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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근의 커리어코칭 리뷰 | 나를 위한 책 2022-09-10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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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오정근의 커리어 코칭

오정근 저
거북이북스(북소울) | 2022년 07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커리어코칭의 모든 것. 실전 사례가 풍부하여 커리어코칭에 대해 배우고 싶은 분에게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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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근의 커리어 코칭


 

1. 저자 소개

코치들의 코치 오정근 교수는 우리나라 성장의 원동력은 교육에 있음을 믿는다. 미래 세대의 성장을 돕고, 대학생 커리어 코칭 봉사 단체인 해피포럼의 회장으로 활동하는 이유도 거기에 있다. 60여명의 전문코치와 함께 세상에 도움이 되는 일을 전개하고 있다. 

저자는 HRD석사, 국민대에서 문학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한국코치협회에서 연구개발위원장을 맡아 학술포럼을 주관했다. 코칭과 철학의 연계를 연구하며 고전과 접목한 코칭 수업도 전개할 뿐 아니라, 여러 기업과 단체에서 리더십 코칭, 커리어 코칭 전문 코치로 활약한다. 

 


 

2. 책의 내용

 1) 커리어코칭의 이해

   커리어코칭이란 참가자가 자신의 커리어 이슈에 대하여 스스로 '문제해결자' 임무를 수행하도록 지원하는 과정이다. 커리어 상담이 직업상담에 가깝다면 커리어코칭은 직업 이슈로 사람을 바라보기보다는 사람에 집중하여 스스로 답을 찾아가도록 돕는 과정이다. 보통 직업상담에서는 취업과 관련된 직장 후보 선택, 직접적인 자소서 작성이나 면접 등 구직활동에 중저을 둔다. 하지만 커리어 코칭은 참가자 내면의 자원을 찾는 일에 먼저 집중한다. 내적 에너지로 미래와 기회를 찾아 나가는 것을 지향한다. 

 2) 자기 탐색

   자기 탐색을 위해서는 자기분석, 흥미와 자발적 동기, 성격과 강점 이해, 적성과 생산성에 대해 알아야 한다. 

 3) 직업탐색과 비전

     직업 가치관에 따른 직업선택, 비전설정과 실행계획에 대한 내용이 나와있다. 

 4) 코칭 대화 스킬과 대화 모델

   코칭 대화 스킬에는 경청스킬, 질문스킬, 코칭 전개 스킬이 있으며, 코칭 대화 모델에 대해서도 살펴볼 수 있다. 

 5) 커리어 코칭 사례연구

  커리어 코칭 현장 사례에 대해 나와 있다. 

 

 

3. 책 감상 후기

  사실 이 책을 보기 전까지 커리어 코칭이란 말을 들을 기회가 없었다. 하지만 이 책을 읽고나서 커리어코칭이라는 것이 직업에 대한 고민을 가진 자에게는 꼭 필요한 것이라는 것을 알게되었다. 당장 우리만 해도, 고등학교 때 수능을 보고나서 수능점수에 따라 그에 맞는 학과에 들어가고 관련있는 직업을 갖게 되는 경우가 많지 않은가? 자신을 세세히 들여다보고 미래 지향적인 직업 적성을 찾아 정말 자신에게 꼭 맞는 직업을 찾기 위해 커리어코칭은 꼭 필요한 것이다. 

 

이 책에서는 풍부한 커리어 코칭의 사례를 통해 그 효과를 짐작할 수 있다. 사람의 진로결정에 따라 그 사람의 인생이 바뀌는 것이 아닌가? 자신에게 딱 맞는 직업, 진로를 결정한 사람은 그야말로 승승장구하여 자신에게 맞는 길을 걸어나갈 수 있다. 

