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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위있는 풍자는 더 많아져야 하지요. | 기본 카테고리 2014-12-02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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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ㅋㅋㅋ

장주원 저/변병준 그림
문학세계사 | 2014년 06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빌려서, 다 읽고 나서, 다시 읽고 싶어서 산, 드믄 케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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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에서 책을 고르다 색깔때문에 손에 잡힌 도발적인 제목의 빨간책 ㅋㅋㅋ. 저자가 누구지? 장주원? 어떤 사람인지? 책날개에는 거부감을 가지게하는 "여의도" "압구정동"이라는 거주지역에 미쿡학교까지 나오면서 이 책을 읽어야할 지 고민하게 한다. 모든 책날개에 있는 무슨무슨 신춘문예, 무슨무슨 문학신인상으로 등단과 같이 사법고시 몇회입니다라고 밝히는 문구가 없는 책인지라, 팬터지인지? 로맨스인지? 한번내고 그만둘 자서전격 자기합리화 소설인가? 하며 선택을 주저하게 한다. 수많은 의구심을 가지고 읽은 첫 페이지, 감사의 글. 턱이 바닥까지 떨어진다. "난 솔직함으로 승부하겠다니까. 아닐 것 같으면 그만 보던가"라는 저자의 육성이 들리는 듯하다. 그리고 한 장 더. 피식 웃게만든다. 유머감각까지 있네. 목차포함해서 10장 밖에 넘기지 않았는데 난 장주원 이 저자의 팬이 되어있다.


풍자라는 영역은 사회현상을 뻔하지 않은 이야기로 풀어야 재미가 난다. 그런데 우리 책세상에는 빙그레 웃게 해주는 풍자글이 너무 부족하다. 인터넷에는 풍자라기 보다는 정제되지 않은 직설이 난무하고, 책세상에는 진지함과 자기합리화가 지나친 글들만 넘쳐난다. 이 저자, 적절한 절제와 과감한 욕설을 섞어서 글을 읽다가 피식거리며 웃으면서 공감하게 만든다. 한 단락, 한 단락 넘길때 마다 걱정이 된다. 글이 끝나면 어떻하지. 60여개의 초단편밖에 없다는데 이렇게 빨리 읽다가 다 읽으면 어떻하지.. 


강남좌파에 대해서, 고무신녀에 대해서, 낙지가 되어서 등 수많은 입장에서 우리를 대신하여 시원한 배설을 해준다. 글을 읽으면서 계속 "그래 나도 그렇게 욕해보고 싶었어. 비꼬면서도, 핵심을 짚어가면서 현실의 부조리에 대해서 그렇게 이야기하고 싶었어. 대신 해줘서 고마워."라고 작가에게 좋아요를 날린다. 블로그, 페이스북에 기반한 글이기에, 사람들을 모으려면 다양한 형태로 글이 변화해야한다. 편지글이 되었다가, 대화체가 되었다가, 독백이 되었다가, 동물이 되었다가, 일기가 되었다가... 변화무쌍한 주제와 조변석개하는 글의 형태만이 다음 페이지로 넘어가려는 사람들의 마우스 클릭을 멈출수 있다. 


결국 다 읽고나서, 책을 반납하고 그의 마약같은 글발이 그리워져 책을 사게 된다. 도서관에서 빌렸다가, 다 읽지 못해서 또는 다시 공부하고 싶은 소장가치가 있어서 산 책들은 많았지만. 다 읽고 다시 읽기 위해서 산 책은 참으로 오랫만이다(그 전엔 전시륜선생님 책이 그랬다) 다시 읽으면서도 계속 피식거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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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책읽기 신기록은? | 기본 카테고리 2009-08-10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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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시간 24분 4초 - TV 오래보기 신기록

  (월요일 아침 9시부터 보기 시작해서 목요일 저녁 9시까지 봤다는 이야기다)

 

68시간 7분 0초 - 영화 오래보기 신기록

 (월요일 아침 9시부터 보기 시작해서 목요일 새벽 5시까지 봤다는 이야기다)

 

그럼 책 오래 읽기 신기록은 몇시간일까? 영화나 TV보다 못할 것같다는 생각이 드는데, 영화나 TV보다 독서가 머리를 더 많이 써야 할 것 같은데, 머리를 더 많이 쓰니 뇌신경의 운동이 활발해져서 졸릴 틈이 없어 더 긴 시간이어야하는데.... 머리를 더 많이 쓰면 더 졸리는 것일까?

