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블로그 | 랜덤블로그 쪽지
사랑방 손님과 사랑님
http://blog.yes24.com/goodsister1121
리스트 | RSS
태그 & 테마링 | 방명록
사랑님
이제는 좀... 열정적으로 독서를 해보려 합니다.
프로필 쪽지 친구추가
4월 스타지수 : 별23,854
댓글알리미 비글 : 사용안함
전체보기
서평단/이벤트 신청
서평단/이벤트 당첨 ^^
서평단 책 왔어요~^^
사랑님
사랑이 일상
독서습관 _ 오늘 읽은 책
독서습관 - 인생독본 365(레프 톨스토이)
독서목록(2021년)
내가 뽑은 이달의 책(마음닿은문장)
나의 리뷰
시/에세이/만화/예술
문학/작가/동화/추리
자기계발
인문학/철학/심리/역사/과학
Gift
한줄평
서평단리뷰
나의 메모
기본 카테고리
태그
독서습관캠페인_오늘읽은책 인생독본
2021 / 04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월별보기
나의 친구
나의 친구들
예스네~~
최근 댓글
앗! 배보다 배꼽이 더.. 
일 도와주시고 부수입.. 
저도 어제 책 받았는.. 
정말 투닥투닥 하면 .. 
사랑님. 이 주의 우수.. 
새로운 글
오늘 161 | 전체 19166
2007-01-19 개설

전체보기
[최태성의 만화 한국사 2 - 근현대편] 2021_012 | 인문학/철학/심리/역사/과학 2021-01-29 17:56
테마링
http://blog.yes24.com/document/13731572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도서]최태성의 만화 한국사 2 근현대편

최태성 저/김연큐 그림
메가스터디북스 | 2020년 11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역사를 잘 모른다고 말한 제 자신이 부끄럽다는것을 알게 해준 책입니다. 우리 모두는 역사를 계속 공부해야 할 책임이 있습니다.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2021_012 

읽은날 : 2021.01.18~2021. 01.28
지은이: 최태성 저/ 김연큐 그림
출판사: 메가스터디북스
찬조출연(함께 읽은책): 매국노 고종

 

최태성의 만화 한국사 2편은 지난 1월 초에 서평단 책으로 선정되어 읽은 [최태성의 만화 한국사 1 - 전근대편]을 읽고 역알못인 나에게도 역사의 재미를 알게 되어 (욕심을 낸거다...ㅠ.ㅠ) 서평단에 올라왔던 [매국노 고종]이라는 강렬한 제목의 책을 서평단 신청을 했던 실수(?)에서 부터 시작된다.

 

역사도 잘 모르는 내가 이제 쬐금 재미를 느끼고 나서 저 어려운 [매국노 고종]을 읽으려니.. 사실 첨에 너무 힘들어 서론만 읽은 후 책을 덮고 급하게 최태성의 만화 한국사 2편을 구입했다. 흥선대원군, 고종 부터의 내용이 2편에 있기에 일단 이 책을 읽고 역사의 흐름을 좀 다시 정리하고 [매국노 고종]을 읽어야 겠다고 생각했다. 근데 이건 정말 잘 생각한거 같다.

 

만화로 한국사를 읽다 보니 이해도 쉽고 뽀인트도 집어 주니 흐름을 잡는데 도움이 많이 되었다. 한편 [매국노 고종]이란 책을 보면서 중간 중간 다시한번 만화 한국사를 펼쳐보며 그림을 보면서 이해하고 읽었다..

나에게 두가지 책은 모두가 서로가 서로에게 참고문헌이 되어 주었다.

 

책의 내용중 개항기 시대의 첫 역사 이야기인 흥선대원군의 개혁정책만 짧게 사진으로 함께 나눠 보겠습니다.

 

(나머지는 독서 습관 포스트에 올렸고.. 고종에 대해서는 [매국노 고종]리뷰에서도 간단히 적었기에...)

