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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 중반되서 다시 읽게된 "추억과 생각이 공존하는 마법의 나라 - 오즈의 마법사" | 기본 카테고리 2021-10-08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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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오즈의 마법사

라이먼 프랭크 바움 저/김율희 역
윌북(willbook) | 2021년 09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추억여행 짱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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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를 본격적으로 시작하게된 계기가 .. 아마도.. 40줄 접어들면서 추억시리즈에 열광할때가 아닌가 싶다.

 

그 추억의 중심에 자리잡았던것이 바로 초등학교 시절 정말 정신없이 읽고 또 읽었던 

 

계몽사 "소년소녀세계문학전집" 50권 시리즈였고... 비록 내가 보던 판?? 은 아니지만

 

어느정도 삽화가 남아있던 그 다음판으로 전질로 사게 된 계기로 블로그를 그때부터 추억의 일기장으로

 

이용하기 시작했던듯 하다....

 

뜬금없이 블로그 얘기를 해서 이상하기도 하지만 결국 내가 블로그를 작성하는것은 "추억"을 돌이켜보고

 

현재 기록을 남겨 어느 미래에 "추억"을 남기고자 함이 가장 큰 목적일진데...

 

오늘 리뷰하는 "오즈의 마법사"는 또 다른 면에서 "추억"과 매우 부합되는 그런 책이다.

 

일단... 계몽사 전집 글에도 밝혔지만..

 

https://blog.naver.com/kweinfo/140191619400

추억은 기억이겠지만 남아있는건 아마도 후각이나 시각 어떤 이미지 이런것들일텐데 난 그 시리즈에서

 

삽화를 추억의 매개체로 삼은 것 같다. 삽화가 내가 보던 삽화가 아니라고 한것보니??? 

 

이 얘기가 왜 필요하나면... 내가 초등학교 저학년시절 본 오즈의 마법사는 다른 삽화보다

 

도로시가 오즈를 만나는 그 장면의 삽화가 유일하게 내 기억에 각인되어 있기 때문이다.

 

부리부리한 큰 눈이 의자에 앉아 도로시를 보는 장면!!! 나한테 오즈의 마법사와 관련된 어떤

 

일이 벌어진다면 내 머리엔 딱 그 삽화가 떠오르니까!!! 30년도 더 전에 어린 나와 현재 40중반의

 

나를 이어주는 매개체가 바로 그 삽화! 이기 때문.... 비록 아쉽게도 이번에 나이먹고 다시 읽게 

 

되는 "윌북"출판사의 "The Girl Classic"시리즈로 나온 오즈의 마법사에는 삽화가 없다.

 

하지만 오히려... 내가 어릴적 기억하던 그 삽화는 이번 버전에서 나의 상상력과 추억을

 

최대한으로 넓혀주는 그런 계기가 되지 않았나 싶다. 오즈가 사는 에메랄드시와 관련된 

 

부분에서 녹색이란 말이 수십번 나온다. 흑백의 계몽사 삽화와... 삽화는 없지만 녹색의

 

컬러풀한 느낌이 내 머리속에서 오즈를 만나는 도로시의 주변에 좌악 펼쳐지는 느낌이랄까?

 

아뭏튼 이런 느낌으로 읽어내려간 오즈의 마법사는 시작이 좀 웃기긴 하다.

 

예스24 리뷰어 클럽에서 접하게 된 걸 클래식 시리즈 리뷰어 모집에 응하면서

 

아마 내가 적은 말이 "걸 클래식"인데 피터팬은 웬디, 오즈의 마법사는 도로시 그런데

 

피노키오에선 어떤 소녀와(혹은 여주인공과) 연관이 있을까요?? 하면서 응했던 기억이 난다.

 

그래서 솔직히 난 랜덤으로 배송됩니다 문구를 보면서 그래도 피노키오가 오지 않을까???

 

- 피노키오가 보고 싶었던건 아니다. 보면 알겠지만 책 겉장이 너무 이쁘다.. -

 

했는데 도착한건 오즈의 마법사... 그리고 나서 읽으면서 느낀건 서두에 쓴 길고 긴 

 

추억 시리즈 ^^

 

그런데 읽다보면서 추억만 주구장창 다가오는건 아니였다. 당연히 30년전 기억이므로

 

보고나서도 기억 못하는 장면도 있을테지만 순간순간 등장 캐릭터들의 독백이나

 

생각은 - 어린이 버전 책과 아닌 것의 차이도 있을 테지만 - 지금 보면서 새롭게 다가오는

 

면이 매우 컸다. 예를 들면 늘 생각하면서도 뇌가 없다고 자책하는 "허수아비", 

 

개미 한마리 안 죽일려고 노력하는 무심 "양철나무꾼", 무서운 웅덩이를 건너 뛰고

 

야수들과 맞서 싸우면서도 두려워하는 "사자" 그리고 그것 사이에서 공존하고 있는

 

각각의 행복 지향점.... 이런 것들이 어린이를 위한 동화책? 혹은 소설이라니 ㅎㅎㅎ

 

기억도 안 나는 서쪽 마녀와 남쪽 마녀와의 조우 장면들을 보면서 어릴적 기억이

 

다가 아닌것은 당연히 느끼는 건데... 중간에 나오는 도자기 나라?? 이 부분은

 

전혀~ 처음 보는 생소한 에피소드다.. 중간에 잠깐 도로시가 도자기 나라 공주님을

 

납치해서 자기집에 돌아가면 전시물로 쓰겠다고 나오는 대목이 있는데...

 

작가님의 의도는 무엇이었을까? ㅎㅎㅎ 아뭏튼 도로시는 회오리에 휘말려

 

강아지 토토와 동쪽 마녀를 우연히 제거하고 허수아비, 양철나무꾼과 사자를

 

영입하여 대폭 팀 능력치를 향상시킨후 끝판왕 오즈를 만나서 퀘스트를 

 

받은 후 빌런 서쪽 마녀를 해치운 후 에피소드 클리어 되는줄 알았으나

 

다시금 남쪽 마녀를 만나야 한다는 퀘스트를 받게 된다. 중간중간 머리쏘는 인간들도

 

날개 달린 원숭이 버프로 통과하고 드디어 콰들링을 다스리는 남쪽 마녀와 조우!!!

 

구두를 탁탁탁 하면 여기온날 바로 BBACK 할 수 있었다는 다소 황당한

 

글린다(남쪽마녀)의 대사를 끝으로 이 환타스틱한 스토리는 아름답게 끝...

 

200여 페이지 되지만 판본 자체가 작아 부담없이 그러나 어릴적 기억과 수없이

 

다시 만나고 새롭게 생각하면서 즐겁게 보낸 독서 시간이었다.

 

약속대로 이런 좋은 기회를 주고 좋은 시간을 갖게 해준 것에 응해

 

나머지 피터 팬과 피노키오는 내돈내산해서 접해볼 생각이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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