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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신춘문예 작가 5인의 새 소설 | 기본 카테고리 2023-02-03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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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두 번째 원고

함윤이,임현석,유주현,박민경,김기태 저
사계절 | 2023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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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원고> - 2022 신춘문예 작가 5인의 새 소설 / 사계절

신춘문예 당선작을 마주하는 일은 늘 즐겁고 설레는 일이다. 한국 소설의 새로운 반향을 불러올 신입 작가들의 행보가 기대되기 때문이다. 눈 여겨 봤던 작가가 날개 달린 듯 훌륭한 소설들을 마구 탄생시킬 땐 '역시, 그럴 줄 알았어'라며 나의 안목을 칭찬했고, 신춘문예 이 후 사라지게 되는 작가에 대해서는 나 역시도 깔끔하게 잊었다. 문 턱이 높은 신춘문예이지만, 당선 후에도 원하는 글을 써서 출판으로 이어지게 하기까지는 바늘 구멍 통과하기만치 어려운 일이다.

<두 번째 원고>는 2022년 신춘문예 작가 5명인 함윤이, 임현석, 유주현, 김기태, 박민경 작가에게 두 번째 기회를 주어 두 번째 아이들을 탄생시켰다.

다섯편의 소설에 재벌이나 유명인사가 등장하진 않는다. 요즘의 영화나 드라마가 모두 그런 쪽 인물에 치우친거에 비하면, 이 소설들은 오히려 너무나도 평범해서 내 이야기일지도 모르는 서민 중의 극 서민들을 오히려 더 많이 다루고 있다.

또, 작가들마다 키워드를 부여하여 소설을 탄생 시켰는데, 어떤 키워드를 부여받았을까 추측하며 읽는 것도 재밌게 있는 방법 중 하나일 것 같다.

각 단편소설 뒤에는 작가의 말에 해당하는 에세이도 있는데, 작가들의 가치관이나 이 소설을 쓰게된 계기를 접할 수 있어서 좋다. 소설 반 에세이 반의 짬짜면 느낌이다.

편집자는 매 페이지 마다 작가의 이름을 써두었는데, 단편인 만큼 작가를 헷갈려 하지 말라는 뜻인지, 아니면 이 작가를 꼭 독자에게 각인시키겠다는 의지인지 작가를 위한 세심한 노력이 보인다.


<규칙의 세계 - 함윤이>
쉐어하우스에서 지내고 있는 외국인들과 한 한국인의 이야기이다. 여기서 규칙이란 미신을 말한다. 이런건 많이 알면 알 수록 피곤해지기에 부디 내가 모르던 미신을 더 알게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초조해하며 읽었다.

미신으로 시작해서 전개되는 미신들이 만든 이야기는 신선한 웃음 포인트가 되고, 마지막엔 그 미신으로 축복도 준다.

근원이 무엇인지도 모르고, 각 나라, 인종, 지역, 민족에 따라 다른 이상하고, 번거로운 미신들을 풍자하는듯 하면서도 그 안에서 조화를 이루며 사는 현대인의 모습이 보이는 소설이다.

<알리바이 성립에 도움이 되는 현대문학 강의 - 임현석>
궁금증을 자아내게하는 제목이었는데, 재밌게 잘 읽었다. '진영'이라는 인물을 비판하는 듯 하지만 정성들인 현대문학 문단과 교수 돌려까기가 후련한 글이다. 영화 <은교>도 생각났다.

작가의 말에서 임현석 작가님이 언급한 박지리 작가님도 궁금해졌다. '늘 쓰는 사람'(p.92)이라는 작가의 정체성이 특히 매력적이다.

<꿈과 광기의 왕국 - 유주현>
기대 1도 없게 만든 제목이었으나 급속도로 빨려들었다. 평범한 가정주부인 '윤 여사'와 좁은 목조 주택 이야기이다. '윤 여사'가 집 안의 착한 천사로 살아오면서 자리잡은 캐캐묵은 고정관념과 편견이 의도치 않게 인경과 그녀의 남편을 죽음에 이르게 한다. 교장 출신의 남편과 현재 변호사인 딸의 명함이 윤 여사의 자아를 대변하는 것도 우습다. 그래 그것이 현실이지. 남편의 직업과 자녀의 성공. 그 후 좁은 목조 주택에 새로 이사온 에로물 번역가가 완전 내 스타일이다. '완벽한 고기'를 먹기 위해 논지엠오 사료를 먹여 1년 동안 키운 닭을 스스로 잡아 유기농 버터에 요리하는데, 알루미늄 호일을 사용한 윤 여사에게 심하게 화낸다. 나이스. 호일은 안되지. 그런데 왜 이렇거 화내는 컨셉인지가 의문이다. 이미 겁을 집어 삼킨 윤 여사였기에 그 여자의 행동이 더 크게 와 닿았던건게 아니라면 그 여자는 그냥 이상한 여자캐릭터 밖에 안 되는 느낌이라 의문이 생겼다.

