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무기가 되는 히든 스토리
누구나 힘듬은 있을 것이다.
꽤 오랜시간 관리직을 하며 문득 든 생각이 있다.
누구나 힘듬이 있고 그 힘듬이 누구에게나 서로에게 있다는 것까지 생각한다.
서로가 고충이 있다는 것을 느낀다는 것.
얼마나 영리한 생각일까.
타인의 고통을 안다는 것 말이다.
나는 그 고통스러운 이야기들을 듣길 원한다.
서로가 서로에게 들려주는 저쪽 가슴 한켠에 있는 이야기들 말이다.
꿈이 뭐냐고 묻는다면 보통사람이라 일러주고 싶다.
보통사람으로 살기위한 방법.
아무일 없이, 고통 없이, 힘듬 없이 살고자 하는 것을 줄여 보통사람이라 말할 수 있을 것 같다.
평범한 사람이라면 아무일도 없을 거라 생각하지만
결국 나 자신을 개척하여 남들보다 열심히 산 인생을 그려야 하는 것 같다.
그것이 바로 나만의 스토리가 아닌가 싶다.
이 책은 나의 스토리를 만드는 방법에 대해서 설명을 해준다.
내 인생의 판을 만드는 방법.
누군가에게 내 이야기를 들려주는 것 만큼이나 유쾌한 일은 없다.
사실 내 이야기를 누군강게 말한다는 것 자체가 거들먹 거리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누구나 자기만의 스토리가 있고 겪어온 삶들이 있을텐데 내 이야기가 뭐라고 남에게 말한다는 것인가.
그치만 내가 힘겹게 살아온 이야기들이 결국 나를 지켜준다는 것은 빼놓고 생각했는지도 모르겠다.
누군가에게 허락받거나 검토 받지 말라는 작가.
그것이 정답이 안니가 싶었다.
누군가에게 컨펌을 받을 필요가 없는 나 자신만의 이야기를 찾는 것이다.
왜 그것이 거창해야한다고 생각하고, 거창한 이야기가 다른 사람으로 하여금 나댄다고 생각했는지,
너무 방어적인 모습이 아니었나 싶었다.
인생의 무기가 되는 히든 스토리.
'나'라는 브랜드를 만들어가는 과정을 설명해준다.
스스로의 이야기를 만들어 그것을 간직하고
하물며 그 것이 작다고 생각할지라고 하나씩 모아가는 것.
대본 하나하나씩 써가며 내 인생을 만들어가는 것.
그것이 작가가 말하는 좋은 인생 스토리가 아닐까 생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