또한 우리는 이 책을 통해 커리어 코칭의 대화 스킬과 대화 모델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다. 커리어 코칭에 대해 배워 커리어 코칭 전문가로 거듭나고자 하는 이에게도 도움이 되는 책이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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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지낸 초록 분홍 마을 - 순천에서의 이야기 | 나를 위한 책 2022-08-29 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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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우리가 지낸 초록 분홍 마을

최설희 저
심다 | 2022년 05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순천에서 반년 동안 농촌유학을 경험한 한 가족의 이야기 속으로 함께 떠나볼까요? 소소한 기쁨이 있는 하루하루가 참 부럽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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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지낸 초록 분홍 마을

초록 분홍 마을 책 제목부터가 이쁜 아기자기한 책!

 


 

순천에서 반년 동안 농촌유학을 가게된 가족의 이야기~

어느 날 알게된 전남농산어촌유학 프로그램. 

저자는 초6, 중2 아이들을 데리고, 순천으로 6개월간의 농촌유학을 떠난다. 

"여보, 나 아이들이랑 농촌유학 가도 돼?" 라고 질문했을 때,

"하자하자, 재미있을 것 같은데,,?"라고 대답할 만한 남편이 실제 내 주변에는 잘 없는 것 같다. 우리 남편의 경우 현실적인 이유를 들어 반대했을 것 같은데,, 기꺼이 찬성해주는 남편을 만났기에 이런 경험도 할 수 있었던 저자가 부러울 뿐이다. 

 


저자가 살았던 순천에서의 보금자리인 농막. 비록 작은 공간의 농막이지만 침대도 있고 있을 건 다 있다. 항상 이런 시골에서의 농막 생활을 부러워했던 나에게 그 공간은 참 좋아보였다. 

언젠가 나도 이런 곳에서 자연 속에서 살 수 있을까? 꿈을 꿔본다. 

 

전남 순천 주민이 되어, 평일에 아이들은 학교를 가고, 

주말에는 즐거운 순천 여행을 떠나는 나날들~ 

순천과 그 근처 진주, 여수 등 여행지에 관한 정보도 있어 근처 여행을 갈 때 도움이 될 만하다. 


 

순천에서 저자는 감자도 심고, 마을 주민들의 일손도 도우며 함께 맛난 음식들도 먹는다. 

시골주택에서 김치전과 즐기는 티타임~ 맛난 음식과 따듯한 주민들의 정에 힐링이 저절도 될 듯하다. 

 

4월에 피는 아름다운 복사꽃,,, 

자연 속에서 계절의 변화를 느끼며 하루하루 살아간다는 그 자체만으로도 너무 행복할 것 같은 나날들이다. 

 

5월에는 복숭아 나무 농사일도 돕고, 6월에는 버스를 타고 시내도 다녀오고, 그리고 심었던 감자를 직접 흙 속에서 수확하기도 한다. 나도 한번 쯤 그런 기쁨을 누려보고 싶다. 

아이들은 처음 걱정과 달리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고 친구도 사귀고 자연 속에서 잘 지내는 모습이다. 

7월에는 맛있는 복숭아를 많이 먹고 밤 산책을 하며 별 빛 아래 어둠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도 가진다. 소소한 일상이지만, 이런 것들에서 소소한 행복이 나오는 듯 하다. ^^ 

6개월 간의 유학을 끝내고 저자는 다시 가족들과 함께 서울로 돌아가지만, 순천에서의 추억은 마음 속에 남아, 힘들 때마다 간간히 행복한 기억으로 힘이 되어 주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이 책을 보니 더 순천으로 여행을 가보고 싶어진다. 한번쯤 아이들과 이 책에 나온 순천 여기저기를 찾아 다녀보는 것도 재미있는 경험이 될 듯 하다. 

