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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마음이 불행하다고 말했다 | - 책읽고 쓰다 - 2020-09-25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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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어느 날, 마음이 불행하다고 말했다

손미나 저
위즈덤하우스 | 2020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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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대화를 해 보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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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제 

  어느날 마음이 불행하다고 말했다. 

  저      자

  손미나 

  출 판 사 

  위즈덤하우스  



"어느날 마음이 불행하다고 말했다" 손미나 에세이는 잔잔하면서도 나를 돌아 볼 수 있는 에세이다. 하루만에 후딱 읽고, 생각에 잠겨 있었다. 


무언가 정리하려 떠난 여행에서 요가 [루드라]는 생각 속 마음에 대한 이야기를 한다. 요가는 명상 운동정로만 생각 했는데 그 보다 많은 생각을 할 수 있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인간의 존재에 대한 생각.. 


인간은 정말 간단치 않은 존재이지요.


따라서 인간을 해석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는데, 그중 하나는 이런 거예요.


'정신mind', '마음heart' 그리고 '몸body',가지 요소로 구성된 존재

책임을 완수하는 것은 정신에 대한 부분, 마음은 철없는 어린아이 같다, 몸은 매우 충실한 조력자이며 친구이다. 이 세 구성요소 하나가 빗나가게 되면, 어느 순간 셋은 따로 놀게 된다는 것이다. 


무언가 목표로 열심히 달리고 보니 몸은 망가져 있고, 마음은 삐져서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은 상태가 되어 가는 겁니다. 


열심히 달려 달려 10년이 넘는 개발 회사를 다니면서, 목표를 위해서 항상 달렸습니다. 야근은 당연히 하는것이고, 급해지면 집에도 들어가지 않고 일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이제는 몸이 아우성 입니다. 야근을 하고 기분 내라고 퇴근하면서 술도 한잔 합니다. 젊을때 술 못먹는 사람은 없지만, 지금은 몸이 버티질 못하니 약을 빌어서 술을 먹는 사람도 있습니다. 


"미나 씨의 몸이 미나 씨의 정신에게 배신감을 느끼고 있을거란 얘기예요. 좋은 음식 먹이고 운동시키고, 좋은 곳 여행하며 휴식도 시켜준 다음에 상태가 회복되면 기다렸다는 듯 자기가 원하는 일을 위해 혹사시키니까요. 몸이 아무리 피곤하다 항의해도, 마음이 원하는 걸 위해 에너지를 남겨두고 싶어도, 정신이 목표로 하는 일을 위해 완전히 바닥 날 때까지 치닫게 한 후에 재충전이라는 명목으로 몸을 달래고 컨디션이 나아지면 또 반복하기를 십수 년, 아니 수십년, 충실한 조력자가 되어온 몸이 마침내 배신감을 느껴 다른 선택을 할 때가 된 거죠.


이럴 때 몸이 하는 선택은 둘 중 하나예요.

병을 얻거나,

무기력감에 빠져드는 것.


일종의 시위를 하는 거죠. 경고이기도 하고요. 더 이상 정신 멋대로 살지 못하게 만드는 거예요. 미나 씨가 건강에 이상 징후를 느꼈다거나 왠지 움직이기 싫고 아무 의욕이 느껴지지 않는다면, 미나 씨의 몸이 미나 씨에게 강한 배신감을 표현하고 있는 겁니다."

돈 많이 벌면 세계 여행을 가야지 하지만, 여행을 하게 될 때는 어디 걸어 다니지도 못할 몸이 되어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도 듭니다. "나는 4시간만 일한다" 에서 미니 은퇴가 있었다면, 이 책에서는 작은 휴가를 이야기 합니다. 오롯이 나에게 시간을 짧은 시간을 주는 것입니다. 


인생은 내일 일을 알수 없고, 인간은 아픈 경험을 통해 성장하며, 행복은 지금 현재 내 마음속에 존재한다는 사실 우주의 모든 것은 내가 존재할 때 의미를 지닌다. 


그리고 존재하는 것은 바로 '지금 이 순간'과 연결되어 있다. 내가 없으면, 내 삶이 끝나면, 지나간 시간 속의 일이 되어버리면 세상은 의미를 상실하기에 현재 살아 있는 순간을 느끼고 즐겨야 한다. 

