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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근대사를 꿰뚫는 질문 29 | 북리뷰 2019-03-26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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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한국 근대사를 꿰뚫는 질문 29

김태웅,김대호 공저
arte(아르테) | 2019년 0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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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제일 요즘 관심가지는 역사파트인 한국의 근대사 관련 역사책이다. 특히 단순 시간순서상의 서술이 아닌 핵심포인트들 29가지를 질문의 형식으로 심층분석하는 접근방식이 마음에 들었다. 목차들만 보고도 흥미유발, 호기심유발, 이건 꼭 알아야겠다는 생각이 들게한다.


책을 읽다보면 역사시간에 뭐했지? 우리나라역사교육은 뭐했지? 싶고 지금 현재 한반도 주변 국제정세에 시사하는바도 큰 이야기들이다. 이 책은 고종즉위부터 임시 정부 수립까지의 기간에 초점을 맞추고 쓰여졌지만 600p에 육박할 정도니 그 일부 기간의 역사를 얼마나 깊게 다루었는지 짐작이 갈 것이다.


후반부로 갈수록 아둥바둥대는 조선의 운명에 안타까워지지만 역사는 되풀이되고 역사를 잊는 민족에게는 미래가 없다는 것들을 뼈져리게 느끼게 된다. 처음에는 역사에서 일부 이벤트 29가지를 뽑아쓴 내용일거라 예상했지만 이 29가지만으로도 한국 근대사의 핵심포인트들을 전부 읽는 느낌이 들 정도다. 29가지 어느 하나 빠질만한 질문이 없지만 그 중에서도 인상깊었던 질문을 뽑자면


2장 조선은 왜 닫힌 빗장을 열었을까?>일본은 왜 조선 정벌을 주장했을까? 강화도조약의 원인이 운요호사건뿐이었을까? 조선은 정말 ‘조약’을 몰랐을까?강화도조약, 무엇이 문제였을까? 조선은 서구 열강 중 왜 미국과 가장 먼저 수교를 맺었을까?


6장 청일전쟁, 누구를 위한 전쟁이었는가?

일본은 어떻게 전쟁의 주도권을 쥐게 되었을까? 그 전쟁은 과연 조선을 위한 것이었을까? |조선의 ‘독립’은 어떤 의미였을까? 청일전쟁에서 패배한 청에 어떤 시련이 기다리고 있었을까? 청일전쟁의 승리는 일본에 어떤 부작용을 남겼을까?



12장 고종, 현명한 군주인가 어리석은 군주인가?

고종을 평가할 때 고려해야 할 요소는 무엇일까? 고종은 왜 ‘암군’의 이미지를 가지게 되었을까? 고종을 ‘현군’이라고 주장하는 근거는 무엇일까?| ‘광무개혁’ 논쟁은 왜 그토록 주목받았을까? | 대한제국 평가에서 남은 과제는 무엇일까?



17장 대한제국의 언론은 국망의 위기와 어떻게 싸웠을까?

「시일야방성대곡」은 왜 유명해졌을까? 혈죽은 어떻게 '신화'가 되었을까?  『대한매일신보』는 왜 국채보상운동에 주목했을까? 『대한매일신보』는 왜 국채보상운동으로 위기에 빠졌을까? 대한제국의 대표 신문은 어떻게 쇠락했나?


28장 무엇

이 3·1운동을 ‘세계적인 경이’로 만들었는가?

민족자결주의는 해외 독립운동 세력에 어떤 영향을 주었을까? 왜 종교인들이 3·1운동을 대표하게 되었을까? 3·1운동 당일에는 무슨 일이 있었을까? 이천만 동포의 함성은 어떻게 한반도를 울렸을까? 일제는 3·1운동을 진압하기 위해 어떤 만행을 저질렀을까?

이 책에서는 역사를 보는 올바른 관점에 대해 논한 대목도 있었는데 이건 꼭 발췌를 해놓고 남기고 싶었다.


우리는 결과론적 해석에 매우 익숙합니다. 고종과 대한제국을 평가하는 상황에서도 결과론적 해석이 늘 문제가 됩니다. 대한제국이 실패한 원인을 찾는 것엠만 초점이 맞춰지면서 그때는 왜 실패했을까? 이 사건에서는 이렇게 했어야 했는데 등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후견지명이 계속 이어지기 때문입니다. 어떤 일이 결정되고 난 후 누군가에세 책임을 묻는 오래된 습관에서 벗어나려면 우리의 질문을 그때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었을까? 라는 과정 중심의 사고로 전환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래서 고종과 대한제국에 대해서도 성급하게 평가를 내리는 것보다 당시의 역사적 맥락에서 고종과 대한제국 정부의 선택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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