자연 속에서의 소소한 일상과 행복을 느껴보고 싶은 사람이라면 이 책을 추천해본다. ^^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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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한 세상을 이해하기 위해 만나는 생활 속 과학 | 나를 위한 책 2022-08-21 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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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복잡한 세상을 이해하는 김범준의 과학 상자

김범준 저
바다출판사 | 2022년 07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이토록 어지럽고 복잡한 세상에 겁먹지 않기 위해, 가져온 과학! 과학은 복잡한 전체를 단순하게 보는 도구모음이다! 우리 함께 과학상자를 열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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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한 세상을 이해하는 김범준의 과학상자!

과학은 복잡하지 않다. 세상이 복잡할 뿐.. 

 

 사실 내가 중학교 때 제일 좋아하던 과목이 바로 과학이었다. 콕 집어 말하면 지구과학과 생물을 좋아했다. 헌데 이 책의 저자는 물리학과 교수이다. 여기서는 통계물리학이라는 과학 상자로 왜 세상이 이렇게 돌아가는지, 알아본다. 거대한 주제를 연구하기보다 우리 일상 속에서 자연스레 떠오르는 의문을 해결하기를 더 좋아하는 저자의 글이다. 사람들에게 생각하는 방식, 과학이라는 재밌는 도구 상자를 전해주고 싶어 책을 쓰게 되었다고 한다. 

과학적인 사고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선뜻 추천하고 싶다. 단 기본적으로 이과적인 사고력은 갖고 있어야 하겠다. 

 

전염병과 가짜 뉴스는 왜 그렇게 빨리 퍼질까?

카사노바 같은 마당발에게 백신을 전달하면 어떻까?

커피숍과 학교 같은 시설물은 어떤 방식으로 배치해야 효율적인가?

신경 세포라는 물질에서 어떻게 의식이라는 비물질이 발생할까?

 

저자는 일상에서 자연스레 떠오르는 질문에 답하며 친절하게 세상을 분해하는 과학 상자라는 도구 사용법을 알려준다. 

책을 보면 조금씩 답을 찾아가는 나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솔직히 사람마다 개인차는 있겠으나 한 번 읽어서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도 있긴 하다.^^;) 

 

나에게 쉽게 다가왔던 내용을 하나 예로 들어보자면, '유독 선이 많은 마당발 찾는 법- 카사노바에게 백신 전달하기' 편이 있다. 

먼저 이 원리를 알려고 하면, 미국의 사회심리학자 스탠리 밀그램의 사회 연결망에 관한 실험에 대해 알아야 한다.  밀그램은 미국 중부의 네브래스카 지역에 사는 사람 160명을 택해 보스턴의 한 주식중개인에게 소포를 전달해달라고 부탁한다. 소포를 받은 사람에게 직접 최종 수취인은 보스턴에 사는 주식중개인인데, 당신이 아는 사람 중 이 중개인에게 소포를 전달할 수 있을 것 같은 사람에게 주라고 말한다. 실험 결과, 총 64개의 소포가 최종 수취인인 보스턴의 주식중개인에게 전달되었고, 평균 여섯 단계를 거쳐서 전달되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고 한다. 이 실험은 인구가 수억 명이나 되는 미국에서 생면부지의 두 사람을 마구잡이로 택했는데도 평균 여섯 단계면 두 사람이 연결될 수 있다는 점을 보인 것이다. 신기하지 않은가!

우리는 여기서 사회 연결망에 대해 알 수가 있다. 

만약 스웨덴에서 사람들의 성적 접촉을 통해 급격히 전염되는 위험한 질병이 발생했다고 가정했을 때, 이 질병의 전파를 막을 수 있는 백신을 개발했다고 한다면, 이 백신을 어떻게 배포해야 병의 전파를 효율적으로 막을 수 있을까?

그냥 한사람한사람에게 백신을 나눠주는 것은 질병의 전파를 막을 수 없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성관계 상대방의 숫자가 몇 명 안되는 사람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백신은 1000명의 성관계 상대방이 있는 카사노바에게 우선적으로 공급해야 효과적이다. 어떻게 백신을 카사노바에게 전달할 수 있을까? 답은 의외로 간단하다.

