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나오자마자 너무 읽고 싶었는데 도서관에 신착코너에 있길래 빌려 보다가 결국 구입했어요.
작은 아이 6세, 큰 아이 9세-
어쩌면 제가 이 책이 조금 늦은 감이 없지 않지만 저는 읽기는 너무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9세 아이 5~7세때 이 책이 나왔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
그럼 시행착오 없이 더욱 아이를 위한 육아를 할 수 있었을텐데!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읽다보니 큰 애한테 미안해지는 것도 많고 제가 노력해야 할 것도 많이 보이더라구요.
조금 아쉬운 것(?)은 4~7세가 가장 중요한 시기임은 맞지만,
그 골든타임을 조금 지난 아이들을 위한 해결방안도 있더라면 더 좋겠다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아니면 이 부분은 다른 책으로 조금 더 심도있게 다루어도 좋을 것 같구요-)
둘째 조리원동기 친구들에게 적극 추천하고 있는 책이고,
진심으로 아이를 위해 육아하고 싶은 엄마들에게 꼭 읽어보시라고 추천하고픈 책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