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블로그 | 랜덤블로그 쪽지
Yes, halley!
http://blog.yes24.com/halley86
리스트 | RSS
태그 & 테마링 | 방명록
글사랑
책과 관련된 정보를 나누고 함께 고민합시다.
프로필 쪽지 친구추가
8월 스타지수 : 별5
댓글알리미 비글 : 사용안함
전체보기
나의 리뷰
My Story
Wish List
문화
나의 리뷰
기본 카테고리
역사
나의 번역서
나의 메모
기본 카테고리
태그
내용이 없습니다.
2022 / 08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월별보기
나의 친구
나의 친구들
최근 댓글
와 진짜 멋있네요. 진짜 사시는 집 .. 
그래도 술은 좀 즐기는 것이 좋은데... 
인간은 조직 생활에 천성적이지는 않다.. 
비가 사람의 마음을 그렇게 잘 만들죠.. 
안녕하세요. 시원한 바다 사진도 구도.. 
새로운 글
오늘 1 | 전체 36829
2005-06-30 개설

나의 리뷰
그다지 참신하지는 않지만.. | 나의 리뷰 2006-07-29 13:05
http://blog.yes24.com/document/561659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제 1회 YES24 블로그 축제 참여

[도서]새로운 미래가 온다

다니엘 핑크 저/김명철 역
한국경제신문사(한경비피) | 2006년 04월

구매하기

다니엘 핑크의 전작 "프리에이전트의 시대가 온다"를 읽지 않았기 때문에, 이 책을 사놓고도 선뜻 손이 가지않았다. 어떤 저자가 말하길, 생각과 내용이 완벽히 준비될 때까지 기다려서는 책을 쓸 수 없다고 한다. 그래서 좋은 책을 쓰기 위해서는 일단 많이 쓰라는 이야기도 있다. 어떤 분야나 마찬가지가 아닐까 한다.

미래서적이 범람하는 시대이다. 그만큼 미래가 불투명하다는 이야기다. 다니엘 핑크가 바라보는 미래는 3가지의 A, 즉 풍요(Abundance), 아시아, 자동화(Automation)를 요인으로 그에 따른 변화를 예고하고있다. 그리고 미래인재의 6가지 요소로서 디자인, 스토리, 조화, 공감, 놀이, 의미를 이야기한다. 20세기 산업화 시대에 중시되었던 논리, 품질, 계획, 대량생산, 집중 등의 덕목과 아울러, 아니 때로는 그것들보다 이 6가지의 덕목이 더 주목받을 것이란 예견이다.

사실 처음보는 참신한 내용이라기보다 어디선가 많이 본듯한 내용을 이리저리 조합해보면 위의 결론이 도출될 수 있지않을까 한다. 그래서 그다지 뛰어난 저작으로 꼽고싶은 마음이 들지 않는다. 하기야, 우리 앞에 놓여진 미래라는 것이 항상 참신한 것만은 아닐 것이다. 그것은 오히려 지금보다 지루할 수도, 고통스러울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미래를 예견한다는 것은 중요한 시도이다. 그것은 바로 현재를 진단해야 가능한 행동이기 때문이다.

그다지 참신하지는 않지만, 그런대로 설득력있는 결론을 내린 책이다. 저자의 주장을 뒷받침하는 여러가지 실례를 들여다볼수록 그럼직하다는 느낌이 들기 때문이다.

또 한가지, 아시아인인 나의 눈으로 볼때, 또다시 발견하는 서양중심주의가 거슬린다. 단순 기술업무가 아시아로 이관됨에 따라 보다 부가가치 높은 활동은 좌뇌보다는 우뇌, 남성보다는 여성적인 사고에 의해 창출된다는 주장을 들여다볼수록 이러한 성향이 오히려 우리 아시아인의 특질이 아닌가 여겨지기 때문이다.

