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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중일기, 임진왜란 이순신 장군의 기록 - 한산, 명량, 노량에 이르기까지... | 내가 읽은 책들 2022-08-19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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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난중일기

이순신 저/장윤철 역
스타북스 | 2022년 07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장군 이순신 그리고 인간 이순신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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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몇 년만에 이순신 장군 3부작 중 2번째 작품이 개봉했다.

김한민 감독은 한산, 명량, 노량 3부작을 준비하고 있다고 하는데

명량이 무려 8년전 작품이다.

그리고 최근 개봉한 한산은 명량의 프리퀄이다.

두 작품 다 큰 화제를 모았다. 아마 안 본 사람이 없는 수준일 거라는 생각도 든다.

드라마 불멸의 이순신 때 생각도 난다.

아마 임진왜란 당시 조선에 이순신이 없었다면 지금의 대한민국은 없었을 것이다.

그 절망적인 상황에서 어떻게 버텼는지. 그리고 이겨냈는지 매번 존경스럽다.

자연스럽게 이순신 장군, 그리고 이순신 장군이 임진왜란 중에 쓴 난중일기에 관심이 갔다.

 

이순신이 쓴 난중일기를 원본이라고 한다면, 한문으로 쓰였기 때문에 한글로 옮기는 번역이 필요하다.

그래서 시중에는 많은 번역본이 나와있다.

아마 영화의 흥행과 인기, 이순신이라는 인물에 대한 존경과 호기심 때문에 많은 책들이 나오고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그중 내가 읽은 책은 스타북스에서 나온 장윤철 옮긴이의 <난중일기>였다.

좋은 책을 서평 후기 이벤트에 당첨되면서 읽게 되어 참 운이 좋았다고 생각한다.

 

 

흔히 <난중일기> 라고 말하기 때문에, 정말 그냥 1권의 책이라고 여겼던 것 같다.

하지만 사실 <난중일기>라는 이름이 붙은 것도 아주 나중의 일이고

이순신 장군이 전쟁 중에 기록을 할 때는 연도별로 그 해의 간지를 붙여 표기해서

임진일기, 계사일기 등의 이름이 붙은 여러 권의 책이었다는 것을 처음 알았다.

친필본 외에 전서본이라고 해서 친필 원본을 보완한 부분이 있다는 것도 이번에야 알게 됐다.

또 임진왜란 당시의 날씨라든지, 주위 사람들과의 관계, 고민 등 다양한 것을 적어놓았는데

그 덕분에 임진왜란 당시를 연구할 수 있는 귀중한 자료라는 점도 알았다.

그저 전쟁에 관련된 이야기만 있을 줄 알았는데 날씨 같은 사소한 기록도 있다는 점이 장군 이순신이 아닌 평범한 사람 이순신에 대한 내용도 알 수 있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다.

초반에 가장 많이 등장한 말이 '공무를 보았다'라는 말이었다.

요즘으로 말하면 참 성실한 공무원, 회사원이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몸이 아팠던 기록, 본인이 가지 못하므로 대신 사람을 보내 어머니 병문안을 한 기록 등을 보면서

전쟁이 일어나지 않았다면 이순신도 평범한 무관으로 살다가 이름없이 남았을 수도 있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다.

평범하고도 소탈한, 누구나 공감할 만한 그의 행동들이 나라를 구한 그의 영웅적인 면모와 대비되면서

사람들에게 이순신을 더 존경하고, 좋아하게 되는 게 아닐까 싶었다.

결국 왜란이 일어나고, 적도 물리쳐야 하는데 적이 무서워 도망친 아군을 다스리는 일까지.

이순신이 홀로 감당해야 했던 일이 너무 많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 와중에도 그 모든 걸 해냈다는 것이 존경스러웠다.

나대용 등 자주 보이는 이름들이나, 전쟁을 준비하고 군사들을 훈련시키는 일 같은 걸 보면

영화 속 장면과 인물들이 떠오르기도 했다.

또 영화에서 다루기엔 사소한 이순신과 부하들의 이야기나, 어머니의 생신을 못 챙겨 아쉬워하는 모습 같은 것이 오히려 기억에 남았다.

소설이 아니라 정말 일기이기 때문에 읽는 재미가 있다기보다는,

역사 자체를 현장에서 그 시대 사람의 눈으로 읽는 느낌이었다.

게다가 그게 이순신의 일기이니 더 말해 무엇하랴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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