 


1.  조선의 구원투수를 자처한 개혁가, 흥선대원군(p.15~22)

 

정조 이후 왕들은 허수아비나 다름 없었다고 합니다. 풍양조씨, 안동김씨 두 가문에 의한 세도정치로 왕권이 추락했기에 왕권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생각하였던것 같습니다.

 

그래서 왕권강화를 위해 비변사 축소, 경복궁 중건, 서원정리를 시행하고, 민생안정을 위해 양전사업(토지조사사업), 호포제(상민에게만 거두던 군포를 양반에게도 부과한것), 사창제(문란해졌던 환곡제도 개혁)를 실시하였다고 합니다.

 

 


 

 

왕권강화 정책으로 1> 비변사 축소 - 세도 정권의 권력 기구로 변질되어 왕권을 제약했던 비변사를 축소하여 폐지합니다.
 

 

2> 경복궁 중건 - 왕실의 위엄을 되살리고자 임진왜란 때 불타고 폐허가 된 경복궁을 중건합니다.

문제는 국고가 바닥난 상태라 돈이 없으니 돈을 충당할 방법을 찾기 위해 원납전을 징수합니다. 말이 기부금형태이지 강제 징수와 다름 없었다고 합니다.


 

 

3> 서원정리 - 임신왜란대 명의 신종이 도와준 은혜를 기리기 위해 사당을 짓고 제사를 지냈는데요.. 그런 만동묘가 유생들의 집합 장소가 되면서 폐단이 아주 심각해졌습니다.

그래서 흥선대원군은 대보단에서 명 황제의 제사를 지낸다는 이유로 만동묘까지 철폐해 버립니다. 성리학을 절대 가치로 여기는 사람들에게 서원 철폐와 만동묘 폐지는 충격이었고, 결국 서원 철폐 조치는 엄청난 후폭풍을 몰고 옵니다.


 

 

그리고 민생안정을 위한 정책으로

1> 양전 사업 - 토지조사사업이랍니다. 조선은 원래 약 20년 주기로 양전사업을 시행했으나 영조 이후에는 제대로 시행되지 못했답니다.(왕의 힘은 약해지고 특정 가문이 권력장악하고 말 그대로 제대로 자신들의 부를 축적해나가던 시기였습니다)

흥선대원군은 양전사업을 통해 과세 대상에서 빠진 토지를 찾아 세금을 거둬 확보하려는 것이었답니다.

 
 

 

군정 개혁을 시작하는 데요.

2> 호포제 -  그 당시 양인 남성에게 군포 1필씩을 징수하는데요(군대대신 세금을 내는거죠). 문제는 부패한 관리들이 갓난아이와 죽은 사람에게도 군포를 매겨 군역은 농민들에게 고통이었어요. 그래서 사람이 아닌 집 단위로 군포를 부과하고 기존에 상민에게만 거두던 군포를 양반에게도 부과한 것이지요..

군역 면제를 특권으로 여기던 양반을 제대로 한방 ~~~ 여기서 저는 사이다를 마신 느낌이었어요..

 

 

3>사창제 - 환곡 문제를 개혁하는데요. 환곡은 춘궁기에 농민에게 관청의 곡식을 빌려주고 추수 후에 갚도록 한 제도인데 (세도정치 시대에는 지방관청들까지 죄다 부정부패로 해먹던 시대라...) 관청에서 고리대 수단으로 악용을 했답니다. 아주아주 높은 이자를 매겨서 농민에게 환곡을 떠넘겨 갚도록 했답니다. 그래서 흥선대원군은 민간에서 곡식을 저장해두었다가 대여해주도록 한 사창제를 실시합니다. 마을 안에 덕망과 경제적 여유가 있는 민간인을 사수로 임명하여 창고를 관리하게 했답니다.

 

흥선대원군은 민중의 고된 삶을 조금이라도 개선하기 위해 기득권층에게 전면전을 선포한거나 마찬가지 였다고 합니다.

그. 러. 나. 양반들의 엄청난 반발로 흥성대원군의 개혁은 10년만에 끝이 나고 만답니다.