결론은, 미래를 예견하고 오늘을 준비하기 위해 열심히 읽어야할 미래 서적중의 하나라는 것이다.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0) 트랙백(0)
이 포스트를 | 추천 0        
평범함 속에 담겨있는 강력한 진리.. | 나의 리뷰 2006-01-26 21:43
http://blog.yes24.com/document/526185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도서]성과를 향한 도전

피터 드러커 저
사민서각 | 1996년 11월

구매하기

피터 드러커의 초기 저작으로 보이는데(원저 발행년도가 안 나와있다), 이 책은 우리집 서가에 꽤 오랜 세월 동안 꽂혀있었다. 아주 먼 옛날(?), 약 10년전에 이 책을 읽은 후로 최근에서야 다시 꺼내 읽게되었다.

드러커는 근본적인 문제를 파고드는 사람이다. 그리고 현실적이다. 그래서 경영자가 겪고있는 문제의 본질을 ''성과를 내지 못하는 것''이라고 바르게 파악하였다. 이것은 자명하다 못해 이상하기까지한 통찰이다. 그러나, 성과를 올리는 것이 바로 경영자의 책무라고 정의하기까지는, 그렇지 못한 반례와 혼란이 존재하기 때문일 것이다.

성과를 올리는 능력은 습득될 수 있다. 그 점이 바로 이 책이 강조하고자하는 바이다. 그래서 경영자에게 격려와 용기를 주는 책이다. 뿐만 아니라 경영자를 향한 따뜻한 이해의 시선도 느낄 수 있고, 그에 따른 냉철한 조언도 아울러 선사한다.

우선 경영자가 성과를 올려야만 하는 이유는 그가 모든 일을 끝까지 완수해야만 하는 유일한 사람이기 때문이다. 그에 반해 그를 둘러싼 현실은 이 과업을 철저히 방해하고 있다. 그래서 성과의 문제는 절박하다.

어떻게 할 것인가? 경영자가, 아니 모든 인류가 가진 가장 값지고 희소하며 그리고 공평한 자원을 활용하는 것인다. 즉 시간이다. 시간 활용의 방법은 그 낭비의 인을 진단하는 것이다. 그리고 그것을 뭉텅이로 모으라고 제시한다.

그 다음에 성과의 비결은 바로 내가 할 수 있는 공헌에 촛점을 맞추는 것이다. 상사는 부하의 강점에 촛점에 집중해야한다. 부하도 상사의 강점을 살리는 나의 공헌을 고민해야한다.

드러커는 경영자라는 단어를 지식근로자라는 범주와 상당 부분 중복하여 사용하고있다. 시대를 앞서는 선각자의 면모가 보이는 대목이 바로 여기다. 바야흐로 미래는 지식근로자의 공헌을 통한 성과가 이끌어가는 시대이다. 성과는 습득될 수 있다. 그 수단과 방법을 제시해주는 책이다.

힌트 : 이랜드 그룹 박성수 회장님이 일년에 한 번씩 정독하시는 책입니다.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0) 트랙백(0)
이 포스트를 | 추천 0        
道可道이면 非常道라.. | 나의 리뷰 2006-01-22 13:54
http://blog.yes24.com/document/525178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도서]블링크

말콤 글래드웰 저/이무열 역/황상민 감수/공병호 해제
21세기북스 | 2005년 11월

구매하기

노자의 도덕경에 나오는 구절이 생각난다. 블링크의 내용은 책 말미에 저자가 말한대로 우리 동양인에게는 이미 익숙한 현상을 죽 나열해놓은 것 뿐이다. 서양 사람들의 입장에서 보면 굉장히 신기한 일일 것이다. 하나 이런 명확한 사실을 동서양을 구분해가며 논할 이유는 없다고 생각한다. 서양 사람들이라고 사물을 판단하는데 자신의 경험을 사용하지 않을리 없을 것이다.

