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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힘을 기를 수 있는 용기를 주고 싶을때 [너에게 말해 주고 싶어 남자아이들에게] 그린북 | 그림책 2020-08-06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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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너에게 말해 주고 싶어

프랭크 머피 글/케일라 해런 그림/윤영 역
그린북 | 2020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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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모든 소년들에게 용기와 희망, 힘과 지혜를 주는 그림책! 아이의 자존감을 북돋아 줄 수 있는 그림책!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육아와 관련한 책과 강의를 보다보면 같은 상황에 대한 다른 의견이 꽤 있다. 그 중 하나는 아이에게 "대단하다"고 말해도 되는지에 관한 것이었다. 어딘가에서는 칭찬을 많이 해 줘야 한다고 하고, 어딘가에서는 대단하지 않은데 대단하다고 계속 말해주는건 위험하다고도 했다.

여섯살 아들램은 확인받고 칭찬받는걸 참 좋아한다. "대단하죠?". "저 잘했죠", "저는 원래 잘해요.", "저 고맙죠?" 등등의 이야기를 참 자주 한다. 나는 그런 말을 들을때마다 고민이됐다. 칭찬을 해 줘야 하나~ 말아야 하나~. 나는 그때 그때 상황에 따라, 과정을 칭찬해주기도 하고, 대단하다고 말해주기도 하고, 때로는 대단한것까지는 아니라고 말해주기도 했다. (그런데 또 육아에는 일관성이 있어야 한다고 하니... 엄마가 처음인 나는 이래저래 어렵기만 하다)

 

그러다 얼마 전, "어차피 세상에 나가면 스스로가 예쁘지 않다는 걸, 멋지지 않다는 걸, 대단하지 않다는 걸 금새 스스로 깨달을 수 밖에 없다. 어릴때 집에서라도 최고가 되어보고 대단한 사람이 되어 보게 하는게 좋다"라는 식의 이야기(육아책인지 유튜브인지 출처가 정확히 기억나지 않는다 ㅠ,.ㅠ)를 본 뒤로는 웬만하면 아이의 칭찬 요구를 들어주는 편이다. 물론 말도 안 되는 상황에서 칭찬을 요구하는 경우는 말고, 그리고 되도록이면 칭찬 요구를 하기 전에 "과정을" 칭찬하는 걸로~!

 

 

 

 

<너에게 말해 주고 싶어 남자아이들에게>는 남자아이들에게 들려주면 좋을 이야기가 가득 담겨있다. 좌절했을때, 기분이 나쁠때, 어떻게 해야할지 잘 모르겠을때, 괜찮다. 너는 할 수 있다. 너는 대단하다. 너는 멋지다. 너는 소중하다.고 쓰다듬어주는 그림책이다. 그러니까 네가 어떤 상황이든, 어떤 생김새이든, 너는 이미 강하고 똑똑한 친구이기 때문에 뭐든 해도 된다고 북돋아준다.

 

 

 

 

남자 아이들은 중학교 3학년 정도까지는 여자 아이들보다 1년 정도 발달이 느리다(신의진의 아이심리백과 5~6세편)고 한다. 그러다보니 여자아이들과의 신체적, 학습적인 경쟁에서 뒤쳐지는 경우가 많고, 이에 따라 좌절을 겪는 일도 많다고 한다. 게다가 "남자는 이래야 해! 저래야 해! 남자다워야 해!"라는 젠더 편견까지 합세하면, 아이들은 더욱 주눅이 들 수 밖에 없다. <너에게 말해 주고 싶어>는 괜찮아. 괜찮아. 두려워도 괜찮아. 용기를 내 보렴. 하고 아이들을 토닥인다.

 

 

<너에게 말해 주고 싶어>의 표지에는 다양한 남자 아이들이 등장한다. 휠체어를 탄 아이, 안경을 쓴 아이, 피부색이 까만 아이, 피부색이 하얀 아이, 동양인 아이, 머리가 긴 아이, 머리가 짧은 아이 등 세상의 모든 소년들에게 해 주고 싶은 말을 담은 책이다.

