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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명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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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비]내게 텃밭이 생겼어요. | 그림책 2022-04-25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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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내게 텃밭이 생겼어요!

레니아 마조르 글/클레망스 폴레 그림/이주영 역
창비교육 | 2022년 04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그림이 시원시원, 텃밭을 만들고 싶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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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추천 #내게텃밭이생겼어요 #유아그림책 #봄추천그림책

[창비교육]내게 텃밭이 생겼어요.

-레니아마조르 글, 클레망스 폴레 그림, 2022.4.1 출간.

창비에서 나온 그림책 [내게 텃밭이 생겼어요]는 그림이 크고 시원시원하다.

아이들에게 그림을 보여주며 읽어 주니 씨앗심은 것, 모종 심은 것을 하나하나 찾아내며 즐거워한다.

금잔화가 진딧물을 싫어한다는 말이 있어 검색을 해 보았다.

텃밭에 금잔화를 작물과 같이 심어주면 땅의 해충(nematodes-가는 선충이라고 하네)을 없애는 역할을 해서 같이 심어주기도 한다네.

좋은 정보 얻었다^^

오늘 당장 금잔화 사서 텃밭 곳곳에 심어놔야겠다.

1학년 우리 아가들은 달팽이 나오는 부분을 제일 즐거워한다.

"여기도 달팽이 있어요.~"

조만간 학교 텃밭에 방울토마토, 땅콩을 심을 예정이다.

우리 아가들도 한 포기씩 자기 이름달고 가꾸는데 이 책이 도움이 될거야.

텃밭 가꾸는 동안 자주 펼쳐서 아이들과 읽을 예정이다.

 

https://blog.naver.com/ghdiah/222710846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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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오는 날(창비) | 그림책 2022-01-05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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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네가 오는 날

돌로레스 브라운 글/레자 달반드 그림/정화진 역
창비교육 | 2022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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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입양 이야기를 이렇게 풀어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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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을 읽기 전에는 '아, 아이를 기다리는 부모가 해 주는 이야기겠구나.'하면서 읽는데

글이 뭔가 조금 독특했다.

아,  입양에 대한 이야기구나.

아이들에게 그림책 표지와 제목을 보고 뭐가 떠 오르는지 물었다.

집에 친구가 놀러오는 거 같아요.

친구 집에 가서 같이 노는 거 같아요.

친구를 만나는 것 같다는 이야기가 많았다. 

그림을 하나하나 보면 아이를 기다리는 부모의 마음이 잘 드러나 있었다.

내가 낳은 아이든, 입양을 하는 아이든 기다리는 마음은 같음을 알 수 있었다.

의외로 아이들은 입양이라는 내용을 쉽게 받아들이고 이해했다.

가족이 한 명 더 생겨서 좋을거여요.

처음에는 입양한 줄 몰랐어요. 가족이 생기니까 좋은 거 같아요.

딸이 생기니까 가족이 행복한 거 같아요. 좋은 가족이 될거여요

아이가 행복해했어요. 마음이 편해져요. 엄마 아빠가 행복해졌어요.

오빠와 가족이 생겨서 좋았을 거 같아요. 아이가 웃으니 엄마 아빠도 기쁠거 같아요.

사이좋은 가족이 될 거 같아요. 조금있으면 더 클거 같아요.

집에 친구가 오는 이야기인줄 알았어요. 영원히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여자아이가 진짜 엄마가 보고 싶을 거여요

가족은 다 소중해요. 엄마 아빠가 입양한 아이를 잘 챙겨줘서 기분이 좋아요.

행복한 가족인 거 같아요.

요즘은 가족의 형태가 많이 변하였다. 
이런 가족도 저런 가족도 있음을 알 수 있는 그림책이었다.
친구들이 가장 좋아한 그림은 엄마아빠가 아이를 만나 안는 그림이었다.
모두 웃는 모습에서 행복을 느꼈다고 하였다.
그림이 전체적으로 부드러웠다.
우리 아이들이 앞으로 살아갈 시대에는 기존의 가족형태와 달라도 잘 받아들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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쉿! 수상한 놀이공원 -창비. | 그림책 2021-12-16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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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쉿! 수상한 놀이공원

기디언 스테르 글/마리아키아라 디 조르조 그림
창비교육 | 2021년 12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그림이 하는 말을 찾는 즐거움을 느끼고 싶다면 읽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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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쉿! 수상한 놀이공원] 글 기디언 스테르, 그림 마리아키알 디 조르조, 창비,  
 
그림책을 보는 동안 그림이 말하는 것을 찾아 읽는 즐거움이 있었다.

그림 안에는 깨알같이 즐거운 부분이 많다. 