오히려 이 책이 제시하는 다양한 사례와 그 사례를 직관적 사고라는 일관된 주제로 꿰뚫은 저자의 집념에 경탄을 보낸다.

유진 그리스맨의 "자아실현" (원제 : 10 Rules That can Change Your Life) 이라는 책을 보면 어떤 분야에 전문가가 되기 위한 기준을 제시한다. 그것은 어떤 분야에서든 기본적인 패턴이라는 기억의 단위가 있는데 명인이 되기 위해서는 최소한 10만개의 패턴을 익혀야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 시간은 최소 10년 정도가 되어야한다 고 한다.

결국 첫 2초간의 판단을 중시하여 언어로 표현되지않은 의미심장한 징후를 판단할 수 있지만, 그것을 가장 유용하게, 가치있게 활용할 수 있는 사람은 오랜 기간의 경험과 지식을 축적한 전문가일 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블링크를 활용하는 유익은 우리가 객관적인 데이타나 지식을 무시하라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그 지식을 더욱 효과적으로 다룰 수 있도록 더 노력하라는 내용으로 알고, 다시 본업으로 돌아와 묵묵히 열심히 일하는 것이 이 책을 읽은 결론이다.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0) 트랙백(0)
이 포스트를 | 추천 0        
2006년을 내다보자 | 나의 리뷰 2006-01-12 17:35
http://blog.yes24.com/document/523465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도서]SERI 전망 2006

홍순영,황인성 외 저
삼성경제연구소 | 2005년 11월

구매하기

연말 연초가 되면 새해 전망을 다루는 글과 책이 쏟아져나오지만 체계적으로 정리된 우수한 작품을 찾아보기가 힘들다. 그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근본적으로 인간은 미래를 모르는 존재이기 때문이리라. 그런데 SERI라는 이름의 권위에 어울리게 이 책은 본격적인 새해 전망을 총론과 각론의 균형 속에 잘 제시하고 있다.

이 책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

* 2005년 국내 경제 결산
IMF 이후 최고의 수출 실적 : 고유가 환율 변동 등의 악재에도 불구하고 이뤄낸 성과,
2006년 국내 성장율 5% 내외 예상, 그러나 차세대 추진동력 발굴의 숙제가 화두! 최근 우리 사회의 변치않는 과제인 것 같다.

* 2005년 국내 경제 회고
경제성장율은 상저하고, 3저 호황기 (1980년대 중반)에 버금가는 수출 호조

* 2006년 경제 전망

1) 국내 : 소비 회복세 본격화

경제성장율 4%대 후반 예상, 장기 성장력 확충에 주력
완만한 투자 회복세 지속
수출증가율 한 자릿수로 둔화
인플레이션 압력 가시화
제조업 고용 부진과 서비스업 고용 확대
금리, 상승 기조로 전환
유동성의 금융권 환류
금융기관 수익성 저하 및 부실 가능성 증가
선도 금융그룹 도약을 위한 경쟁 심화

수요 공급 기대되는 정보통신산업
전환기에 접어든 국내 정보통신산업
회복세를 보이고있는 세계 정보통신시장
휴대전화시장의 경쟁 심화

공급 과잉 에상되는 반도체 산업
디지털 TV가 성장을 주도하는 가전산업
소폭의 내수 회복 기대되는 자동차산업
내수 회복 기대되는 석유화학
호황 지속되는 조선산업
세계 선복량 감소에 따른 경기 하락 예상에도 불구하고 이미 향후 3년간 일감을 확보해놓은 국내 업체들은 해양플랜트 장기 호황을 앞두고도 비교경쟁 우위를 보이고있어, 투자에 호재로 작용하고있다.

본격적인 회복기에 접어든 유통산업
유통업은 본격적인 회복기에 접어든 가운데 할인점은 할인점대로 출점 경쟁이 포화상태속에 문화센터, 의료시설 등으로 진화하며, 백화점은 저가경쟁의 한계를 자각하고 리뉴얼, 확대개장 등의 진화를 거치고있다. 여기서 깨닫는 것은 역시, 경쟁과 자율 속에 시장이 발달한다는 것이다.

