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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 기르기부터 퍼스널 브랜딩, 롱런하는 마인드까지 | 엄마의리뷰 2022-04-13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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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감성 콘텐츠

가혜숙 저
퍼블리온 | 2022년 03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오랜만에 정말 마음에 드는 책을 만났어요. 감성 기르기, 롱런하는 마인드 등 지금 저에게 꼭 필요한 내용들이 가득해서 앞으로 몇 번이고 정리하며 다시 읽게 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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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키워드, 상위노출 등 여러 권의 책과 인터넷 검색으로 공부하며 블로그를 운영 중이에요. 블로그를 시작한 지는 꽤 오래되었지만, 글 하나도 키워드를 놓치지 않겠다거나 매일매일 작성하겠다, 없던 감성도 만들어 따뜻한 이미지를 만들겠다 여러 압박에 시달리니 번아웃을 피해 롱런하는 것이 쉽지 않더라고요.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이유로 블로그를 세 번째 개설하였지만 이번에도 번아웃을 피해 가지 못했어요.

키워드야 앞으로 쓰는 글에 잘 넣으면 되고, 매일매일 작성하기는 오늘부터라도 지키면 되는데 세 번이나 블로그를 개설하게 된 이유는 '감성'과 '브랜딩'의 문제였어요.

글 쓰는 것 자체를 못하는 건 아닌데 딱딱한 글만 써오다 보니, 성격과 맞물려 블로그와 인스타까지 딱딱해지더라고요. 글에서 느껴지는 개성, 감성을 갖고 싶어 다른 블로그들의 콘텐츠들을 유심히 보고, 여러 번 글을 수정하며 딱딱함을 지우려 애썼어요. 하루 종일 글 하나를 붙잡고 수정하기도 했는데 다른 블로그들과 비교되는 부족한 감성에 기운이 빠졌어요.

감성이 뭐길래 날 이렇게 힘들게 할까!

감성은 도대체 어디서 배워야 하나!

지금은 돌아오라는 이웃분들의 댓글을 보고도 또다시 시작될 압박감이 두려워 돌아가지 못하고 있어요. 감성과 브랜딩에 대한 수많은 고민으로 sns 은둔을 겪고 있던 중 발견하게 된

 

감성 콘텐츠 / 가혜숙 / 퍼블리온

 

 

009

확률이 낮은 한 방의 홈런을 노리다 번아웃되는 것이 아니라 안타를 꾸준히 쳐내자 홈런을 칠 확률도 점점 높아졌습니다. 그러자 멈추고 싶은 생각은 점점 사라지고 지속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그 자리를 채웠습니다.
 

'당신은 지금 잘하고 있으니 지치지 마세요'

프롤로그가 마치 직접 저에게 하는 말처럼 들렸어요. 지금까지 확률이 낮은 한 방의 홈런을 노리다 번아웃이 된 게 아닐까? 매일 포스팅을 하겠다고 하면서 열몇 장의 사진을 매번 포토샵으로 수정하고, 매번 키워드를 확인하며 문맥이 어색하지 않은지 10번은 읽어보고, 쓰고 싶은 글보다는 경쟁률이 낮으면서 많이 볼 것 같은 글을 작성하며 고통받았던 제가 떠올랐어요.

 

 

감성 콘텐츠의 목차

소제목들에서도 신뢰와 설득력, 공감, 저자의 개성이 느껴지는 것을 보고 감탄이 나왔어요. 목차에서도 느껴지는 감성 콘텐츠의 힘! 책이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만 볼 것이 아니라 책 자체를 분석해 보는 것도 도움이 되겠어요.

 

 

027

감성콘텐츠란 콘텐츠를 생산할 때 감성(sensibility)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나다움'을 담은 콘텐츠를 말한다. 어디서 본 듯한 것, 남들을 따라 하는 것이 아닌 내가 오관으로 느낀 점을 진솔한 스토리에 담아내는 것이다.

콘텐츠에 감성을 담는 목적 중 하나는 바로 '신뢰 구축'이다.