지금 이 순간, 내가 하면 기쁜 일이 무엇일까? 라는 고민을 해 봅니다. 시간은 부자건 가난한 사람이건 공평한 부분입니다. 모든 사람이 끝이 있듯이 말이죠. 


해야 하는 일 말고

하면 기쁜 일

정말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일까? 라는 고민이 점점 듭니다. 


생각하기


무엇을 할까? 무엇을 하고 싶지? 큰 차이가 없는거 같지만, 나에게 물어 보면 난 딱히 무엇을 하고 싶은지 잘 모르겠다. 난 정말 무엇을 하고 싶을까? 


"번아웃"은 말 그대로 에너지, 기쁨, 유머 감각, 의욕, 체력,평온함 등이 남김없이 타버린 상태를 의미하는데, 보통 일이 터지고 난 후에야 깨닫게 되는 게 문제다. 


증세를 인지할 때쯤엔 이미 많이 진행되었을 가능성이 높고 각고의 노력 을 해야 벗어날 수 있다. 알코올중독에 빠진 사람들이 그 늪을 빠져나오려면 굳은 의지를 다지고 주변의 도움을 받아야 하는 것처럼 일중독의 경우에도 결정적 계기나 조치가필요하다.

가끔 내가 일이 재미 있어서 오래 하는건가? 아니면 그냥 어제 한일을 오늘도 하는 로봇처럼 늦게까지 일을 하고 있는건가? 일찍 퇴근하는 젊은 친구들과 술을 한잔 하면서, 꼰대 짓도 합니다. 지금 열심히 해야지 어디 갈수 있어라는 꼰대짓 말입니다. 그러고 나는 남아서 이런 글을 쓰고 있습니다. 


자신의 마음을 찾아 나선 미나씨가 보드를 배웁니다. 강사는 이야기 합니다. 


누구도 내 보드에 대신 올라탈 수 없다.

"세상 어떤 일도 결국 본인이 깨닫고 체득하지 않으면 안되는 것처럼, 서핑도 마찬가지예요. 보드에 올라타는 건 강사가 대신 해줄 수 없거든."


"넌 할 수 있어, 미나, 모래사장 위에서 연습한 거나, 첫날 보드 위에 선 거랑 다를 게 하나도 없는데 네 머릿속에서 여긴 더 깊은 바다고 더 큰 파도를 타야 하니 어려울 거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실패하는 거야. 너 스스로 한계를 만들고 있단 말이야. 알겠지? 명심해, 넌 할 수 있어. 널 가로막는 네 안의 두려움에 굴복하지 마."

회사를 떠나면 어쩌지?라는 두려움이 더 큽니다. 결국 그 두려움이 아무것도 못하게 합니다. 


책에서 처럼 나와 대화를 해 봅니다. 정말 난 무엇을 할 때 기쁠까? 무엇을 할 때 기쁠까? 이런 고민을 요즘 하고 있다니? 너무 늦게 철이 들고 있는건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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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4시간만 일한다 | - 책읽고 쓰다 - 2020-09-16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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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나는 4시간만 일한다

팀 페리스 저/최원형,윤동준 공역
다른상상 | 201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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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에 대한 생각, 업무에 대한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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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제 

  나는 4시간만 일한다

  저      자

  팀 페리스 / 최원형, 윤동준

  출 판 사 

  다른상상 



https://gangsanilee.tistory.com/2514


첫 직장을 다닐때는 주 6일을 근무를 했다. 그리고 일이 있으면 일요일 오전에도 나와서 일을 했다. 그런데 어느 순간 주 5일 근무를 하는 회사들이 생겼다. 그리고 정책적으로 5일이 되었다. 5일이 정확하게 실행 되기 전에 사장들은 퐁당 퐁당 토요일에 나올것을 이야기 했다. 조금 괜찮은 회사는 토요일에 나오게 되면 특근비를 주었다. 특근비를 받으려고 출근을 하기도 했다. 


개발하는 업무에서 주 6일 근무를 할때는 어떻게 일이 되지? 였는데, 주 5일을 해도 문제가 없었다. 저녁을 먹으면서 야근은 필수로 하게 되었다. 


제조업은 문제가 있을수 있겠다. 시간은 한정되어 있고, 제품이 나오는 시간은 크게 변동이 없다. 제조업은 점점 우리나를 떠나서 인건비가 싼곳으로 이동하게 되는 원인이 될 수 있다. 제품의 단가는 점점 떨어지는데 인건비가 높아지면서 단가가 높아지는 것이다. 사장님들 편을 드는것은 아니다. 그러나 똑같은 제품을 만들게 되면 단가는 최고의 경쟁력이 될 수 있다. 