 

 

마구잡이로 사람들에게 백신을 나눠주되 "직접 백신을 사용하지 마시고, 상대방에게 드리세요."라고 말하면, 카사노바에게 오래지 않아 백신이 전달될 것이다. 이처럼 사람들이 맺는 사회 연결망에도 허브 혹은 마당발은 존재한다. 마당발이 누군지 알면 이를 통해 소식을 효율적으로 전달할 수 있고, 마당발을 설득해서 새로운 유행을 시작할 수도 있는 것이다. (마치 인플루언서 처럼? ㅋ)

 

이제 어느 정도 이해가 되었는가? 이처럼 이 책에서는 이러한 과학적 사고방식으로 복잡한 세상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려고 한다. 우리는 이 책을 통해 현실을 단순하게 봄으로써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찾을 수 있으리라 본다. 복잡한 세상을 이해하기 위해, 또 이 책을 이해해야 하지만, 독자는 해낼 수 있을 것이다. 문제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과정 자체가 재미 아니겠는가! 화이팅! ^^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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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위로가 필요할 때 들어보는 책 | 나를 위한 책 2022-07-21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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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불행하면서도 행복한 날들에게

솔아 저
라이트오브 | 2022년 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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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위로가 필요할 때. 그냥 손에 들어보세요. 조용한 곳에 가서 마음을 가다듬고 천천히 읽다보면 마음이 편안해진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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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행하면서도 행복한 날들에게

그래. 우리의 모든 날들은 그렇다. 행복한 척하지만, 사실은 불행하고, 웃고 있긴 하지만, 머릿 속으로는 다른 걱정을 하는 것처럼. 

 

내가 그렇다는 걸 작가님도 알고 계셨을까. 

마음의 위로가 필요하다는 걸. 

이 책이 나에게 추억이 되어주리라는 걸. ^^ 

작가님이 적어주신 엽서 한장에 마음이 뭉클해졌다.  행복한 여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아졌다. 

 


마음이 좋지 않아 책을 들고 밖으로 나갔다. 날은 화창하고 덥지만 내 마음은 우중충하구나 ^^;

책을 살포시 넘겨보았다. 
지쳐도 되지. 

그래 내가 지쳐있다는 걸 어떻게 알았지? 

미리 알고 쓴 책인 것 같았다. 

지쳐도 된단다. 우리 모두 마음을 편안하게 갖자. 그래 때로는 지칠 때도 있고, 힘들 때도 있는거지. 항상 화이팅하며 자신감 뿜뿜 하면서 살 수는 없는 거니깐. 

이렇게 지칠 땐 이불 속에 들어가 다리 쭉 펴고 잠을 자자.^^ 잘 자는게 행복이니까. 

 


잠시 운이 나빴다고 생각해. 

남들보다 잠깐 미리 아프고 운이 나빴던 그런 날들. 

괜찮다 괜찮다. 다독여본다. 더 멀리보고 많은 걸 고려할 수 있다. 힘내자. 

 



불면

사실 걱정이 많으면 잠을 잘 못잔다. 사실 그렇게 걱정했던 일이 일어나는 것도 아닌데, 최악의 상황은 잘 오지않는건데, 걱정을 사서하는 나는 잠자리에 누워 온갖 걱정거리를 만들어낸다. 

힘을 빼고, 숨을 길게 쉬고, 

괜찮을 거다. 우리의 걱정보다 더 나은 하루가 될테니까. 

믿어보자. 나를 . 내일의 나를 . 


끝으로 작가님이 주신 엽서도 찍어보았다.

내가 분홍색 보랏빛 노을을 좋아하는지 어떻게 아셨을까?

저 풍경 속으로 들어가고 싶다는 생각을 잠깐 해보았다. 

행복한 여름. 마음이 편안한 여름. 이번 여름은 잘 보내봐야겠다. 