참 기발한 그림책이고 상상력을 업 시키는 그림책이다. 
아이들과 같이 읽고서(엄밀히 말하면 그림을 본 후에)

독후 활동으로 말주머니 넣기 놀이를 했다.

그리고 읽고 난 느낌을 나누었다. 

[쉿! 수상한 놀이공원]
제가 이야기를 지으니 더 재미있어요.


다 논 동물들이 사람들이 일어날 때 청소를 한 곰이 귀여워요.
물고기를 놓아 준 여우가 착해요.

여우가 물고기를 풀어주는 게 착해요. 물고기가 고마워했을거 같아요.
여우가 물고기를 놓아주는 게 착한 거 같아요.
여우가 물고기를 놓아주는 게 고마운 마음이 들어요.


글을 쓴 사람이 있는데 글이 없는 게 신기해요.
회전 컵 탄 동물들이 야호 소리를 질렀을 것 같아요.
동물들이 신났을 거 같아요. 재미있어요.
나도 놀이 공원 놀러 가고 싶어요. 저도요, 저도요.


인상적인 장면을 말하자 했더니 가장 많이 나온 것이  물고기 놓아 준 것, 불 켜는 것, 청소하는 것 을 꼽았다.
보는 즐거움도 있지만 아이들의 상상력을 키워 주는 멋진 그림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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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잘되면 좋겠습니다 | 생각채우기 2021-08-12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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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당신이 잘되면 좋겠습니다

김민섭 저
창비교육 | 2021년 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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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한 마음으로 한 행동이 주는 크나큰 영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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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당신이 잘되면 좋겠습니다 -김민섭,창비

 

나에게도 그런 게 있다.

타인과 연결될 수 있고 타인에게 쓰임이 되는 무언가가 내 몸 안에 존재한다. p41

나에게 타인과 연결되고 타인에게 쓰임이 되는 무언가는 무엇일까?

나의 행동으로 다른 사람이 변화된 적은 있었나?

지금까지의 내 삶과 내 행동을 돌아보았다.

 

나는 그렇게 단단한 사람이 아니다.

평범하고 나약하고 무엇보다도 연약한 사람이다.

단단한 사람이 타인을 잘 도울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연약의 시절을 거친 사람만이 누군가를 도울 수 있다. p67

 

어쩌면 우리는 여우와 두루미인지도 모른다, 아니면 거북이와 원숭이인지도 모른다.p77

우리는 흔히 남녀 차이를, 서로 다른 사고방식을 가진 남녀 사이를

화성남자 금성여자라고 한다.

그러나 남녀가 아니라 사람 간의 서로 대하는 게 다르고 이해가 다른 것은

여우와 두루미, 그리고 거북이와 원숭이일지도 모르는 일이다.

참 마음에 와 닿으면서 찔렸다.

둥근 접시의 음식을 먹을 수 없는 두루미에게 왜 안 먹는지 이해 못하는 여우가 나였구나.

 

나의 감정과 상관없이 타인에게 작은 평안을 줄 수 있는 사람이고 싶다. p148

내가 그래야 한다. 내 기분, 감정에 휘둘리는 말과 행동으로 다른 사람을 불편하게 하는 일이 참 많거든. 평안을 줄 수 있도록 끊임없이 나를 단련시켜야겠다. 그러나 어떻게?

나는 조금 더 여유로워야 한다. “그렇구나, 그래, 그럴 수 있어, 괜찮아.”

늘 생각하고 실천해야 할 내게 필요한 것들.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해 나가는 과정에서 만난 사람들과

연결의 가능성을 찾아가는 일을 끊임없이

선한 마음으로 해 나가는 민섭님이 부럽고 대단했다.

 

선한 마음으로 한 작은 행동이 큰 회오리가 되어

많은 이들을 움직이는 동력이 된다는 내용이 인상적이었다.

글에도 맛이 있다면 참 순하고 부드러운 맛의 글을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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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비워둘게요 | 생각채우기 2021-08-02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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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마음을 비워둘게요

이애경 저
언폴드 | 2021년 06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단순하면서도 심도깊은 내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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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마음을 비워둘게요. 이애경에세이, 언폴드

되도록 가볍게 조금 더 느슨한 삶을 위해

 

나에게 예쁘면 꽃이지. 삶의 선택이 한결 쉬워졌다. (p17)

우리 텃밭이 텃밭다워지고 정원이 정원같아진 건 아이러니하게도 코로나 덕분(!!)이다.

코로나가 막 시작된 때가 2월 말이다 보니 3월 두 주 동안 출근을 하지 않았다.

3월 평일 대낮에 집에 있어 본 적이 없다 보니 3월 낮의 우리 집 정원과 텃밭을 볼 기회가 없었다.

