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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궁화 할아버지 박상희 동화집 | 기본 카테고리 2022-08-08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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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

 

최초의 생명체는 단순하기 짝이 없는 박테리아였지만 이제는 1000만 종이 넘는 다양한 생명체가 함께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는 종과 종이 서로 협력하여 공존해온 결과입니다.

 

그런데 지구상에 인간이 존재하면서 생태계가 위협을 받게 되었습니다. 인간은 자연을 지배하여 자신들의 도구로 삼아 다른 종들을 고통 속에 빠뜨리더니, 급기야 자기들끼리도 힘자랑을 하기에 이르렀습니다. 힘이 있는 자가 없는 자를 소외시키면서 현대인들을 전례 없이 고립된 상태를 경험하게 되었지요.

 

어린이들은 조만간 어른이 될 터이고, 이러한 모든 사회적 상황을 떠안게 될 것입니다. 하지만 이미 어린이들도, 다양한 인간관계로부터 때론 불가항력적인 상황에 놓임으로 아픔을 겪게 됩니다. 몸이 불편한 장애인이어서, 가난해서, 공부 못해서, 힘이 약해서 등등의 이유로 자기가 속한 사회로부터 무관심 혹은 따돌림을 당합니다. 뿐만 아니라 소외감으로 스스로의 무력감에 빠져 있는 경우도 많습니다.

 

인간관계에서 소외감을 극복할 방법은 없는 것일까요. 그것은 인간과 인간이 서로 사랑할 때만이 가능할 것입니다. 결자해지(結者解之)와 역지사지(易地思之)의 아름다운 사회가 되어야 하는 것이지요. 결자해지나 역지사지에는 자신을 이성적으로 성찰하고 남을 먼저 배려한다는 참뜻이 있습니다.

 

이 책은 부족하면 부족한 대로 자신들의 모습을 사랑하며 살아가는 모든 존재들의 이야기입니다. 그들이 찾아낸 행복의 원리는 나와 타인의 존재를 인정하고 배려하는 공존의 정신입니다.

 

 

 

<만복이 삼촌>은 말도 더듬고 글자도 제대로 모르는 만복이 삼촌의 사랑 이야기입니다. 만복이 삼촌은 말도 더듬고 글자도 제대로 모르는 어른입니다. 구두 수선 가게를 하는데, 어느 날, 미용실 누나가 구두를 맡기러 오자 첫눈에 반하고 맙니다. 그 후로 만복이 삼촌은 미용실에 머리 자르러 가는 걸 너무 좋아하게 됩니다. 하지만 누나가 만복이 삼촌을 좋아할 리도 없고, 그 마음을 눈치챌 리도 없지요. 미용실 누나에 대한 사랑이 이루어지지는 않지만, 그래도 진심은 받아들여지고 그것으로 만복이 삼촌은 행복해합니다. 만복이 삼촌의 사랑은 그 어떤 사랑보다도 순수하고 아름답습니다.

 

<깔끔탕의 진숙 씨>는 엄마를 어릴 때 잃고 아빠와 단둘이 살고 있는 영은이의 이야기입니다. 영은이는 어릴 때부터 목욕을 시켜 주었던 깔끔탕의 세신사 진숙 씨를 마치 엄마처럼 여기면서, 은근히 아빠가 새엄마로 삼아 주길 바랍니다. 어느 날, 자장면을 먹은 후 손을 씻고 나오다 영은이는 아빠와 진숙 씨가 서로 인사하며 다정하게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것을 봅니다. 비록 친엄마는 아니지만 진숙 씨와 아빠가 결혼한다면, 영은이는 무척 행복할 것입니다. 행복은 얼마든지 만들어낼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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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티콘 할머니" 박상희 동화집 | 기본 카테고리 2022-08-08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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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학년을 대상으로 한 이 동화집에는 할머니 할아버지를 소재로 한 여섯 편의 동화가 실려 있으며, 훈훈하고도 정감어린 시선으로 따뜻한 가족애를 감동적으로 그려내고 있다. 할머니 할아버지의 사랑을 느끼지 못한 아이들에게 할머니 할아버지를 돌려주기 위해서다. 또한 할머니 할아버지를 가족으로 받아들이고 할머니 할아버지의 삶과 사랑을 이해함으로써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되새겨 볼 수 있을 것이다.