여러분 모두가 자신의 삶을 더 잘 이해하고, 자신이 갖고 있는 독특한 목소리와 재능을 계발하고,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들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이 세상은 지금, 여러분처럼 멋진 사람이 꼭 필요하답니다.

<너에게 말해 주고 싶어 남자아이들에게> 프랭크 머피

 

 

 

 

세상의 모든 소년들에게 용기와 희망, 힘과 지혜를 주는 그림책!

아이의 자존감을 북돋아 줄 수 있는 그림책!

 

지금까지 진정한 힘을 기를 수 있는 용기를 주고 싶을때 [너에게 말해 주고 싶어 남자아이들에게] 그린북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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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무니 없지만 찬란한 도전 [빵이 되고 싶은 토끼] 스푼북 | 그림책 2020-08-05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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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빵이 되고 싶은 토끼

마루야마 나오 글/고향옥 역
스푼북 | 2020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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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과 희망, 동심 등이 살아있어 아이도 어른도 모두를 껴앉는 귀엽고 사랑스런 그림책!! 뭐든 해봐! 뭐든 할 수 있어! 하다가 안되면~ 다른 걸 해서라도 꼭 이뤄보면 돼!! 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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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토끼가 빵 사이에 누워있고 몸에는 빨간 것이 구불구불 뿌려져 있다. 뿌려진 모양이나 새빨간 색깔로 보아서는 핫도그에 뿌려먹는 케찹인 듯 하다. 케찹까지 뿌려진 채 빵 속에서 핫도그의 재료가 되어 있는 토끼라닛!! 이 토끼 지금 위험한거 아냐??? 그런데, 이 토끼가 좀 많이 이상하다. 분명히 빵과 빵 사이에 끼여서 케찹까지 발려서는 핫도그의 재료가 된, 매우 위험한 상황인것 같은데, 무서워하거나 두려워하는 표정이 아니다. 반짝 거리는 두 눈을 동그랗게 뜨고! 귀를 바짝 세우고! 손과 발을 쭉쭉 뻗고는 난 아무것도 몰라요~~~~ 라는 다소 맹~ 한 표정이다.

이 토끼의 이 상황, 지금 괜찮은건가???

 

빵이 되고 싶은 이 귀여운 토끼의 이름은 삐뽀이다. (이름마저 넘나 귀요미!) 삐뽀는 매우 특이하게도, 빵이 되고 싶어 한다. 빵이 되고 싶은 삐뽀는 온갖 방법을 다 사용하여 빵이 되어 보려 하지만, 제대로 될 리가 없다. 보다 못한 빵집 주인 고슴도치는 빵이 되는 대신 다른 제안을 하고, 토끼는 고슴도치의 제안에 따르는 듯 하나~ 이내 직접 빵이 되고자 한다. 꿈을 향해 돌진하는 삐뽀삐뽀~ ("삐뽀"라는 이름이 위험한 상황을 최대한 빨리 해결하기 위해 맹렬하게 돌진하는 소방차의 싸이렌과 똑같이 들리는 건 기분 탓이겠지??^.^;;)

<빵이 되고 싶은 토끼>가 집에 온 날, 아들램은 하루종일 이 책을 껴안고 있더니, 잠자리 동화로 읽어달란다. 귀여운 토끼 그림이 아들 취향을 제대로 저격한 듯 한데! 그림뿐만이 아니라 내용 역시 넘나 아들램 취향의 그림책이었다.

토끼가 왜 빵이 되고 싶대요?

삐뽀 지금 속상할것 같아요.

이러다 들키겠다. 삐뽀야!

아직도 삐뽀는 빵이 되고 싶은가봐요.

삐뽀 사러 빵집 가요.

이 책 되게 웃긴 책이네요

 

 

등등, 원래도 말이 참 많은 아이이긴한데, 이 책을 읽으면서는 쉼없이 감상평을 쏟아냈다. 내가 읽어 준 책의 내용보다도 여섯살 꼬마의 의견이 더더더더욱 많았던 듯 하다.