미래의 공장에는 직원이 인간 한 명과 개 한 마리 이렇게 달랑 둘뿐일 것이다. 인간은 개에게 먹이를 주기 위해서, 개는 인간이 시설에 손대지 못하게 지키기 위해서다.

- 워렌 G. 베니스, 남가주대학교 경영학과 교수

공장에서 사람은 점점 줄어들게 되는 것이다. 


4시간만 일한다


일주일에 4시간만 일한다는것은? 
업무의 효율을 올리면서, 돈과 시간을 바꾸는 일을 해야 한다고 말을 한다. 위의 공장에 대한 부분처럼, 일은 자동적으로 흘러 갈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드는것이다. 

사장이 없어도 일이 돌아가야 한다. 대기업의 오너가 감옥에 가면 일이 더 잘 흘러간다는 이야기도 있다. 아마 시스템이 잘 흘러가고 있는데 오너가 브레이크를 걸면서 문제점이 생기게 되는것이 아닐까? 

일의 효율에 대해서는 80대20의 법칙을 이야기 한다. 20%가 80%를 먹여 살리는 것이다. 부자가 80%가 되지 못하고 20%보다 적은 숫자가 전체 부를 누리고 있다. 

직장인이 일주일에 4시간만 일한다면? 짤릴 것이다. 그래서 사장이 되어 시스템화 된 일을 적용하고, 벌어들어는것을 이용해서 시간을 돈으로 바꾸는 작업을 하는 것이다. 그런데 당장 사장이 될 수는 없지 않나? 그래서 재택 근무를 하면서 업무의 효율을 높이도록 노력 해 보라고 한다. 

요즘 코로나로 재택 근무가 많아지고 있다. 좋은 기회일 수 있다. 

우리의 목표는 명료하다.

시간을 많이 들이지 않고도 자동화된 돈벌이 수단을 만들어 내는 것이다.

바로 이거다! 나는 이런 수단을 '뮤즈'라고 부르겠다. 레모네이드 가판대에서부터 포춘지 선정 10대 석유 재벌에 이르기까지 다 뭉뚱그려 지칭할 수 있는 '사업'이라는 애매모호한 단어에서 분리해 생각할 수 있도록 말이다.

우리의 목표는 좀 더 뚜렷하기 때문에 더 정확한 이름이 필요한 것이다. 그러므로 현금과 시간을 만들어 내는 가장 중요한 일부터 먼저 하자. 이 두 가지 수단만 있으면 다른 모든 일이 가능하다. 이 두 가지가 없다면 할 수 있는 건 아무것도 없다.


생산성을 높이는 쪽으로 시너지를 일으키는 두 가지 방식이 있으며, 이 둘은 서로 역의 관계라는 사실이다.

1. 근무 시간을 줄이기 위해서 중요한 일로만 업무를 제한하라. (80 대 20 법칙)

2. 중요한 일로만 업무를 제한하기 위해서 근무 시간을 줄여라.(파킨슨의 법칙)



은퇴 준비


어릴적 은퇴를 하면 무엇을 할까?
남는 시간을 어떻게 할 것인가?
싸구려 믹스 커피를 마신다. 회사가 어려워지니 믹스를 먹지 못한다. 짜증이 난다. 이 싼것도 주지 못하는 회사 인가?무엇이 문제 인가?

회사 탕비실에는 믹스 커피가 있다. 담배를 필때는 이 믹스커피 하나와 담배를 피는 시간이 정말 행복했다. 그러다 회사가 성장 하면서 사람들이 늘어나니 2일에 한번씩 커피를 사야 했다. 사장이 커피 값이 많이 나온다고 믹스 사지 못하게 했다. 야박하다는 생각도 들었다. 싸구려 커피값이 사장에게는 부담스웠던거 같다. 복지라는 말을 하고 유료 자판기를 두었다. 

하루에 8시간씩 성실하게 일해 봤자 결국에는 사장이 되어 하루 12시간씩 일하게 될 뿐이다.

