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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드리 헵번 이야기 | 기본 카테고리 2022-12-08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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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오드리 헵번 이야기

션 & 카린 헵번 페러 글/도미니크 코르바송 & 프랑수아 아브릴 그림/이현아 역
브와포레(BOISFORET)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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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의 일생을 후대 사람들이 기억하고 기록하는 일의 주인공이 된다는 것은 참 멋진 일이다. 더군다나 자신의 자녀가 부모를 추억하고 기리며 그 삶을 기록한다는 것은 굉장히 의미 있는 일이지만 누구나 하지 못하는 일이기도 하다.

 

<오드리 헵번 이야기>는 오드리 헵번의 아들 내외인 션과 카린이 어머니의 삶을 기억하며 글을 썼고, 헵번의 고향인 브뤼셀에서 활동 중인 도미니크 코르바송과 프랑수아 아브릴 부부가 삽화를 그려 완성했는데 도미니크 코르바송 작가의 마지막 유작이 된 책이라고도 한다.

 

내가 알고 있는 오드리 헵번은 연기 잘하고 미모가 뛰어난 배우였다.

나중에는 유니세프 대사로 활동하며 열심히 봉사활동을 했던 모습,

그리고 우리에게 영감을 주는 7가지 명언을 통해 그녀의 삶이 아름다웠음을 알고 있었다.

 

벨기에에서 태어나 네덜란드로 이사를 가면서 발레리나의 꿈을 키우던 오드리는 2차 세계대전 동안 지하실에 숨어 지내며 연합군과 레지스탕스 사이를 오가며 비밀 쪽지를 전하기도 했다니 놀랍기도 했다.

전쟁으로 무섭고 배고프고 두려운 시간 동안 오드리는 몇 시간이고 책을 읽으며 상상의 나래를 폈다. 사실 오드리가 상상한 모든 일들은 그녀의 삶을 통해 하나씩 하나씩 이루어지고 있었음을 책을 통해 확인할 수 있었다.

 

이런 어린 시절을 지나 화려한 영화 배우로 일하면서 전쟁 중에 봤던 영화의 기억을 떠올리며 많은 사람들에게 그녀의 영화가 즐거움과 위로를 주기를 바랐다.

그리고 누구보다도 아이들을 사랑했던 오드리는 아이들이 학교에 갈 즈음 영화배우를 그만두고 엄마의 삶을 선택했다. 두 아들을 학교에 데려다주고 요리와 빨래, 청소를 하며 가족을 돌보는 삶도 의미 있는 시간으로 살아낸 오드리의 삶에서 역시 엄마의 힘은 스타도 비켜갈 수 없구나를 느끼기도 했다.

 

영화배우로 사는 것은 재미있지만, 전쟁 중인 나라의 배고픈 아이들을 돌보는 것은 더욱 가치있는 일이야

이 생각이 그녀의 노년의 삶을 결정했다. 어둠 속에서 웃음을 잃고 살아가는 아이들이 웃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유니세프 대사로 지내며 어려운 지역의 아이들을 위한 봉사활동에 전념했던 그녀의 삶이 아들에게는 어떻게 비쳤을지는 모두가 예상할 수 있을 것이다.

어머니의 자랑스러운 삶을 바라봤던 아들이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어머니를 추억하며 써내려간 이 책은 내가 알던 오드리 햅번이라는 배우와 오버랩되며 잔잔한 감동으로 남았다.

 

무엇보다도 세상에 선한 영향력을 주고 받으며 살고 싶어 했던 그녀의 삶이 지금도, 아니 이후로도 계속 이어질 것 같아 이 책이 더 고마운 이유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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