 

'감성 콘텐츠'라는 말을 들었을 땐, 흔히 '감성팔이'라고 부르는 콘텐츠들이 떠올랐어요. 하지만 감성 콘텐츠는 감성만을 앞세우는 것이 아닌, 목적과 내용을 기반으로 나만의 차별화를 주는 것이었어요.

사실 지금까지 내 블로그에도 감성이 있던 게 아닐까?

다른 블로그들을 뚫어져라 분석하고 비교하며 번아웃까지 이어졌던 지금까지의 시선이 달라지는 걸 느꼈어요. 남들과 같은 감성을 찾아 헤매며 내 콘텐츠엔 감성이 없다고 해왔구나, 내 나름의 감성이 있었겠구나, 내 블로그에서 느껴지는 분위기가 약점이라고만 여겼는데 나만의 강점일 수 있었겠구나 생각이 많아지더라고요.

 

 

028~032

감성 콘텐츠 3단 공식

1단계 스토리의 기승전결 구조 짜기

2단계 콘텐츠에 감성 입히기

3단계 콘텐츠 퇴고하기

 

저자는 탄탄한 스토리 구조와 문법에 맞는 표현, 적합한 감성 입히기가 더해져 감성 콘텐츠를 만든다고 말하고 있는데요, 목적과 내용을 잃고 감성만 난무하는 콘텐츠가 되지 않도록 구체적인 방법과 사례를 제시하고 있어요.

 

 

044

때로는 공감받지 못하거나, 사람들의 반응이 기대에 못 미쳐도 나만의 이야기를 뚝심 있게 밀고 나가보자. 그 콘텐츠를 관통하는 알 수 없는 매력에 이끌린 사람들이 나타날 것이다. 이것이 바로 공감을 넘어서는 경지다. 이 알 수 없는 매력이 바로 콘텐츠에 담긴 '나다움'이 아닐까?

 

남들의 공감을 얻지 못할 것 같고, 다른 내용이 더 호응이 좋을 것 같아서 남의 눈치를 보느라 업로드했던 콘텐츠를 슬그머니 비공개로 전환했던 경험. 비공개까진 아니지만 5년 전에 작성했던 글도 종종 돌아보며 전체 수정을 해버리곤 하기에 뜨끔했어요. 블로그 글 수정이 블로그 품질에 악영향을 미친다고 들었기에 '이러면 안 될 것 같은데...' 하면서도 멈추지 못하고 있거든요. 때로는 공감받지 못하고 사람들의 반응이 기대에 못 미쳐도 나만의 이야기로 밀고 나가는 용기! 그런 용기가 꾸준히 모여 나만의 매력 '나다움'을 만드는 것이었어요.

나다움도 중요하지만 무조건적인 감성이 아닌 목적과 내용, 데이터를 기본으로 감성이 더해져야 한다고 해요. 나다움을 찾으면서도 데이터 너머의 사람들, 타깃의 니즈를 읽고 마음을 움직이는 것이 데이터와 감성의 역할이라고 하는데요, 특히 홍보 마케팅에 꼭 필요하다는 데이터 활용법을 플랫폼 별로 알려주고 있어요. 

 

 

052

어느 책에 세상에서 스테이크를 제일 맛있게 먹는 방법을 소개하는 내용이 나왔다. 방법은 바로 "난생처음 먹는 것처럼 먹는 것"이라고 한다.

… 여기에 감성을 기를 수 있는 단서가 들어 있다. 일상에서 마주치는 모든 순간들에 집중하는 것이다.

 

 

058

'오늘도 최고의 하루를 보내기로 결단하자.'

 

감성의 중요성은 알지만 감성은 타고나야 하는 것이라는 생각을 종종 했어요. 'sns에서 상위 노출이 되고 콘텐츠를 만드는 방법은 책과 인터넷에서 열심히 공부하며 적용할 수 있게 되었는데, 감성은 배운다고 바뀔 수 있을까?'

오늘도 최고의 하루를 보내기 위해 노력하는 것, 딱히 눈에 띌 것 없는 일상적인 것에서도 오늘을 처음처럼 소중하게 여기는 것, 일상을 당연하게 여기지 않고 현재에 집중하는 것, 일부러 호기심을 장착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작은 것에도 내 생각을 담아보는 것.

