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우지 작가님의 패션 : 스위트(Suite) 5 Complete Works 리뷰입니다. 아직 라가 외전이 남아있지만 이렇게 패션 스위트가 완결이라니 너무 슬프네요ㅠㅠㅠ 읽어본 소설중에도 거의 손에 꼽는 장편인 시리즈였지만 정말 지루할틈 없이 너무나 재밌었던 작품이었습니다. 일레이와 태의 커플 그리고 리하르트와 크리스 커플의 이야기도 볼수 있는 마지막 외전이었습니다. 패션 본편과 스위트까지 시간이 흐름이 상당히 지난만큼 일레이와 태의의 관계나 분위기가 달라진 모습을 보면 새삼 만감이 교차합니다ㅠㅠ 패션본편때만해도 이런 부부미를 상상할수도 없었는데 말이죠,, 패션 시리즈 너무 좋았고 작가님의 다른 작품들도 많이 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