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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사람을모으다 정승범 #포토에세이#설악산의사계와야생화#리뷰어스클럽#리뷰어스서평단#효빈 맨얼라이브 남자를살아내다 신분제도조선을떠받치다 인조이싱가포르 임현지 싱가포르여시ㅣ 할담비인생정말모르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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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공간 사람을 모으다 | 나의 리뷰 2020-02-12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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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은 찾아가고 머무르고 싶게 만드는 공간의 비밀을 밝혀주는 책이다.

작가 정승범은 공간 디자이너이다.
스토리를 담아내기 위해 공간을 둘러보고 그들의 이야기를 듣고 그 공간만의 독특함과 차별성을 구현하기 위해 기도로 완성한다.
기도를 삶에서 적용하며 실천하는 크리스천이며 한국 기독교 문화를 이끌어가고 있는 공간 디자이너이다. 그는 그의 삶의 미션을 정확히 아는 사람이었다. 그만의 달란트로 하나님을 증거하며 높이는 삶을 살아가려고 애쓰는 부분이 책 곳곳에 있었다.
나를 위해 짓는 공간도 축복인데 그 공간이 기도로 완성된다는 것은 감동이다.
종교적인 가치관에서 차이가 있을 수도 있겠지만 같은 종교라면 혹은 무신론자라면 감동받을 것 같다. (참고로 난 기독교인이다. 그러나 교회를 못 가고 있는지 오래이다ㅠㅠ)
?
정승범 디자이너는 현대 공간의 특징을 두 가지로 이야기한다.
횡적인 연결을 가진 공간으로 대표적인 예가 서점을 들 수 있다. 대형서점을 떠 올리면 우리는 서점에 가서 책만 사지 않는다. 책도 보고 커피도 마시고 문구류도 구매하는 멀티 유즈가 일어나는 공간이다. 또 다른 공간은 종적인 연결을 가진 공간인데 경험하고 체험하는 공간을 의미한다.
이러한 두 가지 요소가 복합적으로 일어나는 공간이라면 나는 그 공간에 오래 머물고 싶을까? 어떠한가?
?
오래 머물고 싶었던 공간이라면 나에게는 어떤 곳이 있을까?
6호선 상수역 근처 홍대 콜린이다. 예쁜 플라워 카페를 방문하기 위해서 모임 장소 여러 곳을 인터넷으로 알아보고 간 곳인데 지금도 가고 싶다.
콜린을 처음 방문한 날에 집으로 돌아오면서 모임을 다시 콜린에서 갖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는 것이다. (콜린에 관한 글은 검색하면 나의 블로그에도 소개되어 있다.)
왜일까? 나는 공간의 어떤 점을 보았을까? 나의 내가 좋아하는 소재와 딱 떨어지기 때문이다. (꽃을 싫어하는 사람들은 거의 없겠지만ㅋㅋ)
꽃을 주요 테마로 한 공간으로 곳곳에 자연스러움과 아름다움이 가득한 식물들의 세상에 내가 앉아서 차를 즐기는 환상을 갖게 했다.
향기는 없었지만 심지어 향기도 느낄 듯한 나의 감성을 두드리는 공간이었다.
층별의 다양한 카페 전시 공간으로 비밀스럽고 아늑한 공간까지 이곳도 저곳도 예뻤고 꽃을 판매하는 공간도 있었다. 원 데이 클래스는 모르겠다. (아마 플라워 카페의 복합 공간이라면 그 기능도 있지 않을까? 확인이 필요하다.ㅠㅠ)
?
건물을 디자인하는 작가는 그들의 직업적인 창의성을 발휘해 건축물을 완성한다. 그리고 그 안에는 살고 있는 사람들의 스토리와 바람이 들어가게 된다. 여기까지는 모든 건축물들이 동일할 것이다. 입찰이나 경쟁 피티를 거치지 않고 고객의 초청과 수의계약을 통해 디자인을 한다는 이야기에 다시 한번 놀랐다. 가능할까?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가능했기에 이렇게 결과물이 책으로 소개되어 있을 것이다. 리더의 깊은 신앙이 삶 속에 증거하기에 이룰 수 있지 않았을까? 그의 건축공간은 다양한 교회 속에 또 야마하 코리아에 방송인 전현무 씨, 신원호 피디 자택에 고스란히 묻어 있다.
일부분 소개된 사진을 보면 대상에 대한 다양한 고심이 엿보인다.