그렇게 고민하던 감성이 멀리 있지 않다고, 지금 글을 쓰는 순간에도 존재한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 파트를 읽고 항상 지내던 주변을 돌아보니 어제와 다른 오늘의 날씨가 새롭게 느껴지고, 오늘 하루가 기대되더라고요. 남 일 같았던 감성에 이렇게 한 발자국 다가갔구나 싶기도 하고요.

 

 

155

한 우물을 파면 성공한다는 이야기는 이제 옛말이 되었다.

이러한 시대에 중요한 것이 무엇일까? 내 주력 분야를 정한 뒤 관련 콘텐츠를 쌓고 다양한 채널에서 나라는 브랜드가 검색되도록 만드는 것이다.

 

이 책은 개인적으로 가볍게 감성 콘텐츠를 만드는 것으로 시작해, 전문적인 브랜딩이 필요한  1인 기업가, 콘텐츠 생산자에게도 도움을 주는 내용을 담고 있어요. 6개 플랫폼의 특징을 알려주어 자신에게 맞는 플랫폼을 찾고 전략적으로 접근할 수 있겠어요.

 

 

185

나를 설명하는 하나의 문장 = 나라는 브랜드의 슬로건

 

나의 캐릭터와 스토리를 더한 '나다움'을 담아 감성 콘텐츠를 제작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사람들에게 기억되고 나 자체가 하나의 브랜드가 되기 위함이라 생각해요. 감성 콘텐츠를 가볍게 올리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이것을 통해 퍼스널 브랜딩을 하는 방법을 사례를 들어가며 구체적으로 알려주고 있어요.

지금은 옛날보다 자신만의 감성을 담아 sns를 운영하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이미 늦은 것 아닐까'라는 생각을 하곤 해요. 이런 걱정을 하며 콘텐츠 제작을 시작하는 분들이 저 말고도 꽤 있을 거라 생각해요. 조금 늦게 시작했어도 성공할 수 있는 퍼스널 브랜딩, 도태되지 않고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퍼스널 브랜드의 법칙이 담겨 있어요.

 

 

261

저 멀리에서 빛나는 손에 잡히지 않는 별이 되기보다 오래도록 사라지지 않고 롱런하는 것을 목표로 잡아보자. 그러면 조급함은 사라지고 내 일을 오래 즐겁게 할 수 있는 뚝심이 생길 것이다. 롱런 마인드. 롱런하기 위해 반드시 탑재해야 할 중요한 무기다.

 

블로그를 첫 개설한 게 7년 전쯤. 꽤 오랜 시간 블로그를 운영하고 엎으면서 이웃님들의 성공도 보았어요. 성공하는 블로그의 공통점은 소소하게 짧은 글을 올려도 뚜렷한 관심사가 있는 것과 꾸준함이더라고요. 롱런이 중요하다는 걸 알면서도 '롱런' 자체로 다짐하고 압박하며 번아웃을 겪는 아이러니한 상황에서 어떻게 하면 롱런할 수 있을까요?

 

248~261

롱런 마인드 5가지 법칙

첫 번째, 늘 배우고 바로 적용하는 자세

두 번째, 나다움 표출을 위한 편안함

세 번째, 긴 여정을 위한 평정심

네 번째, 열정보다 중요한 끈기

다섯 번째, 나를 지키는 은둔과 충전

 

감성 기르기부터 퍼스널 브랜딩, 롱런하는 마인드까지 담긴 '감성 콘텐츠'

감성 콘텐츠로 시작해 창업까지 이어나간 저자이기에 자본 없이 창업이 가능했던 이유도 볼 수 있었고, 찐팬 1000명 만들기, 후발주자가 시장에서 이기는 법 등 다양한 노하우가 담겨있었습니다. '롱런 브랜드를 만드는 35가지 콘텐츠 공식'에 맞게 구체적으로 정리되어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었어요.

지금까지 전 길게 바라봐야 하는 콘텐츠 생산자의 삶에 이런저런 변수를 떠올리며, 블로그를 운영하면서도 두려움을 떨쳐버릴 수 없었어요. 이 책을 읽으며 여러 법칙들을 공부한 보람도 있지만, 저자의 응원을 받고 '나다움'을 담은 감성 콘텐츠로 롱런할 수 있을 것 같은 자신감을 얻었어요.

