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 속에서 고양이 두마리가 날을 세우고 누가 먼저 공격할지 신경전이 팽패한 표지죠~ 날카로운 고양이의 눈빛 ㅎㄷㄷ그래픽 노블 WARRIORS 전사들 스커지의 탄생 아이가 "엄마 이건 만화책이에요" 라고 하는데" 아니야 이거 엄청 두꺼운 책이야~" 이야기 하면서 온라인 서점에서 검색했는데.. 아이의 눈이 정확하였네요 어떤게 만화로 보였는지.. 정확히 맞췄더라고요~ 전에도 전사들의 내용이 궁금은 했었는데 만화로 나오다니요 완젼 땡큐였죠~
원래 전사들의 내용은 400페이지가 넘는 전사로 살아가는 고양이들의 이야기를 담아 있는 책 이라고 알고 있었는데 만화책이라는 말에~ 서평 신청 바로 했죠 ㅎㅎ 예전에 읽었었던 만화책 느낌이라 반갑기도 하고 재미나게 읽혔어요
그래픽 노블 WARRIORS 전사들 스커지의 탄생제목에서도 알 수 있다 싶이 스커지는 책의 주인공이에요 아주 작은 고양이가 한 동네의 골목을 책임지는 대장이 되죠~저렇게 귀여운 고양이가 어떻게 대장 고양이가 되는 과정이 얇지만 재미있게 그려져 있답니다^^
그래픽 노블 WARRIORS 전사들 스커지의 탄생 에 등장하는 고양이들이에요~
주인공 스커지.
스커지의 엄마 퀸스.
스커지의 형과 누나 삭스와 루비.
스커지의 모험에 함께 하는 고양이들 본, 타이거 , 길고양이들.
평온한 어느 마을에 세 고양이 남매 형 삭스, 누나 루비. 그리고 꼬마 스커가 살고 있었지요~
그런데 항상 삭스와 루비만 놀고 꼬마 스커지는 작고 약하다는 이유로 같이 놀아주지 않았죠~꼬마 스커지는 그런 형, 누나가 항상 미웠어요. 엄마는 집에서 키워지는 고양이들은 야생에서 살 수 없으니 숲 에 가서 놀지 말고 집 앞 마당에서만 놀으라고 항상 당부의 말씀을 하시지만, 꼬마 스커지는 왠지 담벼락 틈 사이로 보이는 숲 속이 궁금해 져요
어느날 스커지는 엄마에게 청천벽력 같은 이야기를 듣죠. 이제는 각자 다른 집에 입양 되어서 살아야 한다고요 입양 되어 지지 않으면 버려 진다는 이야기에 누나와 형은 입양을 갔지만, 스커지는 입양을 가고 싶지 않은 마음에 도망을 쳐요
야생의 삶을 선택한 스커지는 많은 일들을 겪게 되죠.
예전 주인이 달아주었던 방울 목걸이가 본인을 애송이로 보이게 하는 것 같아 목걸이를 벗어버리고 싶어 바닥에 있는 뼈를 이용해보지만 쉽지 않았죠~ ㅎㅎ 그런데 이게 왠일인가요.. 오히려 그게 애완고양이 스커지를 강인한 이미지로 만들어 주는 계기가 되고, 야생 고양이들 사이에서 스스로를 지키며 하루 하루를 살아가죠
그런데..어찌된 일일까요??? 입양 갔던 누나와 형이 스커지가 사는 골목으로 찾아 왔어요!! 입양되었던 집에서 버려졌다고요.. ㅠㅠ 짧은 내용이였는데 기억에 남더라고요.. 데리고 갈땐 언제고.. 살황에 따라, 필요에 따라 버려지는 애완 고양이가 길 고양이가 되어서 스커지를 찾아 오다니 말이에요..어쩜.. 그렇게 쉬운지... 버려지는 고양이들이 결국 사람들의 욕심에서 비롯된 상황이라 마음이 아프더라고요 스커지는 누나와 형 과 함께 험난한 모험을 같이 하게 되는 걸까요???
아이는 애완 고양이에서 흥미진진한 모험이 시작 되면서 전사들에 재미가 붙기 시작해 그 자리에서 뚝딱 다 읽어 버린
그래픽 노블 WARRIORS 전사들 스커지의 탄생 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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