 

참고로 나의 "엎드려서" 책읽기 신기록은 15분이다. 엎드려서 책읽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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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헌책방 보물찾기 | 기본 카테고리 2009-08-09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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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행복하게 만드는 것!
요즘 나를 행복하게 만드는 것은? 소소한 즐거움으로 더위를 잊으세요!
(다음view 글 보내기를 함께해주신 5분께 신간도서를 드립니다.)

 

책 한권 눈에 띄여 헌책방을 검색했다.  싼 가격에 놀라 살펴보니 책 대여점에 공급하는 

일종의 도매점인 모양이다. 대부분 만화와 무협, 장르소설이지만, 일반소설이라는 분류도 있다. 3만원이 넘으면 배송료가 무료라.. 그럼 함 살펴볼까.

 

하던 일 뒤로하고 서점에서 책찾기를 시작한다. 1천냥에서 3천냥사이에 한번은 보았음 하던 책들이 여기저기에 파묻혀있다. "이런 횡재가"를 연발하며 책을 카트에 옮겨 담는다. 지루한 야유회라도 보물찾기 시간이 있으면 즐거움이 후끈 달아오르는 법. 인터넷에서 헌책방을 뒤지는 보물찾기에 눈이 빨게지도록 책을 탐한다.

 

두시간 동안 도합 20권에 3만냥. "책을 사 모으는 건, 책을 다 읽을 수 있는 시간을 열망함에 다름 아니다" 라는 문구를 어디에서 봤더라. 이젠 읽을 시간을 욕망한다.    

 

   

 

하지 말라는 것은 다 재미있다
전유성 | 경당 | 1999년 04월[ 재미로 ]

 

게걸음으로 가다
귄터 그라스 저 | 민음사 | 2002년 05월[독일이 파 묻어버린 역사]

 

고슴도치 길들이기
리름트라우트 타르 저/박정미 역 | 해냄 | 2005년 09월
[내가 혹시 고슴도치]

 

로트렉, 몽마르트르의 빨간 풍차
앙리 페뤼쇼 저/강경 역 | 다빈치 | 2009년 06월

 

 

 

 

 

세상을 움직이는 착각의 법칙
이철우 저 | 매일경제신문사 | 2002년 10월[잘팔리는 심리이야기]

 

카오스
제임스 글리크 저/박배식,성하운 역 | 누림(book) | 2006년 02월
[쥬라기공원에서 이슈가 되었던]

 

 

제3의 길
앤서니 기든스 저 | 생각의나무 | 2001년 11월[좌.우 그 사이에]

 

 

좌우는 있어도 위아래는 없다
박노자 저 | 한겨레신문사 | 2002년 06월[이 분의 글 쉽진 않지만]

 

 

 

 

 

 

일식
히라노 게이치로 저 | 문학동네 | 2009년 06월[히라노.나름 반했다]

 

절벽산책
김정우 역 | 사람과책 | 1997년 08월
[서평이 좋아]

 

오 자히르
파울로 코엘료 저 | 문학동네 | 2005년 07월[코엘료니까]

아빠 아빠 오, 불쌍한 우리 아빠
| 민음사 | 1997년 08월
[성석제니까.]