콘텐츠 생산자로서 갈 길을 잃고 헤맬 때마다 들여다보며, 꾸준히 나아갈 수 있도록 힘을 보태줄 책. 앞으로 저의 롱런하는 감성 콘텐츠 길잡이가 되겠어요.

콘텐츠 제작에 관심이 있는 분, 콘텐츠에 감성이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분, 나만의 감성 콘텐츠를 찾고 싶은 분, 콘텐츠 생산자로서 번아웃을 겪고 롱런이 어려운 분, 퍼스널 브랜드로 창업을 원하는 분에게 추천해요.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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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함께 하는 삶이 행복했다면 다시 만나고 싶어. | 엄마의리뷰 2022-04-06 0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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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강아지 별

곽수진 글,그림
언제나북스 | 2022년 03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따뜻해지는 편안한 그림. 강아지 별이 존재하는 이유는 남은 사람들을 위해서 일지도 모르겠어요. 우리 강아지를 올려보며 행복하게 지내기를 빌었어요. 잘 읽었습니다.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강아지 별 / 글·그림 곽수진 / 언제나북스

 

반려동물을 떠나 보낸 당신의 마음에 살며시 건네는 위로.

무지개 다리를 건너, 지금쯤 '강아지 별'에 도착해

당신을 기다리고 있을 그 아이와 당신에게 바칩니다.

 

 

펫로스라는 말이 남일처럼 느껴지던 시기도 있었고,

무지개다리를 건너기 전 반려견 모습을 남긴 유튜브 영상을 보고

우리 집 강아지들을 부둥켜안고 울기도 했었다.

 

'그래도 우리 강아지들은 앞으로 10년은 더 살겠지'

먼 미래의 일이라 여겼지만

아픈 원인도 찾지 못하고 링거도 다 맞지 못한 채

갑작스레 떠난 둘째.

 

처음 몇 달은 고통스럽게 떠나던, 안쓰러운 모습만 떠올라 매일같이 울다

반년이 지나니 좋았던 추억이 눈에 들어왔고

일 년 반이 지나니 눈물 없이도 둘째 사진을 볼 수 있게 되었다.


 

그렇게 어느샌가 2년 반.

 

내 곁을 떠난 후 너는 어디로 가는 걸까?


 

널 마중 나온 작은 별을 따라


 

무지개 다리를 건너

구름 위 강아지별에 도착하겠지.


 

가족과 헤어지지 않아도 되고


 

먹고 싶은 만큼 먹어도 아프지 않을 거야.

 

그런데 참 이상하게도

이 완벽한 곳이

너의 정착지가 되지는 않을 것 같아.

 


 

너는 나를 기다리고 있을 것 같아서


 

그때까지 잠시만, 안녕.

 

 

이별 후 가게 된다고 전해지는 무지개 너머의 강아지별을 어떻게 세상에서 가장 행복하고 완벽한 장소로 표현할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이 무척 깊었습니다. 이 고민에 대한 답은 아쉬움이라는 감정에서 출발했던 것 같아요. 그렇게 더 해주고 싶었던 것과 해주지 못했던 것에 대한 후회와 아쉬움을 토대로 글을 써내려가기 시작했습니다.

 

둘째를 떠나보낸 후,

'가장 슬픈 건 남은 생을 두고 갑작스레 떠나야 했던 자기 자신이겠지'

위로받아야 할 건 우리 강아지뿐이라 생각했었다.

 

처음엔 불구가 되어도 살려달라고 빌다가

이렇게 고통스러워할 거라면 오래 고통받지 않게 해달라고 했던 게 잘못일까

끝까지 어떻게든 살려달라고 기도했어야 했을까

해주지 못한 것, 우리에겐 남은 시간이 많다고 미룬 일들에 자책하던 나.

위로받아야 할 대상에 후회하고 슬퍼하는 나는 없었다.

 

사후 세계나 다음 생이 있을 거라 믿지 않았고

무지개다리, 강아지 별 이런 것들이 그저 상상 속 허황된 것이라 생각했다.

