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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적을 만들다 | 기본 카테고리 2014-10-11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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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적을 만들다

움베르트 에코 저/김희정 역
열린책들 | 2014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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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베르토 에코’와 얼마만의 만남인가. ‘장미의 이름’이후 그의 작품은 읽어본 적이 없다.

그만큼 장미의 이름이 나에게 남긴 영향력이 대단하다. 어떻게 하면 이런 책을 쓸 수 있는지 놀랍고 두려웠다. 이시대의 가장 깊은 지성을 가지고 있는 작가라고 본다

그는 철학, 역사, 언어등 못하는 것이 없고 알지 못하는 것이 없는 사람인 것 같다.

안타까운 점은 그의 표현력과 지식의 깊이를 내가 이해하기조차 어렵다는 것이다. 읽어가고 읽어갈수록 더 깊어지고 넓어지는 동굴안에 들어가는 것이랄까


이 이야기는 여러 개의 칼럼으로 묶어져 있는 책으로 여러 매체에 다른 시기에 발표를 했었던 글들이다. 그래서 그런지 다양한 다른 분야의 글들로 채워져 그의 지식의 깊이, 그 흐름을 따라가는 여행을 하는 것처럼 즐거운 시간들이었다.


‘보물찾기’란 제목의 글은 흥미로왔고 동시에 설레이는 느낌이었다.

보물이라니....이 부분에서 상상하는 바를 알겠는데 주로 ‘성유물’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 각 나라들에 있는 유명한 성당안에 잘 숨어있는 유물들, ‘우리들이 성유물을 견학할 때 과학적인 태도로 접근할 필요는 없을 것이다. 합리적인 사고로 본다면 신앙심을 잃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라고 그는 말한다. 그 말에 공감을 한다. 성녀나 성자들의 유물과 유해들에 대한 것을 보물로 생각해서 돌아본다면 과학적인 접근은 당연히 안될말이다.

그런데 성녀들이나 성자들의 유해는 한군데에 있는 것이 아니라 조각조각 다른 곳에 보관이 되어 있다. 죽어서도 각자들의 성스러운 마음들이 여기저기에 나누어 주려는 마음일까

좀 독특하다.


(본문 117P)

시대를 통틀어 가장 유명한 유물은 당연히 성배일 것이다. 하지만 나는 누구에게도 그것을 찾으러 가라고 권유하고 싶지 않다. 과거의 경험들이 그 무모한 여정을 만류하고 있기 때문이다. 좌우간 성배를 찾기엔 2, 000년의 시간으로도 부족하다는 사실이 경험적으로 증명되었다.


다른 보물과 유물들 중에서 ‘성배’는 역사적으로 정말 많은 탐험이 있었지만 어디에 있는지.영화안에서도 성배는 신비롭고 끊임없는 다툼을 할 만큼의 가치를 지니고 있는 것이 확실하다. 움베르토 에코도 그런 부분을 이야기하고 있는 것 같다.

사실 이 책은 그냥 쉽게 익혀지는 책은 아닌 것 같다. 한줄 한 챕터를 읽어갈수록 함께 찾아봐야 할 관련 서적과 자료들이 훨씬 더 많은 것 같다. 하지만 그렇게 읽어가는 것이 맞는 것 같다, 움베르토 에코의 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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