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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마음을 다 안다는 착각 | 내가 읽은 책 2022-12-01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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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아이 마음을 다 안다는 착각

천근아 저
위즈덤하우스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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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 전 현관 문에 서서 심호흡을 3번 하고 들어간다.

'오늘은 화가 나도 참아야 한다. 무슨일이 있어도 차분하게 대해야 한다'

아들 셋 (5, 7, 9세)과 있다 보면 퇴근 후 잠잘 때 까지 길어야 4시간남짓인데, 그 사이에 나는 몇 번이나 목소리가 올라간다. 밥먹다가, 씻기다가, 잠자기 전 준비하다가...돌이켜 보면 왜 그렇게 사소한 이유로 아이들끼리 서로 다투는지, 그걸 보는 나는 왜 또 화를 내는지 모르겠다. 버럭버럭 하는 내 모습엔 문제가 없는지, 우리 가족은 정신적으로 건강한지 고민이 되기 일쑤다. 모두가 잠든 후 밤 산책을 하며 롤러코스터를 타는 내마음을 진정을 시키지만, 내일은 똑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으리란 법은 없다. 불안감과 걱정에 휩싸여서 내일을 맞이하지만 왠일인지 애들 끼리 사이좋게 깔깔거리며 잘 논다. 세상에 이런 밀당도 없다.애들이 조용하고 가만히 있으면 아픈거다라는 부모님 말씀에 위안을 얻는다.

 

둘째 까지만 해도 부모 1명이 각각 아이를 1명씩 마크해서 케어가 가능했다. 아이의 의도한 바를 맞추던 못맞추던 아이의 요청사항을 최대한 들어주려고 노력을 했었고, 지금도 그렇게 하려고 노력한다. 타고난 개별 성격 위에 아이들이 보내는 신호에 집중하며, 임시방편으로 대처 하는 것이 아니라 아이와 서로 약속 한 원칙을 중심으로 대한다. 세명이 되면서 부터 힘들어졌던건, 두명일 때 보다 해결해야 하는 이벤트 횟수가 2배로 늘어났지만 우리 부부에게 주어진 시간은 변함이 없는 것이다. 일관된 원칙으로 아이를 대하지만 아이마다 다르게 나타나는 반응의 정도가 다르면 당황한다. 특히 정해진 약속 시간에 맞춰 준비를 해야 하는 경우 (주로 등원시간, 식사시간, 잠자는 시간 등) 주어진 시간내에 해결을 보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한다. 그럴 때 마다 원칙에 벗어난 아이의 '깽판'을 받아주고 싶은 유혹을 뿌리치기 힘들다. 한 명이 깽판을 친 후 엄마 또는 아빠와 해결하는 과정을 남은 두 아이는 고스란히 지켜보게 된다. 제 3자의 시각에서 아주 객관적으로 말이다. 원칙에 벗어난 편법은 '아 저렇게 하면 엄마, 아빠가 받아주는 구나' 라는 결론으로 이어진다. 그 뒤론 세명이 거의 똑같은 반응을 보이기 시작한다. 나쁜 짓은 금방 배운다. 그걸 알기에 다시 마음을 잡고 정신을 차려 원칙대로 대한다.

 

거의 매일 전쟁이 벌어지는 우리 부부에게 '아이 마음을 다 안다는 착각'은 힘들더라도 우리의 노력이 헛되지 않을 것이란 믿음을 주었다. 갈등상황에서도 무너지지 말고 원칙 준수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 그런 뻔한 원칙없이 애를 안키우는 사람이 있어요? 하는 사람이 있을 수 있겠다. 머리로 이해하는 것과 실전은 천양지차다. 그간에 머릿속에 흩어져 있던 있던 양육의 원칙을 책을 통해 정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Part 2 사례에 제시된 아이들이 증상이 다소 과해보일 수 있으나,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증상임을 주의해야 한다. 증상악화를 막기위한 부모의 능력(?)이 부족하다면 의료기관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고 한다. 나 역시 병원의 도움이 필요할 경우엔 받을 것이지만, 그것보다 집안 내에서 최대한 해결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된다. 병원으로 가는 것이 우리 아이가 문제아로 낙인찍힌다는 '왜곡되고 편협된 시각' 에서 벗어나기가 힘든 모양이다. ㅠㅠ

 

아이들에게 쏟은 정성과 노력만큼, 공든 탑은 무너지지 않는다. 화이팅!

 

기억해야 할 내용을 정리해 둔다.
PART 1. 절대 놓쳐선 안 되는 아이의 신호 - “아이는 언제나 부모에게 신호를 보낸다” (양육의 기본 원칙에 대해 설명해 준다.)

p.38, 아이의 신호에 반응하는 세 가지 기본 원칙 : 반응성, 민감성, 일관성

p.55, 일관성 있는 부모의 반응 7가지 대 원칙

1. 아이의 바람직한 행동은 아낌없이 칭찬하라.

2. 아이의 바람직하지 않은 행동은 즉각 제한하라.

3. 아이의 작은 실수나 사소한 잘못에는 너그러워져라.

4. 아이의 분노를 먼저 이해하라.

5. 아이에게 부모의 분노를 표현할 때는 '연습'이 필요하다.

6. 잘못한 일이 있다면 아이에게 진심으로 사과하라.

7. 체벌은 훈육이 아니라 '학대'이다.


p.62 아이의 연료보충법

1. 따뜻하게 꼭 안아주기

2. 사랑한다고 말해주기

3. 아이가 하는 모든 말에 귀 기울여 들여주기

4. 아이가 무엇 때문에 힘들어하는지 정확히 알기

5. 아이의 실패와 좌절을 한 단계 성장으로 받아들이기


PART 2. 우리 아이 마음 아프지 않게, 부모 마음 더 슬프지 않게 - “아이가 보내는 다양한 위험 신호들” (아이가 보내는 신호를 3가지 종류로 구분하여, 사례별로 대처 방안을 알려준다.필요할 때 마다 열어 보면 된다.)

(1) 해야 할 행동을 하지 않는 것 (6가지)

(2) 하지 말아야 할 행동을 하는 것 (8가지)

(3) 그 밖의 방식으로 보내는 아이의 신호 (6가지)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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