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친 키워드 찾아다니는 사람이라면 유아르 님 안 들어본 사람은 없을 것 같아요 저도 찐근이라 추천받아서 본 소설인데 보면서 공들 많이 욕했어요 좋아서 욕이 나왔다네요 일단 둘이 쌍둥이라는 것부터가 미쳤고요 어릴 때부터 김산만 바라봤다는 거에서 정신을 잃을 뻔했답니다 근데 마지막 결말 보고 정말 그 배덕감에 작가님 대단하다고 생각했어요 쌍둥이들도 캐릭터가 좋았지만 최희서 캐릭터가 좋았어요 미인공이라 그런지 여기서부터 심장이 뛰었답니다 근데 쓰레기 같아서 김산이 안타까웠지만 저는 쓰레기라서 그것마저도 좋았다네요 외전에서 최희서가 자극하는대로 자극받는 쌍둥이들도 귀여웠어요 개아가공들 서로 알아서 행복시길,,, 아 한 가지 너무 마음에 걸렸던 건 밥 안 주고 그런 장면 나오는데 밥에 진심인 한국인으로써 이건 참을 수가 없었다네요 밥 안 주고 그러면 용서 못 받는다 개아가들아,,, 밥은 굶기지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