그런데 의도치 않게 2주 정도의 휴가가 생긴 셈이니 직장생활 30년 동안 처음 있는 일이다.

그래서 보고야 말았다. 우리 텃밭과 정원의 수준을.

두 주 동안 정말 열심히 풀을 뽑고, 정원과 울타리를 관리하였다.

그 과정에서 만난 것이 봄잡초였다.

이쁜데 없애야 하나 고민 많이 했는데 결국 뽑혀 나갔다.

그때 내가 이 책을 만났더라면 선택이 한결 쉬워지고 그 잡초들도 살 수 있었을 텐데.

 

크고 작은 가치로 꿈을 판단하지 않는다면 거의 모든 꿈은 이뤄지는 셈이다. (p20)

꿈은 무얼까?

내가 하고 싶은 모든 일이 꿈인 걸까?

돈벌이가 되는 것을 하고 싶다는 것이 꿈인 걸까?

서예를 배우고 싶다고 늘 생각했다.

며칠 전에는 서예 학원에 가서 상담을 받고 왔다.

8일부터 하기로 했는데 망설여진다.

예전 서예 배울 때 한달을 채우지 못하고 그만뒀던 것도 생각나고,

내가 할 수 있겠다 싶기도 하고,

시간이 되려나 하는 마음도 있고.

이것저것을 다 떠나서 내 끈기와 게으름이 가장 걸린다.

잘못된 선택으로 고생했던 과거의 내가 뒤꿈치를 잡고 앞날이 불안한 미래의 내가 막아선다.’ (p19)

딱 이 말처럼 무언가가 나를 당기듯 망설이고 있다.

 

우리라는 이름으로 불릴 수 있는 사람들에게 좀 더 마음과 시간을 쏟고 싶다. (p89)

애경님은 우리라는 사람들에게 마음과 시간을 쏟고 싶다고 한다.

나는 종종 우리라는 이름이 붙는 사람에게 상처를 받는 일이 참 많다.

그럼에도 우리니까 만나고, 연락하는 지금, 나의 우리테두리를 좀 줄여야 하나?

우리에게 너무 많은 걸 바라고 있나?

 

내가 원하지 않는 곳에 있으면 잡초죠.” (p143)

이 가드닝 선생님 만나고 싶다. 아주 명쾌하시네.

우리 집도 그렇다. 의도치 않은 곳에 뿌리 내린 꽃들은 고민하지 않고 바로 캔다.

캐서 옮겨 심거나 버린다.

원하지 않는 사람, 원하지 않는 만남도 이렇게 과감하게 정리하고 싶다.

단순하고 단정하게!

 

마음의 병이든 몸의 병이든 병이 오는 것은 병의 일이고 이기고 지는 것은 사람의 일이다.

병이 어떻게 찾아왔든 내가 할 일은 내보내는 일이다. 이기려고 애쓰는 일이다. (p155)

병을 이겨보겠다는 생각보다 내가 왜 이 병에 걸렸을까에 대한 속상함을 더 많이 나타냈구나.

저는 알러지가 없었는데 왜 생겼나요?”

모든 병은 없다가 생기는 겁니다.” 하신 의사의 말이 생각났다.

 

시간이 지날수록 삶이 단순하고 쉬워진다. (p163)

시간이 지날수록 단순해지기도 하지만 복잡해지기도 한다.

직장에서의 일은 쉬워지고, 가족간의 일은 복잡해진다.

연세가 점점 많아지는 시어른 모시는 일은 단순할 듯 복잡하네.

내 마음을 비워야 하는데 내 미래이다 싶은데도 생각만큼 단순해지지가 않으니

시간이 더 필요하려나. 어머니 일도 너무 심각하게 생각하지 말 것

 

감정에 사로잡히거나 휘둘리지 않도록 나를 다스리는 방법을 잘 습득해 놓아야 한다. (180)

그러나 이게 정말 힘들다. 순간의 감정에 사로잡히고 마는 나의 연약한 멘탈.

 

중요한 것은 늘 사소한 것에서 온다.

별것 아닌 것 같은 일로도 마음이 섭섭하고 삐지고, 상처받고 그런다.

마음을 비우고 싶어도 잘 되지 않아요. 여유가 들어올 자리를 비워두지 않았나 보다.

습관성 짜증러인 나에게 참 필요한 책이었다.

읽으면서 맞아 나도 이래, , 이렇게 하면 되겠구나공감하는 내용이 많았다.

나의 모든 감정적인 소모는 정말 작고 사소한 것이 큰 태풍이 되곤 했구나.

내가 할 일은 감정을 다스리고 마음을 비워두기!!

YES24 리뷰어클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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