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산의 갈색 늑대와 눈의 요정 리뷰입니다.
짐승의 왕과 보석인형을 재미있게 봐서 스핀오프도 바로 구매해서 읽었습니다. 짐승왕 뽕이 차있는 상태에서 읽어서 그럴 수도 있겠지만 너무 재밌고 좋았어요. 통수없다는 소개글을 봤지만 그래도 불안해서 조마조마했는데 진짜 소개글 그대로였네요ㅋㅋㅋ 본편에서 웨다가 애잔했는데 여기서는 파국전개가 아니라서 좋았고 그러면서도 짠내나고...
짐승의왕에서 나왔던 인물들은 물론이고 지나가듯이 나왔던 요소들도 나와서 반가웠어요. 아직 못보내겠어서 작가님이 짐승의왕으로 100절까지 해주셨으면 좋겠어요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