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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준 작가와의 만남 | 도서관 이야기 2016-10-26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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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동화작가, 생태강연자로 활동하고 있으며, 프레시안에 권오준의 탐조 이야기를 연재했고, 최고의 환경책 저자에게 주는 한우물상을 수상했으며, EBS 자연다큐 하나뿐인 지구’- 우리가 모르는 새 이야기 편에 출연해 생태동화작가의 눈으로 본 새들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는 권오준 작가와 함께하는 시간을 도서관에서 마련하였다.

 

솔직히 말하면 권오준 작가에 대해 그 전까지 제대로 알고 있지도 못했다.

<날아라 삑삑아>라는 책의 작가라는 것 정도만 알았을까?  이번에 용인교육청과 한국문예원 언어콘텐츠 연구원의 협조를 받아 권오준 작가를 섭외하여 4~6학년을 대상으로 진행하였다.

행사를 준비하면서 권오준 작가는 생태동화작가이면서 새에 대한 무한한 애정으로 똘똘 뭉쳐있고

직접 글을 쓰고 사진을 찍으며 새에 대해 열정을 바치는 분이라는 사실

그리고 새를 더 자세히 관찰하고 싶은 마음에 용인- 포곡-으로 이사를 해서 지금은 같은 용인 시민으로 함께 살아가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3시간 동안 이어진 연강이라 아이들의 반응이 시원찮으면 어떡하지?  기나긴 3시간을 새 이야기로만 어떻게 진행해나가실까 걱정이 앞섰다. 게다가 우리 아이들은 권오준 작가의 책들을 여러권 구비해놓아도 제대로 눈길을 주지 않았기에 더더욱 걱정이 되었다.

 

역시 작가는 다르다. 이야기로 풀어나가는 작가답게 입담도 정말 대단하다.

3시간동안 시간가는 줄 모르게 진행해나가고 <날아라 삑삑아>라는 책이 만들어지기까지의 과정을 아이들과 함께 풀어나갔다. 참여형 수업형태로 아이들의 반응은 기대 이상이었다.

 

직접 준비해온 포스터에 일일이 사인을 해주고 포토타임도 가져주시고 다양한 질의 응답을 통해 열린 생각으로 바라볼 수 있게 해 주었다.

그래서일까 지금 우리 도서관은 권오준 작가의 책이 인기폭발이다.

문화적인 혜택을 거의 받지 못하고 있는 우리 아이들에게 올해 최고의 선물을 준 것 같아 기쁘다.

 

행사를 위해 만든 포스터를 본 우리반 아이들은

권오준 작가의 모습이 정글의 법칙에 나오는 연예인 같다면서

우리도 그 강연 듣고 싶고 사인도 받고 싶은데 우리는 왜 안해주냐며 아쉬워했다.

다음번에는 저학년을 위주로 한 강연회를 다시 준비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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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시도한 퀴즈대회 | 책과 함께 2016-10-26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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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는 조금 더 바빠져보기로 했다.

도서관에서 더 많은 아이들이 책과 깊이 만날 수 있기를 바라면서 월별로 퀴즈대회를 열었다.

물론 희망자의 신청을 받아서 이루어지는 방과후 행사이다.

9월에 실시한 전교생 대상의 독서골든벨 행사를 위해 제1,2회 독서퀴즈대회는 책의 내용을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퀴즈대회였다. 그리고 각 학년별로 20문항씩 (대상도서는 2권. 4~6학년은 1권씩)

그러다 10월부터는 출제 방식을 달리했다. 평소 하고팠던 형식으로 바꿔보았다.

명칭도 독서논술퀴즈대회로 바꾸어야겠다.

처음에 많이 당황해하던 아이들의 모습이 떠오른다.

1,2회 퀴즈 대회에서 우승한 아이의 당혹해하던 모습이 떠오르지만

이제 이렇게 진행해나가야겠다.

그래도 열심히 참여해준 친구들...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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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금 동심으로 회귀하고프게 하는 빨강 머리 앤 | 책과 함께 2016-10-26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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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강머리 앤이 하는 말

백영옥 저
arte(아르테) | 2016년 07월

 

주근깨 빼빼마른 빨강머리 앤

예쁘지는 않지만 사랑스러워.

상냥하고 귀여운 빨강머리앤

외롭고 슬프지만 굳세게 자라

가슴에 솟아나는 아름다운 꿈

하늘엔 뭉게구름 퍼져나가네

 

강산이 변해도 3번이 넘게 변하는 시간이 흘러갔건만 여전히 내 가슴속에 같이 살아가는 앤.

쉼없이 재잘거리던 앤의 수다와 상상의 세계로 자주 여행을 떠나느라 실수도 하지만

끈기와 노력으로 자신의 삶을 살아간 귀여운 소녀 앤.

