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네 죽음만이 나를 6권입니다 벌써,, 리뷰에 스포 많으니 조심해주세요
컬렌은 동생이 있죠 바로 키헬레느입니다. 키헬레느도 사랑에 빠진 인물인데요... 그것이 그 상대가 선한 역 같은 악역이에요. 어쩔 수 없는 상황 탓에 키옌은 또다시 본인이 담고 있는 나라를 망치게 됩니다. 라르칸의 명령은 거역할 수 없기 때문이죠. 본인이 살아가는 나라를 끔찍하게 만들었다는 죄책감에 벗어나지 못하는 키옌은 키헬레느라는 라르칸의 명령 때문에 나라에 불을 지르는 끔찍한 일을 다시 저지르게 돼요. 그 탓에 키옌의 감정은 제어가 안될 정도로 처참해지고... 컬렌은 자신의 동생을 죽이려는 키옌을 막는데요. 키헬레느도 어쩔 수 없는 명령이었기 때문이죠 용서를 빌고 있기도 하고.. 그렇지만 원래 10번 잘하던 사람이 한번 못하면 그 실망이 큰 법이죠. 그동안 컬렌의 헌신적인 사랑을 받아온 키옌은 자신의 편을 들어주지 않는 컬렌이라는 인간에게 큰 실망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1권 초반의 장면이 나오게 돼죠. 컬렌은 당연히 죽어주겠다고 합니다. 키옌을 사랑하기 때문에... 아마 다음권에서 컬렌의 죽음이 나올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