겪어봐야 아는 것인지, 둘째가 떠나고 나서야

그런 단어들이 존재하는 이유를 알게 되었다.

 

사실 아직도 사후세계는 없을 거라 믿지만 '강아지 별'을 읽으며

편안해지는 따뜻한 그림에 우리 강아지 모습을 올려보았다.

하고 싶은 건 맘껏 하고, 맛있는 것도 배부르게 먹고

강아지 가족들과 헤어지지 않았으면.

사랑스러운 둘째의 사진을 볼 때마다 마냥 마음 아파했던

아직도 숨이 턱턱 막히는 나를 놓아주고 이제는 괜찮다고.

 

'강아지 별'의 수많은 강아지 그림에

우리 강아지를 차례대로 올려보다 보면

떠나던 모습을 받아들이고

둘째의 귀여운 모습, 사고 치던 모습

행복했던 추억만 남겨둘 수 있을까.

 

 

종교는 없지만 아직도 기도하곤 한다.

 

우리 둘째가 들을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강아지 별이 있다면, 다음 생이 있다면

나를 기다리지 않아도 좋으니

아프지 말고 행복하기를.


나와 함께 하는 삶이 행복했다면 다시 만나고 싶어.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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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면 볼수록 마음을 울리는 편집 디자인, 실무 인디자인 테크닉! | 엄마의리뷰 2022-03-03 0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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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실무 인디자인 테크닉

문수민,앤미디어 저
성안당 | 2022년 02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인디자인이라는 소프트웨어만 알려주는 책이 아니라 실무에서 필요한 편집디자인 정보를 담고 있고, 효율적으로 인디자인을 사용하는 방법을 알려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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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취미생활을 가진 저는, 제 취미생활로 책을 만드는 꿈이 있답니다. 바로 출판사에 찾아가긴 어려우니 먼 미래의 일이라 여기고 꿈만 꾸고 있었어요. 그런데 주변에 전자책을 만드는 분들이 간간이 보이더라고요. '그래! 내 손으로 내 책을 만드는 거야!'하고 전자책을 만들어보고 있어요.

처음엔 익숙한 포토샵, 일러스트로 작업했는데, 익숙한 툴인데도 어딘가 불편하고 툴과 작업 내용이 맞지 않아 효율이 떨어진다는 느낌이 확 들었어요. 그렇게 시작한 편집 디자인에 특화된 인디자인! 포토샵과 일러스트를 써왔으니 바로 시작해도 더듬더듬 대충은 따라 할 수 있었어요. 하지만 툴을 사용할 줄 아는 것과 기능을 효율적으로 잘 활용하는 것은 다르잖아요!

인디자인의 기능 설명만이 아닌 상황에 맞게 잘 활용할 수 있는, 실무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지식을 얻고 싶었어요.

 

실무 인디자인 테크닉 / 문수민, 앤미디어 지음 / 성안당

 

 


 

P. 03

아무리 좋은 기획물과 디자인 제안이 완성되더라도 눈으로 보고 만질 수 있도록 편집 디자인하는 과정 없이는 결과물이 나올 수 없습니다.

 

인쇄 사고라도 나면 모든 작업이 협업으로 진행되지만 결국 편집 디자이너의 책임이 되기도 하고, 좋은 성과가 나더라도 편집 디자인의 공로는 없고 저자나 기획자만의 공이 되기도 한다, 편집 디자이너가 시간에 쫓겨 작업하곤 한다는 말.

저도 다른 분야이지만 디자이너였고, 편집 디자이너인 친구들이 떠오르기도 해서 조금은 공감이 됐어요. 디자이너가 아닌 분들도 실무에서 충분히 겪을 만한 일인 것 같기도 하지만요.

그 힘든 편집 디자이너를 하려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기획물과 디자인 제안에 시선을 끌고 흥미를 유발하는, 숨을 불어넣는 편집 디자인의 과정으로 독자의 마음을 울릴 수 있다는 걸 느꼈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실무 인디자인 테크닉의 6페이지나 되는 긴 목차. 파트 1이 유난히 긴 모습을 볼 수 있어요.