그래서 앤의 이야기를 읽었지만 숙녀로서의 앤, 엄마로서의 앤. 여자로서의 앤의 모습을 보아도

여전히 소녀시대 앤만 살아 움직인다. 아마도 만화영화의 영향이겠지~

 

우리반 아이들과 나누는 이야기 속에서 그들의 순수함과 세상을 바라보는 아름다운 시선

상상의 나래를 펴나가는 그 모습들을 바라보노라면 가끔 앤을 생각하곤 했었는데

이번에 <빨강머리 앤이 하는 말>이라는 책의 제목만 보고 그냥 가슴이 설레어 덜컥 구입을 하고

쉽없이 읽어나갔지만 아쉬운 맘이 솔직히 더 컸다.

내가 그려보았던 내용이 아니었다. 조금은 아쉬웠다. 베스트셀러에 이름을 올려놓은 책이라 그 실망감이 더 컸는지도 모른다. 아쉬워하면서도 작가를 이해하게 되었다.

가슴이 뛰는 일을 하고싶어했으나 이 세상은 그리 녹록치 않으니

힘들고 팍팍한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기대고픈 위안처가 필요했겠지.

 그때 다독여주고 마음을 녹여주던 사람이바로 빨강머리 앤이었으니깐.

백영옥 작가에게 빨강머리 앤이 위안을 주었던 말과 그 말로 인해 어떠한 마음의 평화를 가져왔는지

어떠한 생각을 하며 다독이며 위로가 되었는지 상세하게 적어놓았다.

실망감도 컸지만 백영옥 작가의 마음 속에 잠시 다녀오며 그 위안을 함께 나누는 시간이 되어주었다.

그안에서 작가가 나를 보듬어 안고 쓰담쓰담해준  구절들을 찾아본다.

 

이 가을 다시 한번 앤의 이야기를 찾아 읽고 나에게 들려주는 앤의 말을  찾아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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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서평 이벤트] 브랫 패러의 비밀 | 책과 함께 2012-12-07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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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조세핀 테이 | 옮긴이: 권영주 | 페이지: 392쪽 | 가격: 11,000원

 

시대를 초월한 범죄소설 100편 중

1위에 빛나는 조세핀 테이


당신을 매혹시킬 우아하고 아름다운 한 편의 고전 사기극

‘쌍둥이’ 그리고 ‘진짜’가 되고 싶은 ‘가짜’의 이야기



 

 

‘진짜’와 ‘가짜’를 다룬 고전 사기극


12〜13세기 북유럽에서 전해지는 <왕자와 시종>부터 최근 1000만 관객을 끌어 모은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까지, 진짜가 되고픈 가짜는 오랫동안 ‘재미있는 이야기’의 중요한 모티프로 자리 잡았다.


《브랫 패러의 비밀》 역시 이러한 고전적인 모티프 위에 자리한 이야기이다. 부모의 갑작스러운 죽음에 행방불명된 애시비가의 맏아들 패트릭. 8년이라는 시간이 흐르고 그의 쌍둥이 동생 ‘사이먼’에게 가문의 재산이 상속되려던 찰라, 패트릭이 다시 돌아온다. 하지만 그는 진짜 패트릭이 아니었다.

 

고아 출신으로 런던 거리를 헤매다가 우연히 애시비가의 이웃을 만난 ‘브랫 패러’는 자신이 정말 패트릭과 닮았다는 행운을 알게 된다. 이웃으로부터 진짜가 되기 위한 완벽한 교육마저 끝마친 브랫 패러는 결국 애시비가의 변호사는 물론, 가족에게까지 ‘패트릭’으로 인정받는다. 하지만 단 한 명 ‘사이먼’만은 그에게 의심스러운 시선을 보낸다.

 

 

작품 속으로 독자를 끌어들이는 섬세한 묘사


《브랫 패러의 비밀》을 더욱 매력적으로 만드는 것은 조세핀 테이의 탁월한 심리 묘사와 당대(1949년 작품) 영국 사회의 세밀한 조명이다.


브랫 패러의 심리는 작품 전체에서 적나라하게 드러나는데, 처음 그는 진짜 흉내를 내켜하지 않다가, 도박 같은 마력을 느끼게 되고 결국 패트릭에게 대역으로서 어떤 동질감을 갖기에 이른다. 이렇듯 입체적인 인물 묘사는 사건의 주 무대인 애시비가의 ‘종마 사육장’과 함께하면서 빛을 발한다. 《브랫 패러의 비밀》의 또 다른 주인공은 말(馬)이라고 할 수 있는데, 다양한 말의 행동은 다양한 등장인물의 심리를 세심하게 반영한다.

또 《브랫 패러의 비밀》에서는 전작 《프랜차이즈 저택 사건》에 이어, 조세핀 테이의 탁월한 묘사 능력이 유감없이 발휘된다. 당대 영국 사회의 의식주와 생활이 돋보기로 관찰한 듯 세밀하게 표현돼 있어, 마치 애시비가의 장원 식탁에 마주 앉아 함께 떠도는 소문을 주고받으며 식사를 하는 듯한 착각에 빠져들 정도이다.

