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셜록 홈스의 모험 | 완독서평 2022-12-02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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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셜록 홈스의 모험

아서 코넌 도일 저/오숙은 역
열린책들 | 2022년 10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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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다니면서 교과서 뒤에 몰래 숨겨 놓고 읽다가 빼앗기기도 했던 탐정 소설의 제왕 셜록 홈스! 사실 어린 시절엔 셜록 홈즈로 불렸었고, 진짜로 영국에 살아계신 줄 알았다. ㅋㅋ 세월이 지났어도 그 마음은 여전히 변함이 없다. 영국에서 정말로 담배 파이프를 입에 물고 친구 왓슨과 함께 걷고 있을 것 같다.

 

 

열린책들에서 탐정 셜록 홈스 이야기 중에서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에피소드만 모아서 나온 『셜록 홈스의 모험』을 읽다 보니 새롭게 안 사실 하나! 아서 코난 도일 작가님이 셜록 홈스 시리즈만 집필한 줄 알았는데 세상에나 258편의 소설과 106편의 시를 발표했다고 한다. 의사로 개업했지만 환자를 기다리던 시간에 집필을 시작했다는 에피소드는 항상 웃게 만든다. 환자가 찾지 않는 의사라서 천만다행이었다.

 

 

<푸른 석류석>은 구겨진 조간신문. 그리고 크리스마스 날 아침, 싸움의 현장에서 허름하고 딱딱한 펠트 모자와 거위를 줍게 된 피터슨. 거위의 배를 갈랐더니, 모이주머니 속에서 닷새 전에 코즈모폴리턴 호텔에서 도난당한 모카 백작부인의 푸른 석류석이 발견된다.

 

 

정직한 피터슨은 1천 파운드라는 엄청난 현상금을 받게 되고 26세 배관공 존 호너는 기소된 상태였다. 여기서 그럼 모자와 거위를 가지고 싸웠던 그 사람들을 어떻게 찾을 수 있을까?? 요즘처럼 cctv가 있는 것도 아니고. 여기서 셜록 홈스는 기발한 아이디어를 낸다. 바로 신문에 거위와 펠트 모자를 습득했으니 찾아가라는 광고를 내기로 한 것! 과연 누가 셜록 홈스를 제 발로 찾아오게 될까???

 

 

<독신남 귀족>은 다른 책에서는 <귀족 독신남>이라는 제목으로 읽히고 있다. 시간이 흐르고 왓슨의 결혼을 몇 주 앞두고 벌어지는 사건이다. 로버트 세인트사이먼 경이 결혼식이 끝나고 홀연히 사라져버린 아내 해티 도런의 행방을 찾아달라고 의뢰하는 편지가 도착한다.

 

 

가난한 영국 귀족 밸모럴 공작의 차남, 41세 로버트 월싱엄 드 비어 세인트사이먼은 부유한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온 자산가의 무남독녀 해티 도런 양과 결혼을 선택한 이유가 정말 그녀의 지참금과 미래의 유산 때문이었을까? 서로서로 상류사회의 인맥과 돈을 위한 정략결혼이었을 것이다.

 

 

그 당시, 영국에서는 가난한 영국 귀족과 결혼한 미국 부잣집 여성을 '달러 프린세스'라고 지칭하는 단어가 있을 정도였다고 한다. 소설 속에 1890년대의 사회상을 보여주기 위한 아서 코넌 도일의 의도였을까?

 

 

<빨강 머리 연맹>에서도 셜록 홈스의 추리는 빛을 발한다. 세심한 관찰력으로 그를 찾아온 윌슨 씨가 오른쪽 손목 위에 새겨진 물고기 문신만 보고도 중국에 갔었다는 사실을 맞춰버리는 빛나는 추리력!

 

 

하지만 "옴메 이그노툼 프로 마그니피코 Omne ignotum pro magnifico 모르는 것은 모두 대단해 보인다." 이 말처럼 셜록 홈스가 왓슨에게 솔직하게 설명해 주지 않았다면 왓슨은 매번 헷갈리고 오리무중에 빠져 있을 것이 눈에 보일 듯 뻔할 것이다.

 

 

보기만 하는 왓슨과 관찰하는 셜록 홈스의 차이는 명명백백하다. 그래서 셜록 홈스만의 섬세한 추리 비법은 영화나 드라마로 계속해서 변주되고 움직이는 생명력을 갖게 된 것이리라.

 

 

어린 시절엔 재미로 읽었다면 이제는 왜 이런 이야기를 썼을까?를 생각하면서 읽게 된 내 자신을 보면서 이만큼 나도 성장했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만든 <셜록 홈스의 모험>이었다.

 

 

#네이버독서카페 #리딩투데이 #리투서평단 #셜록홈스의모험 #아서코난도일 #열린책들 #세계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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