"공간 사람을 모으다"는 자기 계발서로 이런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건축과 관련된 일에 종사하는 분 그리고 자신의 공간을(가정, 회사) 담고 싶은 분들에게 공간을 구성할 때 무엇을 염두에 두어야 하는지에 대한 기본 바탕과 지침을 제공하고 있어 도움이 될 것이다. 또한 나 자신의 직업에서 나는 서비스 대상(고객)에게 어떤 서비스를 제공하는지? 그 서비스는 너무 가벼웠던 것은 아닌지? 나의 방향성을 생각해보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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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분제도 조선을 떠받치다 | 나의 리뷰 2020-02-02 09:32
http://blog.yes24.com/document/12049849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조선의 신분제도를 철저히 파헤치고 싶다면 여기 이 책을 추천합니다.
초등생을 위한 도서이지만 어른에게도 유용한 도서입니다. 신분제도 얼마나 아시나요?
참 정리가 잘 되어 있어요. 내가 조선시대에 살았다면 어떤 신분으로 살았을까요?

그 어렵다는 양반 행세 가능할까요? 지켜야 할 십계명이 있답니다.
양반 십계명 지키실 수 있을까요?

공노비로 뭉뚱그려서 이야기해서 공노비에 대해서는 새롭게 알게 되었습니다.
노비는 솔거노비와 외거노비로 나누는 사노비가 있고 개인이 아니라 국가에 소속된 공노비로 선상노비와 납공노비가 있답니다.
선상노비는 출퇴근을 하면서 이라는 노비, 납공노비는 출근을 하지 않는 대신 소속된 관청에 기한에 맞춰 공물을 납부하는 노비랍니다.

주어진 신분으로 산다는 것은 참 어려운 일입니다. 조선시대에 태어나 재산으로 취급당하지 않고 한 사람의 귀한 인격으로 존중받는 삶이 얼마나 다행인지?ㅋㅋ 게다가 나는 부지런하지도 않아서 주인에게 엄청 시달림을 받다가 죽었을 수도. 태어나 보니 종이었다니 상상도 할 수 없어요.

'신량역천' 신분은 양인이나 천한 일에 종사하는 사람을 말한다. 대표적인 예가 봉수군이다. 그리고 나라 소속의 배를 모는 사람인 조졸, 소금을 만드는 염간이 있다. 너무 힘들어서 하고자 하는 사람이 없어 죄를 지어 벌을 받아야 할 사람에게 억지로 시키는 경우가 많았다고 한다.

조선의 8천이라고 천한 일을 도맡아 했답니다. 누구였을까요? 노비, 광대, 기생, 백정, 공장, 무당, 승여, 상여꾼이라네요. 여기서 공장은 그릇, 종이를 만드는 전문 기술자입니다.

제주지역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교과서에 등장하는 김만덕, 그리고 임복의 삶도 흥미롭네요. 임복은 어떤 인물이었을까요? 성종 시기에 진천에 살았던 사노비랍니다. 어떻게 엄청난 재산을 모았을까요? 흉년에 쌀 3천 가마를 풀어 백성들을 구제했답니다.

또한 특수한 노비가 있답니다. 성균관에서 일하는 수복. 서당개 삼 년이면 풍월을 읊는다고 하죠? 학식이 뛰어난 수복 중에 정학수란 인물도 흥미롭네요. 성균관 수복은 좀 특별한 대접을 받았어요. 공자와 여러 성현들의 제사를 지낼 때 복잡한 제사 절차를 유생들이 잘 몰라서 많은 절차를 수복들에게 의지했거든요. 성균관 수복 외에 여자 수사관 다모, 노래를 부르는 노비인 가비가 있답니다.