뒷 이야기가 더 궁금해지려는 찰라에 소설은 끝난다. 그렇지. 이런 맛이야말로 단편의 매력이지. 더 얘기해달라고 조르고 싶게 만드는 이야기이다. 유주현 작가님의 다음 이야기가 몹시 기대되어진다.

<긴 하루 - 박민경>
직장과 사회는 고령의 요양원 운전 기사 병철에게 자진해서 이 사회에서 빠지기를 부추긴다.
노인을 대하는 우리 사회의 실태를 잔잔하게 전달하며 씁쓸함을 자아낸다. 더하고, 뺄 것도 없이 '현실' 그대로를 보여주고 있어서 다시 나의 현실로 돌아오는데, 조금 시간이 걸렸다.

<태엽은 12와 1/2바퀴 - 김기태>
부여받은 키워드가 '시계'나 '태엽'은 꼭 들어있을 것 같은 느낌이었다. 낡은 게스트하우스를 운영하는 사장님 시점에서 쓰여진 소설이다. 배경 묘사가 훌륭해서 이 게스트하우스에 나도 와있는 느낌이 들었다. 한적한 그 곳에 어느날 의문의 한 남자가 손님으로 와서 묵고 가는데, 그 남자의 이상한 정체와 검은 봉지 안에 들어있던 '그 무엇'으로 인해 궁금함을 남겼다.


#두번째원고 #신춘문예 #조선일보 #사계절 #규칙의세계 #함윤이 #사인펠드 #미신 #알리바이성립에도움이되는현대문학강의 #임현석 #PRG21 #박지리 #꿈과광기의왕국 #유주현 #윤여사 #긴하루 #박민경 #김기태 #태엽은12와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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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dot | 기본 카테고리 2023-01-23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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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서]The Dot

Peter H. Reynolds
Walker Books | 201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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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dot> - Peter H.Reynolds / Walker Books(UK)

AR 1.9

어려운 단어도 좀 있고, 글밥도 있다고 생각되는 페이지 때문에 최소 AR 2점 대일 것이라 생각했는데, 1점 끝자락 도서이다.

Vashti 라는 소녀가 미술 수업이 끝날 때 까지 아무런 그림도 못 그리고 있었다. 그러자 선생님이 백지 상태를 보고 '왜 아무것도 안 그렸어?'가 아니라 'Ah! A polar bear in a snow storm.'라고 말해준다. 세상에... 아무것도 안 한 어린이에게 이렇게 말해 줄 수 있다니... 멋지다.

이 친절한 선생님은 일단 점 하나를 찍어보고 그게 너를 어디로 이끄는지 보자고 한다. Vashti는 진짜 점 하나만 찍고 만다. 그걸 또 이 선생님은 성의 없다거나 노력이 부족하다고 말하지 않고, '이제 사인해'라고 말한다.

다음주에 미술수업을 간 Vashti는 선생님 자리에 멋지게 걸려있는 자신의 작품을 보고 놀란다. 왠지 점을 더 잘 그릴 수 있을 것 같다고 생각하게 된다. 그 후로 여러가지 색깔을 이용하여 점을 그리고, 색깔을 섞어 보기도 하고, 큰 점을 그려보기도 한다. 그렇게 몇 주 후 자신의 많은 작품들을 전시하게 되는데 그 과정 동안에 Vashti의 표정 또한 자신감 있는 표정으로 바뀐다.

전시회에서 만난 한 소년이 Vashti에게 훌륭한 아티스트라고 칭송하고, 부러워하자 Vashti는 선생님이 보여줬던 격려를 그대로 그 소년에게 해주며 이야기는 끝이 난다. ??

우리 아들도 그림에 영~ 자신 없어해서
앙리마티스나 모딜리아니 작가 작품들을 보여주며 예쁘게만 그린 것이 꼭 잘 그렸다고 할 수는 없다고 얘기해줬었다. 그런데 나의 이런 응원들이 아들의 북돋아주지 못 했다.