인디자인의 사용법, 기능 자체를 알려주는 건 책도 많고, 인터넷만 조금 찾아봐도 그리 어렵지 않죠. 하지만 이 책의 다른 점, 포인트는 편집 레이아웃 작업에 들어가기 전 필요한 개념을 담은 파트 1!

 

 

 

저는 편집 디자이너가 아닌데도 가끔 편집 디자인을 할 일이 생기곤 했었거든요. 편집이나 인쇄에 관련된 것들은 제대로 정리되지 않은 상태에서 두루뭉술하게 작업했어요. 딱 툴을 다룰 수 있고 얼추 비슷하게는 만들 수 있지만 어딘가 모르게 이상한, 종이 레이아웃이나 행간, 자간, 단락의 간격 등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상태였어요. 아까운 종이만 날려가며 이면지만 쌓여갔죠.

지금은 조금 나아졌지만 바로 전자책에 뛰어들어야 하니, 현장에서 사용하는 페이지 기본 구성과 설계 방법, 인디자인 핵심 기능이 필요했어요. 그런데 파트 1에 딱 원하던 실무에서 꼭 필요한 정보가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어 마음에 들더라고요.

 


 

폰트 형식 TTF, OTF의 차이나 어떤 프로그램은 어디에 사용하면 좋은지, 편집 디자인에 특화된 인디자인의 장점을 알려주고 있어요. 하단의 DTP Guide를 보니 전자출판 작업에 인디자인, 포토샵, 일러스트 말고도 어떤 프로그램을 쓰면 좋은 지도 나와있네요.

 



 

한 단에 26~40개 정도의 글자가 들어가 있는 것이 읽기 쉬운 형태라거나, 헤드라인에 적당한 서체를 고르는 동종 접근법, 이종 접근법, 혼성 접근법 등 명확한 제시에 바로 결과물을 만들 수 있을 것 같은 기분이 들어요.

 




 

실전 인디자인 예제에 들어가서도 편집 디자이너의 손길이 느껴지는데요, 예제의 완성 이미지만 있거나 바로 인디자인을 사용한 작업 과정 설명이 있는 게 아니더라고요. 작업 의뢰서와 디자인 작업 과정을 한눈에 보여주고 있어요.

'내가 어떤 작업물을 어떤 순서로 만들게 되겠구나'라는 큰 그림을 보고 인디자인을 사용한 과정에 들어가니 무조건 따라 하기보다는 작업에 대한 이해를 하며 진행할 수 있었어요.

 




 

색과 레이아웃에 대한 편견을 버려라! 예시에 적힌 글이 의미 있어 더 흥미가 생겨요.

가독성 있는 큰 숫자로 명확하게 순서를 알려주고, 한 이미지 내에 모든 걸 표현하기보다는 작은 그림으로 보기 어려운 아이콘, 메뉴는 설명 아래 따로 이미지를 추가해 알아보기도 쉽고요.

결과는 같아 보이는 작업물이라도 과정에 따라 이후 수정 방법이 달라지거나, 용량이 다르기도 하죠. '이렇게 작업하는 것이 수정에 용이하다, 이런 건 미리 작업해 두는 것이 좋다' 등 실무에서 빠르게 작업할 수 있는 팁들이 곳곳에 담겨있어요.

 




 

이런 재미있는 부록 도안 디자인도 있더라고요. 전시 포스터, 전시 리플릿, 단행본 표지, 3D 목업 디자인, 아트북 표지와 속표지, 단행본 본문 등 다양한 예제가 수록되어 있어 지루할 틈이 없어요. 예제만 따라 해도 여러 편집 디자인을 시도해 볼 수 있겠죠.

 

소프트웨어만을 가르쳐주는 책이 아니기에 좀 더 이해도 높은 인디자인 작업이 가능했어요. 물론 이해도가 높은 만큼 빠른 작업을 할 수 있었고요. 나만의 디자인을 위해서는 더 많은 공부가 필요하겠지만, 이 책 한 권만 봐도 모난 곳 없는 전자책을 제작할 수 있겠어요.

또, 팁이라고 따로 표시되지 않은 설명에도 실무에서 빠르게 작업할 수 있는 팁들이 담겨있더라고요. 자세히 보면 볼수록 더 마음에 드는 책, 실무 인디자인 테크닉! 