 


 

 


 

아.. 여기까지만 읽어도 막.. 재밌어지죠?

그럼 이제 구입하셔서 나머지 읽으시는 걸루요...

그리고

위에 만동묘 폐지 부분에서 그림으로 자세히 다루지 못한 내용은 제가 [매국노 고종]읽으부분의 내용도 함께 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만동묘와 사당 폐지는 기존 노론 권력의 정신적 지주였답니다. 그걸 폐지 했으니.. 요즘 말로 노론은 빡 돌수 밖에요...

 

그런 일을 흥선대원군이 개혁하려고 발버둥 쳤는데... 고종이 끝내... 그 개혁의 물꼬를 다 막아버렸지 뭡니까?

 

그 부분은 사실  [매국노 고종]이 아주~~ 자세히 다루고 있으니.. 궁금하신분은 당장 [매국노 고종]도 구입하시는 것으로요..

 

일제시대, 분단, 한국전쟁, 독재, 민주화를 겪어낸 현대의 역사안에서...

이부분은 하나하나 다 소중하고 나누고 싶지만 너무 길어지니 생략합니다.

 

최태성 선생님의 마지막 말씀이 가슴을 울려 이것까지만 소개해봅니다.

[최태성의 만화 한국사] 근현대편을 통해 두 가지를 이야기 하고 싶었답니다.

 

 

 

첫번째는 우리가 서로 다르고, 그 다른 사람들과 함께 살아가야 한다는 사실입니다.

기억해주세요. 광복 직후 이념이 사람보다 먼저였을 때 발생한 증오와 혐오, 나와 생각이 다르면 죽여도 된다는 생각으로 인해 사람의 존엄이 무너져 내렸던 그 참담한 모습을요.

우리는 역사를 통해 그 참담한 모습을 분명히 목격했습니다. 우리는 목격자로서 이와 같은 비극을 되출이 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사람이 이념 보다 먼저 입니다.

 

 


두번째는 역사에 무임승차하지 말자는 것입니다.

100년이 조금 넘는 짧은 근현대사지만, 그 시대를 치열하게 살아냈던 사람들을 만났어요. 그들은 그들이 처한 상황에서 당시의 시대적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했습니다. 그들 덕분에 우리는 신분제가 아닌, 식민지가 아닌, 절대 가난에 허덕이지 않는, 독재에 시달리지 않는 사회에 살고 있는 것이죠. 우리는 이 엄청난 역사의 선물을 마음껏 누리고 있으니 우리도 더 건강한 사회를 다음 세대에 물려주어야죠.

그래서 우리는 어떻게 살것인지 고민해야 합니다.

 


 

자칭... 역알못인 제가 2021년 서평단 덕분에 역사책(물론 만화이지만)을 접하면서 그동안의 저의 무지함을 반성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역사를 제대로 알아야 현 시대를 살아가는 제가 제대로 된 사고와 눈으로 비판을 할 수 있는 힘이 생긴다는 것을요..

이제 역사를 모른다고 하지 않고(참.. 그동안 역사 모른다는 말을 그렇게나 쉽게 했던 제가 부끄럽습니다) 배워가는 중이고 역사는 제가 써내려가야 할 이야기들이라고 말하겠습니다.

 

 

제가 읽고 쓴 역사 리뷰~~

 

서평단 리뷰 17. [최태성의 만화 한국사 1 전근대편] 2021_003

 

서평단 리뷰 20. [매국노 고종] 2021_009

 

 

[최태성의 만화 한국사 2 근현대편 ] 독서습관 포스팅

최태성의 만화 한국사 2 - 근현대편 (1)

최태성의 만화 한국사 2 - 근현대편 (2)

최태성의 만화 한국사 2 - 근현대편 (3)

최태성의 만화 한국사 2 - 근현대편 (4)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16) 트랙백(0)
이 리뷰를 | 추천 6        
진행중인 이벤트
나의 북마크
이벤트 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