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책으로 정발되기 전에 일본 드라마CD를 듣고 한참 울었던 기억이 있네요....ㅎㅎ
첨엔 일본어 못알아들어서 엥 이게 뭔내용이야 하고 휙,,.~ 추후에 귀가 좀 뚫린 후에 다시 들으니까 내용이 그렇게 슬플수가 없었습니다 ㅋㅋ 그래도 여전히 중간중간 못알아들은 내용이 있어서 이 책을 어떻게 구해야 하나.. 고민하던 와중에 ;;;;제가 모르는 사이에 책이 정발됐더라구요 아닛 이 배신감.;;;(?)
그림체는 제 취향이 아니었지만 CD랑 같이 들으면서 내용만 봐도 좋았습니다
넘 감동이었던 표현이 눈물처럼 나사가 떨어졌다 던가? 여기였어요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