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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구는 600살2 를 읽고 | 리뷰 2020-05-17 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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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구는 600살2
너무 재미있는 이야기들이어서 속으로 미소를 띄우며 신나게 읽은 책이다.
아쉽게도 병구는 600살1을 못 읽었는데 나중에 꼭 읽고 싶을 만큼 이야기가 재미있다.
이 책을 읽고나면 다시 초등학생으로 돌아간 듯한 기분이 들어 행복해진다.
하루 아침에 아홉 살로 변신한 마법사 병구의 요절복통 유쾌한 학교 생활이야기
초등학교 때 이럴 때, ‘내가 마법이 있으면 이렇게 할텐데’ 라는 상상을 이루어주는 고마운 알라딘 램프의 요정 “지니”와 같은 책
이야기는
[프롤로그]아직도 병구는 아홉살
[1부] 마법 빗자루와 떡볶이 [2부] 소풍과 보물찾기
[3부] 김봉이 할머니와 동네 강아지
[에필로그] 우리 반에 교생 선생님이 왔어요


병구는 600살 먹은 마법사
김봉이 할머니는 강아지
김봉이 할머니가 병구에게 할머니인 척 하는 것이 병구는 못마땅해요.
병구랑 친구인 민지는 아무 것도 모르니 병구를 버릇없는 아이로 알게 되네요.
병구는 떡볶이를 무척 좋아해요. 학교 끝나자마자 떡볶이집으로 슈웅~~ 그런데 어쩌죠? 선생님께서 학교 끝나고 10분간 교실 청소를 시키신다네요.
그래서 병구는 마법 빗자루를 불러 청소를 하라고 해요. 덕분에 떡볶이집으로 슈웅!
하지만 휴일에도 계속 청소 중인 마법 빗자루
귀신설이 나오네요.
가장 인상깊었던 “2부”소풍과 보물찾기
초등학교 때로 돌아간 기분.
소풍 가는 버스 안에서 먹었던 김밥은 왜 그리 맛있는지 ^^ 지금까지 보물찾기에서 보물을 한번도 못 찾아본 현수를 도와주는 병구
그러다 공룡화석 발견! *^^*
동내 강아지가 할아버지께 괴롭힘을 당하자 김봉이 할머니(강아지)가 마법을 써서 두배로 복수를 해주는 이야기
정말 순식간에 읽은 책이다.
아직은 너무 어려서 이 책은 못 읽는 우리 딸에게도 꼭 읽혀주고 싶다.
코로나19 때문에 지쳐 있던 내 마음이 잠깐이나마 하하하 웃을 수 있었던 좋은 시간
#병구는600살 #우정 #초등학교생활 #행복


[이 서평은 알에이치코리아(RHK) 출판사에서 책을 무상으로 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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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이벤트 리뷰 - 대입어휘의 신 | 리뷰 2020-03-29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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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 어휘의 신>은 이 책을 펴낸 이가 머리말에 쓴 글처럼 대학을 준비하는 이들에게 배경지식을 쌓게 해주는 책이다. 머리말의 글귀 중 가장 마음에 남았던 것은 '이 책이 나누는 작은 지식이 누군가에게 호기심을 자아내고, 자신의 길을 선택하기 위한 계기가 될 수 있다면, 이책의 소임은 그것으로 충분하다.' 라는 글귀이다. 이 책을 펴낸 이의 글을 쓴 목적이 바로 이것 아니겠는가? 참 소박한 마음이다.

그리고 이 책을 읽다보니 가장 느꼈던 점은 바로 엄청 친절하다는 것이다. 꼭 이 책을 정독할 때 하는 버릇처럼 중요한 글귀라고 생각되는 부분에 눈에 확 띨 수 있도록 문장에 색을 입혔다. 꼭 형광펜을 칠한 것처럼 중요표시를 해 둔 것이 가장 눈에 띄었다. 그래서 이 책은 중요하게 표시된 그 부분만 읽어도 요점은 파악할 수 있도록 해 놓은 책이다. 예를 들면, '피그말리온 효과는 자신을 바라보는 사람의 기대에 일치하는 모습으로 변해가는 현상' 이라는 부분에 색이 입혀져 있어 '피그말리온 효과'에 대한 정의를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내 생각으로는 소위 공부해 본 사람이 책을 쓴 느낌이었다.

또, 이 책 앞부분에 <이 책을 읽는 방법> 이라는 코너를 만들어 이 책을 읽고 얻을 수 있는 효과를 극대화시키길 바라는 펴낸 이의 마음이 담겨 있는 것 같았다. '어휘, 학문 분야, 세부 전공, 분야별 적합성 체크리스트, 대학 기출 면접, 논술 문항' 등 이 책을 읽게 될 독자가 누구일지 정확히 파악하여 그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은 펴낸 이의 마음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부분이었다.

각 계열별로 그 계열에서 주로 사용되는 또는 꼭 알아야 할 것 같은 어휘들에 대하여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이 되어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 내가 읽었을 때는 그 설명이 나름 재미있었다. 알아가는 즐거움이 크지 않은가? '학이시습지면 불역열호아라 (배우고 때때로 익히면 또한 기쁘지 아니한가?) ' 라는 말처럼 내가 몰랐던 부분에 대한 명쾌한 해설을 읽으면서 느끼는 희열을 느낄 수 있었다.

