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4 아들래미 집에서 파닉스, 사이트워드하며
리딩까지 문제도 잘 읽고, 풀길래
학원처럼 단어 안외워도 자연스럽게 쓰기도 잘 할 줄 알았는데
학교에서 받아온 영어시험지에서 쓰기 부분만 엉망이더라구요
충격을 받아서 시작한 바빠 필수 초등영단어 입니다.
바빠 시리즈가 한권으로 필수만 간단하게
요약해놓은 책이라 이럴 때 참 요긴한거 같아요.
이미 수학 복습은 바빠 시리즈로 여러번
사용해봤기 때문에 영어 시리즈도
괜찮을 거라 생각은 하고 있었거든요.
바빠 필수 영단어는
초등 영어 교과서 필수 영단어 500개
일상 속 기본 영단어 200개
합성어, 반의어, 다의어 등 영단어 100개
즉 800개의 단어를
다시 학년별로 나누어서 주제별로 모은 책입니다.
영어교과서 5종을 모아 분석해서 만들었다니
당연히 학교공부에도 도움이 될 테구요^^
학년별로 이렇게 챕터가 나뉘어져 있어서
집에서도 레벨에 맞게 복습, 예습 진행하시기 더 좋을 것 같아요.
저희아인 벌써 4학년이지만
쓰기가 약한 관계로
빠르게 3,4학년 복습할게 필요했던 터라
첫째, 둘째 마당을 빠르게 외워서 복습하고
셋째, 넷째 마당의 5,6학년도 예습하려고 해요
학년별로 약 40개의 주제별 유닛이 있고
한 유닛당 단어는 5개씩 있어요.
상단에 QR코드를 찍으면 원어민의 발음을 들을 수 있어요.
큰아이는 본인 핸드폰으로 QR코드로 찍어서
들으면서 문제를 풀고 노트에 적으며 단어를 외워요.
간단한 한 페이지지만
단어찾기, 빠진철자 채우기
문장채우기로 자연스럽게 예문까지 익힐 수 있어서
어휘력 향상에도 좋지만
하루 한페이지 어렵지 않겠더라구요.
또한 단어 공부와 함께
교과서의 기본 문형을 활용하는 방법까지 있어서
교과공부까지 자연스럽게 1석 2조로 할 수 있는 점도
마음에 들더라구요^^
5개의 유닛이 끝날때마다 도전 영어 테스트를 하며
간단한 테스트로 앞서 배운 25개의 단어들을 복습하는
구간이 있는 점도 좋아요.
그냥 흰종이에 단어 쓰고 답쓰는 것보다
중간중간 빈칸을 채우면서 놀이처럼 재미있게
25개의 단어를 부담없이
셀프 테스트 할 수 있는점이
집에서 엄마와 하긴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더 좋은 특별부록!
책 속의 책으로 영단어 쓰기노트가 있어요.
단어를 큰소리로 읽고
빠진 글자를 채우고
두번씩 쓰면서 한번 더 복습하고
따로 들고 다니며 볼 수 있게 만들어서
나만의 단어장으로 사용할 수 있어요^^
부록으로 정답, 발음기호, 찾아보기까지
정말 한 권으로 알차게 공부할 수 있는
바빠 초등 필수 영단어입니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을 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인 의견으로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