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키탈리스 작가님의 실로한 나비의 행선지에서 2권 리뷰입니다.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어요. 차온과 시열이 임무 중에 놀이공원에서 데이트를 하며 좋은 시간을 보냅니다. 차온이 필요한 시열은 온갖 플러팅을 다해대는데 사랑이 고팠던 여주가 어떻게 안 빠질수가 있겠어요ㅜㅜ 그 중 놀이동산 장면 진짜 최고예요. 회전목마 관람차 다좋았음. 태영과 차온은 버니와 시열이 스파이였고 자신들을 배신했다규 오해해서 군과 펑크로부터 도망을 쳐버리고 도망 치자마자 위험에 빠지며 2권이 끝이 납니다. 차온은 시열로부터 계속 도망치고 시열은 차온을 찾으려고 혈안이 될 것 같아서 3권이 너무 기대되네요. 아 그리고 태영이 너무 좋은데ㅠㅠ 태영이도 행복해질수있겠죠?? 버니아저씨도 딸과 재회하는 해피엔딩이면 좋겠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