건설 수주 소폭 증가와 주택시장 안정
견실한 성장 예상되는 문화산업
신성장동력으로 부상하는 서비스산업
포스트 IT로서의 바이오산업

2) 세계
세계 경제 하향 안정세,
고유가 지속 및 자원 확보 경쟁 가속화
달러화 약세 재현
세계적 과잉유동성
가속되는 국제환경 논의와 대응
미국 경기 후퇴 가능성
중국 경제 연착륙 가능성
독일의 개혁정책과 제3의 경제,사회 모델
일본의 개혁과 우경화 가속

동아시아 FTA 활성화
FTA 정책 적극 추진하는 동아시아
2006년 동아시아에서 가장 주목받을 협상은 아세안과 한국-일본-중국의 FTA이다
적극적인 지역통합 움직임 : 동아시아 FTA는 한국에도 영향을 줄 것이다

--------------

평소 경영경제 관련 서적을 많이 읽으려고 노력하지만 구체적이면서도 전체를 조망하는 관점을 가지기가 쉽지않았다. 2006 SERI 전망은 새해에만 읽을 것이 아니라 두고두고 머리맡에 놓고 들춰볼 수 있는 경영전망 참고서로서의 역할을 할 만한 충실한 책이다. 일독을 권한다.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0) 트랙백(0)
이 포스트를 | 추천 0        
성공의 이미지를 가꾸어라 | 나의 리뷰 2005-12-24 09:23
http://blog.yes24.com/document/520099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도서]최고의 선물

여훈 저
스마트비즈니스 | 2005년 11월

구매하기

성공, 자기계발, 동기부여에 관한 책을 읽다보면 항상 가슴은 뜨거워지지만 손과 발이 안 움직이는 내 모습이 늘 안타까웠다. 그건 나 자신의 한계이기도 하고, 또 책이라는 도구의 한계이기도 할 것이다. 하지만, 성공자들은 늘 책을 가까이하라고 한다. 그 말을 믿고 나도 늘 책을 읽으려고 노력하고있다. 물론, 그건 노력만으로 되는 일이 아니다. 책에 재미를 붙여야한다. 재미도 없는 일을, 돈도 안되는데(사실 돈이 자꾸 들어가기만한다) 지속적으로 할 수는 없을 것이다.

이 책이 그런 문제를 해결해준다고 얘기할 수는 없다. 다만, 지식-이해-공감-실행-성과-다시 지식의 생산으로 이어지는 선순환의 구조 중, 바로 이해 및 공감에서 실행으로 넘어가는 단계에서 독자들이 안타까워하는 만큼 이 책의 저자도 그 안타까움을 백번 이해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성공의 원리를 얼마나 많이 들어도 실천하지 못할까, 이래도 실천하지 않겠느냐고 이제는 그림과 상징을 던져주고있다. 그 실천의 안타까운 문턱을 이제는 넘을 수 있지 않겠느냐는 자극과 동기, 이미지를 안겨주고있다.

다만, 오늘 세태가 너무나 이미지나 상징만으로 커뮤티케이션하려고 하지않나 걱정은 된다. 책이 할 역할이 있고 TV가 할 일이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드디어 멀티미디어와 다채널 융합 커뮤니케이션의 경향이 책의 영역까지 침범하고있다는 조류를 감지하게 되었다면, 너무 성급한 판단일까?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0) 트랙백(0)
이 포스트를 | 추천 0        
마음이 조급해지지만... | 나의 리뷰 2005-12-18 23:26
http://blog.yes24.com/document/518881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도서]지금 중국에 돈을 묻어라

박용석 저
명솔출판 | 2005년 01월

구매하기

자산관리 및 투자분야의 해박한 지식과 무엇보다 실제 업무와 행동에서 우러나온 생생한 정보가 가득한 책이다. 물론 이 책 한 권을 읽고 중국에 당장 투자할 수 있을 것이라고는 생각지는 않는다. 다만 부족한 내 지식과, 어디서부터 시작해야할까에 대한 감을 잡기에 매우 유익한 책이 아닌가 여겨진다.