당장 코앞이 실무인데 편집 디자인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다고 느끼시는 분, 인디자인 독학, 직접 전자책을 제작하거나 1인 기업으로 포스터와 리플릿 작업이 필요한 분에게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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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들은 절세를 잘 한다고? 흥미롭고 명쾌한 절세 노하우 | 엄마의리뷰 2022-01-11 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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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합법적으로 세금 안 내는 110가지 방법 : 기업편

신방수 저
아라크네 | 2022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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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 관련 도서인데 흥미롭게 정리되어있어 좋아요! 상황을 가정하고 풀어나가는 형식에, 초보자도 실무에 잘 응용할 수 있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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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세금에 큰 관심이 없다가

창업을 하려니 세금이 가장 무서워졌어요

 

유튜브, 인터넷 검색으로 찾은 정보는 말이 다 달라서

정확한 정보를 얻고자 세무서에 문의를 하다

최근엔 세금 관련 수험서들로 공부를 시작했어요

 

수험서를 보면서 세금에 대한 기본 정보는 잘 얻고 있는데

이걸 어떻게 사업에 활용해야 하나, 응용이 어렵더라고요

세금 공부를 하는 이유는 어떻게 보면

합법적으로 세금을 적게 내는 것이 목표일 텐데 말이에요!

 

18년 연속 베스트셀러라는

합법적으로 세금 안 내는 110가지 방법 / 세무사 신방수 / 아라크네

 

합법적으로 세금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이 110가지나 된다니

깜짝 놀라서 꼭 읽어보겠다는 열정이 불타올랐어요

 


 

P. 006

『기업편』은 이렇게 한 창업자가 회사를 세우고 성장시키는 과정에서 부닥치는 다양한 세무회계 처리법을 다루고 있습니다. 시간의 흐름에 따른 사업자의 관점에서 필요한 정보만을 다루었기 때문에 사업 전에 반드시 읽어야하는 책이기도 합니다.

 

월급을 받고 물건을 구매할 때도, 우리들의 생활에서 떼 놓을 수 없는 세금! 

시간의 흐름에 따라 사업자의 관점에서 필요한 정보만을 다루었다, 사업 전에 반드시 읽어야 하는 책이라는 말이 확 와닿았어요. '작은 사업이니까 괜찮겠지'하고 세금에 무지한 상태로 창업했다가 수익의 대부분이 세금으로 나가고, 투자한 시간이 그냥 날린 셈이 되었다는 이야기를 들었거든요. 그걸 듣고는 얼마나 떨었는지, 작은 사업이니까 대충 시작해도 되겠지?라는 마음이 싹 사라지더라고요.

'그래도 난 창업 전에 이 책을 접했으니까, 그렇게 끔찍한 일을 겪진 않겠다' 다짐하며 책을 읽어나갔어요.

 


 

세금이 흥미로운 분들도 계시겠지만

저는 딱딱하고 어렵게 느껴지더라고요

 

회사를 박차고 나온 주인공 이대박이 창업을 한 후 겪는 상황을 가정해

세금 이야기를 풀어나가고 있는데요

작은 파트들이 대화 형식으로 시작해 친근감 있게 책을 읽어나갈 수 있었어요

 



 

곳곳에 있는 파란 박스에는

확 바뀐 간이과세 제도, 수정신고 안내문 대처 요령

사업 양수도 요건 완화 등 팁이 담겨있어요

 

최근에 바뀐 제도와 입장에 대해 주의사항도 담겨 있어

매년 읽어보면 많은 도움이 되겠어요

인터넷에서 매번 찾아보며 이게 맞나, 저게 맞나

고민하지 않아도 되니까요!