 

 

 

 

 

 

몽고반점
한강 저 | 문학사상사 | 2005년 01월

화장
김훈 저 | 문학사상사 | 2004년 01월

바다와 나비
김인숙 등저 | 문학사상사 | 2003년 01월

내마음의 옥탑방 외
배수아 저/박상우 저 | 문학사상사 | 1999년 02월

 

 

 

 

 

 

 

뱀장어 스튜 외
권지예 저/권지예 등저 | 문학사상사 | 2002년 01월[90년대에 좀 사서만 이상문학상수상집 모아서 구매]

 

느리게 산다는 것의 의미
피에르 상소 저/김주경 역 | 동문선 | 2000년 06월

[유명하다길래]

은밀한 생
파스칼 키냐르 저/송의경 역 | 문학과지성사 | 2001년 07월[이책이 제일 비싸더군 삼천냥]

 

세계 지도로 역사를 읽는다
타케미츠 마코토 저 | 황금가지 | 2001년 06월[시작은 이 책 한권이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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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에 좋은 책입니다. | 나의 리뷰 2009-08-06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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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그리 플래닛
피터 멘젤 저/페이스 달뤼시오 저/홍은택 역/김승진 역 | 윌북(willbook) | 2008년 03월

- Fastfood에 반대합니다.

- 먹고싶은 마음을 조절해서 80%만 채워야 합니다.
- 산업화가 될 수록 가공 식품이 많은데. 자연산 야채를 많이 먹어야 합니다.
- 가난한 나라의 사람들은 배급받고, 가까스로 연명합니다. 
 
여러국가의 가족과 1주일치 식재료 사진을 찍은후에, 위의 4가지 메시지를 주장합니다.
부유한 국가의 이야기는 짧고 가난한 나라 이야기는 깁니다.
우리나라는 없지만 중국의 가정과 일본의 가정과 큰 차이가 없어 보입니다.
기획력이 뛰어난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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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을 본 자, 아쿠무박사를 찾아라 | 기본 카테고리 2009-08-05 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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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골목에서 찾아낸 행동경제학

다치바나 아키라 저/김소영 역
살림Biz | 2009년 01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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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치바나 다카시를 검색하다가 발견한 저자 이름. 다치바나 아키라. 이름한번 대단하다. 나는 이런 책을 읽어왔다의 다치바나 姓에 드래곤볼의 토리야마 아키라 名. 게다가 책의 제목은 요즘 잘 팔리는 "행동경제학"을 가져다 붙였다. 머.. 이런 책이 있냐..

 

몇 페이지 읽어보다 완전히 빠져버렸다. "지옥을 본 자, 아쿠무박사를 찾아라" 라는 찌다시를 보고 찾아온 인간 군상들이 아쿠무박사와 패거리들의 도움으로 뜻하지 않은 해결을 보게 되는 스토리가 흥미 덩어리인지라.. 자기가 주장하는 이론을 설명하려고 어거지로 등장인물을 만들어낸 소설류와는 차원을 달리하는 짜임새가 빛이 난다.. 각 장의 중반에 이르러서는 설명하는 이론은 관심이 없고 어찌 해결되었는지만 궁금해지는 수준이다.

 

행동경제학은 첫 장 하나고, 게임이론, 네트웍이론, 사회심리, 불완정성원리까지.. 각기 다른 5가지 이론을 스토리에 잘도 가져다 붙인다. 피라미드 판매자의 언어구사를 하나하나 분석하는 4장은 가장 이론 설명이 뛰어난 단편이고, 야쿠자 하나 폐인을 만들어 버리는 2장은 스토리를 따라가느라 숨이 가빠지는 단편이다.

 

근래에 읽어본 이야기 책중에 가장 유쾌한, 누구에게나 기분좋게 권할 수 있는(음.. 경제학 박사도 포함한다. 이책은 경제학이야기가 아니라 신나는 장르 소설이니까)  여름 휴가용 책이다. 이 작가가 쓴 다른 책은 없나 기웃거리게 된다.

 

마지막장의 출연자 근황까지 포함된 종합 버라이어티 장르 소설. 추천 알바를 하고 싶은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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