꿈과 희망, 동심 등이 살아있어 아이도 어른도 모두를 껴앉는 귀엽고 사랑스런 그림책!! 뭐든 해봐! 뭐든 할 수 있어! 하다가 안되면~ 다른 걸 해서라도 꼭 이뤄보면 돼!! 라고 자신있게 말해주는 그림책!!

 

책의 뒷표지를 보자마자 아들램도 나도 완전 빵 터졌다!!! ㅋㅋㅋㅋㅋㅋ 이 책 표지를 보며 가졌던 궁금증은 뒷표지에서 그림으로 알려주더라. 핫도그의 재료가 된 건, 다름아닌 토끼 스스로의 선택이었다는 거다!! 아~ 저 귀요미 삐뽀 너무너무너무 귀여워서 껴안아주고 싶다.(라고 아들램도 나도 한마음 한뜻이 되었다는)

엄마도!! 너의 꿈이 말도 안되게 터무니없더라도, 찬란하게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언제나 응원할게!

 

지금까지 터무니 없지만 찬란한 도전 [빵이 되고 싶은 토끼] 스푼북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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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밀착형 김영진 그림책 신간 [걱정이 너무 많아] 길벗어린이 | 그림책 2020-08-05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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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걱정이 너무 많아

김영진 글그림
길벗어린이 | 2020년 08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한국 어린이의 생활 밀착형 그림과 이야기를 만나는 김영진 그림책! 그 중에서도 인간의 보편적인 고민을 보다 유쾌하게 만날 수 있는 그림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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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에 앉아 방긋 웃으며 "우리"를 바라보는 한 남자아이. 동그란 얼굴과 볼록한 배가 그동안 김영진 그림책에서 보아오던 그 그린이가 맞다! 그린이 주변에는 눈알이 튀어 나온 "괴물"스런 귀요미들이 둥둥 떠다닌다. 하지만 그린이는 특유의 천진난만한 미소를 지으며 "우리"를 바라 볼 뿐이다. 그동안 김영진 그림책을 통해 만나온 귀여운 그린이를 이번 그림책에서도 만날 수 있을 듯 하다. 너무도 궁금하고 그만큼 기대되는 김영진 그림책 신간, <걱정이 너무 많아>!! 우리의 주인공 그린이에게는 또 어떤 일이 있었던걸까?

 

 

 

여섯살 아들램은 그린이형을 반가워했다. 얼마전에 야구장에 갔던(김영진, <야구장 가는 날>, 길벗어린이) 형이라며, 집에 이 형아가 많이 있다며, 그 형이 맞다며 아는체를 한다. 그래 네가 아는 그 형 맞아;;;;;

 

 

 

<걱정이 너무 많아>의 그린이는 걱정이 많아졌다. 친구도 걱정, 물건도 걱정, 삶을 살아가는 것도 걱정이다. 걱정을 하다가 하다가, 걱정이 꼬리에 꼬리를 물다가, 이제는 걱정을 걱정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걱정 괴물이 늘 따라다니게 된 그린이. 하지만 엄마와 아빠는 걱정 괴물이 고민인 그린이에게 그다지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 하지만 우리의 할머니는! 걱정까지 걱정하다 걱정 괴물을 잔뜩 만들어버린 그린이에게 "특급 비법"을 알려주신다.

 

할머니의 기발한 생각 덕분에 그린이의 걱정은 줄어들고, 엄마와 아빠, 그리고 그린이 동네와 이를 지켜보는 "독자들에게도" 재미난 일이 생긴다.

 

 

 

잔걱정이 참 많은 나는 남편에게 매번 핀잔을 듣는다. 제발 걱정을 사서 하지 말라며;;; 그런데 하필이면 내 스스로도 너무나 싫어하는, 사서 걱정하는 성격을 여섯살 아들램이 쏙 빼닯았다. 아들램의 걱정을 듣다보면, 뭐 저런것까지 걱정을 하나 (우리 마을에 지진이 일어나면 어떻게 하죠? 등등;;; ) 싶긴 하지만, 마음을 열고 다 들어주려 노력은 하는 중이다.