평자 역시 2003년 전반기에 중국 상해와 강소성에서 상당기간 체류하며 중국의 경제발전 현장을 눈으로 목격한 적이 있고, 2004년에는 북경에도 잠시 다녀온적이 있다. 이 책에서도 지적하듯이 우리가 재테크에 대해 말은 많이 하고 관심은 많지만 정작 돈이 될 곳은 이 좁은 땅이 다가 아니라 지금 전세계적으로 가장 성장세를 보이는 중국대륙이 아닌가 하는 점이다. 이 상식적인 인식에는 동의하지만, 실제 투자에 있어서는 우선 지식이 부족하고, 둘째, 평자 같은 가난한 사람에게는 "실탄"이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저자가 이 두가지 모두에 대한 해결책을 주지는 못하지만 적어도 가장 기본적인 지식들, 즉 중국 위안화 평가절상의 의미, 중국 부동산 시장의 성장세, 그리고 중국 주식시장의 구조에 대한 내용을 안내해준다.

책을 읽고 나니 마음이 급해진다. 중국 올림픽이 불과 3년도 채 안남았고 상해엑스포까지는 5년 정도 남았다. 하지만, 우선은 먼저 공부해야겠다. 내게 유일한 자산은 열의와 관심 뿐인 것 같으니까..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0) 트랙백(0)
이 포스트를 | 추천 0        
교육, 인간, 시대를 생각해보니... | 나의 리뷰 2005-12-08 22:32
http://blog.yes24.com/document/517249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도서]호랑이 선생 피츠의 위기

마이클 루이스 저/김소정 역
21세기북스 | 2005년 11월

구매하기

단숨에 읽어내려간 책!

경영학에서 이런 논쟁이 있었다.

X 이론이 맞는지, Y 이론이 맞는지, 아니면 한국형 W 이론이 맞는지..

그런데 직장생활 10년차인 내 경험에 비추면, 적어도 이 땅에서 Y 이론이 구현되는 직
장이란... 없다! 라는 것이다.

현실이 이럴진대, 학교라고, 학생이라고 자율로 기르는게 어울릴까?

피츠 선생님이야말로 냉엄한 사회에 아이들을 내다놓을 자격이 있는 사람이다.

의외로 여러가지 "분야"라든가 카테고리 같은 것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처럼 그렇게 그 자신만의 고유성을 같지 않은 것일지도 모른다. 그게 교육이든, 비즈니스이든, 공적 업무이든, 사적인 일이든간에, 어차피 사람이 하는 일은 사람의 속성을 일찍 알아채는 편이
좋다. 그런데 사람이란 그냥 내버려두면 한없이 게을러지는 존재라는 편이 더 진실에
가까운 것 같다.

요즘 시대는 그 점을 깜빡하는 바람에 모두 닻 풀린 돛단배 마냥 갈피를 못잡고 있는 것
이 아닐까? 그래서 소위 멘토 를 갈망하고있는 것이 아닐까? 그런 책이 많아진 시대
인 것 같다. 나 아닌 누군가가 나를 가르쳐주었으면 하는 마음, 내 앞길을 인도해줄 메시아가 내 앞에 나타나주었으면 하는 마음... 이런 마음을 피끓는 어린 이들은 모르겠지? 아니면, 그렇게 끓는 열정이 없는 세태가 문제인가?