노비 이야기를 책이니까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초등생들이 보기에 재미있게 편집된 이야기들이 많이 있고 정보량이 엄청 많답니다. 그래서 초등생만 위한 책이라고 보기는 어렵네요. 저는 역사를 좋아하는데 어른인 저도 좋았던 책입니다. 노비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된 책이랍니다.?

궁금하지 않으세요? 양반들이 타고 다녔던 말을 노비와 거래하면 어떤 수준으로 거래가 되었을지? 시세가 얼마였을까요? (현실이라면 떠 올리기도 싫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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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조이 싱가포르를 들고 싱가포르 꿈꾸기~^^ | 나의 리뷰 2020-01-23 12:55
http://blog.yes24.com/document/12021401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2019년 초에 같이 일하는 분들과 함께 싱가포르 이야기를 한 적이 있다. "우리 연말에 싱가포르 갈까요?"라고 하며 지인이 있어 지인 찬스를 사용할 수 있다고 이야기를 했지만 워낙 바쁘신 분이라 그냥 "ㅋㅋ 좋지요"라고만 했었다. 그 약속은 지켜지지 않았다.ㅠㅠ
싱가포르 여행을 꿈꾸지만 언젠가의 그날을 위해 사전 조사로 싱가포르를 알고 싶어서 서평을 신청했다.

책의 구성은 미리 만나는 싱가포르, 추천코스, 지역 여행, 테마여행, 여행정보, 별책부록 이렇게 세팅되어 있다.

싱가포르에서 반드시 가야 할 그곳은 어디일까?
내가 가장 가고 싶은 공간은 "동물원과 나이트 사파리 그리고 가든 바이 더 베이"이다.

(내 기준에서) 책에서 제시한 장소는 모두 8곳이다. 반드시가 들어가는 장소...
1. 머라이언 파크와 에스플러네이드
2. 오차드 로드
3. 마리나 베이 샌즈
4. 클럽 스트리트와 케옹 색 로드
5. 유니버설 스튜디오
6. 동물원과 나이트 사파리
7. 가든 바이 더 베이
8. 보타닉 가든

싱가포르에서 단 하나의 음식을 선택한다면 칠리 크랩이란다.
음식문화를 접하는 것에 두려움은 없다. 그러나 내게도 이젠 옛날 같지 않은 점이 생겼다. 마음껏 먹기가 이젠 불편해졌다. 살찐다고?ㅋㅋ 아니다. 갑작스러운 복통과 배변의 욕구를 피하기 위해서이다. 작년에 버스 여행을 하다가 너무 배가 아파서 정말 힘들었던 적이 있다. 너무 맛있게 양껏 먹고 집에 올 때는 얼굴이 노래서 참 힘들었던 경험이 있는데... 그럼에도 먹는 즐거움은 누려야 한다고 아직은 잘 조절이 안된다. 올해의 나의 해결해야 할 과제이다. 소식으로...도전.

사진을 보면서 배경 장소를 찾아보는 즐거움이 있다. 이곳은 가든 바이 더 베이... 인공정원이다. 거대한 조형물이 자연 속에 자리 잡고 있다. 밤 낮의 모습을 상상하며 설레어 본다.

추천코스가 제시되어 있다. 여행자에게 다양한 정보와 자료가 준비된 친절한 안내서이다. 예전에 검색하면 아이를 데리고 가는 부모들이 참 많았는데 이제 왜 인지 이해가 간다. 아이들과 놀기 참 좋은 나라가 싱가포르이기도 하다. 대상별 코스가 세분화되어 있으니 참고해서 나에게 적합한 것을 골라도 혹은 추가해도 좋겠다.

치안이 안전한 나라 싱가포르에서 야경은 필수로 즐겨야 한다. 에스플러네이드의 뾰족한 지붕은 두리안을 닮았는데 사진을 보니 재미났다. 싱가포르 리버 크루즈도 야경을 즐기기에 좋다.