출처 : 인터넷 교보문고

저자

박상희

저자 : 박상희
저자 박상희 선생님은 광주대학교 문예창작과를 졸업했으며, 영남문학상 동화 부문 신인상?광주전남아동문학인회 백일장에서 대상?『수필과비평』에서 수필 부문 신인상을 받으면서 작품활동을 시작했습니다. 해남문학상을 수상했으며, 한국문인협회?한국아동문학인협회 등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어린이들에게 기쁨과 위안을 줄 수 있는 재미있고 의미도 있는 좋은 동화를 쓰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 『아빠와 함께 떠나는 나주 여행』이 있습니다.

그림 : 윤순정
그린이 윤순정은 공예를 전공하고 세상의 마음을 그림으로 표현하고픈 일러스트레이터입니다. 현재 그리니치 미술원에서 원장으로 있으며, 그린 책으로는 『쿠엔의 꿈』 『꽃가방 베이비 시리즈』 『효녀 심청』 『식구가 늘었어요』 『홈런』 『왜 몰랐을까?』 등이 있습니다.
 

출처 : 인터넷 교보문고

목차

이모티콘 할머니
멋쟁이 할머니는
우리집 엉뚱씨
노란 의자
자라나는 선물
꽃단장

출처 : 인터넷 교보문고

책 속으로

그날 밤이었습니다. ‘딩동’ 하고 할머니에게 문자가 왔습니다. 곁눈으로 슬쩍 보니 이모티콘 문자였습니다.
“할머니들도 문자해?”
“그럼, 우리라고 못 하니? 너희들 하는 거 우리도 다 한다.”
할머니는 큰소리쳤습니다. 하지만 뭔가 잘 안 되는 표정입니다. 휴대전화를 쥐고 이것저것 눌러 보며 ‘이것도 아니고, 이건가?’ 하고 중얼거려댔습니다.
“할머니, 왜 그래?”
“오, 그려. 채은아! 이것 좀 봐라. 이모티콘인가 뭔가가 잘 안 된다?”
“할머니, 그거 가르쳐 줘?”
“그래!”
할머니 얼굴이 환하게 밝아졌습니다.
-「이모티콘 할머니」(18~19쪽)

내가 흔들어도 눈만 떴다 감았다 할 뿐이었어. 할머니 곁에 웅크리고 있던 고양이가 슬그머니 내 곁으로 다가왔어.
“이렇게 아프면 연락을 해야죠? 아이폰도 있으면서.”
역시 할머니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어.
“아이폰 주세요! 제가 전화해 드릴게요.”
할머니 머리맡에 아이폰도 숨죽은 듯 놓여 있었어.
“어? 번호가 하나도 없네. 할머니가 지웠어요?”
할머니 아이폰을 손가락으로 터치해 봤는데도 통화한 흔적이 없었어.
“할머니, 날마다 전화했던 박사 아들 번호는 어디 있어요?”
나는 횡설수설했어. 아이폰 든 손을 바르르 떨면서 입력된 아무 번호라도 찾으려고 애를 썼어. 아무리 찾아도 아들이나 딸이라고 입력된 번호는 보이지 않았어.
-「멋쟁이 할머니」(43~45쪽)

나는 할아버지한테 소리를 내질렀다. 할아버지는 깜짝 놀란 눈으로 나를 바라봤다. 고래고래 야단을 칠 줄 알았다. 그런데 할아버지는 그냥 벌떡 일어났다. 그러고는 아무 말도 없이 가방을 끌고 방에서 나갔다.
할아버지가 현관문을 여는 순간, 퇴근해 오는 아빠와 딱 마주쳤다.
“아니, 어디 가세요?”
“우리 집으로 갈란다. 답답해서 도저히 못 살겠다.”
나는 가슴이 벌렁벌렁 뛰었다. 내가 할아버지한테 나가라고 한 걸 아빠가 눈치 챈다면, 당장 나를 쫓아낼지도 모른다.
나는 할아버지와 아빠의 눈치를 살피느라 오줌이 저릴 것 같았다.
무슨 속셈인지, 할아버지는 나를 고자질하지 않았다.
-「우리 집 엉뚱씨」(52~5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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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복이 김명희 동화집 | 기본 카테고리 2022-08-08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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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해의 소중함을 가르쳐 주는 책

