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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린이의 단기 매매 입문 가이드 | 경제 2021-01-20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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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주가 폭등 20가지 급소_기본편

김병철 저
리드리드출판 | 2021년 01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단기 매매를 생각하시는 주린이 분이시라면, 좋은 가이드가 되어줄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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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blog.naver.com/hithere99/222213326288

 

올해 저의 새해 결심 중에 하나가 경제, 주식 공부입니다. 언젠가 어떤 경제 전문가가 유튜브 채널에 나와서 하신 말씀이 귀에 콕 박혔거든요.

 

"그때그때 블로그, 주식 관련 카페에서 추천하는 주식, 관심이 많은 주식이 있으면 따라 사고, 따라 팔고 하는 분들 많지요. 그게 실력이라고 생각하시면 오산입니다. 주식을 아무리 오래 해도, 그렇게 하면 실력이 늘지 않습니다. 공부를 하셔야 합니다."

 

제가 그랬습니다. 꽤 많은 돈이 주식에 들어가 있는데도, 정작 주식, 경제 공부는 해 본 적이 없었네요. 그때그때 매수, 매도 추천 블로그 글이나 카페 글을 찾아서 매수, 매도 결정을 했습니다. 물론... 지금도 많은 부분 그렇지만, 조금씩 저만의 기준과 방식을 찾아가려고 노력합니다.

새해에 경제 관련한 책을 많이 읽는 것도 그런 노력 중의 하나입니다. 당장의 큰 수익이 아닌 길게 보고 투자를 이어가고 싶거든요.

오늘 읽을 책은 '주가 폭등 20가지 급소'입니다. 1월 1일 아침, 그래플 서평단에서 신청 메일을 받고 신청한 올해 첫 서평단 책입니다. ㅎㅎ

내가 사면 떨어지고, 내가 팔면 오른다!"

엇.. 이거 제 이야기인가요? 주가가 슬금슬금 오를 때 팔아버리고 나면, 훅 올라버리는 주가를 보고 닭 쫓던 개 마냥 바라만 보던 경험, 저만한 거 아니지요? 언제 주가가 상승하는지에 대한 지식이 없다 보니 벌어지는 일일 겁니다.

 

'주가 폭등 20가지 급소'(김병철)에는 주가가 오르는 20가지 이유를 일목 요연하게 정리되어 있습니다. 적자 기업이 흑자를 내는 '흑자 전환', 수요와 공급의 법칙에 따른 '대체 효과' , 대기업의 계열사 편입이나, 오너 일가의 지분 매입 등의 '지배 구조 개편', 건설사, 조선 업체 등의 납품 계약 체결 등의 '수주' 등등... 주가가 오를만한 20가지 이유가 리스트 업 되어 있지요.

 

저는 기업의 '공시'를 잘 확인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적어도 제가 가지고 있는 기업들의 공시는 꼭 살펴보려 하지요. 특별히 어려운 일도 아닙니다. 제가 사용하는 영웅문 기준, 현재가 -> 종목 뉴스 -> 공시로 선택하면 바로 확인이 가능합니다.

문제는 다음부터입니다.

그래서 이 공시가 어떤 의미인데?

주가가 떨어질까? 오를까?

조금 꺼림직한 공시를 발견하면, 폭풍 검색에 들어갑니다. 하지만 판단이 쉽지 않습니다. 제가 공시를 확인하는 시간은 비교적 이른 시간이라, 아직 그 공시에 대한 판단을 저 대신해주는 부지런한, 게다가 고수의 블로그 님들도 거의 없습니다. 카페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요즘엔 주린 이들도 많~아져서, 저 같은 생각의 분들이 올린 글들이 보입니다.

이게 무슨 뜻인가요?

이거 호재인가요?

바로 그럴 때, '주가 급등 20가지 급소'는 사전과 같이 사용할 수 있을 듯합니다.

 

예를 들어볼까요?

주가 폭등의 급소 7은 '인적 분할'입니다.