 

그런데 이 책을 읽다보니 생각이 조금 바뀌더라. 걱정은 누구나 한다. 그린이도 걱정을 하고, 엄마도 아빠도 할머니도, 그리고 동네 사람들도 모두 모두 누구나 각자의 걱정을 한다. 그래서 세상에는 걱정 괴물이 참 많이 살고 있다. 문제는 이 걱정 괴물을 어떻게 다루면 되냐는거다!! <걱정이 너무 많아>에서 다룬 방식은 기발하고도 신선했다.

 

나도, 아들램도, 앞으로 만나는 걱정괴물은 그린이 할머니가 알려주신 "특급 비법" 대로 처치(?) 하기로 약속했다!!

 

 

할머니를 배웅하러 나가서 오열 중인 그린이. "담담한 말투에 그렇지 못한 표정;;; ㅋㅋㅋㅋㅋ" 페이지의 글만 보면 분명 평화롭고 아름다운 배웅의 현장인데 그림은 그렇지 못하다. 아이를 달래는 아빠의 모습은 진짜 우리 남편 같았고! 엉엉 우는 그린이는 할머니나 할아버지와 헤어질 때의 우리집 아들램 표정 같았다.

 

그린이네를 보다보면 그냥 우리집 같다! 이런 생각은 나만 하는게 아닐테다. 현대 한국의 보편적인 정서를 귀엽고도 유쾌하게 표현하는 김영진 그림책! 이번 신간 <걱정이 너무 많아>도 역시 그랬다!!

 

 

한국 어린이의 생활 밀착형 그림과 이야기를 만나는 김영진 그림책!

그 중에서도 인간의 보편적인 고민을 보다 유쾌하게 만날 수 있는 그림책!

 

지금까지 생활 밀착형 김영진 그림책 신간 [걱정이 너무 많아] 길벗어린이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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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 [바람 부는 밤에] 떠난 모험 이야기 , 어린이작가정신 | 그림책 2020-08-05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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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바람 부는 밤에

김병남 그림
어린이작가정신 | 2020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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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력을 자극하는 그림 맛집! 잠자리에서 소곤소곤 이야기 나누며 읽기 좋은 그림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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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는 깜깜한 밤을 무서워한다. 불을 끄고 잠자리에 들면 휴대폰 후레시로 그림자 놀이를 하자고 하기도 하고. 휴대폰 불빛에 비친 엄마를 봐야 한다며 휴대폰 보기를 강요하기도 한다.

 

머리만 대면 잠드는 지금은 전혀 아니지만,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나 역시 잠자리에 누웠을때의 깜깜한 어둠이 무서웠다. 초등학교때부터 혼자 자기 시작했으니, 거의 20년 넘게 깜깜한 밤의 어둠을 무서워 했던 것 같다.

 

잠자리의 무서움을 줄이기 위해, 깜깜한 어둠의 무서움을 잊기 위해, 나는 늘 머릿속에서 이야기를 꾸몄다. 로맨스, SF, 판타지 등등 공포물을 제외하고는 장르를 가리지 않았고, 가끔 스스로 어? 이거 꽤 괜찮은데? 라고 생각하는 건 글로 남겨 두기도 했었다. (물론 당시 정리해뒀던 노트를 다시 들춰 볼 자신은 1도 없다 ㅋㅋㅋㅋㅋㅋ)

 

 

 

<바람 부는 밤에>를 읽으며 잠자리의 어둠이 무서웠던 나의 어린 시절이 생각났다. 내가 꾸몄던 이야기도 이랬었지. 생각이 꼬리를 물고 상상의 날개를 펼치다보면 어디든 갈 수 있었고, 무엇이든 될 수 있었지!! 라는 생각! 상상 속에서는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생각을, 그리고 그런 생각을 하다보면 밤의 무서움도 날려 버릴 수 있다는 이야기를 아이와 나눌 수 있는 그림책이었다.

 

<바람 부는 밤에>는 과연 어떤 일이 일어날까?