-로버트 프로스트, 풀리처상을 4회 수상한 미국의 시인

바닷가에 일하는 어부에게 돈을 더 많이 벌기 위해서 더 많은 물고기를 잡으라고 이야기 한다. 어부는 왜요? 질문자는 사업을 해서 더 많은 돈을 벌고, 번 돈으로 물고기 통조림도 만들어서 더 많은 부를 얻으라고 한다. 어부는 돈을 벌어서 그 다음에는요? 질문자는 번 돈을 가지고 바다로 와서 편하게 살라고 이야기 한다. 결국 돈을 벌어서 다시 바닷가로 가는 여정이다. 


로또가 되면 세계 여행을 가야지라고 이야기 한다. 로또 당첨자들 중 남자는 차를 여자는 집을 먼져 산다고 이야기 한다. 그리고 바꾸는것은? 상대방을 바꾼다고 한다. 남자는 아내를 여자는 남편은 바꾼다고 한다. 


4시간만 일하면? 그 나머지 시간은 무엇을 할지에 대한 고민이 필요 하다. 주중에는 일에 치인다. 주말에는 아이들에게 치인다. 


혼자일때는 주말에는 책도 보고, 운동도 하고, 어디 가까운곳에 가서 맛있는것도 먹어야지 하지만, 해가 떠오르는것을 보지 못한다. 뒹굴 뒹굴 거리면서 이불로 김밥을 만든다. 그리고 못본 미드를 본다. 


은퇴를 하면 더 많은 시간이 남는다. 어떻게 할까? 젊을때 은퇴를 해 보자는 것이다. 미니 은퇴라고 이야기 한다. 은퇴를 하고 남는 시간을 이용해서 여행도 하고, 책도 보고, 운동도 하고 즐기는 것이다. 한가한 소리 같기도 하다. 돈이 좀 있으니 한가한 소리를 하는구나~!라는 생각도 든다. 그리도 곰곰히 생각해 본다. 미니 은퇴라는 것을 생각해 본다. 생각은 할 수 있지 않나?? 


이것이야말로 내가 항상 원하던 것이다! 어떻게 지루해질 수 있지? 너무 겁먹지도 말고 이런 생각을 부채질하지도 마라. 

이것은 오랫동안 열심히 일한 후 삶의 속도를 늦춘 모든 성과 지향주의자들 사이에서 일어나는 전형적인 현상이다. 


당신이 더 똑똑하고 더 목표 지향적일수록 이런 고통은 훨씬 더 심할 것이다. 매일 시간이 부족해 동동거리며 살다가 넘치도록 많은 시간을 제대로 음미하며 지내기란 3배 진한 트리플 에스프레소를 마시다 무카페인 커피로 바꾸는 것과 같기 때문이다. 


하지만 하나 더 있다! 은퇴자들은 또 하나의 이유로 인해 우울해지곤 하는데, 이는 당신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바로 사회적 고립감이라는 것이다.


사무실은 어떤 면에서는 나무랄 데 없다. 질 나쁜 공짜 커피와 그에 대한 불평, 타인에 대한 험담이나 동정어린 말들, 이메일로 전해지는 따분한 비디오 파일과 그보다 더 지루한 평들, 그리고 아무런 결과도 없이 그저 간간이 웃으면서 몇 시간씩 질질 끄는 회의들…. 직장 그 자체로는 막다른 골목이나 다름없지만, 직장은 인간들의 상호작용이 얽혀 있는 사회적 환경으로 우리를 한데 모이게 해 준다. 


생각하기


하루 4시간, 일주일에 4시간 일하고도 어느정도 돈이 모인다면 나도 해보고 싶다. 라고 이야기 할수 있습니다. 남의 이야기처럼 들릴 수도 있습니다. 


회사에서 12시간 이상 앉아서 일만하면서 뱃살이 없어지질 않아.. 라는 고민을 하고, 저 팀장녀석은 맘에 들지 않아. 판단을 해줘야 하는데 판단을 미뤄... 등등 


그런데 정작 업무 효율을 올리기 위해서 난 무엇을 했던가? 칼퇴를 하기 위해서 난 무엇을 했던가? 더 늦은 시간까지 일하는것은 팀장에게 보내는 조용한 아부가 아닐까? 

이런저런 아부를 하면서 회사에 살아 남고 있다. 그리고 안보이는곳에서 욕하고 있다. 