저자는 주가가 급등하는 폭발력 지수를 레벨 10단계로 나누어 설명합니다. 이 중 '인적 분할'은 주가 상승의 시그널 레벨 7로 꼽았습니다. 비교적 주가 상승의 탄력도가 높은 시그널인 것이지요. 인적분할 시, 분할 비율을 확인하라고 저자는 말합니다. 핵심 사업 회사의 분할 비율이 낮게 책정되었다면 그 회사의 주식은 상승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매수 타이밍인 것이지요.

 

보통은 지주 회사보다는 사업회사의 주가가 상승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주주 입장에서는 지주 회사의 지분을 많이 갖고 있어야 그룹 전체의 지배력을 높일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 새로 갖게 된 사업회사의 주식을 지주 회사에 출자하고, 지주회사의 신주를 받는데요, 이때 사업 회사의 주가가 높아야 신주를 한 주라도 더 많이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저자가 뽑은 급등 사례 20가지 중의 또 한 가지는 '수주'입니다.

건설사, 엔지니어링 업체, 조선 업체 등의 대규모 수주 산업을 말합니다. 이 역시 공시에 자주 등장하는 이슈이지요. 수주의 경우 계약 금액이 중요하다고 설명합니다. 전년도 매출액 대비 몇 퍼센트의 계약인지 따져보아야 합니다. 당연히 퍼센트가 높을수록 주가의 상승 폭은 커지겠지요.

이 책의 장점은 저자가 뽑은 급등 사유 20가지를 사례를 들어 족집게 강사처럼 설명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실제 사례를 예시로 들고, 그 공시를 함께 살펴보고, 이에 따른 주가의 흐름을 차트로 설명합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잘 따라왔는지 재차 확인하는 '연습 문제'까지 재차 확인합니다. 그래서 꽤 어려워 보이는 이슈들도 비교적 술술 읽힙니다.

 

또 하나의 장점은 '업종별 주가 상승의 급소'를 정리해 놓은 '책 속의 책' 코너입니다. 건설, 은행, 골판지, 통신, 반도체 업종 등 각 업종 별로, 주가 상승/하락 요인을 정리하고, 관련 기업들을 나열해 두었습니다.

이 책을 덮고, 제가 살펴본 주식 종목이 있었습니다. 바로 건설 업종이었는데요, 주가 급등의 급소인 '수주', '정부 정책' 그리고 마지막의 '건설 업종'관련 이야기가 꽤 흥미로웠습니다. 딱 요즘 이야기였으니까요. 정부의 부동산 정책으로 인해 오랫동안 소외받던 종목이었지요. 하지만 요즘 부동산 정책이 '공급'으로 방향을 트는 듯한 언급들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공시에서도 중대형급의 건설사의 수주 기사도 여러 번 올라왔었고요. 그리고 건설 업종에서 소개하는 몇 개의 기업을 관심 종목에 올려두었습니다.

 

그리고 문재인 대통령이 신년 기자회견에서 '특단의 부동산 대책'이라는 언급 이후, 어제 오후부터 이런 기사들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文 `특단의 주택공급` 예고에…건설·시멘트株 벌써 신났다

제가 관심 종목으로 챙겨두었던 주식을 사 두었을까요? 네.. 전 또다시 닭 쫓던 개가 되었습니다. 역시 주식은 실전입니다. ㅎㅎ 머리로는 알았는데, 손이 움직이지 않았던 걸까요. ;;;

 

이 책의 저자는 책 속에서 '이 책이 장기 투자, 가치 투자를 위한 책'이 아님을 여러 번 밝힙니다. 철저하게 단기 트레이딩, 단기 매매의 관점의 책입니다. 많은 시간을 차트 앞에서 보내며 주식 매매를 할 수 없는 저는 장기 투자의 편에 서 있습니다. 일정 가격에 예약 매수를 걸어 두고, '떨어져서 매수되면 좋은 거고, 올라서 매수가 안돼도 가지고 있던 주식들이 올라서 좋은 거다'..라고 가급적 마음 편히 주식 거래를 하려 합니다. 하지만 이 책을 통해 '단기 매매'의 가능성을 조금 엿볼 수 있었네요. 저자가 소개한 주가 상승 시그널을 잘 포착한다면 말이지요.

 

단기 매매를 생각하시는 주린이 분이시라면, 좋은 가이드가 되어줄 책입니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지원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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