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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클베리 핀의 모험 | 소설 2022-11-29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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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허클베리 핀의 모험

마크 트웨인 저/백낙승 역
펭귄클래식코리아 | 2010년 07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언젠가 읽었다는 생각에 쉽게 시작했지만, 제대로 읽었던 적도 없을 뿐더러 쉽지도 않고 끝내기도 어려웠던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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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언젠가 읽었다고 생각하고 쉽게 시작했던 책이었지만 쉽게 생각한 만큼 큰코를 다쳤다. 언젠가 읽었던 기억은 날조된 것이었고 쉽지도 않았으며 끝을 보기 어려웠기 때문이다.

 

작년쯤엔가 <호밀밭의 파수꾼>을 읽었을 때 비슷한 감정을 느꼈던 것 같다. 청소년 문학, 청소년 필독서 등으로 손꼽히는 작품이기에 그만큼 익숙하고 친밀한 인상이 드는 책들이지만 막상 펼치고 보면 거칠기 그지없는 묘사에 "이게 내가 알던 그 책이 맞나" 의구심과 당혹감이 절로 든다는 점에서 말이다.

 

<허클베리 핀의 모험>은 더더욱이 '동화'로 알고 있었는데 단순한 동화가 아닌 거의 '잔혹동화'에 가깝다는 사실에 충격적일 따름이었다. 모험 또한 단순한 청소년소설의 모험이 아니라, 미미국적 관습과 노예제에서부터 도망치는, 사실상 목숨을 좌우하는 여행이라는 점에 또한번 충격을 받았다.

 

난무하는 비속어와 욕설, 비판적이고 비관적인 어조들 모두가 다시 생각해도 쉽지 않다. 풍자에 마냥 웃을 수만은 없는 건 꼬집힌 곳이 유독 아파서일 것이다. 몇 년 후 다시 읽으면 생각이 바뀌었을지, 그땐 이 책을 조금쯤 더 가볍게 볼 수 있을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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