처음에는 나하고 동떨어진 분야의 책을 서평하게 된 것 같아 조금 서운한 마음이 있었다. 하지만 이 책을 읽으면 읽을 수록 전혀 그렇지 않았다. 꼭 대입을 준비하는 사람이 아니더라도 내가 몸담고 있는 분야가 아닌 분야에 대한 지식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가진다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가를 깨닫는 계기가 되었다. 어휘에 대한 배경지식을 쌓는 일은 정말 나한테는 잘 맞는 일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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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지를 읽고 | 리뷰 2016-07-27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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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제가 최근 알게 된 좋은 분으로부터 받은 선물입니다.

성경을 읽어야 한다는 생각은 많았지만

읽고 있지 않은 저에게

성경을 쉽게 접할 수 있게 해주는 소중한 책이라 소개합니다.

 

일상의 언어로 쓰여 있어

기독교 신앙이라는 좁은 문에 처음 들어 선 사람들에게

주고 싶은 성경, 읽고 싶은 성경으로 알려진 책이죠.

 

유진 피터슨이라는 분이 쓰셨고요.

 

무려 50만 독자가 '메시지'를 읽었다네요.

 

저도 이번 기회에 꼭 완독을 하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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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와 함께한 저녁식사를 읽고 | 리뷰 2016-07-27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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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을 가지고 있지 않은 독자에게 거부감 없이 '예수님'을 접할 수 있는 좋은 책입니다.

저도 교회 '새가족 공부' 다 받은 후에 선물로 받아서 읽게 된 책이에요. ^^

 

어느 날 주인공에게 온 초대장!!

반송 주소도, 회신 요청도 없이 초대장만이 있었다.

 

"나사렛 예수와의 만찬에

 당신을 초대합니다.

 

 밀라노 레스토랑

 3월 24일 화요일 저녁 8시"

 

이 엉뚱한 초대장을 받고 주인공은 누가 보냈을지 추측해 보아도 도통 떠오르는 인물이 없었다.

 

예측이 안 되는 초대장을 받고 주인공은 그 장소에 등장했다.

코민스키는 결국 예수라고 자신을 이야기하는 양복입은 '예수'와 마주하게 되고

이야기를 나누게 된다.

 

이야기를 나누면서 '예수'에 대해 더 자세히 알게 되고

믿음이 생기며, 자신도 모르게 빠져들게 된다.

이것이 바로 작가가 의도했던 것이 아닌가 싶다.

 

우리가 이제까지 기독교에 대해 잘못 앍 있던 사실들, 편견들,

이슬람교와 불교 같은ㄷ ㅏ른 종교들과의 유사점과 차이점을

예수님의 입을 통해 직접 들을 수 있다니.

놀라운 책이 아닌가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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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순원 단편집을 읽고 | 리뷰 2016-07-27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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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기'만 알고 있던 분들은 이번 기회에 황순원의 다른 작품들도 만나보시라!

황순원 작가님의 알려져 있지 않은 단편 소설을 접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

 

독 짓는 늙은이

소나기

곡예사

아버지

목넘이 마을의 개

소리 그림자

어머니가 있는 유월의 대화

차라리 내 목을

마지막 잔

나무와 돌, 그리고

 

나도 소설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황순원 작가의 작품을 많이 알고 있다고 자부해왔는데

이 단편집을 읽으면서 참 모르는 작품들이 많았구나 하고 겸손해졌다.

특히, 소리 그림자라는 작품은 내 뇌리를 깨우쳤다.

 

종치기를 하다 두 어린이 중 한 명이 장로라는 분이 사다리를 치우면서 크게 다치게 된다.

그리고 40년 동안을 꼽추의 몸으로 장애를 견디며 살게 된다.

이런 안타까운 사연은 두 어린이 중 다치지 않았던 아이가 어른이 되어 꼽추가 된 그 어린이의 장례식을

찾아가며 회상하는 중에 서술되게 된다.

황순원의 작품에는 우리 민족의 '한'이 알게모르게 서려있다.

신기하게도 읽다 보면 그 '한' 때문에 가슴 한쪽이 뭉클함도 생기고, 답답함도 생기고

뭔가 우울함에 빠지기도 한다.

 

그리고 독특한 단편 소설 작품으로는 '차라리 내 목을'을 들 수 있다.

신라시대 때 화랑이었던 '김유신'

그의 말이 서술자가 되어 이야기를 전개해 나간다.

동물이 서술자라니.. 참 독특하지 않은가?

이 말은 사람도 아니지만 신의를 지킬 줄 아는 충성스러운 말이다.

주인이 좋아하는 여자와 장애물로 인해 사랑을 지켜나가지 못하는 것을 안타까워하여

좋아하는 여인에게 주인을 데려갔지만

주인은 자신의 목을 쳐서 그 행위를 부정하려고 한다.

자신의 목을 치는 주인임에도 불구하고 죽는 순간까지 '차라리 내 목을' 바치는 말의 충성스러움

참.. 황순원 작가의 작품 중 너무나 독특하지 않을 수 없다.

 

이밖에도 여러 단편 소설이 있으니 읽어보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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