 


추천평

 

- “나는 이 책을 두 번째 읽었다. 아마 10년 동안은 거듭해서 읽지 않을까. 멋진 은유가 담긴 매력적이고 흥미진진한 플롯에 언제나 나는 매혹된다.” _ ‘굿 리즈’ 독자 리뷰


- “‘진짜인 척하는 가짜’, 이런 내용을 담은 작품 중에서는 단연 최고이다.” _ <뉴요커>


- 천재적이고, 흥미로우며, 재미있다. _ <선데이 타임스>


- “작은 부분까지 세밀하게 그려내는 작가의 탁월한 능력은 <브랫 패러의 비밀>의 가장 큰 장점이다. 이러한 섬세한 묘사는 독자를 이야기 속으로 빨려들게 한다.” _ 조 월튼(작가)


- 예상치 못한 반전으로 이룩해낸 서스펜스와 매우 만족스러운 스토리텔링. 믿음직스러운 작품이다. _ <스펙테이터>

 


조세핀 테이의 전작 <프랜차이즈 저택 사건>

 

세기 영국을 떠들썩케 했던, 실제 유괴 사건의 재구성

실종된 이후 4주 만에 나타난 소녀 베티 케인. 소녀는 자신이 감금된 장소가‘프랜차이즈 저택’이라고 주장하며 저택의 세부를 상세하게 설명한다. 하지만 저택에 사는 샤프 모녀는 소녀를 생전 처음 봤다고 주장한다. 도대체 무슨 일이 일어났던 것일까

 


 

 Q. 나와 꼭 닮은 쌍둥이가 있다면 무엇을 가장 하고 싶은가요?

 

해당 페이지를 블로그 및 SNS로 스크랩한 후 댓글을 남겨주세요

5분을 선정하여 해당 도서를 드립니다.

 

이벤트기간: 2012년 12월 05일~12월 19일

당첨자발표: 2012년 12월 20일

도서 발송: 12월 21일

 

서평은 도서를 수령하신 후 2주 이내에 작성해 주세요

 

해당 도서는 12월 2째주 출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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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을 통해 쉽게 배우는 예절 | 어린이책 리뷰 2012-12-02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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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괴물 예절 배우기

조안나 코울 글/재러드 더글라스 리 그림/이복희 역
시공주니어 | 1997년 12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괴물들의 예절을 보면서 빵 터지게 됩니다. 그 예절들을 보면서 우리 아이들은 무엇을 느낄까요? 절로 예의바른 행동들을 느끼게 되겠지요?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신기한 스쿨버스의 조안나 코울의 <괴물 예절 배우기>를 보면서 역시 하는 생각이 들겁니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가장 중요한 것들 중 하나가 바로 사람답게 살아가는 것. 사람들속에서 예의바른 행동으로 함께 더불어 살아가야한다는 것이 아닐까요?

아이들에게 예의바른 사람이 되어야한다 라고 도덕적으로 이야기하기 보다 로지와 괴물들의 예절을 보여주면서 이야기를 나누다보면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금방 느끼게 될겁니다.

 

괴물들이 사는 나라에서 정말 건방진 괴물인 로지가 있어요.

이 로지는 괴물들이 지켜야 하는 예절을 언제나 잊어버리는 것이죠.

괴물들이 사는 곳에서는 누구보다 더 잘 으르렁 거려야하고 날카로운 이빨로 바위도 우두둑 씹어먹어야 하구,식당에서는 아주 소란스럽게 모든 음식들을 집어던지듯, 지져분하게 먹어야하고 , 다른집에 방문할때에는 초인종을 줄기차게 눌러야하고 소파에서 폴짝폴짝 뛰고, 아끼던 물건이나 그 밖에 눈에 보이는 것은 바닥에 팽개쳐야하고, 절대로 누구를 도와주어서도 안되요...

그런데 로지는 이 괴물들의 예절에 맞지 않는 행동들만 하네요...

괴물들의 이러한 예절들을 보면서 아이들은 빵터져요. 특히나 삼촌집에 방문해서 한 행동들을 보며 얼마나 배꼽을 잡고 웃는지 모릅니다.

 

이런 로지의 행동때문에 엄마와 아빠는 과외까지 받게 하지만 로지의 행동은 변하지가 않아요.

하지만 로지의 집에 수도관이 터져 집안이 난장판이 되면서 로지의 부모님은 로지의 이상한 예절 덕을 보게 되면서 엄마,아빠의 생각이 바뀌게 됩니다.

 

괴물들이 사는 나라의 예절을 보면서 우리 아이들은 우리가 사른 세상에서 지켜야 하는 예절에 대해 알게 됩니다. 그리고 로지를 통해 예절바른 행동이 나에게 어떻게 돌아오는 것인지도 배우게 되는 것이랍니다.

 

인간의 예절 배우는 것 어렵지 않아요... 참 쉽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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