아들의 어설픈 작품에 사인도 받고, 액자로 걸어 걸작품으로 대해주려는 노력을 보여봐야겠다.

과거 동사와 비교급을 익히는데도 도움이 될 것 같은 책이다. 어려운 단어가 있긴 하지만, 내용이 참신하고 좋아서 유아에게도 읽어 줄 수 있는 책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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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어요 | 기본 카테고리 2022-12-30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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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서]Silly Suzy Goose

Petr Horacek
Walker Books | 2007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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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이 귀여워 찾아봤더니, 저자 Petr Horace가 체코 일러스트레이터라고 한다.

평범한 자신이 싫었던 거위 Suzy 이야기이다. 다른 동물들 처럼 특별했으면 좋겠다던 Suzy는 박쥐, 투칸, 펭귄, 기린, 코끼리, 캥거루, 타조, 물개를 부러워하며 그들을 흉내낸다. 마지막에 사자 흉내를 내다가 낮잠 자던 사자를 깨운다. 결국 사자에게 쫓기던 Suzy는 도망치면서 부러워했던 모든 동물들의 행동을 스스로 다 해내고 만다. 그리고는 다시 거위 무리로 들어가서 사자로부터 위기를 모면한다. 평범한 것도 좋은 것 같다라고 마무리 된다.

한창 그림 잘 그리고, 글씨 잘 쓰는 친구들을 부러워하는 6세라 이 책으로 이야기 해볼 수 있어서 좋았다. 타인을 부러워하는 것 보다 내가 잘하는 것에 더 집중 하는 것. 남의 떡은 다~~~ 커보이고, 내가 가진 것은 아무것도 아닌 것 같아 보이지만 바꿀 수 없는 부분은 내 것이 최고인걸로 사는게 최고다??

동물 종류도 많이 등장하고, 의성어와 동작 표현을 배울 수 있어서 좋다. 'I wish I could be~', 'If I was~'와 같이 반복된 표현이 많아서 패턴 익히는데도 도움이 된다. 만약 동물이 될 수 있다면 우리 아들은 코브라가 되고 싶단다. 코브라는 무서우니까??

똑같은 거위들 사이에서 누가 Suzy인지 찾는 것도 깨알 재미이다.

#SillySuzyGoose #PetrHoracek #WalkerBooks(UK) #비교 #영어그림책 #ar1 #6세추천영어도서 #7세추천영어도서 #8세추천영어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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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The Recess Queen | 기본 카테고리 2022-12-07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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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아직 표현이 서툰 친구들에게 Katie Sue 처럼 먼저 다가갈 수 있는 용기가 생기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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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어요 | 기본 카테고리 2022-12-07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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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수입양서]The Recess Queen

Alexis O'Neill, Laura Huliska-Beith
scholastic | 2002년 0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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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3.0

내 수준에서도 모르는 단어가 많고, 글밥도 꽤 된다.

그런데, 이 책 참 재밌다. Mean Jean 이라는 쎈 친구가 윽박지르고, 밀치고, 자기 멋대로 행동했었는데 어느날 Katie Sue 라는 작은 친구가 전학오고 나서는 상황이 달라진다.

분위기 파악 안되는 Katie Sue는 Mean Jean의 통제를 따르지 않고 하고 싶은대로 놀다가 결국 Mean Jean에게 멱살잡혀 혼난다.

Katie Sue도 지지 않고 불합리함에 대해 따지다 그 자리를 뜨려는데, 줄넘기를 발견하고는 Mean Jean에게 같이 줄넘기를 하자고 제안한다.

줄넘기가 처음인 Mean Jean은 겁에 질리는데 Katie Sue의 도움으로 재밌는 줄넘기에 푹 빠진다. 그 후, Mean Jean은 괴팍한 대장 노릇을 멈추고 친구들과 즐겁게 지낸다.

라임도 많고, 중간에 노래 부분도 있어서 읽는 재미가 있다.

아직 어리다보니 어딜가나 쎈 친구, 소리지르는 친구, 손이 먼저 나가는 친구들이 있다. 아직 표현이 서툰 친구들에게 Katie Sue 처럼 먼저 다가갈 수 있는 용기가 생길 수 있기를...(사실 그건 나에게도 어려운 일이다)

덧, 줄넘기를 jump rope out으로 표현하다니... 역시 한국어가 훨씬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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