여행정보가 가득한 책을 읽을 때 내가 사용하는 방법은 처음에 전체적으로 쭉 보기, 두 번째는 원하는 부분만 보기, 세 번째는 좀 더 자세히 보기이다. 외국어와 도시 이름과 지명 이름이 익숙하지 않아서 처음에는 잘 안 들어오지만 천천히 살피면 모든 정보가 있다. 그리고 좀 여행을 해 본 사람들에게는 필요한 부분만 쏙쏙 빼서 활용하기 좋은 여행정보였다. 역시 여행은 친구를 잘 만나야 한다. 인조이 싱가포르를 손에 잡고 떠나보시기를......

***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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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담비, 인생 정말 모르는거야!인싸춤 할담비, 그의 멋진 인생~ | 나의 리뷰 2020-01-21 21:00
http://blog.yes24.com/document/12016190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오늘의 책은 할아버지계의 손담비로 유명세를 떨친 지병수 선생님의 "할담비, 인생 정말 모르는 거야!이다."
손담비 팬들에게는 미안하지만 가수들에 대해서는 잘 모른다.
이름도 또한 그룹의 멤버도... 세상 너무 무심하게 살아가는지ㅠㅠ
그런데 어느 날 텔레비전에서 할담비가 소개된 영상을? 보는 순간 빵 터졌다.
세상에 노래 가사에 춤에 무엇 하나 빠지는 것이 없었다.
그날 그렇게 강렬한 인상을 한방에 남기시고... 재미있게 보았는데 책을 끝까지 읽고 나서 보니 역시 기대를 능가하는 분이었다.?
미디어의 힘은 역시 대단했다.
책을 보는 순간 떠오르는 좋은 기억들은 서평을 신청하는데 주저함이 없었다.

표지의 할담비님은 정말 표정이 개구져 보인다.
어쩜 사진들이 모두 이렇게 천진난만하게 흥이 잔뜩 들어간 모습일까? ㅋㅋ표지의 사진도 책 안의 사진들도 모두 참 잘 뽑았다는 생각이 든다. 초록색 표지는 청춘을 상징하는 걸까? 제2의 청춘을 누리는 77세의 할담비를 잘 표현하는 색이다. 또한 입말로 적혀진 책은 할담비의 이야기를 마치 옆에서 듣는 듯했다.

이 책의 목차는? 병수의 오늘, 병수 어렸을 적에, 병수의 오늘, 옷 장사 시절 ......
현재와 과거를 넘나들면서 그의 삶을 이야기하고 있다.

할담비를 모르는 사람을 위해서 알고 있더라도 새로운 점을 많이 발견했기에 다시 정리하고 싶어서 옮겨본다.

할담비는 종로노인복지관에서 엔카반(메이지 시대 이후 유행하기 시작한 일본의 대중음악)과 가요반을 수강하며 자원봉사도 하는 삶을 즐기던 분이다.
2019년 3월 전국노래자랑 실검 1위를 자랑하며 유튜브 조회 수 200만 건을 달성한 기록을 보유한 사람이다. 그날의 인기상은 그날의 기적이 아니었다.
2008년부터 10년째 불러온 그의 애창곡이었다. 18번을 가진 행복한 할담비이다.

롯데홈쇼핑 광고도 찍고 기부도 실천하고 전북 김제에서 금수저 물고 태어난 부잣집 도련님이었다.
마흔 전후로 만난 임이조 선생에게 무용을 배우면서 그의 숨겨진 끼가 드디어 발산된다. (참고로 임이조 선생은 인간문화재 이매방 선생님의 제라로 유명한 한국무용가이다.)
너무 길어서 정리가 안된다.
재미난 에피소드가 너무 많았다.
결론은 평범한 인생을 살아온 분은 아니었다. 그럼에도 항상 얼굴에는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웃음 지을 수밖에 없게 하는 매력이 있었다.

책 마지막 구성은 바로 퀴즈였다. 재미있는 구성으로 한참 웃었다. 또 열심히 퀴즈를 맞혀 보게 되는 나...ㅋㅋ 정답을 보고 다시 빵 터졌다. 역시 그의 삶만큼 에세이 형식의 책도 참 유쾌했다.