이 세상 모든 일이 모두 내 맘대로 되는 것은 아니다. 어른들은 아무 걱정 말고 공부나 열심히 하라고 하지만 어린이들에게도 상처가 있고 아픔이 있다. 그래도 우리 어린이들은 모두 용감하고 씩씩하게 헤쳐 나가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다. 이 책에 등장하는 인물들도 모두 그렇다.
집에서 기르기에는 너무 커 버린 거북이를 투덜대면서도 가족으로 받아들이는 시우네 집 이야기 「꼬복이」, 도시 개발 계획으로 사라질 위기에 놓인 너붕간 마을이 아이들의 벽화로 관광지로 되살아난다는 이야기 「너붕간의 아파토사우루스」, 죽을 때가 되어 찾아온 고래를 잡기 때문에 고래 귀신이 된 수염투성이 할아버지의 이야기 「해망땅 고래 귀신」, 집이 헐리게 된 시우 가족이 백원이가 만든 톱밥 케이크를 먹고 쥐기 되어 보금자리를 찾아 떠나는 이야기 「톱밥 케이크」, 가족에 대한 상처로 스트레스를 받는 세 아이가 마음을 나누면서 아픔을 극복해내는 이야기 「머리에 내려앉은 비행접시」, 가자미 횟집 아들이라고 까재미 마스크라는 별명을 얻은 선재가 부모를 온전히 마음으로 받아들이는 이야기 「까재미 마스크」, 아빠가 돌아가시고 엄마마저 재혼해 할머니와 사는 현수가 아빠가 쓰던 축구공으로 연습을 하며 용기를 얻는 이야기 「우로보로스」, 트랜스포머가 생겼다고 잘난 척하는 동수를 얄미워하던 시원이가 실험을 하던 중 친구의 소중함을 깨닫게 되는 이야기 「야, 액체괴물」 등 여덟 편의 이야기에 등장하는 그들이 말이다.

어려운 일이 생기면, 자신과 싸우는 경우도 있었다. 하지만 결국엔 극복해냈다. 어떻게? 서로서로 화해를 통해서이다. 자연과 인간이, 나와 이웃이, 상처와 희망이, 그리고 나와 혼란스러운 내 마음이 서로 손을 잡았기 때문이다.
화해는 곧 마음을 나누는 일이다. 우리 주변을 돌아보자. 여러분은 누구와 마음을 나누고 싶은가? 마음을 나누어야 할 대상이 정말 많다. 그러려면 먼저 존중과 배려가 앞서야 할 것이다. 어린이들은 이 책을 읽으면서 화해가 얼마나 아름다운 가치인지 배우게 될 것이다. 화해의 손을 먼저 내미는 어린이가 된다면 그들은 모두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선물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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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아라 당당이-조연화 | 기본 카테고리 2022-08-08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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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당이

 

목이 뒤틀린 수탉 당당이의 꿈과 도전을 그린 그림동화

꿈의 소중함을 알려주는 2020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창작지원작

동화로 어린이들을 만나는 조연화 작가의 그림동화입니다. 고래책빵 그림동화 13번째인 이번 작품 역시도 작가가 직접 쓰고 그려 태어났으며, 2020년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창작지원작이기도 합니다.

작품은 수탉을 주인공으로 내세운 흥미로운 전개 속에 생태환경의 문제를 담아 꿈을 향한 열정과 도전을 이야기합니다. 목이 비틀어진 장애 탓에 ‘네까짓 게 무슨 꿈이야’라는 손가락질을 받으면서도 꿈을 포기하지 않는 수탉 당당이의 도전과 끝내 나무 꼭대기에 날아올라 목청껏 ‘꼬끼오’ 외치고 마는 당당이의 당당한 모습이 꿈의 소중함과 가치를 보여줍니다. 또한, 모두가 비웃어도 묵묵히 지켜보며 당당이를 응원하는 주인 할머니는 꿈을 향한 도전에 한 사람의 지지와 격려가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를 알게 합니다.

세상은 당당이처럼 어떤 어려움이 있어도 도전을 이어가며 꿈을 이루는 사람들 덕분에 발전해 왔습니다. 아이들은 이야기 가운데 당당이의 꿈과 도전에 힘찬 박수를 보내며, 자신도 모르게 가슴 한쪽에 꿈과 소망을 품고 새로운 다짐을 하게 됩니다.