이 책은 그런 문제제기와 함께, 우리에게 적어도 한 분 쯤은 있어야할 모델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한 번쯤 읽고 그리워해도 좋을, 그런 내용이다.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0) 트랙백(0)
이 포스트를 | 추천 0        
따뜻한 성공 이야기 | 나의 리뷰 2005-12-01 22:11
http://blog.yes24.com/document/515686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도서]마시멜로 이야기

호아킴 데 포사다,엘런 싱어 공저/김경환,정지영 공역
한국경제신문사(한경비피) | 2005년 11월

구매하기

따뜻한 동화와도 같은 책, 성공의 원리를 이렇게 쉽게도 풀 수 있구나 싶은 마음에 단숨에 읽은 책이었다. 이책은 성공한 부자 조나단과 그의 운전수 찰리의 대화와 그 속에서 자연스럽게 흘러나오는 성공의 원칙, 자기계발의 과정을 보여주고있다.
아이들에게 행한 놀라운 실험, 즉 맛있는 마시멜로를 손에 쥐어주고 15분간 그것을 먹지않고 참아내면 하나를 더 준다는 조건에서 아이들이 보이는 반응에 따라 나중에 성인이 되고난 후, 성공의 여부가 판가름난다는 내용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말하자면 성공의 조건중 하나로서 "절제"를 든 것이다.
하지만 절제뿐 아니라, 남들이 가지않는 길을 가야한다는 차별화의 원칙, 돈이 돈을 부른다는 배가의 원칙, 그리고 스스로 도우려는 의지를 가질때에만 지혜와 능력이 샘솟는다는 자조의 원칙, 그리고 냉정한 경쟁사회에서 언제나 남들보다 더 빨리 뛰어야한다는 성실의 원칙과 스스로를 자책하지말라는 긍정적 사고방식까지 다채로운 성공의 원칙이 등장한다. 이 모든 과정이 딱딱한 원칙 제시가 아니라 찰리라는 인물이 자연스럽게 자신을 자각하고 발전해가는 소박하고 따뜻한 이야기의 형태를 취하고 있다.
잠깐 화장실에 들른 시간으로 성공을 묵상할 수 있는 책, 그러면서도 비장해지지않을 수 있는 책이 이 책이다. 한정판이지만 이야기에 어울리는 예쁜 선물 포장도 눈길을 끈다.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0) 트랙백(0)
이 포스트를 | 추천 0        
시의 적절한 책읽기, 강추!!!! | 나의 리뷰 2005-10-13 18:48
http://blog.yes24.com/document/505686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도서]CEO 안철수,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안철수 저
김영사 | 2004년 12월

구매하기

누구나 자신의 처지를 평범하다고 생각하겠지만, 리뷰를 쓰는 이 사람이야말로 대한민국의 가장 평범한 직장인일 것 같다. "30대 후반 중소기업의 일반관리직 과장"
2005년을 살아가는 나에게 안철수 사장은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을 이야기해주었다.

책을 읽는 목적은 나 아닌 다른 사람의 경험을 통해 나의 부족함을 채운다는, 어찌보면 교과서에 나옴직한 말을 나도 믿고 있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을 읽는 과정에서 CEO 안철수의 너무나도 개인적인 이야기를 통해 마치 그와 지인이 된 느낌을 받았다. CEO 안철수는 이 시대에 가장 치열하게 살아온 한 범례가 되기에 충분했다. 글 속에서 그의 진실이 느껴졌다. 세월(시간)을 아껴가며 이 시대의 문제를 기꺼이 책임지려는 태도를 견지해온 그의 삶에 숙연히 고개 숙여지기도 했다.

이 책은 현대 사회의 직장생활 속에서 조직원으로서 가져야할 태도, 특히 관리자가 가져야할 태도를 강조하고있다. 더 이상 관리자는 조직 속에 묻혀서 월급을 받을 수 있는, 그런 세월은 지나갔다. 오히려 누구보다도 경영마인드를 가지고 주도적으로 조직문화를 리드해가야할 존재이다. 그러나 체계적으로 그 역할, 태도 그리고 방향성을 가르쳐줄 수 있는 리더를 만나기는 쉽지않다. CEO 안철수는 그 역할을 훌륭히 해내고있다.