다시 나를 돌아본다.
나는 무엇을 좋아하는가? 내가 살아있는 동안 즐겁게 신명 나게 할 수 있는 것은 무얼까?
나의 에너지를 쏟으며 일상이 반짝반짝 빛나도록 하는 무엇을 오늘도 찾아본다.
행복한 할담비의 에너지를 받고 싶으면 책 읽기에 도전해보시라요.ㅋㅋㅋ

***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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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십,중용이 필요한 시간 | 나의 리뷰 2020-01-08 23:55
http://blog.yes24.com/document/11977160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30대에서 40대로 넘어갈 때 드디어 내가 나이가 많아지고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나 별로 변화가 없었고 너무나 바쁜 일상이었기에 그냥 살짝 지나갔는데 50은 그러하지 않을 듯하다. 그래서 나름 준비를 해야겠다는 생각에서 리뷰단을 신청하게 되었다.

12강으로 구성된 글은 각 강의 첫 장에 전체적인 강의 개요가 있어서 어떤 주제를 다루는지 한눈에 파악할 수 있게 한다. 그리고 상세한 해설이 곁들여져 있다.

책을 읽으면서 생각해본 것들.
1. 도는 사람에게서 멀리 떨어져 있지 않다(88쪽)
단락을 읽으면서 일의 방향과 목표를 생각해보았다. "방향은 내가 가고자 하는 곳, 목표는 내가 이루고자 하는 계획"이다. 나는 지금 어떠한 목표와 방향을 가지고 있는가? 연말에 읽으면서 내가 새해를 맞이할 때 2020년의 목표와 방향을 잡아보았다. 그러나 열정이 식었는가? 아니면 너무 바빠서 생각을 하고 싶지 않았던가? 리스트의 빈칸에 너무 많다.ㅠㅠ
도에 따라 살며 긴장하며 성찰하는 중용의 삶을 살아가고 싶다
2. 일은 미리 대비하면 제대로 풀린다.(98쪽)
미리 대비하는 것은 실수를 줄이며 일을 제대로 완수하는 좋은 결과를 만들 수 있다. 쫓겨서 하지 않고 느긋하게 전체적으로 조금 더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주지만 육신이 나약하여 서평 또한 늦어지게 되었다ㅠㅠ 열심히 연말에 읽으면서 곱씹고 있었는데... 새해에는 해야 할 일이 닥치면 그제서야 움직이는 것보다 미리 하는 습관을 들여야겠다.
3. 치우치지도 기울어지지도 않다.(113쪽)
중용을 무엇인지 정확하게 풀이한 내용이 없어 중용의 개념은 어렵다고 한다. 그래서 다양한 해석을 하는데 그중 주희의 풀이로 "중은 치우치지도 기울어지지도 않고 지나치지도 모자라지도 않는 이름이다. 용은 늘 있는 평범한 일상이다."

"자신의 자리를 잡는 이립(30대), 여러 길 중에 헷갈리지 않고 자신의 길을 찾는 불혹(40),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없는지 한계를 인지하는 지천명(50), 다양한 목소리를 듣더라도 차분히 듣고 좋은 점을 받아들이는 이순(60)" 우리가 평소에 자주 들었으나 뜻을 잘 생각해보지 않았던 공자 님의 말씀을 떠올려본다.
내가 있는 위치에서 중용의 삶을 생각하며 끊임없이 1과 0 사이를 오가며 최선의 선택을 하고 싶은 나 자신에게 올해도 파이팅을 외쳐본다.

신정근 작가님이 쉽게 풀이한다고 하셨지만 나에게는 오랜만에 마주한 한자도 어렵고 그 안에 들어있는 뜻은 더욱 어려워 실천이 쉽지 않았다. 그러나 단계별로 하나씩 해석했기에 천천히 읽다가 보면 이런 뜻인 것 같다는 감이 오기도 한다.
항상 쉬운 책만 읽을 수는 없는 법이다. 연말에 짬짬이 읽으며 생각하며 나를 돌아보게 한 책이다. 연령대가 비슷하다면 당면한 과제로 어리다면 그 나이에 준비할 것들을 생각하며 읽어보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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