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우영우에 나온 얘기도 몇 개 있음.
현직 변호사의 실제 이야기라 그런지 현실감이 느껴져서 괜찮았음.
좀 더 구체적인 법지식을 기대할 수는 없는 책임. ..그냥 변호사가 겪고 바라봤던 여러 삶의
이야기를 읽어보는 정도임.. 그 이야기들이 괜찮음.. 자극적이지도 않고, 지나치게 억지스럽지도 않으면서 세상을 조금은 따뜻하게 바라볼 수 있게해주는 책 ..정도 될듯..
그러나 한편으로는 이 책의 저자가 변호사니까, 그렇게 좋은 쪽으로 세상을 바라볼 수 있는게 아닌가 싶기도 함. 만만한 자에게는 가혹한 세상이, 안 만만한 자에게는 아닐 뿐인건지도..
인생을 충실히 잘 살아서 안 만만한 사람이 되라.... 그러면 세상이 너에게 따뜻한 모습을 보일 것이다. !!
알아두면 괜찮은 법과 관련된 상식적인 내용들도 여러 개 있어서 유익한 책임.
읽기도 편하고, 유익하기도 하고, 좋은 책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