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저자 6명으로, 각 PART를 하나씩 쓰신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어 다양한 분야와 관점에서 NFT라는 새로운 흐름을 이해할 수 있는 것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암호화폐와 NFT' 라는 책을 읽을 때 NFT에 대해 언급만 되어있어 좀 더 자세히 알고 싶어 관심이 생겼고, 좋은 기회를 주셔서 읽게 되었습니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저자 분들 글의 스타일이 다르지만 전반적으로 사례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쉽게 설명을 해주시는데 제가 워낙 투자나 금융 쪽의 기본 용어에 대한 지식이 없어서 그런지 조금 읽기 오래 걸렸던 파트도 있었습니다. 그래도 NFT라는 같은 주제를 담고 있어 책 전반적으로는 난이도가 높지 않고 세부적인 부분에 있어서는 난이도가 높은 정도.?.! 여러 분야에 관심과 지식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쉽게 잘 읽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가독성이 좋았던 파트는 법률 이슈 부분이었고, 가장 인상 깊었던 파트는 'NFT 블록체인 예술을 만나다' 였습니다. NFT를 이해를 막 하다가 본질적인 가치에 대한 생각 그리고 갑자기 미래를 과제로 받은 것 같은 느낌이 들어 그런 것 같네요. 여러 분야에서 NFT를 이야기하니 미래에 어떤 모습으로 다가오는지에 대해 조금 그려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 추천하고싶은사람 ] NFT라는 새로운 흐름을 이해하고 싶은 사람, 여러 분야에 관심이나 지식이 많은데 NFT도 궁금한 사람. NFT 관련된 사업을 하고자 하는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