물론 내가 알지 못하던 분야에 대한 개괄적인 개념 정리를 할 수 있었던 것도 유익한 측면이다. 이제 IT를 떠나서는 일상생활조차 힘겨워진 우리 사회에서, 막상 그분야의 산업 현실에 대해서는 무지했던 나로서는 생경하면서도 또한 눈이 떠진 느낌이 들었다면 너무 성급한 판단일까? 컴퓨터 바이러스, 인터넷 대란 등의 현상 속에 숨은 우리의 뿌리깊은 안전불감증이라는 습관의 실체를 파악한 것도 유익한(?) 깨달음이었다.

CEO 안철수는 그러나 우리 사회를 향한 따뜻한 기대와 희망을 버리지않고 세계화의 현실을 향한 앞선 자로서의 조언 또한 아끼지 않는다.

결론적으로 이 시대를 사는 평범한 직장인들에게 꼭! 읽어보시도록 권합니다.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0) 트랙백(0)
이 포스트를 | 추천 0        
신선한 기획과 시각이 눈길을 끕니다... | 나의 리뷰 2005-08-05 23:47
http://blog.yes24.com/document/497064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도서]리더십 바이러스

모라비안바젤 컨설팅 김우형,김영수,조태현 공저
고즈윈 | 2005년 06월

구매하기

책 서문중에서 이미 저자들이 언급한대로, "또 하나의 리더십 책"이 나왔구나 싶었다. 그러나 이 저자들의 글쓴 이력과 배경을 볼 때, '리더십 연구의 한국화'란 드문 시도이겠다는 판단이 책장을 열게 만들었다고 생각된다. 그리고, 역시 주제에 대한 신선한 시각이 눈 앞에 펼쳐지기 시작했다.

우선 이 책은 "리더십이란.." 하며 일장 설교를 시작하는 다른 리더십 관련 책과는 다른 "리더십의 실패"라는 주제를 다룬다. 바로 책 제목대로 "리더십 바이러스"라는 개념을 소개한다. 이것은 리더십의 원칙을 먼저 내세우는 연역적, 이론적, 당위적 방식이 아니다.
리더십이 발휘되어야하는 현장에서 구체적, 현실적으로 부닥치는 문제로 직행한다.

그리고 현재 이 땅의 리더들이 직면하는 문제를 아프도록 적나라하게 파헤친다.

물론 진단이 이어진다. 그리고 그 해결책도 제시하고있기는 하다. 그러나 이 책이 우화적으로 제시하고있는, 그리고 이 책의 가장 큰 가치는 바로 "리더가 되자마자 직면하는 어려움, 혹은 당황스러움"의 존재를 솔직히 만천하에 드러내놓은 그 자체가 아닌가 한다.

이제 우리 사회는 소위 "어깨에서 힘을 뺀 리더십"이 필요하게 되었다. 리더십을 발휘해야하는 세대는 아직 구세대이지만, 그 리더십을 추종하는 세대는 이미 이전 세대와는 전혀 다른 세상에 살고있다고 봐도 틀리지않을 세대이다.

문제를 정확히 파악한다는 것은 해결을 위한 기초이기도 하다.
이 책이 제시하는 해결책은 솔직히 성에 차지않는다. "용서"와 "사랑", 기본에 충실한 것이 답이라고는 하겠지만 너무나 추상적이고 비현실적인 결론이다. 그러나 저자진의 저력을 볼 때 이 점은 바로 "리더십 바이러스 II" 정도를 기대하게 만드는 기획이 아닌가 의심(?)스러워지는 부분이다...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0) 트랙백(0)
이 포스트를 | 추천 0        
1 2
진행중인 이벤트
나의 북마크
이벤트 세상