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1.23. 토
1. 도서명: 모래알만 한 진실이라도
2. 읽은내용: P.129~140
행복하게 사는 법
그러나 일러바쳐야 소용이 없다는 걸 알게 되고부터 차츰 고자질하는 버릇은 없어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엄마한테 귀가 따갑게 들은, 남의 좋은 점을 찾아내면 네 속이 편하고 네 얼굴도 예뻐질 거라는 엄마의 잔소리는 철들고 어른이 되어, 엄마한테 그런 소리를 안 듣게 된 후에 오히려 더 자주 생각나고, 어떡하든지 지키고 싶은 생활신조 같은 것이 되었습니다.
<중략>
남의 좋은 점만 보는 것도 노력과 훈련에 의해서 가능한 일이라고 단언할 수 있으니 누구나 한번 시험해보기 바랍니다. 남의 좋은 점만 보기 시작하면 자기에게도 이로운 것이, 그 좋은 점이 확대되어 그 사람이 정말 그렇게 좋은 사람으로 변해 간다는 사실입니다. 믿을 수 없다면 꼭 한번 시험해보기 바랍니다.
내가 남을 어떡게 보느냐에 따라 그 사람이 그리변해갈수 있다는 사실이 놀랍습니다.
그러나.. 이건... 오래 살아온 인생의 선배가 말씀해 주시는 것이니.. 저는 신뢰가 확~~ 갑니다.
저또한 상대를 볼때 좋은 점을 보려고 노력을 하긴 하나 그것 또한 어렵더라구요..
노력을 통해 가능한 것이 있다는게 얼마나 희망적인지요?
해봅시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