〈환경오염이 불러온 당당이의 장애와 이를 이겨내는 꿈과 도전〉

어느 날 마을 주변에 공장이 들어서고 공장에서 쏟아낸 폐수로 마을의 하천과 주변 해안이 오염되고 맙니다. 주인 할머니가 풀어놓고 키운 탓에 당당이 엄마는 그 하천 주변을 자주 돌아다녔고, 알을 품어 당당이를 겨우 부화시킨 후 죽고 맙니다.

그렇게 태어난 수탉 당당이는 목이 비틀어진 장애를 떠안아야 했습니다. 당당이는 그런 장애에도 감나무 꼭대기에 날아올라 힘껏 소리를 지르며 홰를 치는 꿈을 꿉니다. 할머니 집에서 같이 자라는 다른 닭들이 비웃지만 당당이는 포기하지 않습니다. 장애를 지닌 당당이를 늘 안타까워하던 주인 할머니는 그런 당당이를 지켜보며 마음의 응원을 보내지만, 당당이 역시 높이 날고 힘껏 소리치는 게 쉽지만은 않습니다.

하지만 당당이는 도전을 이어가고, 그러던 어느 날 새벽, 당당이는 유난히 밝게 쏟아지는 햇살에 눈을 번쩍 뜨고 감나무 앞에 섭니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저자소개

조연화

저자 : 조연화
동화가 쓰고 싶어 늦은 나이에 국문학을 전공하고, [이성자문예창작연구소]에서 동화창작을 공부했다. 생태동화공모전에 당선되어 동화를 쓰기 시작해 그동안 쓰고 그린 동화로 『마로현 찾기 프로젝트』, 『할머니의 마법수레』, 『노란 버스야, 안녕』 『축구소녀 마루와 슈퍼닥터』, 『치카푸카 어금이』 『날아라 당당이』가 있다.
『하늘이 낳은 아이들』, 『내 이름을 들려줄께』를 쓰고 『대추씨 시인의 가을 기도』, 『마로현 아이들 이야기 1』, 『마로현 아이들 이야기 2』에 그림을 그렸다.
만화인 동호회 〈오딘〉의 창단 멤버로 활동했고, 광주미술대전, 전남미술대전 등에서 수차례 수상했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목차

이 책은 목차가 없습니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출판사 서평

목이 뒤틀린 수탉 당당이의 꿈과 도전을 그린 그림동화
꿈의 소중함을 알려주는 2020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창작지원작


동화로 어린이들을 만나는 조연화 작가의 그림동화입니다. 고래책빵 그림동화 13번째인 이번 작품 역시도 작가가 직접 쓰고 그려 태어났으며, 2020년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창작지원작이기도 합니다. 작품은 수탉을 주인공으로 내세운 흥미로운 전개 속에 생태환경의 문제를 담아 꿈을 향한 열정과 도전을 이야기합니다. 목이 비틀어진 장애 탓에 ‘네까짓 게 무슨 꿈이야’라는 손가락질을 받으면서도 꿈을 포기하지 않는 수탉 당당이의 도전과 끝내 나무 꼭대기에 날아올라 목청껏 ‘꼬끼오’ 외치고 마는 당당이의 당당한 모습이 꿈의 소중함과 가치를 보여줍니다. 또한, 모두가 비웃어도 묵묵히 지켜보며 당당이를 응원하는 주인 할머니는 꿈을 향한 도전에 한 사람의 지지와 격려가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를 알게 합니다.

세상은 당당이처럼 어떤 어려움이 있어도 도전을 이어가며 꿈을 이루는 사람들 덕분에 발전해 왔습니다. 아이들은 이야기 가운데 당당이의 꿈과 도전에 힘찬 박수를 보내며, 자신도 모르게 가슴 한쪽에 꿈과 소망을 품고 새로운 다짐을 하게 됩니다.

환경오염이 불러온 당당이의 장애와 이를 이겨내는 꿈과 도전

어느 날 마을 주변에 공장이 들어서고 공장에서 쏟아낸 폐수로 마을의 하천과 주변 해안이 오염되고 맙니다. 주인 할머니가 풀어놓고 키운 탓에 당당이 엄마는 그 하천 주변을 자주 돌아다녔고, 알을 품어 당당이를 겨우 부화시킨 후 죽고 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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