 



 

세금에 관련한 내용은 이미 매년 정해져 있고

국세청에서도 책을 발간하기 때문에

기본 정보를 얻을 곳은 충분히 있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이 책을 읽어본 이유는

어떻게 풀어나가고 어떻게 활용할지

정확한 정보를 잘 이해하고 습득할 수 있을지

특히 상황에 따른 대처와 세금에 대한 기본 지식 응용법을 얻기 위해서였어요

 

정리가 깔끔하게 되어있고

대화 형식이 끝나면 파란 글씨와 박스들로

단조롭지 않아 지루하지 않게 읽을 수 있었어요

그만큼 이해하고 습득하기도 쉬웠고요

 


 

창업 초기에 알아야 할 사업자등록, 각종 세금 원리와

절세 구조를 익힐 수 있도록 실무에서 필요한 정보만을 선정하였다고 해요

나중에 사업이 커지고 난 후 세금 관련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창업할 때 읽어보면 세금에 대해선 좀 더 편안하게 기업을 키워나갈 수 있겠어요

 

투잡, 1인 기업이 널리 퍼지고 있는 만큼

기업을 운영하는데 필요한 절세 노하우가

점점 중요해지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실무에 가까워 이입이 되는 흥미로운 책!

기업편 말고도 부동산편, 개인편도 읽어보고 싶어요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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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눈에 들어오는 표로 공부하자! 해커스 세법엔딩 | 엄마의리뷰 2021-12-03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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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해커스 세법엔딩 1 부가가치세법·소득세법·상속세 및 증여세법

원재훈 저
해커스경영아카데미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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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사업자로 창업 준비 중에

정말 떼 놓을 수 없는 것이 세금이죠

 

거래가 연 50건 이하라면 사업자 등록을 하지 않고 스마트스토어를 시작해도 된다

월 200만 연 600만 이하의 매출은 사업자가 필요 없다

금액이 적어도 꾸준히 수입이 발생하면 사업자등록을 해야 한다

멋모르고 판매했다가 번 돈이 세금으로 다 날아가게 생겼다

 

제가 창업 준비 중에 세금 공부를 하면서 듣게 된 말들이에요

네이버, 구글, 유튜브 등 인터넷에서 열심히 찾아보는데

광고가 대부분이고 아무리 읽어봐도 속이 꽉 막힌 답답한 느낌이 들더라고요

국세청에서 발간하는 도서도 읽어보고, 세무서에 문의를 하기도 했는데

전부 말이 다른 데다가 저 말들이 사실이긴 할지 믿음도 가지 않았어요

 

초보이지만 실전에 뛰어들어야 하기에

기초부터 탄탄히 시작해 깊이 있는 정보까지 필요해서

가볍고 쉽게 되어있는 책보다는

전문 교재를 읽어보는 게 좋겠다 싶어 접하게 된

 

해커스 세법엔딩

 


 

교육그룹 1위 해커스의 책인 만큼 믿음이 가는 세법엔딩

책의 표지 안쪽에는 원재훈 교수님의

세법, 세무회계 단과 인강 할인권이 있어요

 


 

세법엔딩은 객관식 세법과 세무회계 학습을 위한 세법 요약서로

제대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세법개론서를 어느 정도 숙지한 후

학습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해요

 



 

세법엔딩 1은 부가가치세법, 소득세법, 상속세 및 증여세법

세법엔딩 2에서는 법인세법을 다루고 있어요

해커스 세법엔딩은 당연히 최신개정세법을 반영!

 



 

집중력을 높여주는 파란색과

한눈에 보이는 공식 정리로

많은 글을 읽고, 이해하고, 암기해야 하는 수험생분들이

더 힘내서 공부할 수 있겠어요

 



 

해커스 세법엔딩은 요약서인 만큼

줄줄 길게 적힌 글이 아닌

깔끔한 표 형식으로 대부분이 구성되어 있더라고요

 




 

표 안의 제목과 그 순서를 배열하는데 많은 시간을 할애했고

반복되는 표 형태에 지루하지 않도록

그림과 사례를 함께 넣었다고 하는데요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공부를 위해

세세한 부분까지 고려한 것이 느껴졌어요

 


 

세무서에서도 볼 수 있는 서식을 책에서 보니

괜히 흥미롭고 꼼꼼하게 살펴보게 되네요

 

저는 시험을 위해 이 책을 보는 건 아니기에

꼼꼼히 공부 중이신 수험생분들과는 보는 깊이가 다르겠죠

하지만 세법개론서도 읽어보고 싶고

배움에 대한 열정이 솟아나네요

 

모든 수험생분들 화이팅!

노력한 만큼 좋은 결과 얻길 바라요 :)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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