그리고 막상 은퇴/사직 하라고 하면? 세상에서 떨어져 나간 못생긴 돌멩이가 되어 버릴까봐 걱정하고 있다. 내가 은퇴를 한다면? 자동적으로 돈을 벌 수 있는 시스템이 있을까? 은퇴 하면 어떤 것을 해볼까? 그걸 지금 하면 안될까? 

삶은 즐기기 위해 있는 것

나는 삶은 즐기기 위해서 있는 것이 고, 가장 중요한 건 자기 자신에 대한 자부심이라고 믿는다. 누구나 이 두 가지를 위한 자신만의 수단을 가지고 있고, 이 수단은 시간이 흐르면서 변하기 마련이다. 


어떤 사람들에게는 고아들과 함께하는 것이고, 또다른 사람들에게는 음악을 만드는 것일 수도 있다. 이 두 가지에 대한 결론은 사랑하고 사랑받으며, 끝까지 배움을 멈추지 않는 것이다. 하지만 나의 답이 만인에게 두루 적용되는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어떤 사람들은 자기애와 즐거움에 중점을 두는 것을 이기적이며 쾌락주의적이라고 비판한다. 하지만 그렇지 않다. 삶을 즐기면서 남을 돕는 것, 또는 자신에 대해 자부심을 느끼면서 더 큰 가치를 찾아 나가는 것은, 불가지론자이면서 도덕적인 삶을 영위해 나가는 것과 마찬가지로 양립 가능하다. 하나가 다른 하나를 배제하는 것은 아니라는 말이다.

이 점에서 우리의 의견이 일치한다고 가정해 보자. 그래도 여전히 한 가지 질문이 남는다. 바로 “삶을 즐기면서도 나 자신에 대해 자부심을 느끼려면 남는 시간에 어떤 일을 할 수 있을까?”라는 질문이다. 나는 모든 사람에게 딱 맞는 한 가지 답을 줄 수는 없다. 

다른것은 모르겠다. 삶을 즐기기 위한것인데, 즐기지 못하는것이 너무 많은거 같다. 


지금 즐기면 나중에 힘들어라는 말도 있다. 무엇이 정답인지는 모르겠다. 삶은 한번 뿐인데, 무엇이 정답인지 알수는 없지 않을까? 내일이 없이 살았는데, 노년이 어려울 수 있다. 지금을 버렸는데 일찍 죽을 수도 있다. 


인터뷰를 통해 만난 성취감을 느끼며 사는 수십 명의 뉴리치들이 한말에 비추어 볼 때, 여기에는 두 가지 요소가 있다. 


바로 '끊임없는 배움'과 '봉사'이다. 살아간다는 것은 배우기 위한 것이다. 내게는 다른 선택 방법이 없다. 이 점이 바로 내가 직장에 들어간 지 6개월 정도 만에 그만두거나 해고 당하지 않고는 못 견디겠다고 느끼게 된 이유이다. 나는 공부할 거리가 없어지면 지루해져 버린다.


국내에서도 두뇌를 향상시킬 수 있긴 하지만, 외국 여행이나 이주를 하면 훨씬 더 빨리 변할 수 있는 더할 나위 없는 상황이 조성된다. 이전과는 다른 환경이 대조를 이루면서 자신의 편견을 드러내게 만들어 약점을 훨씬 더 쉽게 고치게 되는 것이다. 나는 어딘가로 여행을 떠날 때는 언제나 어떤 특정 기술에 대해 어떤 식으로 공략할지 먼저 정하는 버릇이 있다. 


무엇이 정답인지는 모르겠다. 


그러나 한가지 배운점이라면, 은퇴를 한다면? 나는 무엇을 하고 싶을까? 영화속에 한 장면처럼 숲속에서 해먹에 누워 책을 보고, 저녁으로 소주에 삼겹살을 구워 먹을까? 내년에는 코로나가 끝나면 우리나라 모든 구장으로 야구 구경하고, 저녁에는 소주에 삼겹살을 구워 먹을까? 