 

 

이야기를 좋아하는 우리집 여섯살 아들램은 글이 없는 그림책을 그다지 선호하지 않는다. <바람 부는 밤에>를 처음 만났을때 역시 마찬가지였다. 아이는 페이지를 팔랑팔랑 혼자 넘기다가 (글을 읽을 줄도 모르면서;;) 글이 없다며 이내 실망했다. 하지만 곧 그림 속 상황을 이해하고 감정을 공유하는 아들램. 깜깜한 밤에 일어나는 일에는 특별한 설명이 필요하지 않았다. 오히려 설명(글)이 배제된 덕분에 아름답고도 환상적인 그림에 더욱 집중 할 수 있는 그림책이었다.

 

 

 

여섯살 꼬마는 바람 부는 밤에 떠난 아이의 모험의 동참했다. 자기가 아는 별자리를 콕콕 집으며 아는 체 하기도 하고, 모르는 별자리는 이름을 만들어 내기도 했다. 별도 달도 만나 실컷 논 아이는, 그림책 속 아이처럼 달처럼 포근한 엄마 품으로 돌아왔다.

 

 

상상력을 자극하는 그림 맛집!

잠자리에서 소곤소곤 이야기 나누며 읽기 좋은 그림책!

 

지금까지 아이와 함께 [바람 부는 밤에] 떠난 모험 이야기 , 어린이작가정신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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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고양이 이야기 [내 이름을 불러주세요] 주니어RHK | 그림책 2020-08-03 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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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내 이름을 불러 주세요

박소윤 글그림
주니어RHK | 2020년 07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김춘수 시인의 꽃이 생각나는 그림책! 고양이를 좋아하는 아이도 어른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그림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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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부터 여섯살 아이는 고양이를 키우고 싶다 했다. 고양이 그림, 고양이 사진, 고양이 책, 고양이 영상만 보면 “귀여워 귀여워~”하며 혀 짧은 목소리를 냈다. 지나가다 만나는 길고양이들에게는 늘 인사를 하고 이야기를 나눴다. 큰고양이, 작은고양이, 얼룩고양이, 검은고양이, 하얀고양이, 누워있는 고양이, 길 가는 고양이, 하품하는 고양이 등등 종류와 성별, 행동을 가리지 않고, 아들램은 “우와~ 고양이다! 안녕, 고양아?!” 라고 인사했다.

 

 

 


 

고양이를 그렇게나 좋아하고 키우고 싶어하는 아이인데 난 왜 길고양이들에게 이름을 붙여 줄 생각을 못했을까?? <어느 고양이 이야기, 내 이름을 불러주세요>는 이름을 가진 고양이와 갖지 못한 고양이가 등장하는 그림책이었다.

 

 


 


 

<어느 고양이 이야기, 내 이름을 불러주세요>에는 다양한 고양이가 등장한다. 이름을 가지고 있는 고양이는 누군가가 자신의 이름을 부르면 하던 일을 멈추고 “보금자리”로 돌아간다. 하지만 아들램이 “고양아”라고 부르는 녀석들과 같은 신세인 길고양이, 유기묘들은 어떻게 되는걸까??

 

 

이 그림책을 읽으며 오늘부터 만나는 고양이들에게는 이름을 붙여주기로 아이와 약속했다.

 

 

 



 

따뜻한 색감에 귀여운 고양이들이 등장하는 그림책. 같은 공간이 반복되는 페이지이지만 계절에 따라 시간에 따라 색감과 구성이 조금씩 다르다. 특별한 글이 없이 각 고양이의 이름만이 텍스트로 제시되지만 그림 곳곳에 이야기가 숨어있는 그림책이다. 앞페이지와 뒷페이지의 다른 그림찾기를 해 봐도 재밌을 듯하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주었을 때

그는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

- 꽃(김춘수)

 

 

김춘수 시인의 꽃이 생각나는 그림책!

고양이를 좋아하는 아이도 어른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그림책!

 

 

지금까지 어느 고양이 이야기 [내 이름을 불러주세요] 주니어RHK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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