불행하면서도 행복한 날들에게 책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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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알못의 수학적 사고력 키우기 도전! | 나를 위한 책 2022-07-17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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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기발하고 신기한 수학의 재미 (상편)

천융밍 글/김지혜 역/리우스위엔 그림
미디어숲 | 2022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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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알못이 도전한 수학적 사고력을 키우기 위한 책! 수학이야기로도 재미를 느낄 수 있다는 것을 알게해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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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발하고 신기한 수학의 재미 도서 리뷰! 

제목에도 적어두었지만, 나는 수학을 알지 못하는 수알못이다. 수학적 사고력 따위 전혀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책 읽기에 도전한 이유는 바로 우리 삶을 살아가는데 수학적 사고력이 꼭꼭 필요하기 때문이다. 언젠가 업무처리를 하는데, 수학적 사고력이 없던 나는 일일히 하나하나 계산을 하며 업무를 하였는데, 내가 너무 일이 많아 도와달라고 한 울집 짝꿍은 너무나도 쉽게 엑셀로 내용을 정리하여 단시간에 일을 끝내는 것이 아닌가. 

수학적 사고력이 없는 나만 탓하고 있을 수는 없는 상황이다. 그렇다. 하나라도 더 읽어보고 머릿속에 넣으며 우리는 사고력을 향상시키고 수학적인 문제해결력을 키워야하는 것이다. 그것이 일상생활 속에서도 쓰이며 우리에게 도움이 되는 경우가 있으니까 말이다. 

 

이 책의 차례는 총 3장으로

1장. 수학으로 세상보기 - 기발하고 신기한 각 이야기

2장. 수학은 언제나 해피엔딩 - 수학의 눈으로 기발하게 재는 법

3장. 수학이 빛나는 순간 - 수학으로 풀리는 기묘한 문제들 

 

이렇게 구성이 되어 있다. 

기억에 남는 부분을 살펴보면, 이런 문제가 나온다. 

'세 마을 학교 설립 문제'

- 만약 A마을에 50명, B마을에 80명, C마을에 100명의 아이가 있고, A, B, C 3개 마을에서 초등학교까지의 거리가 각각 m, n, p라면 50m+80n+100p의 최솟값은 얼마일까?

 

일단 보면 문제를 읽을 때부터 어려움이 느껴질 것이다. 나또한 그렇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는 나 같은 수알못도 이해할 수 있도록 해답에 대해 찬찬히 풀어준다. 새로운 수학적 개념도 알게 해준다. '중력 시뮬레이션'이라는,,

 

또 다른 내용은 '최단거리'에 대한 내용이다. 

외지에서 일하던 청년이 있었는데, 아버지가 갑자기 위독하다는 소식을 듣고 급히 집으로 돌아가자고 했다. 그가 집으로 돌아가는 방법 중 하나는 큰길로 간 후에 작은 늪지를 가는 것이지만, 지도상에서 이것은 시행착오처럼 보였다. 또 하나의 다른 방법은 곧게 뻗은 길이지만 전부 늪지였다. 청년이 선택한 길은 어떤 길이였을까?  청년은 곧게 뻗은 길이 가장 짧을 것이라고 생각해 후자를 선택했고, 결국 그의 선택은 잘못된 것으로 집에 도착했을 때, 아버지는 이미 숨을 거둔 뒤였다. 

왜 그런지 이유를 알겠는가? 거리가 최단이라고 해서 시간이 가장 절약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늪지이기 때문에 시간이 더 걸렸고, 이에 따라 이동속도를 우리는 생각해야 하는 것이다. 

 

사실 책 내용만 보면 솔직히 말해서 읽고 이해하는게 쉽지만은 않다. 중학교 고등학교 때 배운 수학공식을 어렴풋이 소환해오기도 해야한다. 하지만, 분명 수학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부분이 있다. 그리고 알면 우리에게 도움이 될 만한 수학이야기가 있다. 수학적 사고력을 조금이라도 올려보고 싶다면 추천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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