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였던 시절에 학교 앞 문방구에서 공책을 200원주고 샀던거 같은데. 이거는 1500원.!!
물가가 많이 올랐네.. 나도 늙었네..
줄 그어진 노트 보니까 뭔가 감회가 새로움. 그런데 장수가 몇 장 안되서 뭘로 활용해야될지 아직 판단이 안 섬.
공부하는데 요점정리로 활용하기에는 너무 장수가 적은 거 같음..요즘엔 사람들이 다 노트를 안 쓰고 휴대폰이나 컴퓨터 파일을 쓸텐데.
문서든 일기든 컴퓨터로 하다보니까 글씨를 되게 못쓰게 되버림.
예전에는 글씨를 깔끔하고 이쁘게 썼었는데, 지금은 왜 이렇게 글씨가 잘 안써지는지. ㅠㅠ
노트의 표지가 매끄럽고 깨끗함. 노리끼리 노트가 천원에 지금도 여기 예스 24에 있는지 모르겠는데, 그거보다야 확실히 좋음...
500원 비싼 값을 함...스프링으로 묶어져 있고, 안에 줄도 그어져 있고, 표지 깔끔하고. 이것이 오백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