소주에 삼겹살이 진리인가? 살찌니 운동도 좀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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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놓지 마 과학! 8 | - 한줄을 쓰다 - 2020-09-12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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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책을 받을때 기뻐 하는 모습이 기분 좋내요.. 좋은 책 많이 만들어 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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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 독서] 나는 4시간만 일한다 | - 산책을 하다 - 2020-09-12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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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직장인들은 8시 30분 또는 9시까지 출근을 한다. 퇴근 시간은 대략 6시쯤이 된다. 점심 시간은 12시에 시작 하거나, 또는 12시 30분 부터 한다. 식당에서 밥을 먹게 되면 사람들이 많지 않은 시간을 배려? 해 주기도 한다. 식당에서도 먹어보고 구내 식당, 사내 식당에서 점심을 해결 한다. 밖으로 나가 먹는것보다 사내 식당에서 먹는것이 시간을 아낄 수 있다. 단지 맛을 따지면서, 밖으로 나가기도 한다. 어제 술을 한잔 했다면 얼큰한 국물이 생각 날수도 있다. 


하루의 일과가 밥시간을 기준으로 움직이는 느낌이 든다. 저녁을 먹으면  집에 가는 시간은 뒤로 미뤄지게 된다. 9시에 시작 해서 6시에 일이 끝나는 것이 아니다. 자연스럽게 야근으로 넘어간다. 점심은 주지 않으면서 저녁을 주는 회사는 야근을 자연스럽게 시키는 꼼수가 아닐까? 라는 생각도 한다.


9시 시작해서 6시에 일이 끝나지 않는다는 생각을 하면, 자연스럽게 저녁을 먹고 일을 하니 급하지 않은 일들은 저녁을 먹고 하려고 마음을 먹는다. 


기업가에게 시간 낭비는 나쁜 습관과 생각 없는 모방에서 나오는 문제라고 할 수 있다.


나라고 예외는 아니다. 대부분의 기업가들도 예전에는 직장인이었고 나인 투 파이브 근무 문화를 겪은 사람들이다. 그러므로 오전 9시에 일을 하든 안 하든 간에, 또 목표 수입을 얻기 위해 일하는 데 8시간이 걸리든 걸리지 않든 간에, 그들도 똑같은 시간표를 채택하게 된다.


이와 같은 시간표는 사회 공동 합의에 따른 것으로 볼 수있는데, 이는 양에 의한 결과 측정 방식'이라는 시대에 뒤떨어진 유물이다. 세상 모든 사람들이 자기 업무를 완수하는 데 어떻게 딱 8시간이 정확히 걸릴 수 있단 말인가? 그럴 수는 없다. 나인 투 파이브라는 것은 임의로 만들어졌을 뿐이다.

백만장자처럼 살 수 있는 재산을 모으기 위해서는 말할 것도 없고, 진짜로 백만장자가 되기 위해서도 하루 8시간씩 일할 필요가 없다. 일주일에 8시간도 너무 많다. 나는 지금 당장 당신이 나를 믿으리라고 기대하지는 않는다. 아마 당신도 내가 오랫동안 그랬던 것과 똑같이 느끼리라는 걸 알고 있기 때문이다. “지금도 일하는 시간이 모자랄 판인데….”라고 말이다.

아마도 한국 사회는 야근을 하면 일 열심히 하는 사람, 야근을 하지 않으면 일을 못하는 사람으로 구분하게 되기도 한다. 양질의 일을 시키기 보다는 늦은 시간까지 오랫동안 일을 하는 모습을 보여 주길 원한다. 

어릴적 공부할때도 책상에 오래 있지 못하면 공부 안하는것으로 생각 한다. 책상에 앉아서 게임만 할 수도 있다. 프로게이머를 꿈꾸는 학생이 되겠다. 


양질의 일을 할 수 있는 조건을 만드는것이 필요 하다고 이야기 한다. 


한명이 하는 일을 2명이서 하면, 더 빨리 할거 같지만, 막상 1명이나 2명이나 결과는 같게 나올때도 있다. 이래서 사장들이 사람을 잘 안 뽑아 주기도 한다. 정말 필요할때 뽑지 못하는 상황이 온다. 


더 많은 시간을 누릴 수 있는 비결은 일을 덜 하는 것이고,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활용해야 할 두 가지 방법이 있다.

첫째가 '짧게 해야 할 일 목록'을 작성하는 것이고,

둘째가 '하지 말아야 할 일 목록'을 작성하는 것이다.


이제 이 목록을 작성하기 위해 도움이 될 만한 몇 가지 경우를 가정해 보자.


1 심장 발작으로 당신이 하루 2시간밖에 일할 수 없게 된다면 어떻게 하겠는가?


5 시간도 아니고 4시간도 아니고 3시간도 아니다. 딱 2시간이다.


