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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별난 게 아니라 예민하고 섬세한 겁니다(제나라 네렌버그/티라미수) | 기본 카테고리 2021-09-27 18:29
http://blog.yes24.com/document/15153114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도서]유별난 게 아니라 예민하고 섬세한 겁니다

제나라 네렌버그 저/김난주 역
티라미수 더북 | 2021년 09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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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 #유별난게아니라예민하고섬세한겁니다 #제나라네렌버그 #티라미수


 

남들 눈에 유별나 보이는 사람이 있다. 이 책의 제목을 보며 나는 그런사람이 아닌지, 주변에 있는 유별난 사람을 이해할 수 있게 되지 않을까 하는 마음이 든다.

저자 제나라 네렌버그는 신경다양성 운동 활동가이다. 예민한 신경다양인으로서 자신에게 호의적이지 않은 세상 속에서 재능을 펼치기 위해 고군분투했다고 한다.

나는 이 책을 통해 신경다양성이란 말을 처음 접해본다. 예민한 사람을 신경다양성이란 말로 이해해 보고 싶다.


 

p.16'가면 쓰기'는 사회의 기대에 부응하고 사람들과 어울려 살기 위해서 진짜 자기를 숨기고 은폐하려는 무의식적이거나 의식적인 노력을 말한다.

p.16~17가면쓰기는 여러 인생을 앗아갔다. 여성들이 실제로 자기 목숨을 끊었다는 뜻이 아니라 (물론 그런 일이 일어나기도 한다) 자기다운 인생을 빼앗기고 우울과 불안 속에서 사실상 죽은 것이나 다름없는 공허한 인생을 산다는 말이다. 사회에 우리 모습을 정확히 비춰주는 거울이 없을 때 우리는 이미 알고 있는 용어나 사고방식에 기대서 자신을 해석할 수밖에 없다. 하지만 그 해석 도구는 틀릴 때가 많고, 오해를 불러일으키거나 심지어 해를 끼치기도 한다.

가면쓰기. 용어화 함으로서 그 의미를 갖게 된다. 우리는 항상 가면쓰기를 하며 살고 있다. 아무리 솔직한 편이라고 해도 완전 자기 개방할 수 없으니 말이다. 사회생활을 하며 가면쓰기를 하지 않을 수 없다. 여성으로서 더욱 가면쓰기를 할 수 밖에 없었던 선배들의 삶도 생각해본다.

자신을 있는 그대로 들어내놓을 수 없었던 사람들의 모습을 생각하니 지금을 사는 나로서는 얼마나 감사한지 모르겠다.

사회가 요구하고 기대하는 모습으로 살기 위해 자신을 감추고 가면을 쓰고 살아가는 삶, 고단하고 슬프고 안타깝다.

지금의 나의 모습은 어떠한가?

특별히 여성으로서 요구되는 얼굴보다 나 스스로 만들어 놓은 사회적 얼굴로 살아가고 있다.

내가 어떤 사람인지 모르겠다. 나는 어떤 용어로 설명될 수 있을까?

p.70 만약 민감성이 그처럼 다양한 부류의 사람들에게서 발견되는 특성이라면, 굳이 따로 명칭을 만들어 구별할 필요가 있는지 의문이 들 수도 있다. 그 의문에 답하자면, 그렇다. 민감성은 우리 경험의 일부분으로서 존중받지 못하고 있고 그 결과 민감성에서 비롯되는 재능은 제대로 꽃을 피우지 못하기 때문이다.

민감성

항상 내가 갖고 싶은 기질이다.

과거의 여성들은 민감성을 제대로 인정받지 못해 그 재능을 꽃피우지 못했다면

현재의 우리는 민감성의 중요성을 안다.

후천적으로 키워진 민감성과 기질적으로 타고만 민감성은 다르지만

민감성을 가지고 있다면 많은 일들을 해 낼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p.219 자신에게 '알맞다'라는 느낌을 주는 환경, , 의식, 관계를 찾고, 그 느낌을 유지할 방법을 찾는 것을 목표로 삼아보기 바란다. 자기 자신과 민감성에 대한 지식이 있다면 몇 가지 삶의 요소를 바꿔가면서, 자기 안에서 최선의 모습과 능력을 이끌어내는 고유한 움벨트를 만들어 갈 수 있다. 그것이 설사 더 너른 현실 세계와 다르더라도 말이다.

내가 나를 모르겠다. 나에게 알맞다라는 느낌을 모르겠다. 나 자신에게 민감하지 못했던 것 같다.

나에게 어떠한 기질이 있는지 나에게 집중해서 알맞음을 찾고 싶다.

 

이 책은 ADHD, 자폐, 신경다양성 그리고 여성들만의 특성을 바라보게 한다.

여성과 남성은 분명 다른 경향성을 보이는데 여성에 대한 연구 부족으로 제대로 존중받지 못했다.

다양성을 인정하고 열린마음으로 볼때 그들을 제대로 이해할 수 있다.

지금껏 신경다양성에 무지했고 그들을 이해하려 하지 않았던 것 같아 반성하게 되고 새로운 시각을 갖게 된 시간이었다.

신경다양성을 가지고 살아가는 사람들을 제대로 볼 수 있길 바란다.

그리고 나를 찾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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