸을 혹사하며 공부에 매진한 탓에 생긴 신경쇠약 증세를 극복하기 위해 다시 산스크리트어, 팔리어, 티베트어, 라틴어, 프랑스어 등 어학을 맹렬히 공부한다. 1930년, 대학을 졸업한 후 동인지 <말>과 <청마>를 창간했다. 1931년에 발표한 단편소설 <바람 박사>와 <구로타니 마을>이 소설가 마키노 신이치의 극찬을 받음으로써 신진 작가로 급부상한다. 1932년 여류 작가 야다 쓰세코를 알고 사랑에 빠지지만 1936년 절교한 후 신생을 기하며 교토를 방랑하면서 그녀와의 사랑을 소재로 한 장편소설 ≪눈보라 이야기≫를 썼다. 1946년, 전후의 시대적 본질을 예리하게 통찰하고 파악한 <타락론>과 <백치>에 의해 일약 시대의 총아, 오피니언 리더로 떠오르며 인기 작가의 반열에 오른다.

1947년 가지 미치요와 결혼하고, 전후의 시대상을 반영한 소설과 에세이, 탐정소설, 역사 연구, 문명 비평 르포르타주 등 다채로운 집필 활동을 전개하여 전후의 난세에 문화와 역사 및 사회의 흐름에 대한 대중의 지적 갈증을 해소해 주는 역할을 한다. 그와 동시에 세무 당국을 상대로 한 소송, 경륜 부정 사건 고발, 각성제와 수면제 중독에 의한 정신착란 발작 등 실생활 면에서도 언제나 사회의 주목을 받았다. 1955년 2월 17일 지방 취재 여행에서 돌아온 후 자택에서 뇌일혈로 급사했다. 향년 50세였다.

전후 일본 사회의 혼란과 퇴폐를 반영한 작풍을 확립하고 시대의 새로운 윤리를 제시함으로써 일본인에게 충격과 감동을 안겨준 사카구치 안고는 다자이 오사무와 오다 사쿠노스케 등과 함께 전후 일본 문학을 대표하는 무뢰파 작가로 평가된다.

 

<역자>

 

상명대학교 일어교육과 졸업. SBS 번역과정을 수료하고, 일본 각지를 여행하며 여러 가지 체험을 했다. 현재 전문번역가로 활동중이며 옮긴 책으로는 『너와 나의 일그러진 세계』, 『정년을 해외에서 보내는 책』, 『100년 기업』, 『한국 마누라가 최고야!』, 『하우징 인테리어』, 『알기 쉬운 일본의 역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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