나는 궁극적으로 당신이 하루 2시간 일하는 것을 바라는 건 아니다. 하지만 이것이 시작이다. 벌써부터 당신 머릿속에서 아우성치는 소리가 들리는 듯하다. “말도 안 돼! 그건 불가능하다고!” 그래, 나도 안다, 알아. 내가 만약 하루 4시간만 자고도 정상적으로 활동하면서 몇 달을 견뎌 낼 수 있다고 말한다면 당신은 믿겠는가? 아마 믿지 않을 것이다. 아이를 갓 낳은 수백만 명의 엄마들이 늘 그렇게 하는데도 말이다. 이 연습은 선택의 여지가없다. 세 번에 걸친 심장 수술 끝에 의사가 “수술 후 초기 석 달 동안 하루 2시간으로 일을 줄이지 않으면 당신은 죽게 될 겁니다.”라고 경고한것이다. 자, 어떻게 하겠는가?

딱 2시간만 일하게 된다면? 두시간에 일을 다 끝내지 못하면 돈을 못 받는다면? 2시간을 위해서 모든 수단을 동원 할것이다. 돌아가신 할아버지도 소환할수도 있을 것이다. 만약 2시간에 끝내지 못하여도, 2시간동안 일한것에 대해서 "나는 최선을 다 했다"고 이야기 할 것이다. 


1. 중요하지 않은 일을 잘한다고 해서 그 일이 중요해지는 것은 아니다.
2. 많은 시간이 들어가는 일이라고 해서 그 일이 중요한 것은 아니다.


지금 이 순간부터 이 말을 기억하라. "무엇을 하느냐가 어떻게 하느냐보다 훨씬 더 중요하다. 여전히 효율성도 중요하다. 하지만 '적절한 일에 적용되지 않으면 소용없다.”
자, '적절한' 일을 찾기 위해 정원으로 나가 볼까.

지금 하고 있는 일을 하지 않으려고, 중요하지 않은 일을 만들어서 하기도 한다. 핑계 거리를 만드는 것이다. 이번 장은 정말 중요한 일을 하는것이 목표가 되는 것이다. 그리고 나머지는 모두다 외주를 주던지 비서를 기용해서 비서에서 일을 시키는 것이다. 


비서에 대한 이야기도 제법 나온다. 비서를 고용해서 수입에서 200달러중 40달러를 비서에게 주어도 160달러는 나의 손에 들어온다. 40달러를 소모하고 그 만큼의 시간을 사는것이다. 40달러를 더 벌것인가? 아니면 160달러에 만족을 할것인가다. 행복을 위해서 40달러를 투자하는 것이다. 


이런 식으로 수익을 보고, 자신이 꼭 필요한 일을 하고 나머지를 외주를 주는것이다. 외주 다음은 자신이 없어도 일이 돌아가는 시스템을 만드는 것이다. 

책 [파리에서 도시락을 파는여자] "켈리델리"(대형 마트의 초밥집)의 사장 켈리 최는 일년을 안식년으로 보냈다. 자신이 없어도 회사가 돌아 가도록 만들었고, 자신의 권한을 넘기고 떠났다. 자신이 없어도 잘 돌아갈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든것이다. 


우리 회사의 양부장은 이와 유사한 일을 했다. 자신이 편하게 일하기 위해서 만든 방법으로 보인다. 


양부장이 입사를 하고 한 일은? 어느정도 회사 분위기를 본 후에 술과 치킨을 샀다. 10만원이 나오건, 20만원이 나오건 항상 술 값을 냈다. 무조건 매주 화요일은 치킨집으로 달려갔다. 2차도 3차도 양부장이 계산을 했다. 화요일은 전무도 안닌 양부장이 부서 회식을 시켜주는 날이 되었던 것이다.  


술을 먹지 않는 사람에게는 치킨을 무한대로 샀다. 치킨집에서 치킨값만 10만원이 넘게 나오기도 했다. 그렇게 3달정도 월급의 일부를 치킨집에 올인 했다. 지금은 앉아서 아래 직원들에게 일을 시킨다. 특히 많은 먹은 놈들은 충성을 다하고 있다. 


양부장은 치킨을 사고, 아래 직원들을 부린다. 지금 양부장은 잡다한 일은 안한다. 자연스럽게 아래 직원들이 잡다한 일을 하고 있다. 양부장이 술을 살때, 그 당시에는 많은 돈을 썼다고 보지만, 지금은 그 돈을 회수 하고 있는 것이다. 지금은 코로나의 영향으로 회식은 줄었다. 요즘은 2틀에 한번 꼴로 모든 직원들을 대리고 편의점으로 달려가서 편의점을 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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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혹시 지금 행복하지 않으신가요? 손미나 심리 에세이,『어느 날, 마음이 불행하다고 말했다』 | - 스크랩 하다 - 2020-09-10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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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소개


나는 그게 행복을 위한 노력인 줄 알았다,

내 안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도 모르면서

화려한 이미지에 가린 어두운 내면을 속속들이 비춘 손미나 작가의 첫 번째 심리 에세이. 모처럼 맞이한 휴식, 홀가분하고 행복해야 마땅한 순간에 느닷없이 불행하다는 생각에 사로잡힌다.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우울과 무기력의 원인을 찾는 과정에서 작가는 자신이 행복을 추구하는 방식, 스스로를 사랑하는 방법이 어딘가 비틀려 있었음을 알게 된다. ‘나와 내 인생을 사랑하는 만큼 열심히 사는 것이 정도라고 믿었지만, 그 노력이 내 마음을 잔인하게 찌르고 있었다’는 고백. 이 책은 평생 선한 열정과 강한 의지로 살아온 한 여성이 존재하는지도 몰랐던 상처를 하나씩 찾고 치유해가는 과정을 담고 있다. ‘의도는 선하나 내게는 나쁜’ 열정과 노력을 바로잡아나가는, 열심히 살수록 상처만 늘어가는 이들에게 반드시 들려주고 싶은 성찰기다.



저자 소개 │ 손미나


알랭 드 보통의 인생학교 서울 교장, 허핑턴포스트 코리아 편집인, KBS 아나운서, 손미나앤컴퍼니 대표, 여행 작가, 소설가 등 수많은 이름으로 불려온 다재다능한 여성 리더다.

서른을 앞둔 시점, 10년간 왕성히 활동하던 방송국에 휴직계를 내고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언론학 석사과정을 밟았다. 귀국 후 유학 생활의 경험을 담은 책 『스페인, 너는 자유다』를 출간하고 단숨에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었다. 이후 미련 없이 사표를 던지고 전 세계를 누비며 여행기를 쓰기 시작했다. 일본 여행기 『태양의 여행자』, 아르헨티나 여행기 『다시 가슴이 뜨거워져라』를 집필 후, 해외 입양을 다룬 『엄마에게 가는 길』로 번역에 도전했으며, 파리에서 3년간 체류하며 첫 장편소설 『누가 미모자를 그렸나』를 썼다. 그 외 『파리에선 그대가 꽃이다』, 『페루, 내 영혼에 바람이 분다』, 『여행이 아니면 알 수 없는 것들』, 『내가 가는 길이 꽃길이다』 등의 에세이를 꾸준히 출간했다.

여행 작가, 편집인, 사업가, 여성 멘토로 쉼 없는 생활을 지속하던 끝에 작가는 극심한 강도의 슬럼프를 겪고, 이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성취가 반드시 행복을 보장하는 건 아님을 깨닫는다. 이 책은 그 낯설고 긴 터널을 통과하며 겪고 느낀 것들에 대한 진솔한 고백이다. 어쩌면 지금 같은 터널을 지나고 있을지 모를 사람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응원이 되기를 바라는 소망을 안고, 한 번도 공개한 적 없는 마음속 깊은 곳의 이야기를 솔직하게 기록했다.


▶이런 분께 추천합니다.

- 번아웃으로 힘들어 하시는 분

- '나는 행복하지 않다'는 생각이 드는 분

- '열심히 사는 것만이 나를 사랑하는 법'이라고 생각하시는 분

- 내 마음을 이해하는 여행을 떠나고 싶으신 분


★ 이벤트 참여 방법 

1. 이벤트 기간 : 2020.9.10 ~ 9.15 / 당첨자 발표 : 9.16

2. 모집인원 : 10명


3. 참여방법

① 이벤트 페이지를 스크랩하세요.(필수)

② 스크랩 주소, 이 책을 읽고 싶은 이유를 적어주세요.


 4. 당첨되신 분은 꼭 지켜주세요

- 미 서평시 이후 서평단 선정에서 제외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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